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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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연합 훈련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해경이 여객선 조난 상황을 가정해 수색구조 시범 훈련을 선보였는데요. 회원국들은 훈련을 참관하며 국가간 대응 절차와 공조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핵심 공약인 3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제주 보훈 가족의 숙원 사업인 보훈병원이 제주에도 운영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주에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 지정을 약속했고, 제주대병원과 서귀포의료원 두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도의회는 제도 개편에 따라 교육의원을 따로 선출하지 않아 독립된 '교육위원회'를 그대로 유지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2
  • 제주 아파트 매매가격 내림세…전세도 하락 전환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률은 전주와 같은 0.05%를 기록했습니다. 전주 보합세를 보였던 전세가격은 0.02%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고금리 장기화로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4.03.08(금) 10:50  |  김지우
  • 구름 많고 다소 추워, 낮 최고 11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밑돌며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9에서 11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3.08(금) 07:34  |  김경임
KCTV News7
01:19
  • 오늘의 날씨 (3월 7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4.2도 고산 9.4도로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오거나 1mm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제주 북부와 서부, 북부 중산간 지역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산간도로에 빙판길이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3에서 5도, 낮기온은 9에서 11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바람이 순간풍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체감기온은 더 떨어지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3.07(목) 17:48  |  김수연
KCTV News7
02:53
  • '알고보니 일본산' 방어 원산지 속여 판매
  •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체들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적게는 한 달에서부터 많게는 2년 넘게 원산지를 속여 팔아왔는데, 그 물량이 4.6톤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내 한 횟집. 자치경찰이 방어가 담긴 수조를 살펴봅니다. 겨울철 인기 횟감인 방어의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 단속에 나선 겁니다. <자치경찰> "오늘은 일본산 (방어) 몇 마리 들어왔어요? 하나? 이거 정확히 언제부터 받으셨어요?" 국내산과 일본산 방어를 섞어 판매하면서도 메뉴판에는 국내산 방어만 취급하는 것처럼 표시했다가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이 업체에서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된 일본산 방어는 2.9톤을 넘습니다. 자치경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지난달 중순부터 의심업소를 중심으로 도내 30여 개 업체를 점검한 결과 방어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 7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5곳은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거나 소비자들이 헷갈릴 수 있게 원산지를 표시해 판매했고 나머지 2곳은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적발된 업체들은 길게는 2년 넘게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렇게 판매된 일본산 방어는 4.6톤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높아지는 방어 수요를 국내산 물량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일본산을 사용했고 오염수 방류로 소비가 줄 것을 우려해 원산지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5개 업소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 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박태언 / 제주자치경찰단 기획민생수사팀장> "최근 일본산 수입품이 방사능 검사 등 정상적인 검사를 통해서 들어오는데 그래도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기피 현상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고의가 없었다고 (업주들이) 얘기는 하시는데 저희가 파악하기에는 혐의를 입증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해서."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먹거리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제주자치경찰단,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 2024.03.07(목) 17:11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좌초 선박 물질 피해"…해경, 잔해물 5.2톤 수거
  • 지난 1월 선박 좌초 이후 아직까지 인양이 지연되면서 마을 어장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하도리 해상에서 잔해 수거와 환경 정화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서귀포해경과 해양환경공단 그리고 하도 어촌계원 등 120여 명은 오늘 하루 바다 속에 흩어졌거나 연안으로 밀려온 좌초 선박 잔해물 5.2톤을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잔해물 가운데 갈치 잡이 낚시 바늘에 의한 해녀들의 조업이나 인명 피해가 우려된다며 마을 어장에 임시로 조업 금지 시설물을 설치했습니다. 현재 사고 해역의 수심이 낮아 인양이 지연되고 있다며 선사측이 조만간 장비를 동원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4.03.07(목) 16:59  |  김용원
KCTV News7
01:56
  • 총선 브리핑 D-34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마다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정책 발굴과 함께 인물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7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학원이 사회적으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학원이 존중받고, 전문 교육서비스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 후보자 동정 자료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도입된 인증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 맞게 잘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자 중심의 운영방침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기업과 제주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최근 제주도승마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승마협회는 공공승마장 건립과 학생 승마체험 교육 인원을 확대해 줄 것을 위 후보에 건의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민숙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선거일까지 총력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3.07(목) 16:48  |  최형석
KCTV News7
00:40
  • 돼지 이분도체 반입에 유통업계 질서 확립 결의
  • 다른 지역 돼지 이분도체의 제주지역 반입이 허용되면서 도내 축산물 유통업계가 투명한 유통 체계 확립을 결의했습니다. 제주도축산물유통협의회는 오늘(7일)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교육장에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원산지 둔갑 방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협의회는 이력시스템의 철저한 확인을 거쳐 축산물을 유통하고 회원사간 감독과 신고의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화되는 원산지 단속에 적극 협조하고 전국 방역정보망 공유로 방역 문제 발생 우려를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 2024.03.07(목) 16:47  |  김지우
KCTV News7
02:34
  • 날씨ON (지난 겨울 따뜻하고 강수량 많았던 이유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해 겨울철 제주도 기후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겨울은 비교적 따뜻했던 날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고 지겹도록 비가 내렸던 것 같기도 한데요. 실제로는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겨울철 기온입니다. 지난 12월, 1월, 2월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9도로 평균(7.2도)보다 1.8도나 높았습니다. 겨울철 역대 기온 중 두번째로 높습니다. 특히 12월 9일과 10일에는 낮기온이 제주 전 지점에서 22에서 23도까지 오르면서 일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일이 있었고요. 2월 평균기온은 9.7도로 역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제주 23.1 ℃(2위/12.10.), 서귀포 22.4 ℃(1위/12.10.) 성산 22.4 ℃(1위/12.9.), 고산 22.0 ℃(1위/12.10.) 이렇게 기온이 높았던 이유로 북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상층 고기압이 형성되는데요. 그 대기파동이 북동쪽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동쪽에 이렇게 고기압이 자리잡는 날이 많았습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습하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남서풍이 자주 유입됐던 것입니다. 그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 겨울은 강수량도 역대급이었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한 수증기와 오른쪽의 남동풍에 의한 수증기가 수렴하면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겨울 강수일수는 43.8일(1위)로 역대 가장 많았고, 강수량은 338.5mm(2위)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1위) 1997년 356.6 mm, (2위) 2023년 338.5mm, (3위) 2015년 300.0 mm (2위) 1974년 40.5일, (3위) 2011년 39.5일 이 기압계 패턴은 겨울보다는 봄철에 좀 더 가깝다고 하는데요. 지난 겨울 그래서 오락가락 알수 없는 날씨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맑을 전망입니다. 토요일까진 다소 춥겠지만, 일요일부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03.07(목) 16:34  |  김수연
KCTV News7
00:39
  • 월동채소 비 피해 잇따라…50여건 접수
  • 최근 계속된 비 날씨로 인해 월동채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도내 월동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비 피해 신고를 받은 결과 모두 55건이 접수됐습니다. 작목별로 보면 수확을 앞둔 양배추가 5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 3건은 브로콜리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농협은 피해신고가 접수된 제주시 애월과 한경, 한림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4.03.07(목) 16:32  |  김지우
  • 허용진, 국민의힘 탈당 "서귀포시 출마 고민"
  •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오늘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허 전 위원장은 중앙당의 제주시 갑 전략 공천과정에서 아무런 소통조차 하지 못했다며 자괴감을 느끼고 도당 발전의 희망을 느끼지 못해 탈당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탈당 이후 서귀포시 출마 권유를 받아 시간적 여유를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겨뤄볼 만하다는 판단이 들면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3.07(목) 16:26  |  허은진
KCTV News7
03:18
  • 민주-진보 '단일화'…국힘 전략공천 '후폭풍'
  • 제22대 총선을 한달 여 앞두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과 진보당 후보가 단일화하며 사실상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제주시 갑 전략공천 여파는 다른 선거구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등 제주지역 민주진보개혁 선거연대가 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를 선거연대 단일후보로 합의했습니다. 민주진보개혁 선거연대는 이번 단일화를 시작으로 도내 국회의원 모든 선거구와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경남 / 진보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저는 용퇴를 하지만 민주진보개혁이 승리하고 국민이 승리하기 위해 흔쾌히 결단했습니다. 도민 여러분 4월 10일 총선에서 검찰 독재, 거부권 통치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 주십시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예비후보> "진보당 송경남 후보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큰 결단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견제할 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민주진보개혁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이번 후보 단일화로 제주시 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김승욱, 녹색정의당 강순아 3자 구도로 재편되며 사실상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전략공천 후폭풍은 다른 선거구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제주시 갑 국민의힘 단수 후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공천에서 배제되고 경쟁력 없는 후보가 전략공천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자괴감을 느끼고 제주도당의 발전 희망도 없다고 판단해 탈당했다고 입장을 밝히고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허용진 /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당원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서귀포가 허용진만큼 경쟁력이 있는 보수 후보가 없기 때문에 출마를 검토해야 되는 것 아니냐는 권유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 컷오프됐던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용진 전 도당 위원장과 장동훈 예비후보가 실제 본선에 등록한다면 제주시 갑과 서귀포시 선거구는 다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입니다. 총선 본선이 임박하면서 제주 정가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3.07(목) 16:19  |  허은진
KCTV News7
03:05
  • 허상 뿐인 특구…지정만 되면 끝?
  • 특정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하는 구역을 특구라고 합니다. 제주 역시 말산업, 전기차, 예술, 관광 등 다양한 특구에 지정돼 있는데요. 일부 성과를 보이는 사례도 있지만 대부분 지정만 해놓고 허상뿐인 특구도 허다합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013년 휴양 예술 특구로 지정된 서귀포시 000.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휴양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목적입니다. 서귀포시는 휴양 예술 특구 지정을 통해 21조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만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문수희 기자> "휴양 예술 특구로 지정된 지 올해로 10년이 넘었지만 기대와 달리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법률적, 재정적 특혜를 받긴 했지만 휴양 예술 특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헬스케어타운이 사실상 좌초됐고, 문화 거리나 센터, 체육관 등 조성된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구로 지정된 10년 동안 담당 공무원들은 수차례 바뀌며 흐지부지 됐고 결국 지금은 특구 지정 해제 요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휴양예술특구 관련 부서> "(특구 지정이) 득보다 실이 더 많다는 거죠. (서류 내는게) 귀찮기만 하고 다들 (특구를) 원하지 않는다고 들었거든요" 경제나 교육, 관광,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되는 특구. 제주에도 휴양예술특구, 말산업 특구, 관광특구, 마라도특구, 규제자유특구, 전기차특구 등 다양하게 지정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성과를 보이는 사례도 있지만 지정된 지도 모르는 특구가 대부분입니다. 휴양 예술 특구 뿐 아니라 마라도 특구도 지정되며 받았던 혜택이 지금은 문화재청 고시에 같은 규정이 들어가면서 의미가 퇴색됐습니다. 관광 특구 역시 지난 1994년 지정된 이후 별다른 인센티브나 성과 없이 30년 째 유지만 되며 해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정될 당시에는 성과라며 열을 올렸지만 막상 그 후에는 지정한 정부 기관이나 지정받은 제주도나 모두 무관심하면서 허상뿐인 특구로 전락한 겁니다. <강충룡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유야무야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일정 시간이 지나면 특구 지정에 따라 도민들이 혜택을 받거나 도움을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또다시 기회발전특구와 분산에너지특구 등 또 다른 특구로 지정 받기 위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특구 지정에 이어 당초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 능력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3.07(목) 15:54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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