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1
  • 모레 AI 글로벌아카데미…노준용 KAIST 교수
  • JDC AI 글로벌아카데미 두번째 강연이 모레(30일) 오후 2시부터 KCTV 제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립니다. 이번 강연은 노준용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의 '인공지능이 여는 창의성의 시대'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에 더욱 중요해 질 창의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입니다. 글로벌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된 방청객에 한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 2021.04.28(수)  |  양상현
KCTV News7
03:15
  • 날씨ON (해수면 상승)
  • 올봄은 유난히 따뜻한 날이 많았습니다. 벌써부터 올여름이 얼마나 더울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지구온난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또 빨리 찾아온다고 하는데 정말 실감이 나는 것 같습니다. 기후변화하면 가장 우려가 되는 것중 하나가 바로 해수면 상승 문제죠? 뒤에 보이는 이 사진은 제주의 대표적인 자연명소인 용머리해안입니다. 수십년 뒤면 이곳 탐방로가 모두 물에 잠겨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해수면은 매년 어느정도씩 올라가고 있을까요? 국립해양조사원의 연구에 따르면 지난 30년동안 우리나라 해수면은 매년 3.12mm씩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은 매년 4.2mm가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요. 최근 10년간 상승률은 더 높습니다. 지난 10년간 관측 자료를 보니 제주부근은 해수면은 연 5.69mm 증가했습니다. 지난 30년간과 비교하면 상승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지형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곳이 아까 봤던 용머리 해안입니다. 예전에는 탐방로가 낮았었는데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2012년도에 이렇게 연석을 깔아 탐방로를 높였습니다. 지금도 바닷물이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출입이 통제되는 날이 많습니다.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하게 될텐데요. 국립해양조사원이 발표한 전망치에 따르면 온실가스가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지속 배출된다면 2100년 우리나라 주변해역 해수면은 최대 73cm까지 상승할 거라고 합니다. 온실가스 감축 정책이 어느정도 실현된다면 51cm, 온실가스 배출량이 거의 없으면 약 40cm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상청 역시 21세기 말 2100년까지 46에서 87cm 해수면 고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해수면이 수십센치나 상승하면 달라질 제주의 모습을 생각하니 더 무섭게 느껴집니다.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 세계인의 노력이 가능한 빨리 효과를 거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기온이 22도를 훌쩍 넘으며 따뜻했는데요. 저녁이 되면서 곳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다 그치겠고요. 일요일인 모레 오전 한때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10에서 40mm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2에서 13도 낮기온은 19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ON이었습니다.
  • 2021.04.28(수)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4월 29일)
  • 1. 모네, 르누아르... 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 빛의 벙커가 내년 2월까지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중해 연안 화가들을 중심으로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까지 500여점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해 선보입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2.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 티앤씨재단의 공감프로젝트 APov(아포브) 전시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가 내년 2월까지 포도뮤지엄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애란, 장샤오강 등 8명 작가의 설치미술, 애니메이션 등의 작품과 콜비츠 작가의 판화, 입체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포도뮤지엄) 3. 리턴 미국 뉴욕 출신 마이어슨 작가의 개인전 '리턴'이 7월 10일까지 갤러리2 중선농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과 의자, 돌로 구성된'시퀀스 2'라는 설치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7월 10일까지, 장소: 갤러리2 중선농원) 4. 살아있는 바다 제주 출신 화가 김용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모레(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바다를 작가의 의도대로 해석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일 ~ 5월 6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8(수)  |  김소연
KCTV News7
00:29
  • 어촌공단 제주센터, 신창항서 환경정화 활동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어촌특화지원센터는 오늘 한경면 신창항에서 바다가꿈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오늘 행사에 참가한 마을주민과 수중.핀수영협회 회원, 공단직원 등은 해안가와 선착장, 방파제 등에 버려진 항내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나눔과 봉사문화 확산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 2021.04.27(화)  |  양상현
  • 문화와 생활 (4월 28일)
  • 1. 모네, 르누아르... 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 빛의 벙커가 내년 2월까지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중해 연안 화가들을 중심으로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까지 500여점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해 선보입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3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3. 리턴 미국 뉴욕 출신 마이어슨 작가의 개인전 '리턴'이 7월 10일까지 갤러리2 중선농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과 의자, 돌로 구성된'시퀀스 2'라는 설치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7월 10일까지, 장소: 갤러리2 중선농원) 4. 살아있는 바다 제주 출신 화가 김용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바다를 작가의 의도대로 해석한 작품 50여 점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일 ~ 5월 6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7(화)  |  김소연
KCTV News7
02:22
  • [앵커 브리핑] 게춘할망, 각별한 인연
  •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연기부문에서 받은 첫 오스카상으로 102년 한국영화 역사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74살 나이에도 끊임 없는 연기 변신과 독립영화에도 선뜻 출연할 정도의 탈권위적 소탈함... 이런 열정이 오늘의 그녀를 만들었습니다. 윤 씨의 이번 오스카 수상이 제주도민들에게 각별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영화로 맺어진 제주와 인연 때문인데요... 2016년 상영된 <계춘할망>이 바로 그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윤여정 배우의 파격적 연기변신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각별합니다. 이 때 처음 할머니 역할을 연기한 윤씨는 해녀 할망역을 맡아 어릴적 잃어버린 손녀를 찾아 헤매는 애끓는 사랑을 열연했습니다. 고상하거나 팜므파탈의 연기 색깔을 버리고, 시골 할망의 역할에 혼신을 다한 모습이 매우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제주 사투리 사용하는 모습> "옆에 한 사람이 이시믄 살아진다. 내가 네 없이 있어주크매 열심히 살라" 해녀복을 입고, 제주사투리까지 완벽하게 구사한 배우 윤여정 그런 열정을 본 제주도민들에게 오늘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은 어쩌면 당연한 평가와 보상으로 다가옵니다. <계춘할망>으로 맺어진 제주와의 인연, 오스카상의 낭보가 전해진 오늘, 더욱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 2021.04.26(월)  |  오유진
  • 문화와 생활 (4월 27일)
  • 1. 모네, 르누아르... 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 빛의 벙커가 내년 2월까지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중해 연안 화가들을 중심으로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까지 500여점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해 선보입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2. 일리; 있다 현기훈 작가의 업사이클링 가구전이 다음달 1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두 깡통, 컬러 아크릴 같은 산업재와 폐기물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3일까지, 장소: 심헌갤러리) 3. 리턴 미국 뉴욕 출신의 마이어슨 작가의 개인전 '리턴'이 7월 10일까지 갤러리2 중선농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과 의자, 돌로 새로 제작한 '시퀀스 2'라는 설치작품이 선보입니다. (기간: 7월 10일까지, 장소: 갤러리2 중선농원) 4. 가족과 예술 섬아트문화연구소가 9월 11일까지 갤러리비오톱에서 치유예술 프로젝트 '가족과 예술'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가 가족들의 작품전시와 분야별 전문가 강연 등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9월 11일까지, 장소: 갤러리비오톱)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6(월)  |  김소연
  • 글로벌 아카데미 개강…"일어날 일은 일어난다"
  • 올해 AI 글로벌아카데미 첫 강좌가 오늘(23일) 오후 KCTV 스튜디오에서 열렸습니다. 첫 강좌 강사로 나선 송길영 바이브 컴퍼니 부사장은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를 주제로 빅데이터를 통해 바라본 삶의 변화를 설명하고 생활 속에 자리잡은 인공지능과 현명하게 공존하며 지내는 방법을 이야기했습니다. 2강좌는 오는 30일 노준용 카이스트 교수가 '인공지능이 여는 창의적인 시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4차 산업에 관심 있는 제주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2021.04.23(금)  |  김연송
  • 내달부터 한라산 입·하산 시간 연장
  • 낮 시간이 길어지면서 다음달부터 한라산 입산과 하산 시간이 연장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8월까지 한라산 입산 시간이 아침 5시 30분에서 5시로 30분 앞당겨집니다. 이에따라 입.하산 시간은 코스별로 30분에서 최장 1시간이 연장 운영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안전한 탐방을 위해 여벌옷과 충분한 식수 등을 준비해 산행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1.04.23(금)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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