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흉기로 남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20대 불법체류 중국인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중국인 여성은 지난 2일 밤, 제주시 연동 자신의 집에서 남자친구인 40살 중국인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가슴 부위를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그제(5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 일대에서 훔친 금고를 파손하던 중 출동한 경찰을 피해 도주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이달 초부터 도내 단독주택 등을 돌며 명품 의류와 차량, 현금 등 2억 8천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여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도 오후까지 300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36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7천 213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3명을 포함해 5천 361명입니다.
격리환자는 1천 839명으로 2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차 접종 575,380명 인구 대비 85.5% 18세 이상 97.0%
3차 접종 350,141명 인구 대비 52.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2차까지 접종 인원은 57만 5천 38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85.5%, 3차 접종 인원은 35만 14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2%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학원 차량 사망사고 이후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단속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위반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오늘 하루
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차량에 동승자나
신고필증을 비치하지 않는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으로 모두 20건이 적발됐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보호표지 등
통학차량이 갖춰야하는
시설물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으로 32건이 단속됐습니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도내 초등학교와 학원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내 동승자나
안전띠 착용 여부 등
어린이통학차량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의료시스템에 한계를 보이면서 이번주 부터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와 치료, 환자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의료체계가 대폭 손질됐습니다.
하지만 병의원과 행정과의 연계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으며 현재로선 검사 밖에 진행할 수 없는 실정인데요.
이 마저도 PCR 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이 거의 없어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 19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제주시내 한 병원 입니다.
고위험군이 아닌 진단검사 희망자들이 의료진들의 안내에 따라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양성이 나온 대상자에 대해서는 의사가 격리조치한 뒤 접촉을 최소화하며 다시 PCR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의사>
"두 줄이라서 일단 양성이 나왔어요. 신속항원검사 양성이기 때문에 PCR검사를 해야 되는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 의료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르자 이번주 부터 본격적으로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와 진료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작과 동시에 검사 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간호사>
"오늘부터 엄청(왔어요.) 오늘 단체가 있어서 100명 정도 왔어요."
보건소에 몰려드는 검사 인원을 분산하는 데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음성판정자>
"신속항원검사가 있어서 그 걸로 검사를 1차적으로, 불안하니까.(결과가) 빨리 나온다고 해서..."
하지만 첫 날부터 준비 부족으로 동네 병의원에서의 환자 치료는 차질을 빚었습니다.
재택 환자 모니터링 역시 병의원과 행정과의 연결 과정 등 정확한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아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게다가 전체 병의원 가운데 PCR 검사가 가능한 곳은 단 4곳에 불과해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우주 / ○○이비인후과 의사>
"행정적인 부분이 너무 따라오지 못해요. PCR 검사가 나갈 때 업체에 위탁을 하는데 그런게 없는 병원이 대부분이에요."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겠다는 수요는 점차 늘고 있지만 시스템은 자리를 잡지 못하며 당분간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KCTV 제주방송 영상취재팀 김용민 기자가 한국영상기자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제35회 한국영상기자상 심사를 통해 KCTV 김용민 기자의 '할망바당'을 2021년도 최고의 영상보도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할망바당'은 제주 바다가 갯녹음으로 사막화되며 삶의 터전을 떠날 수 밖에 없는 제주해녀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보도하며 초분광 항공촬영과 수중 특수활영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난 1987년 제정돼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한국영상기자상과 관련해 제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주지역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연일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루 300명을 훌쩍 넘고 있습니다.
확산세가 폭증하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늘고 있고 재택치료 인원도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설 연휴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며 제주지역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7일) 하루만 하더라도 확진자 수는 오후 5시 기준 300명으로 집계되며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어느새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일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더니 이틀만에 200명대, 그리고 다시 이틀만에 300명을 넘어서며 이제는 400명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확산 속도가 더욱 빨라진건데 최악의 경우엔 하루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확진자 급증과 함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늘면서 전파속도를 키우고 있다는 점입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오미크론 변이의 강력한 전파력 그리고 확산력이 원인이 된다고 보고 있고요. 지금 확산 속도만 보더라도 500명에 이번 주 중으로 도달하고 더 증가할 우려도 있습니다."
검사 인원 대비 확진자 비율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일주일 전만 하더라도 검사자의 확진율은 2.4%에 불과했지만 최근 확진율은 11.5%를 나타내며 검사자 10명 가운데 1명 꼴로 확진 판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제주에서 재택치료 중인 인원은 1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해 6배 이상 급증한 겁니다.
현재 제주의료원과 서귀포의료원을 통해 관리가 가능한 재택치료 최대 인원이 1천 500명 임을 감안하면 기준치에 80%에 육박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확산세가 이어지면 재택치료 관리시스템의 과부하는 불보듯 뻔해 방역당국은 진단을 받은 동네 병의원을 통한 재택 치료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린 날씨 속에 곳에 따라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오고 나머지 지역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비가 그치고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2에서 4도, 낮기온은 7에서 10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은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본부가 지난해 11월부터 도내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모두 7억 2천 3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모금액은 목표액인 7억원보다 2천만원 가량 많은 것입니다.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도내 주거 취약아동과 의료비 지원 등 아동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발열, 호흡기 증상으로 코로나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의원을 찾으셔도 됩니다.
오늘부터 동네 병.의원들도 진료와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단 28곳으로 시작하는데요...
앞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니까 지정 의료기관 잘 확인하셨다가 이용하시면 몇시간씩 대기하는 불편은 피할 수 있겠습니다.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코로나 대응을 기대합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이어서 변미루 기자입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지지하는지 묻는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38.1%,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2.1%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간 차이는 6% 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12.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로 뒤를 이었습니다.
양강 구도를 보이는 두 후보 가운데 이재명 후보는 40대, 윤석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각각 55.5%와 53.1%로 과반수가 넘는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직업별로는 이재명 후보는 사무·관리직에서 45.1%로 윤석열 후보는 농·임·어업 종사자에서 4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0.9%로 국민의힘 31.4%와 10%p 가까운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5.2%, 정의당 4.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선의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7.2%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8.6%, 국민의당 6.5%, 정의당 5.7%를 보였습니다.
반면 정권교체에 대한 기대감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49.1%로 정권유지론 41.4%보다 7.7%p 높게 집계됐습니다.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답한 세대는 60대 이상 65.1%, 20대 이하 49%로 높게 나타난 반면, 정권 유지는 40대가 57.2%, 50대 48.5%로 높았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2월 3~4일
조사대상: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무선 90.0%, 유선 10.0%)
표본크기: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6.4% (6,102명 중 1,0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2021년 1월 행전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이번 대선 결과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는 요인 가운데 하나인데요.
직무 수행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는 부정적 평가가 긍정보다 조금 우세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대선 투표의향도 매우 높게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제주지역 유권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9.9%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의 45.6%에 비해 오차 범위 내에서 다소 높았습니다.
응답자의 정치 성향에 따른 국정 수행 지지도는 엇갈렸습니다.
자신이 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76%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진보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7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자신이 중도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는 부정 평가가 53.4%로 긍정 평가 40.2%보다 우세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의사에 대한 질문엔 응답자의 90% 이상이 참여 의사를 밝혀 20대 대선을 향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연령별로는 고령층으로 갈수록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높았습니다.
특히 MZ세대로 이번 선거 최대 승부처로 불리는 20,30대 청년층의 투표 참여 의사는 다른 연령대보다는 낮았지만 90% 이상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며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대선에 이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주도지사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 현안은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환경 훼손과 쓰레기 문제 대책을 가장 큰 현안으로 응답했습니다.
제주 제2공항 논란 등 대형 개발사업 대한 갈등 해소라고 응답한 비율은 22.9%로 환경훼손과 쓰레기 문제 대책이라는 응답보다 낮았습니다.
뒤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해소 대책과 아파트 가격 안정화 등 부동산 대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와 헤드라인제주 4개 언론사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제주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뉴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2년 2월 3~4일
조사대상: 제주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무선 90.0%, 유선 10.0%)
표본크기: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6.4% (6,102명 중 1,001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셀 가중)
(2021년 1월 행전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
질문내용: 대선 후보 지지도, 제주도지사/제주도교육감 후보 선호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지지도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