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조의 파업이 종료되면서
감귤복합처리가공공장의 가동이 중단 18일 만에 재개됐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 감귤가공공장에는
오늘(14일) 오전부터
궂은 날씨 속에서도
밀려 있던 가공용 감귤을 실어나르는 운반 차량의 통행이 이어졌습니다.
그동안 파업으로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도개발공사가 처리하던
하루 700여 톤의 가공용 감귤은
산지유통센터에 쌓이거나 산지 폐기되며 골칫거리가 돼 왔습니다.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의
사상 첫 파업사태가 17일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그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삼다수 공장과 감귤가공공장도
조만간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총파업 사태로 치달았던
제주도개발공사의 노사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경영진과 노조는
파업 17일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정상화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경호 /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그간 공사 내의 노사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내지 못해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합니다. 오늘을 계기로
더욱 성숙한 노사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파업 기간 감귤가공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감귤 처리난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인식한 듯
사과의 말도 전했습니다.
<한재호 / 제주도개발공사 공장장>
"하루에 우리 감귤공장이 수용할 수 있는
가공 물량이 700톤입니다.
해야 되는데,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감귤 농가에게는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 이 자리를 빌려 다시 드립니다."
노사가 합의한 협약에는
기존 19개 조항이 수정 또는 삭제돼
모두 163개 조항이 담겼습니다.
특히 노조가 요구해온 핵심 사안인
명절상여금 120%와 성과장려금 180% 지급 대신,
4급 이하 직원들에게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특별포상금을 550만 원 기준으로 차등 지급키로 했습니다.
또 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조합 추천 인사 2명을 인사위원으로 위촉하고,
노동이사제와 조합의 이사회 참관제 도입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허준석 / 제주도개발공사 노조위원장>
"100% 만족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어쨌거나 새로운 교섭단이 진정성을 갖고
저희한테 다가오셨기 때문에 저희도 그 부분을 믿고,
더 나은 공사 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파업에 동참했던 직원 500여 명이
업무에 복귀하게 되면서
멈춰있던 삼다수 공장과 감귤가공공장도
다음 주까지 모두 재가동됩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처리난이 빚어졌던 가공용 감귤 수매도
차츰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제주도개발공사는
처우개선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설립 이후 24년 만에 첫 파업 사태를 맞았습니다.
이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그 피해가 애꿎은 도민들에게 돌아가자,
지방 공기업의 무책임한 행태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동조합의 파업 사태가
17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 노사는 오늘(13일) 오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세미양빌딩에서
최종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서 노사는 지난 10일
기존 단체협약 166개 조항 가운데
16개 조항을 수정하고 3개 조항을 삭제하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이르면 내일(14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으로
파업 기간 차질을 빚었던
삼다수와 감귤가공공장 운영도 재개될 전망입니다.
한편 제주도개발공사 노사는
지난해 7월부터 단체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처우 개선 문제를 놓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지난달 27일 사상 첫 파업 사태를 맞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중장년 근로자에 대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 사업은
중장년 근로자를 고용한 도내 중소기업에
숙소 임차료로
월 최대 30만원씩 2년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40살에서 65살 미만의 중장년 근로자에게
숙소를 임차해 제공하거나
매월 임금의 일부를
주택수당으로 지원하고 있는 5인 이상 도내 중소기업입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이뤄집니다.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오는 17일부터
제주와 중국 상하이를 오가는 정기노선에 신규 취항합니다.
이번 신규 취항하는 제주-상하이 노선은
일주일에 4차례 왕복운항하는 스케줄로 운영됩니다.
특히 항공권을 예약한 승객의 70% 이상이 중국인이어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16일까지 국내선과 국제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색다른 체험공간이 조성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늘(10일) 제주공항에서
공항 이용객들의 체험공간인
'스타트업 플레이그라운드'의 문을 열었습니다.
공항 여객청사 1층에 조성된 이 공간에선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드론축구를 비롯해
증강현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도내 스타트업 홍보 전시도 이뤄집니다.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와 여객 수용능력이
모두 한계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공항 연간 이용객은 3천 131만 명으로
여객 수용능력의 98.7%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제주공항에 이·착륙한 항공기는
모두 17만 5천여편으로
2018년에 비해 4.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재 활주로의
항공기 수용 능력을 초과한 것으로
앞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경우
포화 문제가 더 심화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연말을 기준으로
체불임금실태를 조사한 결과 7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68억원은
분쟁이나 부도 등에 의한 사법처리 중으로
자칫 적지 않은 시일이 걸릴 수 있어
근로자들의 피해가 가중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결이 어려운 체불임금의 경우
근로자들이 사업주를 상대로 민사절차를 통해
임금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무료법률구조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극조생감귤 100헥타아르지역에 대한 품종갱신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우선 영세농을 중심으로
당도가 높고
산함량이 낮은 품종을 보급합니다.
특히 감귤품종 갱신에 따라
일반적으로 5년간 수익이 발생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의 경우 1년생 묘목이 아닌
대묘육성을 지원함으로써
3년 정도로 단축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