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고지대에서 듣는 한라산' 해설프로램 운영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한라산 해발 1천700m 윗세오름 선작지왓 일대에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 한라산의 전설과 오름, 고산습지 등을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원하는 탐방객 중 1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탑재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2021.05.09(일)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5월 11일)
  • 1. 심상을 비추는 거울 현인갤러리가 오는 18일까지 정창균 초대전 '심상을 비추는 거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극사실적 묘사로 실재와 가상의 세계를 한 화폭에 담아낸 '명경지수' 연작을 선보입니다. (기간: 5월 6일 ~ 5월 18일, 장소: 현인갤러리) 2. 책 섬, 제주 / 김민영 작가 초청 북콘서트 제주시 우당도서관이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온라인 김민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북콘서트는 '제주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참가신청은 13일까지 '책 섬, 제주' 누리집 게시판에서 할 수 있습니다. (기간: 5월 15일 오후 2시, 접수: <책 섬, 제주> 홈페이지) 3. 무심한 시선, 그 너머의 감각 제주문화예술재단이 8월 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문창배 작가의 '무심한 시선, 그 너머의 감각'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예술가의 삶을 주제로 붓이 아닌 수술용 메스를 이용한 스크래치 기법 등 표현의 폭을 넓힌 60여점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일까지, 장소: 예술공간 이아) 4. 글꽃 연가 델문도뮤지엄이 오는 30일까지 이상현 작가 초대전 '글꽃 연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로 불리는 이상현 작가가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접목시킨 22년 간의 작업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간: 5월 30일까지, 장소: 델문도뮤지엄)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5.07(금)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5월 10일)
  • 1. 심상을 비추는 거울 현인갤러리가 오는 18일까지 정창균 초대전 '심상을 비추는 거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극사실적 묘사로 실재와 가상의 세계를 한 화폭에 담아낸 '명경지수' 연작을 선보입니다. (기간: 5월 6일 ~ 5월 18일, 장소: 현인갤러리) 2. 한국미술 거장 '한국미술 거장' 전이 6월 30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에 위치한 공간 누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이중섭을 비롯한 근현대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산책하며 전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미술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5월 1일 ~ 6월 30일, 장소: 공간 누보) 3. 무심한 시선, 그 너머의 감각 제주문화예술재단이 8월 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에서 문창배 작가의 '무심한 시선, 그 너머의 감각'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예술가의 삶을 주제로 붓이 아닌 수술용 메스를 이용한 스크래치 기법 등 표현의 폭을 넓힌 60여점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기간: 8월 1일까지, 장소: 예술공간 이아) 4. 글꽃 연가 델문도뮤지엄이 오는 30일까지 이상현 작가 초대전 '글꽃 연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로 불리는 이상현 작가가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접목시킨 22년 간의 작업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간: 5월 30일까지, 장소: 델문도뮤지엄)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5.07(금)  |  김소연
KCTV News7
03:02
  • 날씨ON (날씨예보용어)
  • 요즘 하늘을 보면 구름이 참 많습니다. 구름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이번주는 비도 내리고 하늘에 구름도 많이 꼈는데요. 요즘 이렇게 구름 사이로 빨간 노을빛이 물들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비 오고 흐린 날씨만 아니면 우리는 비슷하게 맑은 날이라고 느끼지만, 쨍하게 맑은 날씨와 구름 많은 날씨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기상청에서 날씨를 예보할때 맑다, 구름 많다. 흐리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어느정도 돼야 구름이 많은 거고 또 어느정도 돼야 흐린 건지 궁금증이 생기시죠? 오늘은 기상청이 사용하는 날씨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매일 나오는 날씨 예보는 기온, 하늘상태, 바람, 강수 등으로 표현이 됩니다. 하늘에 구름이 아예 없거나 50% 이하의 비중을 차지하면 맑다고 표현하고요. 구름이 60에서 80% 비율을 차지할때는 구름 많음. 구름이 90에서 100%의 상태일 때는 흐리다고 표현을 합니다. 바람은 초속 9에서 14m 정도의 강도가 되면 강하다고 말하는데요. 초속 14m 이상 또는 순간 초속 20m 이상이 될 때 강풍 주의보가 내려지고요. 초속 21m 또는 순간 초속 26m 이상일때 강풍 경보가 내려집니다. 제주도에는 태풍이 꼭 아니어도 가끔 이렇게 강풍특보 기준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때가 있습니다. 비는 시간당 강수량이 15mm 이상일때 강한 비가 내린다고 표현하고요. 30mm 이상은 매우 강한 비로 봅니다. 기상청은 몇시간 내의 초단기예보, 오늘을 기준으로 3일간의 단기 예보. 10일간의 중기예보 등 다양한 예보를 발표하는데요. 최근 한국형수치예보모델을 개발하는 등 시스템을 강화하면서 예보가 기존 3시간 단위에서 1시간 단위로 좀 더 자세해졌습니다. 그동안에는 3시간 동안 비가 어느정도 내린다 이런 식의 예보가 제공됐었는데요. 이제는 언제 비가 시작하고 언제 그칠지, 또 얼마나 많이 오는지 1시간 단위로 좀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가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호우 피해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특정시간 야외활동을 계획할때도 자세한 정보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며칠동안 하늘이 흐렸는데 모처럼 이번 주말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상황인데요. 내일도 매우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하실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2에서 14도로 시작해 낮기온은 21에서 26도까지 올라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2m 높이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ON이었습니다.
  • 2021.05.06(목)  |  김수연
KCTV News7
02:09
  • '순이삼촌 오페라' 경기도에서 공연
  • 제주4.3 당시 북촌 대학살을 다룬 소설 순이삼촌이 창작오페라 형태로 경기도민들을 만납니다. 순이삼촌 공연 예산이 경기도청 예산에 반영된 덕분인데요, 4.3 관련 예산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반영된 첫 사례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빨갱이 사냥을 시작하자" 제주 4.3 당시 단일 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남긴 북촌리 학살 사건. 제주 4.3을 다룬 첫 소설 순이삼촌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북촌 대학살을 소설을 넘어 공연 예술에 접목시킨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다른 지역 무대에 오릅니다. 경기도의회가 최근 임시회에서 순이삼촌 공연 예산 1억 5천만 원을 반영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제주 4.3 관련 예산이 다른 지방자치단체 예산에 반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근철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리가 5·18을 겪었잖아요.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인데 4·3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제주도만이 아니고 국민 전체가 느껴야될 부분인데, 경기도의회가 솔선수범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은 지난해 제주 초연에 이어 오는 12월쯤에는 경기도민에게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에 필요한 예산은 제주도와 경기도가 분담하게 됩니다. <강성민 /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그동안 제주지역 내에서만 4.3이 논의되고 공유됐던 4.3의 실상을 전 국민들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서 지난달 경기아트센터에서 제주 4.3을 주제로 한 전시회와 음악회가 열린 데 이어 창작오페라가 예정되며 4.3의 전국화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5.06(목)  |  조승원
  •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
  • 1960년대 초 맥그린치 신부에 의해 국내 최초로 도입된 건축물인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 예고된 이시돌목장 테시폰식 주택 2채는 도내 24개 테시폰식 건축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역사성 등 근대 건축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여부는 앞으로 30일 간의 예고기간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 2021.05.06(목)  |  최형석
  • 제주미래비전 석학강좌 14일 열려…강문종 교수
  • 청정과 공존 제주미래비전 도민 공감 프로젝트인 석학강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강좌에는 강문종 제주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밥벌이, 그 치열함에 대하여'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제주도민의 일자리 변화와 자세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방청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됩니다. 강연 내용은 KCTV 제주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되며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제공됩니다.
  • 2021.05.06(목)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5월 7일)
  • 1. 심상을 비추는 거울 현인갤러리가 오는 18일까지 정창균 초대전 '심상을 비추는 거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극사실적 묘사로 실재와 가상의 세계를 한 화폭에 담아낸 '명경지수' 연작을 선보입니다. (기간: 5월 6일 ~ 5월 18일, 장소: 현인갤러리) 2. 한국미술 거장 '한국미술 거장' 전이 6월 30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에 위치한 공간 누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이중섭을 비롯한 근현대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산책하며 전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미술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5월 1일 ~ 6월 30일, 장소: 공간 누보) 3.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 독일의 대표 예술가인 케테 콜비츠 작가의 전시 아가, 봄이 왔다' 전이 내년 2월까지 포도뮤지엄에서 열립니다. 티앤씨재단의 공감프로젝트 APov(아포브) 전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콜비츠 작가의 판화와 입체 작품 30점과 영상 다큐멘터리 등이 소개됩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포도뮤지엄) 4. 글꽃 연가 델문도뮤지엄이 오는 30일까지 이상현 작가 초대전 '글꽃 연가'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한민국 캘리그라피 1세대'로 불리는 이상현 작가가 전통 서예를 기반으로 디자인과 접목시킨 22년 간의 작업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간: 5월 30일까지, 장소: 델문도뮤지엄)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5.06(목)  |  김소연
KCTV News7
02:51
  • 세계유산축전 D-150…용암동굴 사전 공개
  •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테마로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동안 제주에서 열립니다. 세계문화유산과 달리 국내에서 유일한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해 제주에서만 연속해 개최될 예정인데요. 축전 개막 150일을 앞두고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던 용암동굴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예술작품을 옮겨 놓은 듯 아치형의 기암석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과거 동굴이었지만 천정 일부가 무너지면서 용암다리가 생겨났습니다. 바위 틈 사이로 뻗은 큰 나무 뿌리와 줄기가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용암이 흘러가면서 만든 지하 동굴이 많지만 함몰로 지상에서 볼 수 있는 용암길은 흔치 않습니다. 총 길이 4.5킬로미터, 지금까지 발견된 입구만 23개에 달하는 미로형 동굴인 벵뒤굴 일부 구간도 공개됐습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동굴 내부 모습은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 뿐만 아니라 중요한 학술적 가치도 지니고 있습니다. [녹취 기진석 / 제주 세계자연유산본부센터 학예사 ] "여기 보시면 기둥 모양으로 돼 있는데 용암주석이라 합니다. 용암주석을 따라서 용암이 이쪽으로 흐르기도 하고 두 가지로 갈라져 흐르는데 그게 또 갈라져서 복잡한 미로형 동굴을 만드는 원인이 됩니다. "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을 가진 도시만이 개최하는 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그동안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던 용암동굴 일부가 공개됐습니다 [브릿지 이정훈기자 ] "낙석 위험 등으로 20여 년간 폐쇄됐던 이 곳 김녕굴 역시 올해 열리는 세계유산축전기간 일부 공개될 예정입니다. " 다만 용암동굴 훼손 우려로 개방 구간과 참가 인원은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김태욱 / 세계유산축전 총감독 ] "우리나라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모두 문화유산이고요. 세계자연유산은 우리 제주만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희소성이 있고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속에서 제주를 찾고 있는데 단순히 관광만이 아니라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있도록 " 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여킬로미터가 넘는 거대한 용암동굴을 품은 지역을 3가지 구간으로 나눠 생태관광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5.04(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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