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자 시인 여섯번째 시집 '더 작아진 내일' 출간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1.08.26 14:53
20년 넘게 시를 써온 제주출신 김정자 시인의 여섯번째 시집이 출간됐습니다.

'더 작아진 내일'이라는 제목의 이번 시집에는 제주해녀와 월정리 바다 등 고향 제주를 배경으로 한 시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깊은 관찰과 성찰이 담긴 시 60여 편이 실렸습니다.

이번 시집은 일상의 상투성과 개인적 자아의 협소한 반경을 벗어나 삶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전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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