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김창열미술관 '에콜 드 파리의 거장들' 기획전 개최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에콜 드 파리의 거장들'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에는 프랑스 파리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한 한국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특히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적 작가로 평가되는 김환기를 비롯해 남관, 이응노 등 거장들의 작품 14점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 2021.09.01(수)  |  조승원
KCTV News7
02:38
  • 날씨ON (가을의 시작은?…계절길이 분석)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늦더위가 아직 우리를 괴롭히고 있지만 그래도 9월이 되면서 이제 곧 선선해질 거라는 기대를 갖게 합니다. 보통 우리가 말하는 가을은 9월부터 11월까지인데요. 하지만 기상청의 계절기준에 따르면 아직 가을이 시작되지는 않았습니다. 기상청에서는 가을이 시작되는 것을 일 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내려간 후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로 보는데요. 이 정도 기온이 되려면 보통 10월쯤이 돼야 합니다. 이렇게 기온을 기준으로 했을때 제주의 가을은 107일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지난 60년간의 계절 길이를 비교해보면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30년 동안 한해 평균 가을의 길이는 107일. 그 이전 30년 간 가을의 길이는 한해 121일. 무려 14일이나 짧아진 겁니다. 대신 여름이 15일이나 길어졌는데요. 지구온난화가 큰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한가지 놀라운 사실이 더 있는데요. 바로 제주지역에서 겨울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기상청의 계절기준에 따르면 겨울 시작일은 기온이 5도 미만으로 내려간 후 10일동안 지속이 돼야 하는데 이런 날씨를 기록한 해가 1960년대 이후로 한번도 없었습니다. 1960년대 겨울이 23일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는데요. 이때를 마지막으로 겨울이 사라져버린 겁니다. 제주지역의 경우 며칠씩 기온이 뚝 떨어졌다가 다시 기온이 빠르게 회복되는 패턴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아무리 따뜻한 곳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수치로 직접 확인해보니 정말 놀랍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는 어떨지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에 이어 주말에도 계속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3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5에서 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1.09.01(수)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9월 2일)
  • 1. 흙탑-生을 쌓아 올리다 이호철 작가의 개인전 '흙탑-生을 쌓아올리다'가 다음달(10월)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립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인간의 의지'에 초점을 맞춰 도자와 조각을 융합한 작품 기법, 도조작업으로 제작한 14점이 전시됩니다. (기간: 10월 30일까지, 장소: 예술공간 이아) 2. 곶-영원의 숲 김복신 작가의 개인전 '곶-영원의 숲'이 다음달(10월) 6일까지 갤러리소이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곶자왈'을 소재로 제주의 역사적인 아픔을 캔버스에 담아낸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10월 6일까지, 장소: 갤러리소이) 3.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4. 동백이 피기까지는 전영실 작가의 개인전 '동백이 피기까지는'이 오는 6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백꽃의 '꽃봉오리'를 다양한 색채를 가진 심장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6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9.01(수)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9월 1일)
  • 1. 흙탑-生을 쌓아 올리다 이호철 작가의 개인전 '흙탑-生을 쌓아올리다'가 다음달(10월) 30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열립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인간의 의지'에 초점을 맞춰 도자와 조각을 융합한 작품 기법, 도조작업으로 제작한 14점이 전시됩니다. (기간: 10월 30일까지, 장소: 예술공간 이아) 2.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4. 동백이 피기까지는 전영실 작가의 개인전 '동백이 피기까지는'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백꽃의 '꽃봉오리'를 다양한 색채를 가진 심장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9월 6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31(화)  |  김소연
KCTV News7
00:29
  • 해녀 힙합그룹 할망래퍼' 쇼케이스…10월 방송
  • 세계 최초 제주해녀 힙합 그룹인 '할망래퍼' 데뷔 쇼케이스 행사가 오늘(30일) 제주시 아라동 섬아이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할망래퍼에는 70대 현역 해녀인 이정자, 오순희, 이춘자 씨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 래퍼인 양동근과 디쉬크림슨, 디폴이 멘토로 참여해 해녀민요를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로 재해석 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 공연은 KCTV제주방송을 통해 10월 중 방송될 예정입니다.
  • 2021.08.30(월)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8월 31일)
  • 1. 70년만의 서귀포 귀향 이중섭미술관이 다음달(9월) 5일부터 삼성가 기증 '이중섭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70년만의 서귀포 귀향'을 주제로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해변의 가족' 등 12점 원화가 처음 공개됩니다. (기간: 9월 5일~내년 3월 6일, 장소: 이중섭 미술관) 2.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4. 동백이 피기까지는 심헌갤러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영실 작가의 개인전 '동백이 피기까지는'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백꽃의 '꽃봉오리'를 다양한 색채를 가진 심장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6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30(월)  |  김소연
  • 코로나19 여파 제주여성영화제 10월로 연기
  • 코로나19 여파로 다음달 8일 열릴 예정이던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개막이 10월 20일로 연기됐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여민회는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일정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CGV 제주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7월 발표된 당선작을 비롯해 모두 45편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개막작은 변규리 감독의 '너에게 가는 길'입니다.
  • 2021.08.29(일)  |  최형석
  • 돌문화공원, '알뜨르 비행장' 주제 전시형 공연
  • 제주의 아픈 역사인 알뜨르 비행장을 주제로 한 전시형 공연이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돌문화공원 상주 단체인 재즈밴드 '시크릿코드'가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은 제주대 사회학과 조성윤 교수의 논문인 '알뜨르비행장'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오백장군갤러리에서 하루 세차례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2021.08.27(금)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8월 30일)
  • 1. 70년만의 서귀포 귀향 이중섭미술관이 다음달(9월) 5일부터 삼성가 기증 '이중섭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70년만의 서귀포 귀향'을 주제로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해변의 가족' 등 12점 원화가 처음 공개됩니다. (기간: 9월 5일~내년 3월 6일, 장소: 이중섭 미술관) 2.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4.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 김성은 작가의 개인전 <멀리서 골짜기가 깊어지고>가 내일(31일)까지 문화공간 비수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영화를 만들던 겨울, 제주에서의 여정을 담은 비디오 에세이 작업으로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됩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문화공간 비수기)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8.27(금)  |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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