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태고의 노래
갤러리 ICC JEJU가 오는 29일까지 양미경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태고의 노래'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태고적으로 회귀를 끔꾸다'라는 주제로 한국화와 유화, 오일파스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9일까지, 장소: 갤러리 ICC JEJU)
3. 기억의 목소리
허은실 시인과 고현주 사진작가가 4.3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토대로 한 책 「기억의 목소리」를 펴냈습니다.
이 책은 제주 4.3 유족들이 간직하고 있는 유품 22점과 수장고 속 신원불명 희생자 유품 5점 등을 중심으로 서술됐습니다.
(저자: 허은실, 고현주, 출판사: 문학동네)
4.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문화와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