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김태익씨 임명
  •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김태익씨가 임명됐습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오후 집무실에서 김태익씨에 대해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김태익 사장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 19일까지 3년간입니다.
  • 2017.04.20(목)  |  양상현
  • 플라즈마, 농산물 신선도 높인다
  • 고체와 액체, 기체에 이어 제 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가 농업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농산물 저장 능력을 높이고 살균과 잔류농약 분해 효과 등이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저온 저장 창고에 브로콜리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브로콜리의 저장 기간은 한달. 그런데 지난 2월 수확해 두달 넘게 지났는데도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네 번째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를 활용해 살균한 덕분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수확한 브로콜리를 비교한 결과 플라즈마 저장고와 일반 저장고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 이춘보 /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 > 플라즈마는 광촉매 큐어링 살균기입니다. 농산물을 저장하면 에틸렌 가스가 나오는데 살균기로 제거해주면 부패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귤 저장에도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플라즈마 저장고에 한달 반 동안 보관한 감귤은 부패율이 5.8%로 일반 저장고의 13.2%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또 세척효과를 실험한 결과 채소 표면에 있는 대장균을 100% 살균했고, 잔류농약은 90%까지 분해했습니다. 이처럼 플라즈마를 활용해 농산물을 살균 처리하면 부패는 줄이고 저장기간은 늘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 김승보 / 00영농조합법인 대표 > 한 농산물이 썩어 있으면 옆으로 부패를 전이시키는데 (플라즈마를 쓰면) 전이율도 줄어들어서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귤과 브로콜리, 단호박 등에서 효과가 입증된 가운데 농산물 종류에 따라 효과를 내는 플라즈마 양과 온도를 찾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7.04.19(수)  |  조승원
  • 올해산 하우스감귤 22일 첫 출하
  • 올해산 하우스감귤이 출하되기 시작합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농가에서 내일(20일) 첫 수확한 올해산 하우스감귤을 오는 22일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으로 출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출하는 다음달 중순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하우스감귤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최근 3년 동안 3㎏ 한상자에 4만5천원이었습니다.
  • 2017.04.19(수)  |  최형석
  • 제주 주택매매 '감소, 임대 '증가'
  • 제주 주택시장에서 매매 거래는 감소한 반면 전월세 임대는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주택매매거래량은 970여 건으로 지난해 3월보다 15% 줄었고, 1월에서 3월까지 누적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680여 건, 1분기 누적 거래량은 2천 70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 늘었습니다.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주택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구매 대신 임대가 많아진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 2017.04.18(화)  |  조승원
  • 29~30일, 남원읍서 고사리축제
  • 제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귀포시 남원읍 국가태풍센터 서쪽에서 열립니다. '생명이 움트는 행복한 남원읍으로 혼저옵서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사리 꺾기, 음식 만들기,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꺾기 체험에서 기부받은 고사리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 2017.04.18(화)  |  조승원
  • 제주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 축소
  • 제주지역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이 축소됩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시도별 보급물량을 재조정하기로 하고 제주의 경우 당초 7천 400여대에서 6천대로 변경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지자체별 수요에 따라 보조금을 추가 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의 구매실적과 추가수요에 따라 보급대수가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17.04.18(화)  |  양상현
  • 22일부터 4개월 간 참조기 포획 금지
  • 참조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4개월동안 참조기 포획이 금지됩니다. 금어기에 참조기를 포획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차로 어업정지 20일 또는 과징금 200만원이 부과됩니다. 지난해 제주도내 참조기 위판량은 6천446톤에 812억원으로 전년보다 위판량은 30%, 위판액은 25% 감소했습니다.
  • 2017.04.18(화)  |  최형석
  • 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
  •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늘 제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을 비롯해 경제 조직 사이에 교류 협력사업,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사회적경제 연구나 경영 컨설팅을 돕는 아카데미와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구입, 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촬영>
  • 2017.04.17(월)  |  조승원
  • 9월부터 동남아 환승무비자
  •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던 동남아 환승무비자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됩니다. 제주관광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크지만 선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5만 7천여명. 지난해 같은기간 65만명에 비해 28% 줄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관광금지령을 내린 지난달 15일 이후 82%나 감소했습니다. 관련업체에 대한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자 정부가 내놓은 안이 현재 중국으로 한정돼 있는 환승무비자를 동남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것. 환승무비자란 단체관광객 즉 3명 이상이 국내 어디로 들어오든 최종 목적지가 제주일 경우 5일동안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와 제주도가 조율을 마쳤습니다. 수도권과 제주를 패키지로 묶었을 경우 적지 않은 관광객 유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그동안 중국에만 한정돼 있던 동남아 단체 관광객에게는 9월부터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할 경우에 환승무비자 120시간 만 5일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됩니다. 하지만 선결과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우선 국내여행 최종 목적지가 제주인 만큼 제주에서 해당국가로의 직항편 확보가 필수입니다. 현재 제주와 해외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은 대부분 중국이고 일부 일본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지역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직항편을 확보하더라도 제주공항에서의 슬롯 배정 역시 문젭니다. 이미 10월까지 꽉 찬 상황입니다. 또 중국처럼 전담여행사제도를 통해 단체관광객들을 관리해야 하는 가이드를 의무적으로 확보해 배치해야 하고 무엇보다 그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지 점검해 봐야 지적입니다. 인터뷰)문성종 제주한라대 교수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서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서 제주도에 투자유치한 기업들을 통해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직항로를 개설하는게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인터뷰)김동욱 제주도의회 의원 중국 사드로 인해 관광객 감소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임시방편으로 이 정책을 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남아권은 항공기 문제도 그렇지만 이슬람권이 많은데 그 분들을 위한 기반시설이 전혀 안 돼 있습니다. 어렵사리 제도를 만들어놓고 후속조치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04.17(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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