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문화와 생활 (4월 26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3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3. 리턴 미국 뉴욕 출신의 마이어슨 작가의 개인전 '리턴'이 7월 10일까지 갤러리2 중선농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과 의자, 돌로 새로 제작한 '시퀀스 2'라는 설치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7월 10일까지, 장소: 갤러리2 중선농원) 4. 가족과 예술 섬아트문화연구소가 9월 11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치유예술 프로젝트 '가족과 예술'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가 가족들의 작품전시와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9월 11일까지, 장소: 갤러리비오톱)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3(금)  |  김소연
KCTV News7
00:35
  • JDC 글로벌아카데미 내일 첫 강좌…송길영 부사장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올해 글로벌 아카데미 첫 강좌가 내일(23일) 오후 2시부터 KCTV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립니다. 이번 강좌에는 송길영 바이브 컴퍼니 부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빅데이터로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미래 사회의 모습을 풀어냅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자에 한해 소그룹 강의로 진행됩니다. JDC 글로벌아카데미는 내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차례 진행되며 KCTV를 통해 방영됩니다.
  • 2021.04.22(목)  |  최형석
KCTV News7
02:19
  • 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展
  •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선보이고 있는 빛의 벙커에서 3번째 전시로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을 시작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미술계 거장들인데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지중해 인데요. 유명 화가들의 영감이 돼었던 지중해를 조명한 다양한 작품들을 시각, 청각 그리고 공감각 적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수희 기자가 소개 합니다. 커다란 실내 공간을 가득 채운 그림 작품. 빛을 받아 반짝이는 나뭇잎, 그 아래 양산을 쓴 채 고개를 돌리고 선 여인. 인상파 거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있는 프랑스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들 입니다. 클림트와 고흐 전에 이어 빛의 벙커가 세번째 전시를 시작했습니다. 새로 시작한 '모네, 르누아르...샤갈'전은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 시기에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 5백여 점을 모두 6개의 시퀀스에 나눠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당시 예술적 영감의 원천지였던 지중해를 조명해 작가 개개인마다 다르게 표현한 지중해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림과 더불어 드뷔시와 모리스라벨 등 거장들의 음악이 한데 어우려져 작품에 몰입도를 더 합니다. 이번에도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스템을 통해 온 몸으로 예술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현장에서는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사전 예약제가 도입돼 운영됩니다. <김현정 / 빛의벙커 사업총괄 이사> "지중해를 모티브로 활동했던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제작해서 선보였습니다. 색채가 넘치는 음악을 선보인 드뷔시와 모리스라벨, 조지 거쉰 같은 음악 거장들의 작품을 메인 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조화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모네와 르누아르, 샤갈의 작품을 시각을 넘어 청각과 공감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4.22(목)  |  문수희
  • 서귀포시청 육상팀, 전국대회서 '금·은·동' 쾌거
  • 서귀포시청 육상팀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귀포시청 육상팀은 지난 20일부터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포환던지기에서 이수정이 제주도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밖에 세단뛰기에서는 황미영 선수가 은메달, 800미터 달리기에서는 최수미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2021.04.22(목)  |  김용원
  • 문화와 생활 (4월 23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내일(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4일 ~ 5월 13일, 장소: 심헌갤러리) 3.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개최됩니다.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4. 가족과 예술 섬아트문화연구소가 내일(24일)부터 9월 11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치유예술 프로젝트 '가족과 예술'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가 가족들의 작품전시와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4월 24일 ~ 9월 11일, 장소: 갤러리비오톱)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2(목)  |  김소연
KCTV News7
00:32
  • 체육회 실업팀 감독, 선수 계약금 사기 의혹 재판
  • 제주도 체육회 산하 실업팀을 이끌었던 모 감독이 선수 계약금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모 감독은 제주도 체육회에 선수 3명의 계약금을 1천만 원씩 부풀려 보고한 뒤 실제 지급된 계약금을 선수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사기 혐의 등을 적용해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한 가운데 해당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빌린 돈이며 모두 변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2021.04.21(수)  |  김용원
KCTV News7
02:39
  • 날씨ON (건조주의보)
  • 오늘 거의 열흘만에 제주지역에 비가 내렸죠? 비가 내리기 전까지 일주일 넘게 이렇게 비 한방울 없이 맑은 하늘에 따뜻한 햇살, 또 깨끗한 공기까지 더할나위 없는 봄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화창한 날씨가 좀 더 이어졌으면 하는 분들 물론 많으시겠지만,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한가지 문제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대기가 건조해진다는 점입니다. 이번주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제주 산지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올봄들어 벌써 두번째 건조주의보입니다. 건조특보는 목재가 얼마나 건조한지를 나타내는 수치인 '실효습도'를 기준으로 발표하게 되는데요. 실효습도가 50% 이하로 내려가면 불씨가 큰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때,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제주지역에서 건조특보는 거의 대부분 봄철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가장 많이 내려지는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니까요. 지난해 봄철 무려 20일 가량 건조특보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우리가 느끼기에 가장 습도가 낮은 계절은 겨울이지만, 제주지역 건조특보는 거의 봄철에 집중된다고 합니다. 건조특보가 발표되려면 실효습도가 일정한 기준보다 낮아져야 하는데요.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봄철에 이 실효습도가 기준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봄에는 야외활동이 많고 산을 찾는 사람들도 더욱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산불 예방에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반날씨> 오늘 비가 내리면서 건조주의보가 해제됐는데요. 이번 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를 되찾겠고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16도 낮 기온은 20~22도 예상됩니다.
  • 2021.04.21(수)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4월 22일)
  • 1. 세 개의 방 좌혜선 작가의 개인전 '세 개의 방'이 오는 30일까지 새탕라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지에 분채를 두꺼운 밀도로 여러 겹 덧칠해 다시 닦아내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30일까지, 장소: 새탕라움)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모레(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4월 24일 ~ 5월 13일, 장소: 심헌갤러리) 3. 봄, 제주 그리고 한복 김지연 작가의 초대전 '봄, 제주 그리고 한복'이 다음달(5월) 9일까지 루씨쏜 아틀리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 위에 한국적이고 서정적인 민화를 그려 넣은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9일까지, 장소: 루씨쏜 아틀리에) 4. 가족과 예술 섬아트문화연구소가 모레(24일)부터 9월 11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치유예술 프로젝트 '가족과 예술'을 개최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가 가족들의 작품전시와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4월 24일~9월 11일, 장소: 갤러리비오톱)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1(수)  |  김소연
KCTV News7
02:26
  • "재밋섬 건물 매입 재추진"…사업 추진 '불투명'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혈세 낭비 논란이 일었던 재밋섬 건물을 매입해 아트플랫폼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도의회를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여전한 상황이어서 정상 추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18년 6월, 계약금 2원에 매매계약을 맺은 재밋섬 건물입니다. 문화예술인들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취지지만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을 포함해 170억 원이 투입돼 타당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계약금 2원에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 20억 원 지급 약정은 불공정 계약과 특혜 의혹으로 번지면서 이후 예정됐던 대금 지급 절차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아트플랫폼 조성 사업 논란이 3년 만에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최근 사업 재추진 의사를 밝혔기 때문입니다. 올해 내로 재밋섬 건물 매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까지 아트플랫폼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박진우 / 제주문화예술재단 미래문화팀장> "현금으로 갖고 있는 기금 이자수입을 포기하더라도 문화예술인과 도민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제시했을 때 그 효과성은 훨씬 더 클 것이라고 판단했고, 연기가 된 측면이지 사업 자체가 정책적으로 폐기됐거나 중단됐던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문화예술재단은 건물 매입에 필요한 기금을 쓰기 위해 이사회 승인과 도지사의 최종 결재를 받아야 하고 이 과정에서 제주도는 제주도의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해야 합니다. 그동안 반대 입장을 보였던 제주도의회는 여전히 사업 추진에 부정적입니다. <안창남 /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 "지방재정 투자심사나 조례에 규정된 의회 보고 절차도 전부 빼고 계약을 한 자체가 문제예요. 계속 재밋섬 건물 매입에 집착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어요." 특히 아트플랫폼 사업에 찬성하는 특정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도의회와 불거진 보조금 사찰 의혹에 대한 진실 공방도 사업 추진의 또 다른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1.04.20(화)  |  김용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