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돌문화공원에서 기상기후사진전 개최
  • 제주지방기상청이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에서 2021년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기상기후 사진공모전 입상작 30점과 기상청의 100년 역사를 담은 기상역사 사진 등이 함께 전시됩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사진전도 동시에 열립니다.
  • 2021.04.30(금)  |  김수연
KCTV News7
02:28
  • 대작 안은 미술관…시설개선 시급
  • 고 이건희 회장이 소장해 왔던 이중섭의 대표작 등 원화 12점이 제주 품에 안겼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들을 소장하게 된 이중섭미술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편의시설도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입니다. 코로나 사태 전인 지난 2019년 이 곳을 다녀간 관람객은 한달 이상 휴관했는데도 20만명이 넘었습니다. 이는 전국 70개 등록 미술관 가운데 1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미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이건희 컬렉션' 가운데 이중섭의 대표작들을 소장하게 되면서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그 가운데 '섶섬이 보이는 풍경'은 미술관에서 실제 그림속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가장 주목되는 작품입니다. <전은자 / 이중섭미술관 학예사> "미술관이 내년에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잖아요. 정말 변화의 시기를 맞는 시점에서 작품을 기증받게 돼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하지만 미술관 인력과 시설 확충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당장 소장품 전부를 상설 전시 할 수 없을 정도로 전시실은 좁습니다. 미술품을 보존.관리하는 학예 인력은 1명 뿐인데다 편의시설이 없어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아쉬운 점으로 꼽을 정도입니다. 더욱이 이중섭미 술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작품들을 구입해 나갈 계획이어서 현재로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서귀포시는 주변 인근 부지를 활용해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지만 녹록치 않습니다. 바로 옆 서귀포 관광극장을 헐자니 서귀포 최초의 극장으로서의 상징성이 큰데다 일대가 대부분 사유지어서 토지주와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태엽 / 서귀포시장> "인력도 당연히 검토가 돼야될 거고 예산도 당연히 반영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설확충 하면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추진할겁니다." 내년이면 개관 20주년을 맞는 이중섭미술관. 천재화가 이중섭의 대표작을 소장하게 된 만큼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4.30(금)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5월 3일)
  • 1. 살아있는 바다 제주 출신 화가 김용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오는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바다를 작가의 의도대로 해석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일 ~ 5월 6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2. 한국미술 거장 '한국미술 거장' 전이 6월 30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에 위치한 공간 누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이중섭을 비롯한 근현대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산책하며 전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미술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5월 1일 ~ 6월 30일, 장소: 공간 누보) 3.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 독일의 대표 예술가인 케테 콜비츠 작가의 전시 아가, 봄이 왔다' 전이 내년 2월까지 포도뮤지엄에서 열립니다. 티앤씨재단의 공감프로젝트 APov(아포브) 전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콜비츠 작가의 판화와 입체 작품 30점과 영상 다큐멘터리 등이 소개됩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포도뮤지엄) 4. 모네, 르누아르... 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 빛의 벙커가 내년 2월까지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중해 연안 화가들을 중심으로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까지 500여점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해 선보입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30(금)  |  김소연
KCTV News7
02:41
  • 이중섭 대표작 제주로…'이건희 컬렉션' 기증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소장품 가운데 이중섭 화가의 원화 작품 12점이 제주에 옵니다. 기증작에는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이중섭의 대표작이 포함됐습니다. 기증 작품들은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이 소장하게 되는데 명실상부 미술관이 이름값을 하게 됐습니다. 오는 9월쯤 일반인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소장해온 미술품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 중 일부가 제주로 옵니다. 삼성가가 제주에도 12점을 기증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기증 작품은 한국 전쟁을 피해 서귀포로 피난 왔던 천재화가 이중섭의 원화 작품들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귀한 기증 작품들을 지역 문화의 자산으로 잘 보존하고 활용하면서..." 기증 작품 중 대표적인 것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으로 지난 1951년 이중섭 화가가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작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함께 '해변의 가족', '비둘기와 아이들', '아이들과 끈'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도 포함됐습니다. 또 1940년대 엽서화 3점과 1950년대에 제작한 은지화 2점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기증받은 작품들은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이 소장하게 됩니다. 미술관은 이중섭의 대표작을 보유하게 되면서 명실상부 이중섭미술관으로서의 이름값을 하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 확보와 함께 미술관 시설 확충도 조기에 마무리 한다는 방침입니다. 개관 20주년인 2022년에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를 계기로 이중섭미술관과 저지문화예술마을까지 아우르는 큰 문화의 섬 계획을 박차를 가해 추진할 것을 도민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기증 작품들은 이중섭 화가의 기일인 9월 6일을 전후로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4.29(목)  |  최형석
KCTV News7
02:31
  • 이중섭 작가의 '가장 행복했던 서귀포 시절'
  • 이번에 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이중섭 작가의 작품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 등 작가의 대표작들이 포함돼 있는데요. 특히 한국전쟁 당시 서귀포에서 피난했단 생활과 함께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계속해서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초가집과 돌담이 정겨운 해안가 마을 넘어로 보이는 잔잔한 바다와 섶섬. 이중섭 작가가 1951년 그린 '섶섬이 보이는 풍경' 입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당시 그려진 마을의 모습이지만 차분한 색조와 안정감있는 구도로 평화로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전쟁을 피해 피난을 온 이중섭 작가에게 제주는 평화와 안정의 공간이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그린 해변의 가족. 1950년 그려진 이 작품은 이중섭 작가가 당시 일본에 있던 부인과 두 아들과의 재회를 꿈꾸며 그린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가족과의 화기애애했던 기억을 경쾌하고 속도감있는 드로잉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이중섭 작가에 있어 아내와 두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서귀포에서의 시절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뜻함을 보여주는 여러 작품을 탄생시켜 의미를 더합니다. 끈으로 연결된 어런 이아들. 이중섭 작가의 작품에서 가장 많은 모티브로 작용된 소재 입니다. 담뱃갑 속에 든 은색 포장지에 그린 은지화에도 이중섭 작가가 늘 그리워 하던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고스란이 담겨 있습니다. 피난 당시 그림 그릴 재료가 부족해 은지화에 그림을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종이의 구김도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여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습니다. <이왈종 /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장> "이 작품이 이중섭 미술관에서 바라본 섶섬입니다. 그래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문화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던 작품 중에서는 최고 걸작들이 내려온 겁니다."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기증으로 제주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 이중섭 작가의 작품들. 피난 생활 당시 이중섭 작가에게 큰 위로가 됐던 서귀포에서의 생활 모습과 가족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04.29(목)  |  문수희
KCTV News7
00:51
  • '이건희 컬렉션' 이중섭 원화 12점 제주 기증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천재화가 이중섭 화가의 대표 작품 12점의 원화가 제주도에 기증돼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 소장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며 이번 기증 작품에는 지난 1951년 이중섭 화가가 가족과 함께 서귀포에 머물며 남겼던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해변의 가족' 등 유화 6점과 수채화 1점이 포함됐습니다. 또 1940년대 엽서화 3점과 1950년대에 제작한 은지화 2점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기증 작품들은 이중섭 화가의 기일인 9월 6일을 전후로 특별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삼성가의 기증으로 이중섭미술관이 소장한 이중섭 원화 작품은 59점으로 늘었습니다.
  • 2021.04.29(목)  |  최형석
  • 내달 3일부터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
  • 제주도가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인권작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분야는 유튜브 영상과 제주어 슬로건, 동시, 포스터 4개 부문으로 '우리가 꿈꾸는 평화의 인권의 섬, 제주'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유튜브 영상과 제주어 슬로건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동시와 포스터는 만 7살 이상 19살 미만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수상작은 6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됩니다.
  • 2021.04.29(목)  |  최형석
  • 문화와 생활 (4월 30일)
  • 1. 모네, 르누아르... 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 빛의 벙커가 내년 2월까지 세 번째 전시, '모네, 르누아르...샤갈 / 지중해의 화가들'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중해 연안 화가들을 중심으로 인상주의부터 모더니즘까지 500여점의 작품을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해 선보입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빛의 벙커) 2. 케테 콜비츠: 아가, 봄이 왔다 독일의 대표 예술가인 케테 콜비츠 작가의 전시 아가, 봄이 왔다' 전이 내년 2월까지 포도뮤지엄에서 열립니다. 티앤씨재단의 공감프로젝트 APov(아포브) 전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콜비츠 작가의 판화와 입체 작품 30점과 영상 다큐멘터리 등이 소개됩니다. (기간: 2022년 2월 28일까지, 장소: 포도뮤지엄) 3. 한국미술 거장 '한국미술 거장' 전이 내일(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에 위치한 공간 누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남준, 이중섭을 비롯한 근현대작가들의 작품과 산책하며 전시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미술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집니다. (기간: 5월 1일 ~ 6월 30일, 장소: 공간 누보) 4. 살아있는 바다 제주 출신 화가 김용주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이 내일(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바다를 작가의 의도대로 해석한 작품 50여 점을 선보입니다. (기간: 5월 1일 ~ 5월 6일, 장소: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1.04.29(목)  |  김소연
KCTV News7
00:45
  • '故 이건희 소장품' 이중섭 원화 10여 점 제주 기증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소장 미술품 사회환원 계획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이중섭 화가를 비롯한 제주와 관련된 작품들이 제주에 기증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에 이중섭 미술관에 기증되는 작품은 제주도와 관련있는 것들로, 이중섭 화백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포함해 10여점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증 작품들은 제주도가 삼성으로부터 직접 전달받게 되며 이중섭미술관과 기당미술관에 나눠 전시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내일 오전 원희룡 지사와 이왈종 화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 작품과 기증방법 등에 대해 언론브리핑을 통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 2021.04.28(수)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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