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김정자 시인 여섯번째 시집 '더 작아진 내일' 출간
  • 20년 넘게 시를 써온 제주출신 김정자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 출간됐습니다. '더 작아진 내일'이라는 제목의 이번 시집에는 제주해녀와 월정리 바다 등 고향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깊은 관찰과 성찰이 담긴 시 60여 편이 실렸습니다. 이번 시집은 일상의 상투성과 개인적 자아의 협소한 반경을 벗어나 삶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 2021.08.26(목)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8월 27일)
  • 1.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2.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 김성은 작가의 개인전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가 오는 31일까지 문화공간 비수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영화를 만들던 겨울, 제주에서의 여정을 담은 비디오 에세이 작업으로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4. 70년만의 서귀포 귀향 이중섭미술관이 다음달(9월) 5일부터 삼성가 기증 '이중섭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70년만의 서귀포 귀향'을 주제로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해변의 가족' 등 12점 원화가 처음 공개됩니다. (기간: 9월 5일~내년 3월 6일, 장소: 이중섭 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26(목)  |  김소연
KCTV News7
02:55
  • 날씨ON (렌즈구름)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한라산 위에 신기한 구름이 떠있습니다. UFO가 떠있는 것 같기도 하고 팽이가 돌아가는 것 같기도 한데요. 렌즈운이라고 불리는 구름입니다. 이 사진은 오늘 저희 방송국 앞에서 찍었는데요. 오늘도 렌즈운과 비슷한 구름이 떴습니다. 기상청에 문의했더니 렌즈운 초기단계에 해당하는 구름이라고 하는데 이 상태에서 형태가 더 갖춰지면 명확한 모양의 렌즈운으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렌즈구름은 다른역에서도 관측이 되긴 하지만 지형적 특성상 제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제주에서도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신비로운 구름입니다. 그럼 이 렌즈구름은 왜 생기는 걸까요? 보통 비를 뿌리는 구름은 불안정한 대기에서 수직적으로 크게 발달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렌즈구름은 안정된 대기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가로로 동그랗게 퍼진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보통 바람이 강한 날 비가 그치고 날씨가 개기 시작할때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남서풍에서 유입된 습한 공기층이 흘러가다가 강한 바람에 의해 한라산을 넘어오면서 저기압 구름이 형성되는데 이 지점은 이미 날씨가 개면서 고기압이 자리잡은 상황이어서 대기가 안정돼 있기 때문에 구름이 위아래로 크게 발달하지 못하고 이렇게 옆으로 퍼져나가는 겁니다. 제주에 높은 한라산이 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구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렌즈구름은 보기엔 참 신비롭고 아릅답지만 비행기가 피해가는 위험한 구름이기도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주변은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지만 렌즈운 부근은 강한 저기압이 작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구름 주위로 공기가 굉장히 불안정해 상하운동이 계속 이뤄집니다. 그래서 항공기 운항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종사들은 이 렌즈구름을 피해서 간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비가 계속 내리는 날씨엔 렌즈구름이 형성되진 않지만 곧 날씨가 개면 렌즈구름이 만들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관심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날씨> 주말날씨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가끔 비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25에서 26도 낮 기온이 29에서 31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1.08.25(수)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8월 26일)
  • 1.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2.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코랄 유니버스 감귤 선과장을 활용한 문화공간 비수기가 오는 31일까지 기획전 《코랄 유니버스 coroal universe》를 개최합니다. 고현종, 심운정, 이소정 작가가 참여한 이번 기획전은 연산호를 매개로 영상과 미술, 사운드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4. 70년만의 서귀포 귀향 이중섭미술관이 다음달(9월) 5일부터 삼성가 기증 '이중섭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70년만의 서귀포 귀향'을 주제로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해변의 가족' 등 12점 원화가 처음 공개됩니다. (기간: 9월 5일~내년 3월 6일, 장소: 이중섭 미술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25(수)  |  김소연
KCTV News7
00:36
  • 이중섭미술관, 삼성가 기증 '이중섭 특별전'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하고 있던 이중섭 원화 12점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이중섭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70년만의 서귀포 귀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해변의 가족' 등 서귀포로 피난 온 이후 가족들과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시기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한편,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삼성가의 기증으로 이중섭 원화 작품 60점을 소장하게 됐습니다.
  • 2021.08.24(화)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8월 25일)
  • 1.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2.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코랄 유니버스 감귤 선과장을 활용한 문화공간 비수기가 오는 31일까지 기획전 《코랄 유니버스 coroal universe》를 개최합니다. 고현종, 심운정, 이소정 작가가 참여한 이번 기획전은 연산호를 매개로 영상과 미술, 사운드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4. 제주인-해녀와 오토바이 김혜숙 작가가 다음달(9월) 2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제주 해녀를 밝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석분 점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2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24(화)  |  김소연
KCTV News7
01:37
  • 문화와 생활 (8월 24일)
  • 1.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2. 코랄 유니버스 감귤 선과장을 활용한 문화공간 비수기가 오는 31일까지 기획전 《코랄 유니버스 coroal universe》를 개최합니다. 고현종, 심운정, 이소정 작가가 참여한 이번 기획전은 연산호를 매개로 영상과 미술, 사운드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3.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4. 제주인-해녀와 오토바이 김혜숙 작가가 다음달(9월) 2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해녀를 밝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석분 점토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2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23(월)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8월 23일)
  • 1.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9월) 26일까지 레플리카 체험전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인 레플리카 작품 70여점과 3D 복원작품 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8일~9월 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2. 코랄 유니버스 문화공간 비수기가 오는 31일까지 기획전 《코랄 유니버스 coroal universe》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현종, 심운정, 이소정 작가가 참여해 연산호를 매개로 다양한 감각이 어떻게 만나는지를 실험하는 것으로 영상과 미술, 사운드 등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3.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 김성은 작가의 개인전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가 오는 31일까지 문화공간 비수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빈공간을 찾다 우연히 지의류를 발견한 여정을 담은 비디오 에세지 작업으로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4. 제주인-해녀와 오토바이 김혜숙 작가가 다음달(9월) 2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녀를 밝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석분 점토 작품을 통해 제주 해녀의 희노애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9월 2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20(금)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8월 20일)
  • 1.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9월) 26일까지 레플리카 체험전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인 레플리카 작품 70여점과 3D 복원작품 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8일~9월 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2. 코랄 유니버스 문화공간 비수기가 오는 31일까지 기획전 《코랄 유니버스 coroal universe》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현종, 심운정, 이소정 작가가 참여해 연산호를 매개로 다양한 감각이 어떻게 만나는지를 실험하는 것으로 영상과 미술, 사운드 등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3.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 김성은 작가의 개인전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가 오는 31일까지 문화공간 비수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빈공간을 찾다 우연히 지의류를 발견한 여정을 담은 비디오 에세지 작업으로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4. 제주인-해녀와 오토바이 김혜숙 작가가 다음달(9월) 2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녀를 밝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석분 점토 작품을 통해 제주 해녀의 희노애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9월 2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19(목)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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