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목)  |  김지우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의 이유로 제주지역에서 구직활동을 포기하고 쉬는 청년이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이한새 과장과 박민영 청년인턴이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쉬었음"을 사유로 든 비중은 2023년 12.2%에서 지난해 22.7%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쉬었음"은 가사나 육아, 질병 등의 특별한 사유나 교육훈련 없이 별다른 일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쉬는 청년 인구가 증가하는 배경으로 관광경기 부진으로 인한 경제활동참가율 하락과 고숙련 일자리 부족에 따른 미스매치 심화 등을 꼽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관광공사-트립어드바이저 업무협약/오늘 오전, 제주웰컴센터
  • 제주관광공사가 해외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늘(13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트립어드바이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보물 제작과 정보 교환, 제주 관광 관련 빅데이터를 공동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트립어드바이저가 보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교육과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17.04.13(목)  |  이경주
  • 새마을도로 편입 토지 갈등…보상액 1조 넘어
  • 과거 새마을운동 당시 도로를 개설하면서 임의대로 편입된후 지적 정리가 이뤄지지 않은 토지가 1천 100만 제곱미터를 넘고 있습니다. 여의도의 4배에 이르는 면적 입니다. 보상에 필요한 액수가 최소한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와 관련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고 마을 주민간 갈등의 불씨도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의 한 마을안길입니다. 길 양쪽으로 쇠기둥이 박혀있고 얼마전까지 출입을 통제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들이 걸려 있습니다. 차량이 지나지 못하도록 길 한가운데에 콘크리트를 쏟아 부어 자그마한 언덕을 만들어놨습니다. 브릿지> 옛부터 도로였고 1979년 새마을운동 당시 확장되면서 시멘트로 포장된 곳이지만 이 길 입구의 토지주가 재산권을 행사하며 빚어진 현상입니다. 지역주민들은 100년 이상 사용한 도로가 어느날 갑자기 폐쇄됐다며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임철수 귀덕2리장 선조때부터 계속 마을안길, 농로길로 사용해 왔던 도로입니다. 그러다보니 이 길이 우리 마을 안에서는 가장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고 분쟁의 소지가 된 것에 대해서는 참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지적도 상 문제의 마을안길 입구는 도로가 아닌 임야로 돼 있습니다. 새마을운동과정에서 도로로 편입한 후 지적 정리 즉, 밭이나 임야를 도로로 지목을 변경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상황입니다. 인터뷰)좌정헌 제주시 도로관리담당 토지대장을 확인해보니깐 지목이 임야이고 사유지로 나타났습니다. 주민하고 토지소유자간에 마찰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원만하게 해소하기 위해서 토지주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 CG IN ### 이처럼 도로개설 과정에서 행정에 편입됐지만 공부정리가 되지 않은 미지급용지는 현재 파악된 것만 9만 1천여필지에 1천 151만 제곱미터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4배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공시지가 기준으로 1조 2천억원에 이릅니다. ### CG OUT ### 제주지역 땅값이 치솟으면서 보상을 요구하는 민원이 많아지고 있고 마을 주민간 갈등의 불씨도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0년만 하더라도 6건에 불과한 소송은 지난해 76건으로 늘었고, 실제 제주도가 패소해 지급한 부당이득금만도 지금까지 10억원을 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7.04.12(수)  |  양상현
  • 제주 고용률 '상승세'…2010년 이후 최고치
  • 제주지역 고용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70.5%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2%p 올랐습니다. 이같은 고용률은 3월 기준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것입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종사자가 20% 증가했고 사업·개인 서비스업 11%, 전기·금융업 종사자는 10% 늘었습니다. 실업률은 1.7%로 지난해보다 0.4%p 하락했습니다.
  • 2017.04.12(수)  |  이경주
  • 부동산중개업·실내장식업 증가
  • 제주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로 부동산중개업과 실내장식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이 40개 생활밀접 업종을 대상으로 사업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사업자는 2만 9천680명으로 1년 전보다 9% 증가했습니다. 특히 부동산중개업 사업자가 1년 전보다 32% 증가한 1천480여 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실내장식업도 30% 증가했습니다. 반면 식료품 판매업은 6%, 일반주점 사업자는 4% 감소했습니다.
  • 2017.04.11(화)  |  이경주
  • 동남아권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개설
  • KCTV가 지적한 중국어에 편중된 통역안내사 문제와 관련해 제주관광공사가 동남아권으로의 통역안내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확대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에 따라 베트남어와 태국어, 마인어 등 동남아권 3개 언어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강좌를 개설해 운영합니다. 특히 기초교육의 초급반과 회화교육의 중급반,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응시를 위한 공인외국어시험 대비반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2017.04.11(화)  |  이경주
  • 읍면지역 '도시 편입'…달라지는 것은?
  • 이번에 재정비된 도시계획에는 일부 읍면지역이 도시지역으로 편입된 것이 특징입니다. 도시지역이 무엇이고 또 도시지역이 되면 이전과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지 김용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입니다. 제주도가 최종 확정한 도시관리계획에 따라 도시지역으로 편입됐습니다. 도시지역은 향후 체계적인 도심 개발과 관리를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용도에 따라 주거와 상업 공업, 녹지지역으로 구분됩니다. 곽지과물 해변에서부터 곽금초등학교 일대까지 270여 만 제곱미터가 포함됐습니다. 이미 취락이 형성된 곳은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개발이 덜 된 곳은 녹지지역으로 변경됐습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도시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용도 변경을 통해 건폐율과 용적률 그리고 지을 수 있는 건축물도 이전과 달라지게 됩니다." 기존 취락지구는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건폐율은 50에서 60%로 용적률은 100에서 200%로 두 배 늘어났습니다. 아울러 같은 4층짜리 주택을 지어도 일반주거지역에서는 1층을 주차장으로 활용해 결국 5층짜리 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됩니다. 녹지지역으로 편입된 곳은 용적률은 그대로지만 건폐율은 기존보다 절반이 줄었습니다. 곽지를 포함해 서귀포시 안덕면과 하례리 남원리 등이 도시지역으로 편입되면서 녹지와 주거 등의 용도로 조정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읍면지역은 건폐율이 줄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이번 도시지역 편입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인터뷰:한종범/제주도의회 정책자문위원> "인구가 증가하고 시가화 용지가 확보돼야 한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주거지역으로 편입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실제 사시는 분이나 외부에서 오시는 분들이 살 수 있는 용도지역으로 개편된다는 부분에서.." 특히 도시지역으로 포함될 경우 도로와 상하수도 등 각종 사회기반시설이 조기에 조성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7.04.11(화)  |  김용원
  • 농협, 귀농·귀촌 교육 수강생 모집
  •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귀농·귀촌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교육은 다음달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2차례 이뤄지며 농작물과 밭작물, 감귤 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모집기간은 내일(12일)부터 19일까지 이며, 농협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 2017.04.11(화)  |  이경주
  • 해고 위기 제주항 용역업체 직원 고용 '유지'
  • 사드 여파로 일자리를 잃을뻔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관련 용업업체 직원들의 고용이 올 연말까지 유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는 국제여객터미널의 입출국장 경비와 보안검색 요원, 주차료 징수 등을 위한 용역업체 직원 53명에 대해 연말까지 전원 고용을 유지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제주항 여객터미널을 제주도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한국해운조합은 사드 여파로 크루즈 입항이 급감하자 용역 직원을 현재 53명에서 14명으로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습니다.
  • 2017.04.11(화)  |  양상현
  • 2025년 인구 100만 시대 대비
  • 이번에 재정비된 도시계획은 인구 100만 시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도심 기능과 면적은 확대하고 중산간과 해안은 오히려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에 재정비된 도시계획은 인구 증가에 대비한 도심기능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도시 개발이 가능한 시가화 용지가 전보다 두 배나 늘어났고, 읍면지역 일부를 도시지역으로 편입시켜 정주 여건을 개선시켰습니다. <인터뷰:이양문/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과장> "5년 동안 여건 변경에 따라서 주민 민원들을 현실화 해주기 위해서 도시계획 재정비를 추진했습니다." 인구 추계를 과도하게 책정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도시계획에 따르면 2025년 계획인구는 상주인구 75만 명과 관광객 등 체류인구 25만 명 등 100만 명. 하지만 최근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간과 됐다는 겁니다. <인터뷰:김태일/제주대학교 교수> "왜 100만 인가. 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전제로 하기 보다는 제주가 안고 있는 환경의 총 사이즈에 맞게 인구가 적정한가 그리고 적정인구를 관리하기 위한 대책들을 적용하는 것이 도시 기본 관리의 원칙이 아닌가.." 지역별 특성에 맞게 규제를 달리한 부분도 눈에 띕니다. 녹지 기능을 상실했거나 수십년간 개발이 제한됐던 곳은 현재 기능에 맞게 용도지역이 현실화 됐습니다. 반면 중산간과 해안가는 난개발 방지를 위해 규제가 강화됐습니다. 때문에 해안선에서 50미터 까지 건축을 2층 이하로 제한한 수변경관지구가 기존보다 110개소, 면적은 7배나 급증했습니다. 이번에 확정고시된 도시기본계획과 관리계획은 인구 100만 시대에 대비해 도심 기능을 확대하는 것인 만큼 상하수도와 쓰레기 등 생활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7.04.10(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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