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제주 표심 공략…"재생에너지 선도 도시"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5.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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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후보들이 잇따라 제주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주를 찾아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4.3 정신과
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를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번 선거 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아름답게 가꿔야 한다며 제주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해마다 4.3 추념식에 방문했다며
내년에는 대통령이 돼서
추념식에 참석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4.3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제가 거의 매년
4.3 기념일에 제주를 방문했습니다.
내년에는 대통령이 돼서 방문했으면 좋겠어요.”

이재명 후보는 또 산업 재편을 위해
빠르게 재생에너지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제주가 선도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재생에너지 사회로 우리가 신속하게 넘어가야 되고,
제주도가 아마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사회의 선도적인 지역,
모범적인 도시가 될 것입니다.


또 그렇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게 제주도의 새로운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맞지요?”



이재명 후보는
지난 12.3 사태를
세 번째 제주 4.3으로 빗대며
이번 대선을 통해 청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가폭력 범죄 공소시효 폐지와
문화 강국으로의 도약,
AI 첨단 기술 발전 등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제주 2공항이나
행정체제개편과 같은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클로징 : 문수희 기자>
"이재명 후보가 제주를 찾아 집중유세를 벌이며
표심 잡기에 나선 가운데
제주에서도 대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영상협조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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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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