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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예금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올 들어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부진에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확대돼 가계와 기업 모두 상환 능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
요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면서 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벌써부터 포구를 찾아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아직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가정의 달 시작과 함께 어린이날 연휴가 다가오면서 벌써부터 가족들과 어디로 갈 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 곳곳에서 많은 행사가 예정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102회 어린이 날을 맞아 제주
4.3 행방불명 희생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고 유전자 감식을 통해 신원확인을 하는 사업이 20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4,3 당시 행방불명된 수천명의 희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이들은 100여 명에 그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4
  • 가뭄 속 단비되나…더블 황금연휴 '기대감'
  • 제주를 찾는 내국인 여행객이 크게 줄면서 관광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5월과 6월 두 달 연속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가뭄 속 단비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 대합실입니다. 여행하기 좋은 완연한 봄 날씨에도 대합실은 예년보다 한산합니다. 단체는 물론 개별 관광객도 뜸해진 모습입니다. 올들어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4% 가량 줄었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여행객 감소로 시름에 빠진 관광업계는 5월과 6월에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우선 다음 달 1일 근로자의날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연차 사용 여부에 따라 최장 6일간 쉴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5월 연휴 항공권은 일찌감치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5월 황금연휴 주말인 3일에 예약 가능한 김포발 제주행 항공권은 저녁 시간대 1편에 불과합니다. 돌아가는 항공편 구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5일과 6일 제주에서 김포로 향하는 항공권은 일찌감치 전량 매진됐습니다. 이 기간 항공권 수요와 맞물려 일부 특급호텔은 90%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고 리조트, 렌터카 등의 예약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조기 대선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형성된 황금연휴에도 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인터뷰 : 수도권 관광업계 관계자> "4월 들어서 패키지 상품 문의가 굉장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5월 연휴 기간에는 가성비 높은 국내 여행 수요가 굉장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월은) 연휴가 껴있고 대선이 있다 보니깐 초에 예약이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여행 수요는 국내선 공급석 감소와 경기 침체, 불안정한 정세 등의 여파로 기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 5월과 6월 황금연휴 특수를 잡기 위한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송상윤)
  • 2025.04.21(월) 15:56  |  김지우
KCTV News7
02:56
  • 봄철 꽃가루 기승…예년보다 더 빠르고 길어
  •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찾아오는 봄철 불청객 바로 꽃가루입니다.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삼나무 개화시기가 끝나면서 최근에는 소나무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처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 날림 시기가 예년보다 더 빨라지고, 더 오래 이어지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숲 주위를 누런 가루들이 뒤덮었습니다. 바람을 따라 가루가 날리면서 경계가 희미할 정도로 주위가 온통 뿌옇습니다.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소나무 꽃가루입니다. 주차된 차량들에도 노란 꽃가루가 잔뜩 묻어있습니다. 꽃가루가 기승을 부리면서 세차장은 분주합니다. 가루를 뒤집어 쓴 차량들이 세차 기계로 줄지어 들어갑니다. <인터뷰 : 세차장 직원> "요즘 산에서 송홧가루가 계속 쏟아져 나오니까 차가 누렇게 변하면서 기본적으로 (하루에) 100대 정도는 오는 것 같습니다." 4월 중순까지 이어지던 삼나무 개화시기가 끝나면서 최근 날리는 건 소나무 꽃가루로. 5월까지 기승을 부립니다. 바람이 적당히 불고 건조한 날씨에는 꽃가루가 더 쉽게 날리면서 공기 중의 농도가 높아지는데, 소나무 꽃가루는 삼나무에 비해 심하진 않지만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어올 경우 각종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홍성철 / 제주도 환경보건센터장> "일단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기침, 가래 증상이 있을 거고요. 심한 사람인 경우에는 천식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예년보다 빨라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최근 11년 동안 관측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에서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삼나무의 꽃가루 날림 시기가 예년보다 3일 빨라지면서 1월 말부터 시작해 4월 중순까지 이어지며 이전보다 12일 더 길었습니다. 소나무 꽃가루도 마찬가지여서 예년보다 4일 더 날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제주 지역 나무류의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는 평균 7일 빨라졌는데, 이는 겨울과 봄철 기온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진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 포근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운데 꽃가루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오전 시간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밖을 나갈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박시연)
  • 2025.04.21(월) 15:49  |  김경임
KCTV News7
02:42
  • "경선 참여 호소"…지역 현안 반영 안간힘
  • 조기 대선 속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레이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정가에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경선 참여를 촉구하고 지역 현안이 대선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합동 기자회견을 통해 도민과 당원들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참여해 정권 교체에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번 대선 제주지역 공약과 관련해서는 제주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해 경선 후보자들이 지역 공약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인 제2공항과 행정체제 개편 등은 그동안 진행된 과정들에 대해 충분한 설명자료를 보냈기 때문에 후보별로 구체적 공약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봉 / 제주도의회 의장>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한 내란 세력에게 이 나라를 다시 맡길 수는 없습니다. 압도적인 정권 교체만이 대한민국의 안정과 국민 통합을 이루고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역시 진행되고 있는 대선 후보 경선과정에서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될 경우 도민들의 의견 개진을 당부했습니다. 또 일각에서 제기되는 제주 홀대론 등의 우려에는 최종 후보가 정해지는대로 제주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지역 공약으로는 제2공항의 원할한 추진을 우선적으로 건의했고 중요 SOC 사업인 신항만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도 함께 건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제2공항의 대선 공약 반영과 관련한 민주당의 모호한 입장과 상황엔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김승욱 /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지역의 최대 현안인 제2공항 사업에 대해서 현재 도지사와 그리고 국회의원 3인이 일언반구 없이 아무런 책임 있는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가 아니냐... 반대인지 찬성인지 명확한 입장을 보여야 하는 게 정치인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민주당은 오는 27일,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 최종 대선 후보를 확정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5.04.21(월) 15:42  |  허은진
KCTV News7
00:22
  • 탑동 해상 익수사고…심정지 50대 숨져
  • 오늘(21) 오전 6시 40분쯤 제주시 탑동 해상에서 사람이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심정지 상태로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50대 도민으로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1(월) 15:28  |  김용원
KCTV News7
02:04
  • 애물단지 삼나무…베어내고 다른 나무 심는다
  • 일제 강점기 시기부터 심어진 삼나무는 도내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 중 하나인데요. 과거에는 땔감이나 감귤원 방품림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나무가 너무 자라 햇빛을 가리고 각종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고민 끝에 제주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삼나무를 제거하고 다른 나무로 대체하는 사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삼나무가 심어져 있던 자리가 휑합니다. 나무가 모두 베어지고 밑동만 남았습니다. 한켠에는 잘린 나무가 잔뜩 쌓여 있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과거 주요 조림수종으로 심어진 삼나무가 비염과 아토피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제주도가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섰습니다." 1920년부터 일본에 의해 심어지기 시작한 삼나무. 도내 삼나무 분포 면적은 4천여 헥타아르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성장 속도로 햇빛을 가리고 최근에는 각종 환경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다른 나무로 바꿔 심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된데에 따른 것입니다. 인위적인 생태계 파괴라며 일부 환경 단체의 반발의 목소리도 있지만 제거에 찬성하는 도민 의견도 상당해 대부분 제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올해 4억 원을 투입해 516과 1100도로 일대 삼나무 3천여 그루를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연차별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인데 오름이나 산림 안에 있는 삼나무를 제거하면 편백이나 종가시나무, 서어나무 등 다른 나무를 심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 송영옥 / 제주특별자치도 산지경영팀장> “가로 경관에 대한 차폐(가려 막는)되는 도로변과 주요 오름에 대해, 특히 국공유지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 한 때 산림 녹화에 기여했던 삼나무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며 앞으론 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04.21(월) 15:24  |  문수희
KCTV News7
02:53
  • 예술작품 앞에서 학생 안전은 뒷전?
  • KCTV제주방송은 지난해,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소방차량의 진입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 정문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도 교육청은 저작권 문제나 학교 구성원들과의 협의 등을 이유로 이렇다할 후속조치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추경안 예산심사 과정에서 이 문제가 다시한번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실시된 한 고등학교 소방 안전 훈련입니다. 고층 화재에 출동한 굴절 사다리차가 정문 앞에 멈춰섰습니다. 교내에 들어오려해 보지만 정문 높이에 걸려 결국 진입을 포기합니다. [현장 싱크 119 소방 관계자 ] "여기서 바퀴를 밀려버리면 안돼! 안돼! 과속 방지턱에 뒷바퀴가 올라오면 빼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해 ! " 높이 12미터, 폭 18미터 무게만 30톤으로 국내 고등학교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주제일고등학교 교문입니다. 20여년 전 학교 주변 택지개발을 주도한 LH공사가 불편을 감수한 학교에 감사의 의미로 기증했습니다. 특히 정문 디자인을 국내 실용 미술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에게 의뢰해 제작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 피해가 예상돼 정문 철거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별다른 진전은 없었습니다. 오랜 학교의 상징물로 동문회 등 학교 구성원들로부터 합의는 물론 작가의 혼이 담긴 작품을 보존하고픈 유가족들을 설득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제주일고 정문을 둘러싼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추경안 예산 심사 과정에서도 이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도의회 예결위 소속 현지홍 의원은 예술작품이라는 이유가 학생 안전 문제보다 우선 할 수 없다며 소방 차량 진입에 방해가 되는 정문을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교육당국이 작가의 저작권을 이유로 철거에 난색을 보이고 있지만 소방 활동을 방해할 수 있는 대상물은 제외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녹취 현지홍 / 제주도의원 ] "아무리 훌륭한 예술, 중요합니다. 보존하고 가치를 이어 받을 수 있겠지만 학생들의 안전보다 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제주교육당국은 관련법을 검토하고 학교 구성원과의 협의를 통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녹취 강동선 / 도교육청 안전국장 ] "법령들을 검토하고 학교와 협의들을 하면서 잘 처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학생 안전과 예술 작품의 보전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해 온 제주교육당국이 어떤 대책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4.21(월) 15:15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제주도휠체어농구단, 올해 첫 전국대회서 3위
  •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이 올해 첫 전국무대에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에서 펼쳐진 고양특례시장컵 제30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출전해 1차전에서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지만 B조 2위 춘천타이거즈에 발목을 잡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대신 수원무궁화전자를 누르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 2025.04.21(월) 14:50  |  이정훈
KCTV News7
00:30
  • "기후 위기 시대 역행, 버스 요금 인상안 철회해야"
  • 탈핵기후위기제주행동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 요금 인상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대중교통 분담률을 끌어올리겠다는 도정이 오히려 버스 요금을 올리면 누가 버스를 더 이용하겠느냐며 기후 위기 시대에 역행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각 버스 요금 인상 계획을 중단하고 감차가 아닌 증차를 통해 도민 이동권의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 2025.04.21(월) 12:30  |  문수희
KCTV News7
00:27
  • 제주도의회, 대선 감안 5월 임시회 취소
  • 제주도의회가 6.3 대통령 선거 일정을 고려해 다음 달 예정됐던 임시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고 대신, 대선 이후 6월에 열리는 정례회 일정을 이틀 연장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오는 6월 올해 첫 정례회에서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산, 예비비 승인 건 등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 2025.04.21(월) 12:05  |  허은진
KCTV News7
00:59
  • "4시간 RE100, 2035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
  • 오영훈 지사가 오늘 오전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바탕으로 2035년 탄소중립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습니다. 4시간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를 다른지방으로 송전하는데 성공했다며 역전송의 경제 가치는 약 1억 2천만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최근 정부에 신청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과 관련해 제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수록 유연성 자원이 확보돼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 지사는 또 이 자리에서 5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부족한 항공편 부족 문제 해결과 함께 아토피 유발 요인으로 지목된 삼나무의 단계적 정비, 관광지 가격질서 구축 등의 현안을 강조했습니다.
  • 2025.04.21(월) 11:57  |  양상현
KCTV News7
00:49
  •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일부 고3 제외 우려 논란
  • 오는 8월부터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화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고3 학생 상당수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경문 의원은 현재 시내버스 청소년 무료화 대상은 만 13살에서 18살로 생일이 빠른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학기 중 무료 탑승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에대해 제주도교육청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무상 탑승이 가능하도록 제주도와 관련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버스요금 무료 대상은 올해부터 만 6살 이상 12살 어린이에 이어 오는 8월부터 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2025.04.21(월) 11:56  |  이정훈
  • 제주항공, 스포츠 장비 운송 요금 한 달간 할인
  • 제주항공이 골프백 등 스포츠 장비 운송 요금을 할인하는 스포츠 페스티벌을 다음 달 19일까지 한달간 진행합니다. 해당 행사는 위탁 수화물을 20kg에서 25kg까지 무료로 허용하는 스포츠 멤버십과 골프 멤버십, 자전거 케이스 대여 서비스 요금을 2만원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입니다. 지난해 제주항공의 스포츠 골프 멤버십 이용객은 4천600여 명으로 전년에 비해 18.4% 증가했습니다.
  • 2025.04.21(월) 11:37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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