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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승의 날 발생한 여교사 피해 사건에서 법원은 결국 교사의 피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교권보호위원회의 초기 판단과 구조적 한계 때문에 피해 교사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수입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특산주로 속여 판매해 온 양조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유채나 동백꽃 등 제주 농산물과 정제수를 이용해 술을 만든다고 신고했는데 원재료는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오늘(12일)부터 제주와 인천을 직접 잇는 국내선 항공편이 10년 만에 다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민들의 해외여행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인데 수요와 정시성 확보 등 노선 안착을 위한 과제도 적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현안은 단연 제주 제2공항사업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타운홀 미팅 이후 청와대가 찬반 단체에 보낸 답변을 두고 양측 모두 자신들의 입장에 힘이 실렸다고 주장하면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마을 공동목장 보존·지원방안 용역 착수
  • 제주 고유의 목축문화인 마을 공동목장이 개발과 축산업 쇠퇴로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보존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비 6천6백만 원을 투입해 내년 6월까지 9개월 동안 마을 공동목장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운영방안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제주대학교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마을 공동목장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을 위한 사회적 논리 등을 개발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갈 방침입니다.
  • 2023.09.15(금) 11:12  |  문수희
KCTV News7
03:17
  • PICK (추가배송비 / 뉴스 댓글 / 도정질문 이모저모)
  •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택배비 추가 배송비 지원 '불편' 이번주 준비한 첫 소식은 택배 추가 배송비 지원입니다. 제주도가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우선 제주도청 누리집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난관입니다. 신청하기 버튼을 찾기 어려운데요. 이렇게 중간부분까지 화면을 내리시고 또 여기 보이는 배너를 눈을 크게 뜨고 옆으로 넘기시면 지원 페이지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로그인 하셔야 하는데 회원 가입하시고 관련 정보들을 입력하면 됩니다.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부분 어려울 것 같은데요. 통장 사본을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으셔서 또 올리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설문조사와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끝나는데 아쉬운 점은 여러건을 한번에 등록하지 못하고 1건씩 해야한다는 겁니다. 지원금도 바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11월 입금 예정이라고 하네요. 3천원 받기가 참 번거롭다는 지적 나올만 합니다. #아들 버린 중국인 아버지, 음주운전 신고 포상제 뉴스 댓글 두번째 픽은 저희 뉴스에 남겨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댓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용원 기자의 아들 버린 중국인 아버지 구속 소식에 많은 댓글 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지 걱정하면서 위로를 전하기도 했고요. 막막한 현실이었을 아버지의 상황이 안타깝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제주에서 11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도 뉴스에도 많은 의견 주셨습니다. 좋은 제도라며 음주운전이 근절되길 바란다는 의견있었고요. 5만원은 수고했다는 기름값 명목이냐거나 요즘 같은 시대에 방문 신청은 꺼려진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도 많았습니다. #도정질문 이모저모 마지막 픽은 이번주 실시된 도정질문의 한 장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도정질문 자리에서 김대진 도의원과 손유원 제주감사위원장이 서로 직을 걸겠다며 설전을 주고 받았습니다. 손 위원장은 최종적인 징계 결정은 서귀포의료원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과 관계가 없다는 거고 김 의원은 감사위원장이 사제지간을 감안해 강한 처분을 요구하지 않아서 서귀포의료원 운영이 엉망이다 주장한 겁니다. 도민들이 지켜보고 있었던 만큼 두 분다 서로 감정을 좀 낮췄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지입니다.
  • 2023.09.15(금) 11:05  |  허은진
KCTV News7
00:51
  • "서귀포 특수학급 과밀화 우려"…"3곳 증설 검토"
  • 특수교육 대상자가 매년 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서귀포지역 특수학급 과밀화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강하영 의원은 오늘 교육행정질문에서 서귀포지역 중학교 특수교육 대상자는 내년 신입생 15명을 포함해 28명에 이르지만 특수학급 운영 학교는 서귀포중 1군데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장애학생 부모는 자녀를 보낼 선택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데다 과밀학급이 우려된다며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김광수 교육감은 내년 중문초등학교와 대신중학교, 효돈중학교에 특수학급 신설과 증설을 검토중에 있고 서귀포중에도 특수학급 증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3.09.15(금) 11:04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제주 체불임금 145억원…전년 대비 49% 늘어
  • 제주지역 임금체불이 건설업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제주도가 체불임금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체불임금 신고액은 145억 2천9백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9% 증가했습니다. 업종 별로는 건설업이 34.4%로 가장 많았고 음식 숙박업, 서비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도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체불임금 문제가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3.09.15(금) 11:02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오름서 길 잃은 탐방객 드론 수색으로 구조
  • 오름에서 길을 잃은 탐방객들이 드론 수색으로 발견돼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어제(14일) 오후 4시 30분 쯤 조천읍 세미오름에서 70대 남성 A씨 등 3명이 길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드론을 띄워 오름 일대를 수색한 결과 20분 만에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양하를 구하려고 오름 깊이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치경찰은 오름 등을 등반하다 길을 잃으면 119에 신고하고 사방이 트인 장소로 이동해 구조대가 올 때까지 기다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3.09.15(금) 10:53  |  문수희
  • 문화와 생활 (9월 18일)
  • 1 (행사) 제주학, 기록으로 새기다 제7회 제주학대회 전국 학술대회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10월) 6일까지 제주문학관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제주학연구센터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제주학, 기록으로 새기다'를 주제로 전국학술대회와 초청 특강, 역사 탐방, 포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기간: 9월 20일 ~ 10월 6일, 장소: 제주문학관 등 도내 일원) 2. (행사)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KCTV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시상식이 오는 23일 오후 5시, kctv공개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학교 8팀과 고등학교 8팀 등 모두 16팀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일시: 9월 23일 오후 5시, 장소: KCTV공개홀) 3. (전시) 동행(同行) 2인 마임극 ‘동행’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술공간오이 소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30년 경력의 강정균, 현대철 두 배우가 전통마임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장면과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됩니다. (기간: 9월 22일~24일, 장소: 예술공간오이) 4. (전시) 씨알에서 꽃으로 한국화가 김선두와 서양화가 주종근 작가의 2인전, ‘씨알에서 꽃으로’가 11월 11일까지 갤러리 누보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늘과 땅, 낮별, 정원의 씨앗과 꽃, 야곱의 사다리 등을 주제로 30여 점의 신작을 선보입니다. (기간: 11월 11일까지, 장소: 갤러리 누보)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3.09.15(금) 10:53  |  김소연
KCTV News7
00:35
  •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 강화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번 단속은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음식점, SNS 맛집, 유명 호텔, 관광 식당 등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사이버 전담팀을 활용해 온라인과 배달앱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합니다. 단속 기간에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을 보관 또는 사용하는 행위, 축산물 허위 표시와 과대 광고에 대한 점검도 병행합니다.
  • 2023.09.15(금) 10:31  |  문수희
KCTV News7
04:05
  • 돌 기획 ② 제주 가치 무관심…엉터리 보고서 논란
  • KCTV 제주방송은 내도동 알작지 몽돌이 빠르게 유실되고 있는 상황을 보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행정은 무관심하기만 합니다. KCTV 취재팀이 비공개 용역 보고서와 환경영향평가서를 입수해 살펴봤더니 한마디로 보존 의지는 없고 기대 이하였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가 지난 2015년에 진행한 몽돌 유실 원인 규명을 위한 용역 보고서입니다. 포구와 방파제가 들어선 이후 몽돌이 유실되고 있다는 지적에 뒤늦게 시행한 용역입니다. 하지만 용역 보고서에는 꾸준한 해안 모니터링과 몽돌이 유실되는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추가 조사의 필요성만 제시돼 있을 뿐 유실 규모나 원인에 대해서는 단 한 줄도 쓰여있지 않습니다. 성과 없는 엉터리 용역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이 용역은 비공개 처리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순석 / (사) 제주지질연구소장 이학박사 > “그러니까 이거는 완전 너무 엉터리죠. 몽돌 해안을 침범하고 더 파괴시키면서 결국에는 몽돌(유실)에 대한 영향이 없다, 이런 식의 용역보고서는 그건 완전 허구죠. 있을 수 없는 거잖아요. 이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 수 있는 얘기잖아요. 이 알작지가 더 침식될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실은 주민 편의라든가 우리가 해안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그걸 했을 뿐인데.“ 이후에도 몽돌 유실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나 모니터링은 단 한 번도 이뤄지지 않았고 그러는 사이 개발사업은 하나 둘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해안도로 공사. 이호 현사교부터 외도교까지 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총 1.16km 의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일부 공유수면을 매립하면서 해양 환경영항평가도 진행됐습니다. 당시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를 살펴봤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위원회는 보존 가치가 높은 몽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관리 감독 기관인 행정에서는 '올레길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겠다'는 엉뚱한 답변을 내놓았고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은 고민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 윤여일 /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교수> “지금 현재 환경영향평가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이 굉장히 개체적인 사고를 하는 것 같거든요. 보호종이 문제가 되면 그 보호종을 옮기고 몽돌이 문제가 되면 몽돌을 잠시 어디로 옮겼다고 말씀하셨나요 이런 식으로. 근데 그것들이 거기에서 그런 식으로 존재하는 것은 굉장히 많은 생태적인 집적을 압축적으로 표현해주는 것이라는 인식이 무척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점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게 넓은 면 속에서 함께 존재한다라고 하는 인식이 필요한 거겠죠.” <인터뷰 : 이영웅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가장 큰 건 사업자들이 환경영향평가라는 절차에 대해서 개발 사업을 통과하기 위한 형식적인 통과의례로 보는 인식들이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심의위원회 과정도 제대로 환경영향평가 취지에 맞게 운영하고 있지 않은 이런 부분들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요. 제주도가 좀더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제도 개선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주의 가치를 지닌 몽돌 해안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 정확한 실태조사와 함께 보존대책 수립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3.09.15(금) 10:02  |  김경임
KCTV News7
04:38
  • 돌 기획 ① 무분별한 개발에 사라지는 몽돌
  • 제주의 몽돌과 먹돌은 한라산에서부터 오랜시간 내려와 독특한 해안 경관을 만들어내며 제주의 가치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 사이 몽돌과 먹돌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제주의 가치를 지닌 몽돌과 먹돌이 사라지는 실태와 이유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첫 순서로는 빠르게 유실되고 있는 내도동 알작지 몽돌해안의 실태를 전해드립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약돌처럼 둥근 몽돌로 유명한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몽돌이 가득 해야 할 해안가에 돌은 사라져 찾기 어렵고 곳곳에는 검은 모래만 남아있습니다. 이 곳은 동그란 자갈 모양의 몽돌이 독특한 해안 경관을 만들어내면서 지역의 자랑이었습니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10년 전, 향토 유형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터뷰 : 고병규 / 제주시 내도동 (87세) > “서운하지 우리가. 그래도 내도를 찾아오는 사람은 지금도 알작지가 어딥니까 해서 찾아오니까. 그래서 우리는 여기를 가르쳐 주죠. 그 대신 옛날 같이 몽돌은 없다.” <인터뷰 : 김두영 / 내도동 노인회장> “아쉽죠 지금 옛날에는 파도만 치면 샤르릉 샤르릉 해 가지고 기타치는 소리가 났어요 음악처럼. 기타치는 소리가 났는데 이제는 그런 것이 완전 없어져 버렸어. 이제는 완전 큰 돌하고 이런 알작지가 없어졌어. 몽돌이라는 존재가 없어져 버렸어, 완전히.” 전문가들은 해안 주변을 개발하며 만들어진 시설물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CG 해안가에 설치한 시설물들로 인해 조류의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바다로 유실되고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 강순석 / (사) 제주지질연구소장 이학박사 > “제주도 한라산 속에 있는 것이 외도천을 통해서 쌓인 겁니다 주변에. 근데 내도포구가 어디 있습니까? 바로 지금 앞으로 외도천하고 내도 알작지, 내도마을 사이에 있잖아요. 그러니까 외도천에서 오는 자갈, 몽돌이 오는 길을 막아버렸어요. 그러니까 더 이상 오지 않습니다. 그다음 해안도로를 넓히면서 계속 침식되는 힘만 강해지고 있어요. 바다로 빠져나가고 있어요. 이렇게 된다면 결국에는 공급은 안 되고 퇴적믈은 움직이는 것인데 바다로 빠져나가는 힘만 강하게 되면 언젠가는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유실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해안가 주변에 만든 시설물로 인해 밀려오는 파도의 거리가 짧아지고 강하게 부딪힌 파도의 물살이 되돌아나갈 땐 더 빠르고 강해지면서몽돌을 먼 바다까지 끌고 나가는 '백 웨이브' 현상 때문입니다. <인터뷰 : 홍영철 /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반발력, 백 웨이브라는 게 반발력이거든요. 반발력 때문에 물살이 빨라지면서 밑에 있는 것까지 긁어가버리는거죠. 파도가 강해지면 점차적으로 밀려 나가면서 여기까지 다 유실이 된 겁니다. 나중에는 여기 밑바닥이 세굴되면서 여기 구조물 자체도 무너질 수 있는 거고요.” ##수중드론 사라진 몽돌은 어디로 갔을까? 바닷속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해안가 바로 앞쪽에서는 몽돌이 발견되지만 조금 더 멀리 나아가자 이내 몽돌은 찾아보기 어렵고 모래만 펼쳐져 있습니다. 해안 개발이 반복되는 동안 몽돌은 계속해서 사라졌지만 얼마나 유실됐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 고병규 / 제주시 내도동 (87세) > “이 언덕이 안 보이죠. 이런 언덕들이. 여기에 (몽돌이) 꽉 찼을 적에는. 그러다가 겨울들어서 파도가 칠 적에는 (몽돌이) 올라왔다가 파도가 내려갈 적에는 쪼로록 내려가 버려요. 옛날하고는 아주 차이가 있죠 모든 게.” <인터뷰 : 김두영 / 내도동 노인회장> “이제는 아무것도 없어져 버리니까 그대로 방치해서 놔둬 버리는 거지. 이제 후회하는 거죠. 그때는 몽돌이 없어질 거라고 생각을 못한거죠.” 지역의 자랑이자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몽돌해안. 무분별한 개발로 지금 이 순간에도 몽돌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아름다운 해안 경관도, 제주의 가치도 언젠간 기억 속에만 남게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3.09.15(금) 10:01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제주여상 문규린 학생, 한국은행 공채 합격
  •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회계금융과 3학년 문규린 학생이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 공채에 최종 합격했습니다. 문규린 학생은 오는 12월 입사해 총무와 회계, 외환심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이번 공채는 내년 졸업 예정인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20명이 선발됐습니다.
  • 2023.09.15(금) 09:49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서귀포 중앙로터리,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최다'
  •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가 제주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서귀포 중앙로터리 일대는 최근 3년 사이 60여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교통다발지역 60곳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신호 위반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운전 불이행 15건, 안전거리 미확보 11건 등이 사고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중앙로터리는 7개 방면 도로와 연결된 교차로인데다 교통 신호체계가 복잡해 다른 교차로보다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2023.09.15(금) 09:23  |  김용원
KCTV News7
00:26
  • 일주도로서 SUV-전동오토바이 충돌, 1명 숨져
  • 어제 오전 9시 25분쯤 제주시 애월사거리 서쪽 일주도로에서 주행하던 SUV 차량과 전동 오토바이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전동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동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3.09.15(금) 08:47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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