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토)  |  김경임
5월 청소년의 달 기념식이 오늘(17) 오전 콘텐츠진흥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청소년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리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2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6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북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빠르다, 다르다" KCTV 개표방송
  • KCTV 제주방송은 투표 마감 전인 오후 5시 40분부터 개표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대형 UHD 스튜디오에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동 지역별 개표 상황까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또 도의원 선거 결과 역시 KCTV 개표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돕니다. KCTV제주방송의 개표방송 특징은 높이 3.5미터, 길이 18미터의 국내 최초 UHD 디스플레이로 구축한 대형스튜디오에서 자세히 그리고 생생한 실황을 전해드린다는 것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공받는 개표상황을 KCTV가 자체 구축한 개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됩니다. 브릿지> "KCTV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지역 읍면동별 개표율과 시시각각 선거구별 우세지역 등 득표 상황도 자세히 전달합니다." 지역특징을 담은 화면 구성과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한 다양한 표출로 시청자 안방에 찾아가게 됩니다. 또 도의원 개표 현황은 물론 전국의 주요 격전지까지 이번 개표방송에서 함께 볼 수 있게 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들을 연결해 개표소와 각 캠프의 표정 등을 빠르게 전달하고 이번 선거의 특징과 관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대담을 비롯해 선거구별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재미있게 구성한 프로그램도 선보입니다. <인터뷰 : 윤용석 / KCTV제주방송 편성제작국장> "제주지역만의 차별적인 개표 방송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상당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읍·면·동별 득표율 현황을 보여주는 제주도민만을 위한 개표방송을 이번에 준비했습니다." 도민들은 앞으로 4년간 지역을 대표할 국회 일꾼으로 어떤 선택을 했는지 내일(16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KCTV 제주방송의 개표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4.15(수)  |  허은진
  •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9월 6일로 연기
  • 제주도관광협회가 다음달 24일 열릴 예정이던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9월 6일로 연기했습니다. 코로나19사태가 여전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9월에 개최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42.195km를 뛰는 풀 코스와 하프코스, 10km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입니다.
  • 2020.04.15(수)  |  양상현
  • KCTV, 내일 오후 5시40분부터 개표방송 (13시용)
  • KCTV제주방송이 4.15 총선인 내일 오후 5시 40분부터 개표방송을 진행합니다. 국내 최초의 UHD 디스플레이로 구축한 대형 스튜디오를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특히 전국에선 유일하게 읍면동별 각 후보들의 득표상황은 물론 도의원 선거, 전국의 주요 격전지에 대해서도 개표현황을 상세히 표출합니다.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개표소와 후보자 캠프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7원 생중계를 진행합니다.
  • 2020.04.14(화)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4월 15일자)
  • 1. 혼듸, 봄 제주도립미술관의 올해 첫 전시, ‘혼듸, 봄’전이 다음달 24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13명 작가의 미디어와 설치, 평면작품 24점이 선보입니다. (일시 : 5월 24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2. 2020 제주예술문화축전 : 치어 업 제주! 온라인 공연.전시 콘텐츠, ‘2020 제주예술문화축전: 치어 업 제주!’가 다음달 2일 유튜브 채널로 방송됩니다. 미술가들의 작품 설치과정과 작가의 인터뷰, 큐레이터 해설 등 다양한 컨텐츠가 마련됩니다. (일시 : 5월 2일, 장소 : 유튜브 채널 ‘제주문화예술축전’) 3. 생명 속의 안식처 산지천 갤러리의 기획전시, ‘생명 속의 안식처’가 오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명'을 의미하는 제주라는 공간을 예술로 해석한 작품 50여 점이 소개됩니다. (일시 :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장소 : 산지천 갤러리) 4.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조천읍 돌하르방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도내 발달장애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일시 : 5월 ~ 11월 매주 일요일, 장소 : 조천읍 돌하르방미술관)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4.13(월)  |  조예진
  • 인재개발원, 도민 대상 비대면 교육 확대 운영
  • 제주도 인재개발원이 도민 대상 교육을 비대면으로 확대 편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19개 언어로 사이버 외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800여명이 수강해 지난해보다 60%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송을 통한 회화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0.04.11(토)  |  양상현
  • 도립서귀포예술단, 무관객 공연 콘텐츠 제공
  • 제주도립서귀포예술단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을 위한 무관객 공연 콘텐츠를 제작해 SNS로 제공합니다. 첫 공연은 오는 23일 '봄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가곡과 독창, 금관5중주, 목관 앙상블 등의 연주를 선보이게 됩니다. 이어 다음달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기획공연으로 'EQ 쑥쑥 콘서트'와 '힐링 패밀리 콘서트'를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해 SNS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 2020.04.11(토)  |  허은진
KCTV News7
02:29
  • "숨 쉬는 제주옹기, 명맥 이어가요"
  • 허벅 등으로 대표되는 제주옹기는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소재가 일상화되면서 점차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까지 더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작업을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옹기의 명맥을 이어가는 작가가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불이 활활 타오르고 가마 밖으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아침 일찍부터 천천히 달궈진 가마 안에는 제주흙으로 빚어진 옹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 옹기의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는 15년차 작가 강승철 씨의 작업공간입니다. <강승철 / 제주옹기 작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데가 제주도다 보니까 예전부터 옹기에 대해서 일상에서 계속 접하며 살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누군가는 이 제주옹기에 대해서 진정성 있게 배우고 이것을 전해줘야 될 것 같다 싶어서…." 강씨는 제주 옹기의 매력에 빠져 10년 넘게 자료를 수집하고 끊임없이 연구했습니다. 전통방식 가마인 '검은굴'을 재현하고 장작도 제주 감귤나무와 삼나무를 사용했습니다.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 양질의 제주의 흙을 구해 돌을 걸러내고 숙성해 옹기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제주의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옹기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유약과 잿물을 섞지 않는데도 마치 코팅을 한 것 처럼 윤기가 흐릅니다. 강씨는 수차례 시도 끝에 제대로 된 제주옹기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습니다. 구워지는 과정에서 파손도 줄었고 가마의 온도와 시간 등을 기록해 수치화하기도 했습니다. 제주 전통 옹기의 명맥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강승철 / 제주옹기 작가> "제주 흙이라는 것은 어느 곳에서도 발견하기 어려운 그만의 특징이 있다 보니 이 흙이 매개가 돼서 여러 각지에 있는 아니면 세계 여러 나라의 작가들이 와서 이 제주 흙을 같이 만져보고 연구하면서…. " 강 씨는 제주어로 '펭'이라 불리는 간장과 식초 등을 담는 '병'을 만들었는데 숨쉬는 병으로 알려지며 정부의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병과 허벅 등으로 제주인들의 삶 곳곳에 스며들었던 제주옹기.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옹기에 현대적인 감각까지 더해지면서 제주옹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4.10(금)  |  허은진
  • 문화와 생활 (4월 14일자)
  • 1. 혼듸, 봄 제주도립미술관의 올해 첫 전시, ‘혼듸, 봄’전이 다음달 24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13명 작가의 미디어와 설치, 평면작품 24점이 선보인다. (일시 : 5월 24일까지,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2. 생명 속의 안식처 산지천 갤러리의 기획전시, ‘생명 속의 안식처’가 오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명'을 의미하는 제주라는 공간을 예술로 해석한 작품 50여 점이 소개됩니다. (일시 :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장소 : 산지천 갤러리) 3.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조천읍 돌하르방미술관에서 열립니다. 도내 발달장애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들이 진행됩니다. (일시 : 5월 ~ 11월 매주 일요일, 장소 : 조천읍 돌하르방미술관) 4. 빛의 벙커: 반 고흐 몰입형 미디어아트인 '반 고흐 전'이 성산읍에 위치한 빛의 벙커 열리고 있습니다. 고흐의 유명 작품뿐만 아니라 고흐와 영향을 주고받았던 폴 고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일시: 10월 25일까지, 장소: 성산읍 빛의 벙커)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4.10(금)  |  조예진
KCTV News7
01:44
  • 문화·예술 빙하기…SNS로 즐긴다
  •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문화·예술계가 꽁꽁 얼어붙어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SNS 전시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공공문화시설들은 두 달 가까이 휴관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봄 행사나 공연도 대거 취소되면서 문화·예술계는 혹독한 한파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미술관들이 잠들어있는 작품을 영상에 담아 SNS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은 기획전 ‘각별한, 작별한, 특별한’의 작품과 작가 인터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도 코로나19로 대중에 공개되지 못한 기획전 '혼듸, 봄' 작품들을 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했습니다.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화려한 현대미술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최정주 / 제주도립미술관장>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가정에서 많이 답답해하실 제주도민들과 여러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힘을 내시라는 의미로, 재미있는 문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했습니다.)" 도립제주예술단도 오는 21일 특별공연 '그래도, 봄봄'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SNS로 생중계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사태로 문화계의 풍경도 바뀌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4.09(목)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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