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전국청소년 4·3문예 공모…초등부문 추가
  • 제주 4.3평화재단이 오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2회 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참가 접수를 받습니다. 기존에는 중.고등부문에 한해 추진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생 4.3문예대회를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을 감안해 초등부문도 추가해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초등부에는 시와 산문, 그림이, 중.고등부는 시와 산문, 만화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합니다. 4.3평화재단은 응모작 가운데 72편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 2021.04.20(화)  |  최형석
  • 제주Utd, 내일 서울과 K리그 홈경기
  • 최근 K리그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는 제주 유나이티드FC가 내일(21) 서울과 11라운드 홈경기를 갖고 선두권 도약에 나섭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최근 2연승을 포함해 세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며 리그 4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최근 서울전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어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내일 홈경기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입장 정원의 30%인 5천명 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 2021.04.20(화)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4월 21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4일 ~ 5월 13일, 장소: 심헌갤러리) 3.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4. 태고의 노래 갤러리 ICC JEJU가 오는 29일까지 양미경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태고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적으로 회귀를 끔꾸다'라는 주제로 한국화와 유화,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9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0(화)  |  김소연
  • 제주문화예술재단, 재밋섬 건물 매입 재추진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재밋섬 건물 매입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늦어도 상반기 중에 매도인측과 협의해 재밋섬 소유권 이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법률 자문 계약도 별도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추진하는 아트플랫폼 조성 사업은 재밋섬 건물을 매입해 독립영화관과 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며 이에 반해 제주도의회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1.04.19(월)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4월 20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태고의 노래 갤러리 ICC JEJU가 오는 29일까지 양미경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태고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적으로 회귀를 끔꾸다'라는 주제로 한국화와 유화,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9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3.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4일 ~ 5월 13일, 장소: 심헌갤러리) 4.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19(월)  |  김소연
  • 현기영 작가 육필원고, 문학관 개관 앞두고 기증
  • 제주 출신 현기영 작가가 제주도민과 문학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육필원고를 제주도에 기증했습니다. 이번에 기증한 원고는 자전적 장편소설인 '지상에 숟가락 하나'로 올 하반기 예정된 제주문학관 개관을 앞두고 제주문인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지상에 숟가락 하나'는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서사성과 제주 자연을 묘사한 서정성이 조화를 이뤄 90년대 소설 문학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21.04.18(일)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4월 19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태고의 노래 갤러리 ICC JEJU가 오는 29일까지 양미경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태고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적으로 회귀를 끔꾸다'라는 주제로 한국화와 유화,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9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3. 기억의 목소리 허은실 시인과 고현주 사진작가가 4.3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토대로 한 책 「기억의 목소리」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제주 4.3 유족들이 간직하고 있는 유품 22점과 수장고 속 신원불명 희생자 유품 5점 등을 중심으로 서술됐습니다. (저자: 허은실, 고현주, 출판사: 문학동네) 4.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15(목)  |  김소연
  • 문화와 생활 (4월 16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이영실 작가가 내일(17일)까지 현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캔버스 위 부조형태의 도자기에 자연의 모습을 우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4월 17일까지, 장소: 현인갤러리) 3. 기억의 목소리 허은실 시인과 고현주 사진작가가 4.3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토대로 한 책 「기억의 목소리」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제주 4.3 유족들이 간직하고 있는 유품 22점과 수장고 속 신원불명 희생자 유품 5점 등을 중심으로 서술됐습니다. (저자: 허은실, 고현주, 출판사: 문학동네) 4.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15(목)  |  김소연
KCTV News7
03:30
  • 날씨 ON '푄현상'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ON입니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졌는데 이번주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쌀쌀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특히, 이번주 초까지만해도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차가워서 겨울옷을 다시 꺼내입어야 하나 옷입기 참 애매하셨을텐데요. 그런데 서귀포시에 계신 분들은 별로 쌀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실제로 이번주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졌는데요. 기온이 많이 떨어졌던 지난 화요일 낮기온을 한번 보겠습니다. 제주시는 14.4도, 제주공항과 고산 지역은 12.8, 12.6도까지 내려갔고요. 반면, 서귀포시는 20.1도까지 기온이 올랐습니다. 왜 이렇게 기온이 많이 차이가 났을까요? 바로 한라산에 의해 생긴 푄현상때문입니다. 이날 차가운 북서풍이 들어오면서 제주 북부지역의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중간에 높은 한라산에 가로 막혀서 서귀포시는 제주시와 전혀 다른 날씨를 보였습니다. 어떤 원리로 푄 현상이 생기는지 그림으로 잠깐 살펴보면요. 차갑고 습윤한 공기가 높은 산을 만나면 이렇게 오르막을 따라 상승하는데요. 위로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압력이 낮아져 공기덩어리가 팽창하게 되고 온도도 하락하게 됩니다. 이때 공기가 머금은 수증기들이 구름을 만들고 비를 내리기도 하는데요. 지난 화요일에도 실제로 도내 곳곳에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많았죠. 이렇게 수증기를 탈락시킨 공기는 다시 산 내리막을 따라 불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공기가 내려가면서 압력이 높아지고 수축해서 온도가 점점 상승합니다. 그래서 산 반대편에는 고온건조한 바람이 불게 되는거죠. 이 푄현상은 알프스 산 중 푄이라는 산에서 부는 국지바람에서 비롯된 말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태백산맥에서 부는 높새바람이 대표적인 푄 바람에 해당되고요. 제주도 역시 높은 한라산이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런 비슷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봄에서 여름철에 많이 나타나는데 여름에는 보통 이번과는 반대로 남풍이 불어오면서 서귀포쪽이 한랭습윤하고 제주시쪽이 고온건조해지는 현상을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제주에 폭염이 이어질때 제주시 지역이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면서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는 것도 이런 푄현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날씨 이어졌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오후들어 점차 맑아지겠고 포근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2에서 13도, 낮기온은 16에서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다만,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어서 내일 제주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도 나쁠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야외활동할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0.5에서 3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1.04.15(목)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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