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화)  |  문수희
설 명절을 앞두고 제주도가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오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서민 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합니다. 특히 도내 마트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장바구니 물가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결과를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 밖에 탐나는전 20% 적립과 전통시장 상품권 환급 등 소비 촉진 행사도 추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무사증 중단 첫 날, 제주공항 국제선 '한산'
  • 비자 없이 제주도로 들어올 수 있는 무사증 제도가 오늘부터 일시 중단되면서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대합실은 크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일부 국제선을 통해 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이 들어오기는 했지만 중국인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줄었습니다. 특히 오늘 상해 또는 북경 등 중국발 제주행 비행기의 경우 탑승객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2020.02.04(화)  |  양상현
KCTV News7
02:25
  • '확진자 다녀갔다'…면세점 ·약국 ·호텔 휴업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도내 면세점과 호텔, 관광지들이 잇따라 임시 휴업에 들어갔는데요. 특히 제주시 누웨마루 거리는 사람들의 발걸음까지 뜸해지면서 말그대로 텅텅 비어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중국인 관광객A씨가 다녀간 제주시 연동의 한 약국입니다.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확인된 이후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 중국인 관광객 A씨가 들린 것으로 확인된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역시 임시 휴업에 들어가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면세점 직원들은 필요한 소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면세점을 찾은 일부 중국인 관광객들은 휴업 소식에 발길을 돌립니다. A씨가 묵었던 호텔은 남아있던 다른 관광객들을 다른 호텔로 보내고 오늘 오후부터 8일까지 임시 휴업하기로 했습니다. 확진 판정 당시 제주도에서 명확한 매뉴얼을 제시하지 않아 휴업 결정이 늦어졌다는 입장입니다. 주변의 누웨마루 길거리 역시 한산합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인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있던 단골 손님들의 발길까지 뚝 끊겼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경기에 이번 사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이 앞섭니다. <강경아 / 식당 운영> "(평소의) 30% 밖에 안 오는 것 같아요. 거의 근처에 관광객이 많이 다니는 동네여서 저희는 어쩔 수 없죠. 방법이 없으니까 견디는 수밖에 없겠죠." <김용순 / 숙박업소 운영> "어제까지도 사람들이 많이 다녔거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아침에 보니까 동네가 한적한 거야. 저도 지금 그 소리 듣고 얼른 마스크를 썼거든요." 도내 주요 관광지들도 비상입니다. A씨가 다녀간 성산일출봉은 정기휴관일을 맞아 시설물 방역을 실시하고 있고,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산굼부리 역시 오늘 하루 문을 닫고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에 활기를 잃어버린 관광지와 주요 상권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국제적 비상사태에 하염없는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2.03(월)  |  김수연
  • "민관 경제 위기 대응 공동협력위 설치 제안"
  • 제주상공회의소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성명을 내고 소비와 투자심리 위축 등 실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 경제 위기 대응 공동협력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적절한 지원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 2020.02.03(월)  |  양상현
KCTV News7
02:15
  • 주택 미분양 양극화…서귀포시만 늘어
  • 제주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3년 연속 1천 호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제주시는 미분양 주택이 줄어드는 반면 서귀포시는 추가로 늘어나면서 또 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며 관리기간이 7월 말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영어교육도시 등 개발사업에 따른 투자수요가 몰리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경기가 급격히 꺾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연말까지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은 1천072호. 특히 이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그 수만 800호에 달합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최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전국 3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서귀포시는 또 다시 주요관리대상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된 후 미분양이 줄어들지 않아 관리기간이 오는 7월 말까지 한달 더 연장된겁니다. 서귀포시의 미분양 주택은 684호로 전년 같은 기간 444호 보다 240호 증가했습니다. 영어교육도시와 헬스케어타운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외지인들의 투자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급격히 이어지다가 부동산 경기가 꺾이고 투자 수요가 줄면서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고창덕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장> "영어교육도시 부근을 중심으로 공급이 많이 이뤄졌지만 지금 수요가 많이 줄어들어서..." 반면 제주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388호로 1년 전 851호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 했습니다. 2018년 10월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후 신규 주택건설사업이 줄어들며 3년여 만에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이 비슷해진겁니다. 제주시는 이번 심사에서 모니터링 지역으로 구분됐지만 다음 달부터는 예정대로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될 전망입니다. 서귀포지역의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지역경제 침체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2.03(월)  |  허은진
  • 제주상의, '경제활성화 도민토론회' 잠정 연기
  • 제주상공회의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경제활성화 도민토론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번 토론회는 오는 11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제주상의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제주도가 심각 단계로 대응하고 있어 예방 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0.02.02(일)  |  최형석
  • 대형소매점 판매·광공업 생산 감소
  •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95.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었습니다. 상품군별로보면 신발과 가방이 22%, 의복 12.5%, 오락 취미 용품 등이 5.3% 감소했습니다.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 역시 음료와 콘크리트, 플라스틱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줄었습니다.
  • 2020.02.01(토)  |  김수연
  • '코로나' 확산 우려에 제주-중국 항공편 '축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며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편도 잇따라 축소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주 86.3% 에 이르던 탑승률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최저 22.5%까지 급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편은 기존 18개 노선 165편에서 현재 57편 줄어든 108편으로 감축됐습니다. 한편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동안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7천 2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가량 줄었습니다.
  • 2020.01.31(금)  |  문수희
KCTV News7
02:12
  • '사면초가' 감귤 전 상품 시장격리…효과는?
  • 제주도가 감귤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일부 규격에 대해서만 적용해온 시장 격리를 모든 상품으로 확대합니다. 하지만 정작 농민들 사이에선 너무 뒤늦은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감귤 선별 작업이 한창입니다. 크기에 따라 상품과 비상품을 분류합니다. 최근 감귤 가격이 폭락하면서 크기가 큰 대과는 시장에서 격리해 수급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크기에 상관 없이 모든 감귤을 시장에서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변미루 기자> “제주에서 생산된 모든 감귤을 대상으로 시장 격리가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온 감귤 가격 회복 특별대책의 성과가 미미하자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현재 노지감귤 도매가격은 5킬로그램 한 상자에 6천 6백 원으로 지난해 평균 8천 2백 원에 비해 여전히 20% 가까이 낮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아있는 감귤을 계속 출하할 경우 상품성과 가격이 모두 떨어질 수 있다고 제주도는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오늘(31일)까지였던 사업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지원 단가도 1킬로그램당 300원에서 400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다만 농민이 원하지 않을 경우 강제성은 없습니다. <한인수 / 제주도 감귤진흥과장> "(감귤) 가격 지지를 위해서 추가로 지원을 해주는 거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상품들이 시장에 유통될 경우 만감류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정작 농민들은 이미 수확이 끝나가는 마당에 너무 뒤늦은 정책이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진성 / 한국농업경영인제주도연합회장> "(지난해 12월) 전 과수를 (시장 격리) 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당시 농가들이 공판장에 올려보내서 300원도 받지 못하는 농민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근데 그게 지금 예산이 좀 남는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시기도 많이 늦었고." 제주에서 사상 처음으로 모든 감귤에 대한 시장격리가 이뤄지지만,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1.31(금)  |  변미루
  • 노지감귤 시장격리 한달 연장…전 상품 확대
  • 제주도가 오늘(31일)까지로 예정됐던 노지감귤 시장격리 기간을 한 달 연장합니다. 시장격리 대상도 기존의 2L(투라지)에서 전 상품으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킬로그램당 300원에서 400원으로 올렸습니다. 이는 시장격리 특별대책을 시행했지만 실적이 목표치에 크게 못 미치고 가격 회복도 더디기 때문입니다. 현재 감귤 도매 가격은 5킬로그램 한상자에 6천 6백 원으로 지난해 평균 8천 2백 원에 비해 20%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0.01.31(금)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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