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7
  • KCTV 제주방송, '제주물 이야기' 지식강연쇼
  • 화산섬의 생명수, 제주 물을 주제로 한 지식 강연이 내일(18일)부터 매주 목요일 KCTV 채널을 통해 방송됩니다. KCTV 제주방송은 제주 물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소개하는 교양 예능형 프로그램인 '금쪽같은 제주 물'을 총 8부작으로 제작해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성표 고려대 환경공학부 교수와 강영주 문화재청 문화감정관, 환경지킴이 배우 박진희씨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금쪽같은 제주물'은 내일 저녁 8시 김성표 고려대 교수의 '조선 물장수에게 배워야 할 교훈'이라는 주제로 첫 방송됩니다.
  • 2021.08.18(수)  |  김수연
KCTV News7
02:55
  • 날씨ON (처서·모기)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ON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정말 선선해졌습니다. 뜨거운 기운에 땅에서 이글이글 아지랑이가 올라왔었는데 요즘엔 공기가 이렇게 쾌청해진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다음주 월요일이 더위가 한풀 꺽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절기 처서입니다. 처서가 되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면서 체감하는 일교차가 크게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요즘 온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불과 열흘 전까지만해도 일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열대야가 이어졌는데요. 요즘 아침, 저녁 기온은 22-3도 내외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에는 이렇게까지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최근에 비가 계속 내려서 그런지 더욱 선선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잘때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도 견딜만하다고 느껴지고 오히려 쌀쌀하다고 느껴지는 날도 있을 정돕니다. 처서와 관련된 재미있는 속담이 한가지 있는데요.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비뚤어진다'라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처서 이후에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모기의 극성이 사라져간다는 뜻인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는 처서 이후에 모기가 더 극성을 부릴 것 같습니다. 모기는 30도 이상이 되면 수명이 줄어들고 기온이 25에서 27도를 유지하는 시기에 가장 왕성하게 번식하고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올 여름에 폭염이 너무 강했는지 모기 찾아보기가 힘들었죠?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요즘처럼 비가 와서 물웅덩이가 많이 생기고 기온이 살짝 떨어지는 시기에 모기가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폭염이 강해서 8월말부터 9월까지 모기가 극성이었다고 하는데 올해도 비슷할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초가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기,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비가 내리지 않고 맑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내일부터 다시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내일 낮동안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내일 밤부터 모레 오후까지 남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최근 며칠과 비교해 기온이 살짝 올라서 조금 더웠는데요. 내일도 아침기온 24에서 25도 낮 기온은 27에서 30도까지 오르며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 보이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물결이 1.5에서 3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온이었습니다.
  • 2021.08.18(수)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8월 19일)
  • 1.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9월) 26일까지 레플리카 체험전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인 레플리카 작품 70여점과 3D 복원작품 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8일~9월 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2. 날씨의 까닭 서귀포시가 다음달(9월) 12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소장품전 '날씨의 까닭'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계절의 다채로운 날씨 변화에 따른 제주의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12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3. 코랄 유니버스 문화공간 비수기가 오는 31일까지 기획전 《코랄 유니버스 coroal universe》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현종, 심운정, 이소정 작가가 참여해 연산호를 매개로 다양한 감각이 어떻게 만나는지를 실험하는 것으로 영상과 미술, 사운드 등 다양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4. 제주인-해녀와 오토바이 김혜숙 작가가 다음달(9월) 2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녀를 밝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석분 점토 작품을 통해 제주 해녀의 희노애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9월 2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18(수)  |  김소연
KCTV News7
02:31
  • 성산일출봉 인근 해저에 또 다른 분화구 발견
  • 성산일출봉 인근 해저에서 지름 600m에 달하는 분화구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이 분화구는 지금의 성산일출봉 보다 먼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상당부분 이뤄진 육상 연구와 달리 해저 지형과 지질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천연기념물 420호 성산일출봉입니다. 제주도의 수많은 분화구 가운데서도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입니다. 최근 성산일출봉 동남쪽 약 500m 떨어진 수심 약 10m의 해저면에서 지름 600m에 달하는 원형의 분화구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2012년 한 논문을 통해 일출봉의 구조와 형태 등을 고려했을 때 해저에 또 다른 분화구의 존재 가능성이 제기됐었는데 실제로 그 흔적이 확인된 겁니다. 이번에 해저에서 발견된 분화구 흔적은 지금의 성산일출봉이 형성되기 이전에 일출봉과 유사한 형태의 화산활동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손영관 / 경상대학교 지질과학과 교수> "분화구가 위치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그 장소에서 분화구의 존재를 지시하는 그런 해저 지형이 관찰돼서 과거의 추정이 확인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바닷속에 원형의 분화구 흔적만 남아있고 분화구 주변으로 분화구 바깥부분이 침식된 흔적으로 추정되는 띠 모양의 지형구조도 관찰됐습니다. 이밖에도 과거 해수면의 흔적과 용암이 흘러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들도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성산일출봉의 새로운 가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강만관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 "해저 지형에 대한 보존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화산 형성 과정에 대한 연도가 나올 텐데 그런 부분은 성산일출봉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데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기존 육상에 대한 연구는 상당부분 이뤄졌지만 해저 지형과 지질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어 이번 발견이 과거 제주도의 화산활동과 형성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8.17(화)  |  허은진
KCTV News7
00:45
  • '제주어로 힙합' KCTV '할망래퍼' 내일 첫 방송
  • 제주해녀가 힙합 그룹을 만들어 가요계에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 KCTV 제부방송의 특별기획 '할망래퍼, 이어도사나'가 내일(18일)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됩니다. 할망래퍼는 총 10부작으로 방송되며 70대의 현직 해녀들이 직접 출연하고 이들의 멘토로 래퍼 양동근, 힙합밴드 디쉬크림슨, 미디어 아티스트 디폴이 나서게 됩니다. 해녀가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제주어로 작사하고 해녀 민요인 '이어도사나'를 힙합버전으로 재탄생하는 독특한 만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작된 음원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2021.08.17(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8월 18일)
  • 1.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9월) 26일까지 레플리카 체험전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인 레플리카 작품 70여점과 3D 복원작품 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8일~9월 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2. 날씨의 까닭 서귀포시가 다음달(9월) 12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소장품전 '날씨의 까닭'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계절의 다채로운 날씨 변화에 따른 제주의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12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3. 북토리 8월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은유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신간 '있지만 없는 아이들'에 대해 다룹니다. (기간: 8월 21일 오후 2시-4시, 장소: 탐라도서관) 4. 제주인-해녀와 오토바이 김혜숙 작가가 다음달(9월) 2일까지 갤러리 ICC 제주에서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녀를 밝고 해학적으로 표현한 석분 점토 작품을 통해 제주 해녀의 희노애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9월 2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17(화)  |  김소연
KCTV News7
02:44
  • 날씨ON (칠월칠석 비)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비가 자주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죠? 지난주와 비교하면 확실히 체감하는 온도가 다른데요. 말복이 지나고 정말 끝이 없을 것 같았던 찜통더위에서 곧 탈출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내일이면 여름 더위가 서서히 누그러들고 장마가 그친다는 칠월 칠석이기도 합니다. 음력 7월 7일, 일년에 딱 한번 견우와 직녀의 애절한 만남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내려져 오는 날이기도 한데요. 음력 칠월 칠석날에는 까치와 까마귀가 오작교를 만드느라 하늘로 올라가서 한마리도 보이지 않고 견우와 직녀가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부슬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죠. 그러고 보니 칠월 칠석에 유독 비소식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한데, 실제로 음력 칠월칠석날에는 비가 자주 내렸을까요? 제주기상청에서 지난 30년간 통계를 내봤는데요. 30년 중 실제 비가 내린 햇수는 14년이었습니다. 확률로는 46.7% 절반이 채 안되는 확률이니까 칠석날 비가 자주 내린다고 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확률이 적은 것도 아니어서 사실 과학적으로 칠석날 비날씨에 대해 특별한 관련점을 찾아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칠석날을 특별한 날로 여기고 이날 날씨로 점을 치기도 할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칠석날 비가 내리면 견우와 직녀가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여겨 그해 농사에 풍년이 들거라고 믿었다고 하고요. 또 이날 내리는 비를 약물이라고 생각해서 병을 쫓기 위해 계곡이나 약수터 폭포를 찾아 빗물로 목욕을 하며 물맞이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올해 칠석날에도 과연 비가 내릴지 궁금하시죠? 음력 칠월칠일인 내일, 실제로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 2021.08.11(수)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8월 17일)
  • 1.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늘 28일부터 다음달(9월) 26일까지 레플리카 체험전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인 레플리카 작품 70여점과 3D 복원작품 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8일~9월 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2. 날씨의 까닭 서귀포시가 다음달(9월) 12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소장품전 '날씨의 까닭'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계절의 다채로운 날씨 변화에 따른 제주의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12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3. 북토리 8월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은유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이번 북토크는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간 '있지만 없는 아이들'에 대해 다룹니다. (기간: 8월 21일 오후 2시-4시, 장소: 탐라도서관) 4. 길 위의 묵취 서귀포시가 다음달(9월) 26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길 위의 묵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길'을 주제로 표현된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 등 소암기념관 소장품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26일까지, 장소: 소암 기념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10(화)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8월 13일)
  • 1.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9월) 26일까지 레플리카 체험전 '빈센트 반고흐, 향기를 만나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제품인 레플리카 작품 70여점과 3D 복원작품 2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8월 28일~9월 26일, 장소: 서귀포예술의전당) 2. 북토리 8월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은유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이번 북토크는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간 '있지만 없는 아이들'에 대해 다룹니다. (기간: 8월 21일 오후 2시-4시, 장소: 탐라도서관) 3. 날씨의 까닭 서귀포시가 다음달(9월) 12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소장품전 '날씨의 까닭'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계절의 다채로운 날씨 변화에 따른 제주의 자연과 생활상을 담은 작품 3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12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4. 길 위의 묵취 서귀포시가 다음달(9월) 26일까지 소암기념관에서 '길 위의 묵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길'을 주제로 표현된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작품 등 소암기념관 소장품 4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26일까지, 장소: 소암 기념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10(화)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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