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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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오늘(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맞서 고의숙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에 나섰고, 송문석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정책 차별
이번 6.3 제주도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가 사실상 기존 8석에서 13석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거대 양당은 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하고 순번 결정 절차에 들어갔습니
일본에는 재일제주인 3세대 등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4.3을 공부하는 특별한 모임이 있습니다. 해마다 위령제에 참석하고 서로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기도 하는데요. 제주4.3을 미래세대로 전승하기 위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슐런 경기가 제주에서도 활발히 보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인기뿐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7
  • 장묘시설 등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 본격
  • 제주에 제2 동물보호센터와 장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반려동물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기동물 저감을 위해 연중 캠페인은 물론 유기동물 입양비원 지원 등 입양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상반기 인사를 통해 전담조직을 신설해 동물복지나 반려동물 산업육성 지원을 보다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3.01.06(금) 10:07  |  최형석
KCTV News7
03:09
  • PICK (탐나는전 · 일회용컵 보증금제 · 기부)
  • 딱딱하고 어려운 뉴스라는 고정관념을 벗겠습니다. 금요일 뉴스 코너 픽입니다. 이번주 준비한 소식은 '탐나는전', '일회용컵', '기부'입니다. #탐나는전 사용 재개 일시 중단됐던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와 모바일 앱 사용이 재개됐습니다. 다만 기존의 앱은 삭제하고 새로운 버전의 앱을 설치하셔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존 카드는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운영대행사가 바뀌면서 이렇게 새로운 디자인의 선불카드를 신청하고 이용하면 누구나 3천원을 받을 수 있고 경품 이벤트까지 응모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제 성적표 두번째 픽은 일회용컵 보증금제 성적표입니다. 환경부가 한 달 동안 반환한 금액을 공개했는데요. 무려 2천 939만 7천300원, 갯수로는 9만 7천991개 입니다. 제주가 세종보다 대상업체가 2배 정도 많은 것을 감안하면 제주에서는 6만 5천300여개가 회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환경부는 회수율을 20~30%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조금 더 반납을 독려하기 위해서 보증금 300원에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200원 씩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 계속 지적되어 왔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례로 지역 내 보증금제 적용 대상을 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제주도 차원에서는 기존 49개의 공공반납처를 최대한 신속하게 100개소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보증금제에 참여하시거나 개인 텀블러 챙겨다니시면서 환경을 위한 작은 발걸음 함께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새해에도 기부 마지막 픽은 고향사랑기부제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새해 첫 날 자신의 SNS에 이런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와 '제주'와 '기부'에 진심이라는 자기 소개를 곁들였는데요. 전 제주도지사 답게 셀프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제주에 실제 기부까지 이어졌습니다. 본인의 거주지에는 기부할 수 없다보니 오영훈 지사는 전남 장성군에 기부를 했고요. 김한종 장성군수는 제주에 기부로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제주 곳곳을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러닝크루 제주알씨 청년들의 따뜻한 나눔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연탄을 사용하는 제주의 가정집 2곳에 연탄 1천장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30명의 구성원들은 한겨울 구슬땀을 흘리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새해 초지만, 아직 추운 겨울인데요.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전하고 힘을 보태며 따뜻한 2023년을 이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준비한 픽은 여기까집니다.
  • 2023.01.06(금) 09:23  |  허은진
KCTV News7
00:24
  • 전국문예공모 학생 수상작 모음집 '글쓰기는…' 발간
  • 제주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학 동호회 '따뜻한 세대공감'의 전국 문예공모 수상작 모음집인 '글쓰기는 어렵지 않아요'가 발간됐습니다. 이 책에는 지난 2020년부터 최근 3년간 운문과 생활문, 독서감상문, 4.3문예공모 수상작 등 모두 100편의 대표 수상작들이 수록됐습니다. 일상생활과 풍경, 제주4.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글감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으로 채워져 그 세대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김병심 시인이 편집과 기획을 맡아 발간됐습니다.
  • 2023.01.06(금) 09:16  |  최형석
KCTV News7
00:35
  •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 다음은 저희 KCTV 제주방송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입니다. 제주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일동 61만 7천20원, 진영자 님께서 20만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주실 분은 전화 741 - 7716번으로 문의하시거나 농협 중앙회 또는 제주은행 계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2023.01.05(목) 17:14  |  허은진
KCTV News7
00:49
  • 제주도, 국토부 발표 '유감'…"사전협의·공유 없어"
  •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재개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도가 사전협의나 공유조차 없었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5일) 오영훈 지사가 여러 차례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요청했지만 국토부는 참고자료 형식으로 주요 보완내용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공개된 보완내용은 궁금증 해소와 공감대 형성에 턱없이 부족하고 논란만 가중될 것이라며 전체 보고서 공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위에서 논의됐던 전략적 핵 배치 내용에 대해서도 국민의힘과 국토부가 명확하고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3.01.05(목) 16:36  |  최형석
KCTV News7
02:26
  • 제주 곶자왈 보호구역 지정…사유지 매입 '관건'
  • 제주 화산 식생의 보고인 곶자왈이 올해 처음으로 보호지역으로 지정됩니다. 70%가 넘는 사유지 매입이 관건인데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았던 토지주가 직접 지자체에 매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도 신설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곶자왈은 지하수가 만들어지는 물길이자 독특한 식생이 자라는 생태계 보고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7년여 간 진행된 실태조사를 통해 곶자왈을 화산 용암류 암괴지대에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으로 정의하고 이를 토대로 도내 7개 지역의 곶자왈 면적을 95.1제곱킬로미터로 재산정했습니다. 앞으로 이 곶자왈 지대가 처음으로 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됩니다. 제주도가 곶자왈 지대를 식생 가치와 상태에 따라 보호와 관리, 원형 훼손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 했습니다. 가장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지역과 보호지역에 준하는 보전 가치가 있는 관리지역 그리고 이미 경작과 개발로 훼손된 지역으로 구분했습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호지역과 관리 지역 면적이 전체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보호지역은 생태계 1,2등급으로 지정해 토지 형질변경을 금지하는 등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관리지역도 생태계 3,4 등급지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조례 입법 예고와 해당 지역 주민 의견 청취, 도의회 동의를 거치면 올 상반기 안으로 곶자왈 보호지역이 처음으로 지정 고시될 전망입니다. <송영옥 / 제주도 환경정책과 곶자왈생태관광팀장> "제주특별법에 도지사는 곶자왈의 특별한 보호가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보호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보호 지역 지정을 위해서 이번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관건은 토지주들의 참여 여부입니다. 핵심 관리 구역인 곶자왈 보호지역과 관리지역은 72%가 사유지로 재산권 행사를 못해 반발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갈등과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안에 토지주가 곶자왈 부지 매도를 지자체에 먼저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신설하고 곶자왈 매입을 위한 특별회계 예산도 반영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3.01.05(목) 15:44  |  김용원
KCTV News7
00:47
  • 지난달 제주지역 역대 6번째로 춥고 눈 잦아
  • 지난달 제주 지역은 긴 추위와 함께 눈이 자주 내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 기온은 6.8도로 평년보다 1.6도 낮아 역대 6번째로 추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중순부터 하순까지 2주 동안 평균기온 5.8도의 긴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 눈이 관측된 일수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7일로 제주시는 평년보다 2.7일, 서귀포시는 3.9일 많았습니다. 서귀포의 경우 지난달 18일 기준 지표면에 최대 7.9cm까지 쌓이며 역대 3번째로 많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 2023.01.05(목) 15:39  |  김경임
KCTV News7
01:00
  • 오늘의 날씨 (1월 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 속에 초미세먼지가 종일 기승을 부렸습니다.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40에서 5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으며 나쁨 단계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흐리고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산간에는 모레 새벽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에서 7도, 낮기온은 12에서 13도로 별다른 추위는 없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3.01.05(목) 15:35  |  김수연
KCTV News7
01:58
  • [영농정보] 제주산 콜라비 출하…월동채소 가격 '하락'
  • 요즘 제주에서는 월동채소 수확이 한창입니다. 브로콜리와 비트 콜라비 등이 제철을 맞았는데요. 올해 상품성은 나쁘지 않지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월동채소 가격이 크게 떨어져 농가들의 걱정이 큽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수확철을 맞은 콜라비 농가에 다녀왔습니다. 푸릇푸릇한 줄기 아래 보라색의 둥근 열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순무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제주산 콜라비입니다. 지난 9월에 심어 이달부터 본격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는 크기가 적당하게 잘 익고 열매에 상처도 많지 않아서 상품성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농민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양공직 / 콜라비 농가> "작황은 진짜 좋았어요. 좀 빨리 심은 사람들은 열과도 나고 그런 것 같은데 (저희는) 그런 것도 없었고 판매는 위탁판매하고 있으니까 하는데 시세는 작년보다 못해요. 작년에 2만 원 받았으면 올해는 1만 5천 원 정도…." 상품성, 생산량 모두 좋은 편이지만, 경기침체로 크게 줄어든 소비가 걱정입니다. 부진한 소비로 올해산 콜라비 경매 가격은 지난해 대비 20-30% 이상 떨어졌습니다. 콜라비 뿐만 아니라 올해 전반적인 월동채소 값이 좋지 않습니다. <오상석 /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 "비트는 작년에 가격이 낮아서 올해 재배면적이 많이 감소해서 생산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비트는 작년에 비해 2배 이상 경매 가격이 형성되고 있고 나머지는 재배면적이 크게 변동이 없어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둔화로…." 제주산 월동채소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한 가운데 올해도 좋지 않은 경기 상황속에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을지 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영농정보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3.01.05(목) 15:20  |  김수연
KCTV News7
02:18
  • 한라산 상징 '노루'…수년째 적정 개체수 '밑돌아'
  • 한라산을 상징하는 동물인 노루의 숫자가 수년째 적정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한때 농작물에 피해를 줘 유해동물로 지정돼 강제 포획되고 난개발로 서식지가 감소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입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한라산 중턱에 마련된 생태관찰원입니다. 처음보는 노루 먹이주기 체험에 나선 관람객들이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이혜연 / 관람객 > "너무 순하고 예쁘고요. 처음에 그림만 보고는 사슴인 줄 알았어요." 제주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며 한라산의 상징 동물이던 노루가 수년째 적정 개체 수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된 노루 개체 수는 4천2백마리로, 제주도가 설정한 적정 개체 수인 6천100마리의 68% 수준입니다. 지난 2009년 한때 만2천마리도 넘었던 노루는 이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며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돼 강제 포획이 시작된 후 급격히 줄어 2017년 이후로는 한번도 적정 개체수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이처럼 수년째 노루 개체수가 적정 숫자를 밑돌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루는 한번에 2마리씩 새끼를 낳는 등 번식력이 높은데다 한라산 내 천적도 거의 없어 멸종을 걱정할 수준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중산간 개발로 노루 서식지가 급속히 파괴되고 최근 들어 들개 공격까지 늘어나는 것 등이 개체수 조절에 변수로 꼽힙니다. <오장근 / 제주도 한라산연구소 박사> "야생화 된 개라든지 로드킬이라든지 중산간 지역의 난개발로 인해 서식지가 축소되거나 이런 요인들이 있어서 (개체수) 증가폭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간에 주로 서식하면서 한라산의 명물인 노루 한때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만큼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노루가 이제는 대책을 강구해야할 만큼 개체수가 쉽사리 늘지 않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01.05(목) 15:14  |  이정훈
KCTV News7
00:41
  • 제주시, '불량비료 차단' 품질검사 관리 강화
  • 지난해 9월 불량비료 생산 유통 업체 적발로 파문이 인 가운데 제주시가 비료 품질 검사를 강화합니다. 이에따라 유기질비료에 대한 품질검사를 연 2회에서 4회로 늘리고 사용량이 많은 제3종 복합비료까지 검사를 확대해 결과를 공개합니다. 또 분기별로 공정규격 준수 여부와 제조 원료, 생산일지를 중점 점검해 위반사항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 고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시는 비료 판매실적이 있는 9개 업체의 28개 품목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공정규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2023.01.05(목) 15:11  |  허은진
KCTV News7
02:09
  • 경기 불황에도…사랑의 온도탑 '후끈'
  •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제주 특유의 수눌음 정신이 발휘되면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빨간 온도계가 세워져 있습니다. 기부금만큼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입니다. 연말연시 집중 모금을 위한 '나눔 캠페인'이 막을 올리면서 지난달 1일부터 사랑의 온도탑도 측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나눔목표액인 40억 4천만원의 1%가 모일 때마다 나눔온도도 1도씩 올라갑니다. 5일 오전까지 모인 도내 모금액은 37억4천여만원으로 나눔온도는 92.6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모금액이 5억 7천여만원 증가하면서 나눔온도는 11도 가량 올랐습니다. <김지우 기자> "경기 불황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사랑의 온도탑의 수은주는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지역 나눔온도는 5일 정오를 기점으로 1위로 올라섰습니다. 제주 다음으로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나란히 90도를 찍었습니다. 이어 전라북도가 89도, 인천이 88.4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금 초반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는 꽁꽁 얼어붙으며 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제주 특유의 수눌음 정신으로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심정미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개인 기부자들과 도내 주요 법인 기부자들이 위기를 공감하고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줬습니다. 100도에 다다를 수 있을 때까지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모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지역사회 안전과 위기가정 사회적 돌봄 등을 지원하는데 쓰입니다.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의 온도탑이 온기로 가득차며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3.01.05(목) 14:33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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