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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위성곤 의원이 오늘(29일)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에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 선거도 동시에 실시됩니다. 여야 모두 발 빠르게 후보군을 좁히며 선거 준비에 들어갔는데요.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제주도민체육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는 경기 방식과 종목에 변화를 주며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성화 봉송과
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출 건전성이 악화돼 있어 가계부채의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KCTV 4.3 기획뉴스 세 번째입니다. 4.3 광풍에 살아남은 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 교육 재건에도 힘썼습니다. 화재로 사라질 뻔 했던 성산 온평초등학교 사례가 대표적인데요. 해녀들은 마을어장 일부를 '학
이 시각 제주는
  •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큰 일교차 '주의'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5에서 16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16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1.12.08(수) 05:50  |  김경임
KCTV News7
05:17
  • [카메라포커스] 가격은 올랐지만…인력난·처리난 여전
  • <오프닝> "제주는 지금 감귤 수확이 한창입니다. 요즘 감귤은 모처럼 좋은 가격을 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비상품 처리와 인력 부족 문제는 여전합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취재했습니다." 제주에서도 감귤 맛이 좋기로 소문난 서귀포시 효돈동. 과수원 곳곳에서 감귤 따기 작업이 한창입니다. 본격 수확철에 들며 지역의 선과장들도 밀려드는 감귤로 분주해졌습니다. <브릿지> "이곳 유통센터에서는 농민들이 땀흘려 키우고 수확한 감귤의 분류와 포장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감귤 값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출하된 노지감귤은 9대 도매시장에서 5kg당 평균 8천100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매달 조금씩 오르고 있고 평년 7천300원 보다 10% 넘게 올랐습니다. 올해 감귤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상황이라 가격 전망도 나쁘지 않습니다. 농가들은 서둘러 수확해 판매하고 싶지만 상황은 여의치 않습니다. 인부를 구하기가 어렵고 구한다고 하더라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부담입니다. <인터뷰 : 감귤 농가> "인건비는 몇년 전에 비해 해마다 5천원 씩 올라가니까. 수입은 그대로. 그대로면 좋지만 더 떨어지지." 코로나19로 외국인 근로자 수가 급격히 줄면서 하루 일당은 최고 9만 5천원까지 올랐습니다. <인터뷰 : 감귤 상인> "인건비가 엄청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지금 한창 귤을 따야하는데 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작년보다 1.5배 더 (인건비가) 들었고요." 이전까지 제주도와 농협에서 숙박비와 항공비를 제공하며 인부를 모집해 지원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로 사실상 멈춰졌습니다. <인터뷰 : 김봉하 / 효돈농협 전무> "코로나19 상황 전에는 인력난이 그나마 도외 인력이 많이 들어와서 그나마 인력 구하기가 쉬웠는데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까 전반적으로 인력 구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올해는 비상품 감귤까지 증가하면서 농민들의 부담은 더욱 커졌습니다. 올해 감귤 생산량은 46만 5천 톤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비상품 감귤은 22.2%인 10만 톤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싱크> "보시면 제 주먹만한 귤들이 주렁주렁 달려있습니다." 올해 잦은 비 날씨로 상품성이 없는 대과 발생량이 늘어난 겁니다. 제주도가 비상품 극조생 감귤 1만 5천톤에 대해 산지 격리사업을 추진했는데 실제 양은 2배 가까이되는 2만 8천톤에 달했습니다. <브릿지> "비상품 감귤 처리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데요. 이렇게 많은 비상품 감귤이 과수원 곳곳에 버려져 있습니다." 선과장과 유통센터에는 비상품 감귤이 점령하다시피 했습니다. 성인 키를 훌쩍 넘는 높이로 커다란 수매 용기가 쌓여있고 보관 공간이 부족한 탓에 도로를 가득 채우기도 했습니다. <브릿지> "서귀포시의 한 감귤유통센터 인근 도로인데요. 비상품 감귤을 판매하려는 차량들의 줄이 보시다시피 이렇게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인터뷰 : 강명세 / 하효감귤작목회 회장> "대과가 많이 생겨가지고 대과는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습니다. (행정이) 농민들의 목소리를 좀 들어야 하는데 거기 계획대로만 해버리니까 애타는 건 농민들만 애타는 거죠." 비상품 감귤을 수거하는 수매용기의 순환도 더뎌졌습니다. 감귤쥬스와 같은 가공품 소비가 활발하지 않아 감귤 농축액 재고는 과잉상태고 주52시간 등 인력 문제로 공장가동률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농민들이 감귤을 싣고 직접 가공공장에서 기다리는 일도 이제는 익숙한 일이 됐습니다. <인터뷰 : 허영모 / 서귀포시 대정읍> "매년 이렇게. 받는 곳이 여기밖에 없으니까. 동네별로 자기 동네 할 때마다..." <인터뷰 : 조미자 / 서귀포시 효돈동> "어제 1시에 가져다 놓은 것이 오늘 11시에 팔고 오는 거. 일도 해야 하는데 파치(비상품) 팔러 가면 그 차를 조금 조금씩 움직이면서 차례를 기다리면 거기서 오전 내내 기다려야 돼." 가공용 감귤을 수매하는 도내 3개 업체의 올해 수매 계획량은 5만 7천 톤으로 비상품 예상치에 절반 수준입니다. <인터뷰 : 변동근 / 제주도 감귤유통팀장> "최근에 가격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일반 조생(감귤)에 대해서는 차후 산지폐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농가 스스로 저급품에 대해서는 자체 격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농만들은 이러한 상황이 매해 반복되고 있다며 비상품 감귤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다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김종우 / 감귤 명인> "6차 산업을 하시는 분들이 (비상품 감귤) 가공을 많이 해요. 그렇게 해서 우리 감귤의 생과도 소비가 되고 또 다양한 가공 상품이 나와서 감귤이 경쟁력도 가질 수 있고." <클로징> "감귤은 제주의 대표과일이자 근간 산업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명성이 무색하게 매해 수확철만 되면 인력난과 비상품 감귤 처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12.07(화) 19:42  |  허은진
KCTV News7
00:22
  • 비양도서 해양보호생물종 상괭이 사체 발견
  •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코끼리 바위 근처 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발견된 돌고래는 몸길이 165cm에, 둘레 78cm의 암컷으로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12.07(화) 17:07  |  김경임
  • 45명 추가 확진…중학교 집단감염 여파 지속(아침용)
  • 어제(7) 오후까지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45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는 3천 965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3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였고 2명은 다른지역 접촉자 또는 입도객,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과 관련해 학생과 교사, 가족 등 19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환자는 47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시 여행모임 집단감염에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도내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명이며 전체 인구 대비 백신접종 완료율은 79.5%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2.07(화) 16:59  |  조승원
KCTV News7
00:36
  • "하나로마트 지역화폐 사용 제한 재검토해야"
  • 제주도가 일부 하나로마트에서 지역화폐 사용을 제한한 것은 행정의 재량권 남용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동지역과 하귀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한 것은 자의적인 판단이라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연구분석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역화폐 제한 지침에 따른 영향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1.12.07(화) 16:59  |  변미루
  • 중학교·교회서 집단감염 잇따라…방역 비상
  • 제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무섭게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6일) 역대 두 번째로 많은 61명의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오늘(7일)도 45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제주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4천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중학교와 교회 등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번지고 있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수업이 한창이어야 할 중학교에 인적이 뜸합니다. 다음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학교에는 적막감마저 감돕니다. 지난 4일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이 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번졌기 때문입니다.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가족까지 번지면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만 4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은 학생 사이에서 빠르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같은 학교 내의 다른 구성원 중 더 먼저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다수 발견됐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에서는 학교 구성원의 가족들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시내 모 교회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나오면서 지금까지 확진자 20명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일부 확진자의 다른지역 방문 이력이 확인된 만큼 최초 감염 경로와 교회 내 전파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미야 / 제주도 역학조사관> "나중에 추가로 가족 단위로 확진됐던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혹시라도 선행된 확진자가 있지 않았을까 조심히 판단해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 제주시 여행모임과 초등학교 등 발생한 지 일주일 넘은 집단감염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확진자가 벌써 230명을 넘었고 제주지역 누적 환자 수는 4천명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입원환자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라는 변수까지 등장하면서 제주의 코로나 상황이 또 다시 중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12.07(화) 16:56  |  조승원
KCTV News7
00:39
  • 급식실 감량기 인명 사고 또 발생…6번째
  •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학교 급식실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와 관련한 인명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에 따르면 어제(6일) 도내 한 학교에서 조리실무사 한명이 감량기를 조작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됐습니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달도 안돼 사고가 재발했고 감량기가 도입된 2017년 이후 6번째 입니다. 제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실도 위탁 처리 시설에 포함되도록 제주도가 조례 개정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 2021.12.07(화) 16:28  |  김용원
KCTV News7
01:13
  • 확진자 현황 (12월 7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4시까지 4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3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나 입도객, 10명은 감염경로를 확인중입니다. 어제는 6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천 965명입니다. 오늘 확진자 중 20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명은 제주시 여행모임2 관련으로 누적환자는 14명입니다. 나머지 19명은 신규 집단감염 사례인 제주시 중학교 관련입니다. 현재 중학교 관련 누적 확진인원은 47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9명과 이관 30명을 포함해 3천 633명입니다. 격리환자는 330명입니다. 인구 대비 접종률 79.5% 18세 이상 접종률 92.6%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 접종 완료 인원은 53만 2천 241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79.5%, 18살 이상 92.6%, 12에서 17살까지 32.3%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1.12.07(화) 16:23  |  양상현
KCTV News7
00:32
  • '학폭 신고' 집단 보복 폭행 10대 7명 송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폭행 당한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또래의 친구를 집단으로 보복 폭행한 혐의로 10대 청소년 7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31일과 지난달 1일, 제주시내 초등학교와 골목 등에서 피해 학생을 불러내 집단으로 폭행하거나 이를 방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안건을 접수한 가운데 조만간 심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1.12.07(화) 16:23  |  김경임
KCTV News7
02:11
  • 학교 집단감염 속출…접종률은 아직 32%
  • 최근 제주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 중심은 단연 학교입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이 낮아 전파속도도 빠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행정에서는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지만 여전히 찬반 논란이 있어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보호자와 함께 백신센터를 방문한 19살 미만의 학생들입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여전히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크지만 최근 10대 확진자가 잇따르고 학원 등으로 방역패스가 확대되자 어쩔수없이 자녀 접종을 선택했습니다. <학부모> "중학교에서도 (코로나가) 터졌던데 아무래도 방역패스도 강화될 거 잖아요. 이제 12세까지로 확대되고, 앞으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려면 맞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문수희 기자> "최근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대 확진자 비율이 두드러지게 높아지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학교 집단 감염이 잇따르며 백신 의무 접종 대상이 아닌 20대 미만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달, 도내 전체 확진자 가운데 1/3이 20대 미만이며 이달에도 절반 가까이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률은 전체의 32%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학생 감염자가 끊이지 않는 만큼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구만섭 /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학부모 여러분, 백신패스 대상에 자녀들이 포함돼 고민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금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백신 접종이 확산세를 잠재울 유일한 대안입니다." 여전히 학생 백신 접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앞으로 추가 확산 여부에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1.12.07(화) 16:18  |  문수희
KCTV News7
02:26
  • 올레길 태양광 조명등…'부서지고 또 부서지고'
  • 제주시 화북동 올레 18코스 일대에 야간 가로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태양광 조명등이 설치돼 있는데요. 하지만 누군가 반복적으로 조명등을 파손하고 있습니다. 미관은 둘째치고 밤 시간대에 제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화북동 올레 18코스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한적하게 걸을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태양광 시설물이 눈에 띕니다. 제주시는 지난 4월, 화북동 해안도로 일대에 50개의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설치된 조명들이 줄지어 부서져 있습니다. 판넬이 부서지면서 전선이 드러나있어 위험해 보입니다. <김경임 기자> "밤 사이 이 일대를 밝힐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물이 설치돼 있는데요.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 파손되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처를 지나는 사람들은 눈살을 찌푸립니다. 주민들은 조명이 부서진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손순옥 / 제주시 화북동> "얼마 전에 한 2~3개 정도가 깨졌는데 오늘 보니까 많이 깨졌네요. 거의 다 깨진 것 같은데? 애들이 그랬는지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보면 속상하죠 이런 시설물을 막 파괴하고 하니까." <행인> "저쪽 끝에 몇 개 (파손) 돼 있고 중간엔 안 돼 있고. 누가 꼭 일부러 한 것 같아 이거는." 지난 달, 이 일대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물 대부분이 파손돼 한 차례 수리가 진행됐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20여 개가 또다시 부서진 채 발견됐습니다. 누군가 반복적으로 시설물을 파손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지만, 주변 CCTV 등이 없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수 없는 상황. 이에 따라 조명 시설을 아예 철거하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동사무소 관계자> "그것만 (다시) 설치하면 또 파손될 게 뻔하니까. 저희도 처음에는 무슨 돌이나 이런 게 떨어져서 파손될 걸로 생각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누군가의 잘못된 행동으로 미관을 해치고 밤 시간대에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1.12.07(화) 16:04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청소년 백신 접종 의향' 학부모 설문조사
  • 제주도교육청이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의사를 묻는 설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상은 만 12살에서 17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1만 5천여 명으로 자녀 백신 접종 동의 여부와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함입니다. 조사는 내일(8일) 오후까지 이뤄지며 오는 10일 쯤 결과가 공개됩니다. 한편 도내 만 12살 이상 17살 미만 청소년은 4만 1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32%만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 2021.12.07(화) 16:03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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