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목)  |  양상현
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와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 생태적 가치가 높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는 물론 탐방이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전국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까지 해녀문화콘텐츠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전국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문화콘텐츠는 해녀 캐릭터나 예술품, 그리고 해녀 디자인 등 다양한 형태로 가능하며 상업용으로 시판 가능한 작품이어야 합니다. 공모 기간은 9월 27일까지로 출품작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 2019.04.25(목)  |  김용원
  •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5년차 지구대회
  •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5년차 지구대회가 오늘 하루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지구대회는 각 클럽기 입장을 시작으로 신생클럽 가입 인증서 전달과 봉사금 전달, 표창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신영민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3662지구 설립 5년만에 4천 200명의 회원시대를 열었고 지난 1년간 기부총액이 200만 달러로 세계 1위를 달성했다며 세상에 감동을 주고 나눔을 실천한 한해였다고 회고했습니다.
  • 2019.04.24(수)  |  양상현
  • 렛츠런파크 제주, 어린이날 직업 탐험전 개최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직업 탐험전을 개최합니다. 이번에 열리는 직업체험 축제는 미래 유망 직업존과 예술가존, 말산업 직업존, 인기 직업존 등 4개 테마로 운영됩니다. 특히 미래 유망 직업존은 드론과 로봇 조종, 가상현실 체험, 3D프린터 체험코너 등으로 구성됩니다. 이와함께 제주의 돌하르방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토니즈를 활용한 제주생태 체험놀이터도 운영됩니다.
  • 2019.04.24(수)  |  최형석
  • 문원배, 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 재선임
  • 문원배 전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동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장과 아시아유도연맹 심판위원에 재선임됐습니다.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장을 역임한 문 심판위원장은 지난 2017년 대한체육회 심판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비롯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등 주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도 심판을 맡았습니다.
  • 2019.04.22(월)  |  이정훈
  •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오는 26일 개막
  • 제주관광공사와 KCTV 제주방송이 주관하는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첫 날인 오는 26일에는 인디밴드 잔나비와 케이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공연과 더불어 삼다공원에서는 야간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제주의 야간관광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9.04.22(월)  |  김수연
  • 생활예술아카데미 1기 참가자 모집
  •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생활예술아카데미 1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도민들의 생활예술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공간 이아에서 진행됩니다.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으로 미디어아트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교육이 실시됩니다.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 2019.04.21(일)  |  김수연
  •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오늘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장한장애인대상에 최순희 제주농아여성회장이, 장애인어버이대상에 이춘선 제주도장애인부모회 부회장이, 장애인도우미대상에 반딧불이동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일주일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게 됩니다.
  • 2019.04.19(금)  |  양상현
KCTV News7
01:47
  • [문화가] 내가 사랑한 미술관…'근현대 미술 한눈에'(일)
  • 제주도립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미술계의 발전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00점이 전시돼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고희동作 '부채를 든 자화상'] 어느 무덥던 여름날. 모시 적삼 상의를 풀어 헤치고 부채를 부치며 더위를 쫓는 한 남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 고희동 작가의 자화상 입니다.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면서도 한국의 민족의식을 표현한 작품으로 근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 작품입니다. [김환기作 '론도'] 비슷한 모양, 하지만 각기 다른 색의 곡선이 캔버스를 가득 채웠습니다. 피아노와 첼로가 연주하는 멜로디와 리듬을 그림에 담아냈습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작가의 첫 추상화 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 근대의 걸작 기획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1899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미술계 발전과정을 시대별로 보여주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00점이 전시돼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작가의 국보급 작품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최정주/제주도립미술관장> "근현대 미술사 흐름을 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했기 때문에 많은 도민들이 와서 소장품이 왜 중요한지 (소장품이) 한국근현대 미술사의 역사를 증거하는 작품이라는 것을 ..." 한국미술의 발전을 살펴 볼 수 있는 근대의 걸작전.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9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4.19(금)  |  문수희
  • 53회 도민체전 오늘 개막…1만5541명 참가
  • 제53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오늘(19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동안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제주도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43개 읍,면,동 대표 선수단과 학교 운동부, 동호인 클럽 등 1만5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읍면동 대항 경기는 민속경기를 포함해 10종목이 펼쳐지며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1,400명, 제주시 26개 읍면동 2,300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 2019.04.19(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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