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1
  • 서귀포시 원도심 도보코스 '하영올레' 정식 개장
  • 서귀포시의 원도심 도보코스인 '하영올레'가 정식 개장했습니다. 이번에 개장한 1코스는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해 새연교와 천지연폭포, 아랑조을거리 등을 거쳐 다시 서귀포시청으로 돌아오는 8.9km 구간입니다. 하영올레는 모두 3개 코스로 운영될 계획으로 서귀포시는 다음달 말과 7월 말, 나머지 코스를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입니다.
  • 2021.05.30(일)  |  허은진
  • 제주Utd, 울산에 1 대 2 패배…8경기 무승 '부진'
  • 제주가 8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습니다. 제주는 어제(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9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는 최근 8경기에서 4무 4패를 기록해 승점 22점으로 리그 6위에 그쳤습니다. 반면 울산은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지켜냈습니다.
  • 2021.05.30(일)  |  이정훈
  • 서귀포시,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 전시회 개최
  • 서귀포시가 다음달 26일까지 서광서리 다목적회관에서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사업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마을 어르신 11명의 책과 그림이 전시됩니다. 문화도시 마을삼춘그림이야기책은 지난해 서귀포시 서광서리와 의귀리에서 진행됐고 의귀리의 결과물은 다음달 중 헌마공신 김만일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 2021.05.28(금)  |  허은진
  • 문화와 생활 (5월 31일)
  • 1. 뮤지엄 콘서트 세계 자동차&피아노박물관이 다음달(6월) 6일 오후 1시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김한돌과 바리톤 최윤성을 초청해 100여 년 전 제작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기간: 6월 6일 13시, 장소: 피아노 박물관) 2.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디지털 민화 혜강 작가가 다음달(6월) 13일까지 민화 전문 갤러리 루씨쏜아틀리에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적인 소재를 한국화 기법을 살린 디지털페인팅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3일까지, 장소: 루씨쏜아틀리에) 3. 방데믹 제주청년미술작가회가 8월 31일까지 도내 13개 일상 공간을 소규모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이색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1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구체적인 전시공간을 공개하지 않아 일상 속 우연히 작품을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도내 13곳) 4. 섬을 사랑한 예술가들 서귀포 지역 3개 공립미술관인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이 7월 25일까지 두 번째 공동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9명의 작가가 여러 공간 속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모습을 각자의 전문분야 작품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7월 25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5.28(금)  |  김소연
KCTV News7
00:33
  • 김창열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개최…사전 예약제
  • 제주도 김창열미술관이 다음달부터 8월까지 세번째 소장품 기획전인 '꿈을 품은 물방울'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김창열 선생의 1975년부터 1997년까지의 작품 16점이 전시됩니다. 전시 관람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이뤄지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차별로 20명으로 제한합니다.
  • 2021.05.27(목)  |  양상현
  • 제주음악창작소 '제뮤' 시범운영
  •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뮤지션들의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음악창작소 제뮤를 시범운영합니다. 제뮤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돼 올해 서귀포예술의 전당 부지에 준공했으며 음악 녹음과 편집, 합주가 가능한 스튜디오와 연습실이 갖춰져 있습니다. 시범운영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며 이 기간에 대관료와 엔지니어 비용이 무상으로 지원됩니다.
  • 2021.05.27(목)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5월 28일)
  • 1. 제5회 서귀포 문학작품 전국공모 사단법인 한국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가 제5회 서귀포 문학작품을 전국 공모합니다. 공모 분야는 서귀포시의 삶과 역사, 자연,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시와 시조, 소설, 아동문학 등 4개 장르로 10월 12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기간: 10월 12일까지, 접수처: 서귀포 예총) 2. 잃어버린 것들의 세계-디지털 민화 혜강 작가가 다음달(6월) 13일까지 민화 전문 갤러리 루씨쏜아틀리에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적인 소재를 한국화 기법을 살린 디지털페인팅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6월 13일까지, 장소: 루씨쏜아틀리에) 3. 방데믹 제주청년미술작가회가 8월 31일까지 도내 13개 일상 공간을 소규모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이색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1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구체적인 전시공간을 공개하지 않아 일상 속 우연히 작품을 마주하는 경험을 제공하게 됩니다. (기간: 8월 31일까지, 장소: 도내 13곳) 4. 섬을 사랑한 예술가들 서귀포 지역 3개 공립미술관인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이 7월 25일까지 두 번째 공동기획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9명의 작가가 여러 공간 속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모습을 각자의 전문분야 작품으로 선보입니다. (기간: 7월 25일까지, 장소: 기당미술관, 이중섭미술관, 소암기념관)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5.27(목)  |  김소연
KCTV News7
00:44
  • AI아카데미 임창환 교수..."AI와 뇌공학이 바꾼다"
  • AI글로벌 아카데미 네 번째 강좌가 오늘(26일) 오후 KCTV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임창환 한양대 교수는 'AI와 뇌공학이 바꿀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다양하게 활용되는 가운데 특히 뇌의학 분야에서 혁신적으로 실험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예기치 못한 부작용도 생길 수 있는 만큼 인공지능이 윤리적이나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아카데미 다섯번 째 강좌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신현정 아주대 교수의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이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 2021.05.26(수)  |  김연송
KCTV News7
02:33
  • 마을 삼춘들의 이야기 그림책
  • 제주에서는 삼춘이라 불리는 마을의 어르신들이 직접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이 책으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서광서리에서는 문화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출간된 책이 전시에 들어갔고 한 독립출판서점에서는 첫 책으로 마을의 어르신들의 그림을 담아 출간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송창석 / 기억이 주렁주렁 中> "골갱이로 돌을 굴려 밑에 숨어있는 주넹이를 잡는다. 재수가 좋은 날에는 100마리 이상 잡은 날도 있다. 주넹이를 잡다가 물려서 손이 퉁퉁 부어 올랐다." 서귀포시 서광서리 마을의 송창석 어르신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 이야기 책의 한 부분입니다. 마을회관 한편 노란 감귤 상자를 쌓아 마련된 전시공간엔 송 어르신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과 책이 전시돼 있습니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조성사업의 '마을 삼춘 그림 이야기 책' 프로그램을 통해 11권의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은 이 책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개월 동안 매주 수업을 받고 때아닌 숙제도 해야했습니다. 어쩌면 문화와는 거리가 멀었던 마을 삼춘들은 그렇게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김경희 / 서광서리 직전 부녀회장> "'오늘 밭에 갔다 와서 지치고 안 갈래' 하시면 '그래도 삼춘 와야 됩니다'라고 하면 꼭 오시고…. 오늘로 어르신 그림책 학교 끝났다고 하면 끝났냐면서 너무 아쉬워하는 모습들이…." <송창석 / 서귀포시 서광서리> "만들어서 보니까 과연 나도 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자식들이나 손주들한테 한 권씩 주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서귀포시의 한 독립출판서점. 조금은 서툰듯 하지만 멋들어진 그림들이 액자에 담겨 있습니다. 코로나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동네 책방에 삼삼오오 모여 그린 그림입니다. 이 그림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소박한 수다를 옮긴 글과 함께 그림책으로 출간됐습니다. <오신춘 / 서귀포시 서호동> "손주들한테도 할머니가 살아 있을 때 그림을 그렸다 해가지고 보여주고 싶어요. 책으로까지 나왔으니까 너무나 기쁘고 보람 있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의 삶의 이야기가 글과 그림으로 기록되고 전달되며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1.05.26(수)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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