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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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북태평양 해양치안기관 연합 훈련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 해경이 여객선 조난 상황을 가정해 수색구조 시범 훈련을 선보였는데요. 회원국들은 훈련을 참관하며 국가간 대응 절차와 공조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핵심 공약인 3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지가 최대 관건입니다
제주 보훈 가족의 숙원 사업인 보훈병원이 제주에도 운영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현충일 추념사에서 제주에 보훈병원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보훈병원 지정을 약속했고, 제주대병원과 서귀포의료원 두
6.3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도의회는 제도 개편에 따라 교육의원을 따로 선출하지 않아 독립된 '교육위원회'를 그대로 유지할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4:36
  • [카메라포커스] 제주로 몰리는 관광객…거리두기는?
  • <김경임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됐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화돼 있는데요. 휴가철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제주국제공항입니다. 무더위와 함께 찾아온 휴가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코로나가 확산되자 해외 여행 대신 제주로 발길을 돌린 겁니다. 또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리두기가 4단계로 강화되면서 그나마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돼 있는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최영민, 김원호 / 부산광역시> "(올레길) 17코스 반 정도가 (아직 못 걷고) 남아서. 저희들 올해, 지금 (남은 코스) 걷고 빛의 벙커 보러 가려고 왔어요." <김민지 / 충청남도 부여군> "감귤 체험도 하고 애월 카페도 가보고 바닷가도 보려고 왔어요. 설레고 친구들이랑 좋은 추억 쌓고 갈 생각에 즐거워요." 해수욕장에는 물놀이객들로 북적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잊어봅니다. <김규환, 홍재희 / 부산광역시> "외국이나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그래도 놀만한 데가 제주도. 휴양지는 제주도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신혼여행지로) 제주도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기본 방역 수칙은 제대로 지켜지고 있을까?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천막이 눈에 띕니다. 해수욕장으로 들어가기 전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체온 스티커와 팔찌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을 둘러보니 이용객 대부분 팔찌도, 체온 스티커도 없습니다. 탁 트인 해안가이다보니 출입을 통제하기 어렵고, 발열체크 등도 의무사항이 아니다보니 사실상 무용지물입니다. <해수욕장 관리자> "우리 직원이 다 (발열 체크 같은 거) 하고 있어요. (주위에 돌아다니면서 확인은 안 하세요?) 네. 그냥 거기 오시는 분에 한해서. (저쪽에는 없어요? 여기로도 많이 들어오시던데?) 어, 그쪽은 없는 것 같은데." 인근에 있는 또다른 해수욕장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모래 사장에는 파라솔이 빼곡히 설치돼 있어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김경임 기자> "파라솔 간 사이 거리는 2m 이상이 돼야 하는데요. 하지만 보시는 것 처럼 양 팔을 벌리면 닿을 정도입니다." 해안도로 근처 맛집은 입구부터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이를 보고 찾아온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가게 입구부터 서로 다닥다닥 붙어 서서 순서를 기다립니다. <차진영, 강미리 / 경상남도 양산> "제주도 놀러 올 계획 정하면서 알아보다 보니까 인스타그램에도 많이 올라오고 사람들도 많이 오고. 맛있어 보이고 해서 여기 꼭 와 보자 그런 생각으로 찾아서 오게 됐어요." 뉘엿뉘엿 해가 지고, 전통시장 한 쪽에 야시장이 열립니다. 곳곳에서 불꽃쇼가 벌어지고, 좁은 시장 안이 사람들로 금세 가득합니다. 서로 간 거리두기는 잊혀진 지 오래입니다. <김현석 / 경기도 과천> "친구가 여기 왔었는데 좋다고 해서 (왔어요.) 음식은 진짜 좋은데 (너무 더워서) 여기 일하시는 분들 대단한 것 같아요." 관광객들이 늘어나면서 도민들은 불안감이 앞섭니다. 최근 제주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특히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외부에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서윤 / 제주시 봉개동> "좀 자제해 줬으면 좋겠어요. 여기 (관광) 오면 아무래도 식당도 가고 그럴 거잖아요? 우리가 불안해서 못 다니잖아요." <강수아 / 제주시 화북동> "요즘 SNS나 인터넷 같은 걸 자주 하는데 보면 이상하게 작년 이 무렵보다 올해가 제주도 여행과 관련된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볼 때마다 약간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 같아요." <양순철 / 제주도 방역대응과장> "우리 도에서는 실내외,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게 돼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관해서 도민들과 관광객분들이 조금만 더 협조를 해 주신다면 안전한 제주가 조성될 것이라고." <김경임 기자>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 확산세를 보이는 제주. 수도권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방역 체계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카메라포커스입니다."
  • 2021.07.13(화) 23:16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오현고 1학년 확진…내일까지 1·3학년 '원격 수업'
  • 오현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학년의 등교 수업이 제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내일(14일)까지 오현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3학년 학생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내일까지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 2021.07.13(화) 17:50  |  김용원
KCTV News7
00:47
  • 제주도, 유흥시설 집합금지 적용 방안 검토
  • 유흥시설과 관련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제주도가 집합금지 등 방역 강화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업종 특성상 자연 환기가 어렵고 밀접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동선을 공개하더라도 신분 노출을 우려해 검사를 받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유흥시설 업종에 대해 아예 집합 금지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방역지침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 적용하고 있습니다.
  • 2021.07.13(화) 17:23  |  양상현
KCTV News7
01:37
  • 7월 13일 확진자 현황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3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11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증상이 있어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어제는 19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1천 425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명과 이관 3명을 제외한 1천 270명이며 입원환자는 132명입니다.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제주지역 1차 접종인원은 20만 619명으로 접종률은 34.9%. 얀센을 포함한 2차 접종은 7만 6천 7명으로 접종률은 11.3% 입니다. 제주도가 동선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파티 24 유흥주점과 디케이 일반음식점 2곳으로 파티 24는 7월 8일 오전 1시부터 오전 7시까지, 디케이는 7월 6일과 9일 이틀간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3시 30분까지입니다. 해당 시간에 방문했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전화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유흥주점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후 5시까지 워터파크 유흥주점발로 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2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오늘 공선이 공개된 파티24 유흥주점의 경우 오늘 하루 오후 5시까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는 6명입니다.
  • 2021.07.13(화) 17:19  |  양상현
KCTV News7
00:50
  • 코로나19 동선 숨긴 '목사 부부' 집행유예
  •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숨긴 목사부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살 A 피고인과 아내인 B 피고인에 대해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심 판사는 피고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그 사실을 숨겨 방역에 혼란을 가져왔지만 전과가 없고 나이가 많은 점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들 목사 부부는 지난해 8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탄산온천을 방문한 사실을 숨겼다가 제주도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 2021.07.13(화) 16:55  |  문수희
KCTV News7
00:33
  • 폭염 속 밭에서 일하던 60대 여성 쓰러져
  • 오늘(13일) 낮 12시 30분 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에서 63살 양 모 씨가 밭에서 일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양 씨는 더운 날씨에 일을 하다가 쓰러졌으며 당시 체온이 43도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올들어 벌써 1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며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1.07.13(화) 16:44  |  문수희
  • 이틀째 폭염특보, 월정 낮 최고 33.5도
  • 제주지방에 이틀째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서부와 동부에는 폭염경보가 북부와 남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월정이 33.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4도 서귀포시 29.6도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기온은 밤에도 이어져 오늘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1.07.13(화) 16:37  |  양상현
KCTV News7
00:37
  • 상수원 보호구역 12개소 오염행위 집중 단속
  • 제주도가 상수원 보호구역 내 무허가 건축이나 폐기물 투기 등 상수원 오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갑니다. 단속 기간은 다음달 말까지로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1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주요 단속사항으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의 무허가 영업이나 불법 건축물 설치, 오폐수를 버리는 행위 등입니다. 제주도는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1.07.13(화) 16:36  |  최형석
KCTV News7
02:07
  • 변이 바이러스 '비상'...델타 변이 강세
  • 제주에서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또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이후 확진자의 10명 가운데 3명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변이 중에서도 전파력이 더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률이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에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6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가 확진자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시행한 결과 이들 6명 모두에서 인도발인 델타 변이가 검출됐습니다. 이들 가운데 3명은 수도권 등 다른지역 집단발생 사례와 연관된 경우로 제주에 관광을 왔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3명도 다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사례로 모두 외부 유입에 따른 감염으로 확인됩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이들 3명은 관광을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거나 유증상이 나타나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변이 감염자는 122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111명은 알파 변이, 1명은 베타 변이, 10명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입니다. 변이 분석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역학적 연관성까지 고려하면 변이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266명에 달하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분석을 시작한 올해 2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의 29.9%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인 셈입니다. 이 중 알파 변이가 9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델타 변이도 5.6%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일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의 경우 외부적인 변수가 높은데다 이번에 확인된 6명 모두에게서 델타 변이가 검출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1.07.13(화) 15:42  |  최형석
KCTV News7
02:23
  • 단체 여행에 유흥주점 N차 감염 '비상'
  • 유흥주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흥주점 종사자를 연결고리로 업소간 바이러스가 전파된 사례도 나왔는데요. 한편에선 수도권 관광객들이 방역지침을 위반한 채 단체여행에 나섰다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시 연동 워터파크 유흥주점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최초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만 26명에 이릅니다. 그런데 이곳의 직원이었던 확진자 1명이 주변의 다른 주점에서도 근무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결국 해당 유흥주점 손님에게까지 추가 전파가 이뤄졌습니다. 인근의 또 다른 유흥주점도 확진자가 다녀간 뒤 새로운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업소는 지난 5월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곳으로, 당시 방역지침을 위반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달 들어 발생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만 50여 명. 실내 밀집도가 높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N차 감염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임태봉 /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통제관> "특히 유흥주점발 감염자들이 계속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탄력적으로 상황에 따라 (방역 지침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바이러스 외부 유입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9명이 사적모임 제한 기준을 어기고 단체 여행을 하다가 이 가운데 6명이 우르르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안성배 / 제주도 역학조사관> "7인 이상 집합금지를 위반한 정황이 보이는 확진자가 있어서 추가 조사를 진행한 이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관광객을 비롯한 다른 지역 거주자들이 제주에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는 비율은 이달 들어 전체의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흥주점을 중심으로 한 지역 감염에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까지 맞물리면서 제주섬이 코로나19 확산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1.07.13(화) 15:39  |  변미루
KCTV News7
02:29
  • 4.3희생자·유족 신청 급증…"해외서도 신청"
  •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7차 추가신고기간이 마무리됐습니다. 3만여명에 이르며 당초 예상을 크게 넘어섰습니다. 무엇보다 4.3특별법 개정안의 통과가 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분석인데요. 일본과 미국 등 해외 동포들의 신청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올해 4·3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 접수된 4·3희생자는 사망자 216명과 행방불명자 74명, 후유장애자 27명, 수형자 43명 등 360명이며 유족은 3만 2천 2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8년 6차 추가 신고 접수 당시 2만 1천 6백여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만명 이상, 67% 늘었습니다. 제주도와 4.3유족회측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21년 만에 4·3특별법이 전면 개정돼 명예회복 근거가 마련되면서 유족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오임종 /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국가의 책임을 다하고 화해와 상생의 미래로 가자는 분위기가 조성돼서 과거에 말을 못하던 분들, 외국에 나가서 신고하지 못한 분들이 이번에 신고를 해서 함께 가야겠다는 분위기 속에 신고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주 이외에 도외지역에서의 유족들의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6차 접수당시 1천197명이였지만 이번에는 3천883명이 신청했습니다. 특히 대사관 등을 통해 일본과 미국, 태국에서도 20명 이상의 희생자와 유족 신청이 이어졌습니다. 제주도는 접수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면담조사와 사실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뒤이어 4·3실무위원회와 4·3중앙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계획인데 신청자가 많다보니 심사 대상 나눠서 최종 희생자와 유족으로 인정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관례상 내년 4.3추념식 이전에 1차 희생자와 유족 명단이 확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1.07.13(화) 15:37  |  이정훈
KCTV News7
02:41
  • 코로나로 '사퇴 연기' 원 지사, 고민 길어지나
  • 야권의 대권 주자로 꼽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지만 지사직 정리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지난 주말쯤으로 예정했던 사퇴 발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잠잠해지는 이후로 잠정 연기해놓은 상황인데요, 현행법상 지사직을 유지한 상태에서도 제한적인 정치 활동은 가능하지만 코로나 방역에 소홀하다는 비판도 있어 원 지사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내년 대통령 선거에 따른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도민들의 관심은 원희룡 지사에게 쏠려 있습니다. 원 지사가 대권 도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조기 사퇴를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사퇴 시기에 대해서는 고민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해 사퇴가 임박했다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지난 1일)> "만약 거취에 대한 결정을 하는 경우 도정에 대한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조치와 후속을 위한 마무리들을 함께 하면서 도민들에게 밝힐 것이고 그 시간이 마냥 길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실제 원 지사는 당초 지난 주말쯤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제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일단 사퇴와 출마선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원 지사는 현재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면서 사퇴 시기를 고민하는 한편, 다른지역 왕래나 SNS를 통해 일부 정치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신분이어서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하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물론 지사직을 유지한 상태로도 정치 활동은 제한적이나마 가능합니다. 정당법에 따라 당적을 보유한 경우 원 지사도 사퇴 없이 당내 경선에 출마할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의 경우 공무원은 당내 경선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하지만, 당원이 될 수 있는 공무원에게는 토론회 참석이나 홍보물 발송 같은 제한적인 정치 활동이 가능하도록 예외 규정을 뒀습니다. 현직 지자체장의 정치 행보가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더라도 원 지사로서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도정을 등한시한다는 비판과 코로나 시국에 도민 안전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잠잠해지더라도 사퇴 열흘 전에 도의회 의장에게 보고하는 일정을 감안하면 사퇴 시기는 빨라야 이달 말, 늦으면 다음달로 넘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원 지사의 고민도 점점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1.07.13(화) 15:27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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