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0년만의 서귀포 귀향
이중섭미술관이 다음달(9월) 5일부터 삼성가 기증 '이중섭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70년만의 서귀포 귀향'을 주제로 이중섭 작가의 대표작인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해변의 가족' 등 12점 원화가 처음 공개됩니다.
(기간: 9월 5일~내년 3월 6일, 장소: 이중섭 미술관)
2. 천지인
제주국제평화센터가 다음달 30일까지 제주청년작가 민화전 '천지인'을 개최합니다.
이번 민화전에서는 루씨쏜 작가를 비롯해 정유선, 손혜정, 혜강 등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포근한 제주 이미지를 구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30일까지, 장소: 제주국제평화센터)
3. 세한 제주
사진작가 강정효가 제주의 세한 풍경을 담은 사진집 '세한제주'를 펴냈습니다.
이 사진집에는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본 작가의 감상에서 시작돼 수묵화 같은 제주의 한겨울 풍경 89점이 실려있습니다.
(작가: 강정효, 출판사: 한그루)
4. 동백이 피기까지는
심헌갤러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영실 작가의 개인전 '동백이 피기까지는'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동백꽃의 '꽃봉오리'를 다양한 색채를 가진 심장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9월 6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