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요 유통업체와의 협업 판촉행사를 추진하며
제주산 만감류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대형마트에서 진행한
만감류 골라담기 행사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며
371톤, 판매금액 19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조공법인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 등에서
2천 톤 규모의 만감류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여행정보 제공 사이트인
비짓제주 방문객이
지난해 36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외국어 사이트도 32.5% 늘었습니다.
또 SNS를 통해
제주관광 콘텐츠 홍보를 강화한 결과
이용객들의 참여율이 19%로
전년대비 7%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비짓제주 사이트 성과 지표를
국가와 접속경로 등으로 세분화하고
관광 활성화 기여도를 측정해
앞으로 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라고 하지만,
서민들이 느끼기엔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짜장면을 비롯해 서민들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됐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식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주지역 대표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5개의 가격이
일 년 새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상폭이 가장 큰 메뉴는 비빔밥으로,
무려 10% 올라 8천 원 대를 넘어섰습니다.
다음으로 김밥이 5.5%, 칼국수가 5.2%,
짜장면과 삼겹살도 3%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김치찌개 백반과 냉면은 그대로였고,
유일하게 삼계탕만 2% 떨어졌습니다.
특히 제주는 전체 8개 메뉴 가운데
김치찌개 백반을 포함한 3개 메뉴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패스트푸드 가격까지 크게 뛰면서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내 대형 4개 햄버거 업체는
지난달부터 가격을 1에서 2퍼센트 가량 올렸고,
커피전문점도 잇따라
가격 인상을 이어가는 분위깁니다.
이러한 외식업계의 물가 상승은
최근 원재료비와 인건비가 오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언길 / 제주시 화북동>
"관광객들이 오면 음식 값이 비싸고,
모든 것이 다 비싸다고 그래요.
그래서 찾아서 다니면서 먹어야 돼."
<이경선 / 제주시 오라동>
"물가가 내리는 것은 없어요. 계속 오르고 비싸서 조금 사는 게 힘들죠."
다음 달부터는 제주소주도
제품별로 6에서 7퍼센트 대의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면서
가뜩이나 불경기에 위축된 소비 심리가
더 얼어붙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지역 1인 가구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제주지역 1인 가구의 비중은
지난해 29.9%에서 오는 2047년 36.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동시에
전체 가구 수는 25만 1천가구에서
2047년 36만1천가구까지 증가한 뒤
서서히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고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2047년 전체 가구 가운데 절반 이상은
세대주가 60세 이상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짜장면을 비롯해 서민들이 즐겨 먹는
외식 메뉴의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도내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5개의 가격이
일 년 사이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상폭이 가장 큰 메뉴는 비빔밥으로
10% 올라 평균 8천 원 대를 넘어섰고,
김밥이 5.5%, 칼국수가 5.2% 올랐습니다.
특히 제주는
전체 8개 메뉴 가운데
김치찌개 백반을 포함한 3개 메뉴가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올해 예산 3억 원을 투입해
한류 페스티벌 개최를 추진합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한류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가을쯤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광공사는 이와 함께
농촌과 마을에서 즐기는 체험관광상품인
로캉스와 에코파티 등을 확대해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저비용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이
제주와
상하이를 오가는 노선에 신규 취항했습니다.
지난 17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4차례 왕복 운항하게 됩니다.
특히 지난 18일 상하이발 제주행인 경우
현지 판매를 통해서만
95%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직항노선을 이용한 여행상품 개발 등
적극적인 노선 활성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신입사원을 포함한 2천 700여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부문별로는
호텔 프론트 데스크와 컨시어지 등 호텔 객실 부문 400명,
인사와 재경 등 지원부서 150명,
서버와 조리 등 식음료 750명,
딜러와 마케팅, 보안분야 등 카지노 500명 등입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채용과 관련해
다음달 22일 한라 컨벤션센터에서 잡 콘서트를,
이와는 별도로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유독 자영업자들이 많은 제주도는
그만큼 폐업률도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오랜 세월 한 자리를 지켜온 점포를
정부가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35년 동안
변함없는 떡볶이 맛으로
간판을 지켜온 분식집.
정겨운 국민 간식을 찾아온
단골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홍지수 / 제주시 노형동>
"고등학교 이때부터 계속 (왔어요). 맛이 그대로예요."
배고프던 시절
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문을 연 가게는
어느덧 다섯 자매가 대를 이어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선희 / ○○분식 공동대표>
"정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제일 큰 건 우리 다섯 자매가 각자 자기의 분업화된 일이
전문화돼서 좋은 재료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서민들이 자주 찾는 분식일수록
싸고, 맛있고, 푸짐해야 한다는
원칙 덕분입니다.
<김영미 / ○○분식 공동대표>
"대학생들이 결혼해서 오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또 자식 낳아서 오고, 육지로 다른 데 외국 갔다가도
들리는 분들이 있어요. 생각이 나서."
이렇게 골목 깊이 뿌리 내린 점포를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을 선정해
앞으로 100년 이상 지속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금융 혜택 등을 제공합니다.
전국적으로 300여 곳이 선정됐지만 제주에는 단 2곳 뿐.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
<노기수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혁신과장>
"일본이나 유럽 같은 경우에는
오랜 기간 동안 영업을 하신 분들이
장인으로 인정받고 그분들이 계속 가업도 승계하고,
지역 상권을 이끌어가는 문화가 형성돼 있는데요.
백년가게도 그런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서
운영이 되면 (좋겠습니다)."
대를 이어 골목에 뿌리내린 오래된 가게들.
대자본의 공세와 치열한 경쟁 속에
설자리를 잃어가는 자영업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이번 설 연휴 국내 여행객 10명 가운데 2명 이상
제주를 방문할 전망입니다.
여기어때의 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전체 숙소 예약 가운데
서귀포는 13%, 제주시는 7.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본 여행 불매 운동과 필리핀 화산 폭발로 인해
해외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옮겨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제주에 이어 여수가 6.1%, 속초 5.3% 순으로 예약 비중이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