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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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더위와 함께 지역에 따라 오락가락 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제주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장마가 시작된 건 아닙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수국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지난해와 비교해 네 배 이상 늘면서 보건과 농정당국은 야외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50대 여성이 나무 그늘 아래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 항로는 물류 혁신의 상징으로 추진됐지만 취항 이후 줄곧 절차적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이어 법제처도 중앙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면서 이 사업은 중대기로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17
  • '역사문화 유산 활용' 도시재생 군산
  • 전라북도 군산시에는 일제강점기를 포함한 근대 역사 문화 유산이 잘 보존돼 있는데요. 군산시 원도심은 이같은 역사 문화 유산을 활용해 도시재생을 성공한 사례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과거 거대 항구 도시로 서해의 관문이자 해상 무역의 요충지였던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시 원도심에는 여전히 근대 개항도시의 이미지와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이 쌀 반출과 토지 강매를 위해 세워진 조선은행 군산지점. 10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 지금, 민족의 아픔이 서려있던 옛 조선 은행은 군산시의 근대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일본 수탈의 상징인 만큼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군산시는 보존을 택했습니다. 아픈 역사도 기억해야 할 가치가 있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노정선 / 군산 근대건축관 관리자> "여기 군산이 일제시대에 일본에 의해 수탈을 당한 곳이기 때문에 그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건물이기 때문에 이것을 보면서 어린 학생들은 지금은 내용을 모르니까 과거의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군산 원도심 만의 매력에 관광객들은 흥미를 느낍니다. <서경아/ 인천광역시 서구> "이런 것을 보면서 옛날분들은 이렇게 생활했었구나, 라는 것을 알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고요. 이런 문화를 많이 보존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 100여 채의 일본식 건물을 원형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군산시는 도시재생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근대역사문화 벨트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 '여미랑' 역시 일본식 적산가옥을 철거하지 않고 숙박 시설로 재생한 겁니다. <문수희 기자> "군산시는 이렇게 근대 건축물을 박물관과 여가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데요. 이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이색 체험에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임 없이 이어지며 자연스레 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경희 / 00카페 운> "관광객도 많이 늘고 현지인도 구경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고 아무래도 군산의 자랑거리라고 볼 수 있죠. 여기가..." <송석기 / 군산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기존에 있는 것의 가치를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오히려 (도시재생에) 효과적이었다고 볼 수 있고요.이런 근대건축물들, 특히 일제강점기와 연관이 돼서 상당히 우리 사회에서 논란 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건축물이 어떤 시기에 지어졌냐 보다 그 건축물이 어떤 역사적 과정을 겪었고 어떻게 기억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낙후된 도시를 활성화 하는데 성공한 군산시. 다양한 근대 역사 문화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제주 원도심에 큰 시사점을 남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12.02(수) 10:01  |  문수희
  • 대체로 흐리고 쌀쌀…낮 최고 14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년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1에서 14도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낮겠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은 12도 안팎으로 쌀쌀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12.02(수) 07:26  |  김경임
  • 제주 83,84,85번 확진자 발생...하루 4명 확진
  • 밤사이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어제(1일) 하루에만 모두 네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일) 제주지역 82번 확진자에 이어 밤사이 83,84,85번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83번 확진자는 제주에서 한달살기를 하며 체류하던 중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와 현재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84번, 85번 확진자는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로 자가격리 중 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진주시 이통장 회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제주도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진술과 신용카드 내역 등을 통해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0.12.02(수) 06:06  |  문수희
KCTV News7
04:55
  • [카메라포커스] 해녀 테왁 장인 명맥 끊긴다
  • <김수연 기자>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 문화를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지만 그 전통을 그대로 지키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제주해녀들이 사용했던 물질도구인 테왁을 직접 만들며 그 명맥을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카메라포커스에서 찾아가보겠습니다." 해녀가 작업하는 곳마다 수면 위에서 볼 수 있는 공모양의 도구. 해녀가 작업장에 헤엄쳐가거나 물 위에서 몸을 기대 쉴 때 사용하는 테왁입니다. 물 속에서 채취한 각종 해산물을 보관할 수 있도록 그물망을 연결해 테왁망사리로 불리기도 합니다. 바다 위 해녀들의 작은 쉼터이자 보관함 역할을 하는 중요한 물질도구인 테왁. 제주의 한 마을 창고에 모인 어르신들이 전통 그대로의 테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1970년대 이후 스티로폼과 나일론 줄이 보급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됐지만 전통 테왁은 박과 식물 줄기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옛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테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씨를 빼낸 박의 구멍을 막아 동그랗게 만든 후 식물을 엮어 만든 그물망을 연결하기까지 꼬박 닷새가 걸립니다. <강봉래 / 테왁 장인> "이렇게 손으로 다 찢어야 돼 일일이. 찢은 것이 이거예요. 이 과정이 굉장히 복잡해요" <양방우 / 테왁 제작 참여> "이렇게 해도 잘 안 만들어질 때도 있고, 또 잘 될 때는 기분도 좋고" 테왁은 제주도 문화재민속자료로 지정될 정도로 해녀문화 연구와 홍보를 위해 중요한 도구이지만 이제는 만들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 명맥이 끊길 위기에 놓였습니다. <고유성 / 법환마을 노인회장> "70~80년대에 쓰던 물품(테왁)들이 지금 현재 소멸될 위기에 있어서 지금 맥을 이어가는 분들이 2명 정도밖에 없습니다. 이분들이 고령화돼서 85~86세여서 이분들이 돌아가시면 맥이 끊길 우려가 있고…." 어린시절 해녀인 부모님으로부터 전수받은 방법을 기억하는 어르신 몇분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전통 방식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통테왁 만드는 방식을 기억하는 해녀들도 거의 남아있지 않아 사실상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고순실 / 테왁 장인> "어머니가 물질하니까 처음에는 어머니 하는 걸 봐서 (어릴 때) 내가 시작을 했어요. 아버지가 안 계시니까 그거라도 도와드리자고 해서 시작을 한 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할 줄 몰라서 제가 전부 전수해서 다 하고 있어요." <강봉래 / 테왁 장인> "지붕에 박이 열잖아요. 이렇게 큰 것들. 그걸 따서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우리는 전통방식 그대로 해서 이 박 가지고 하고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서 상품화시키는 거예요." 이렇게 어르신 10여분이 전통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더 이상 배우려는 사람들을 찾기가 힘들어 기술을 계속 전수할 수 있을지 안타까운 마음이 많습니다. <고순실 / 테왁 장인> "젊은 사람들이 하려고 안 해요. 돈이 나오고 하면 적극적으로 달려들지만 수입이 별로 없으니까." <김두칠 / 서귀포시니어클럽 팀장> "테왁 제작을 할 때 그 기술이 많이 고되고 장시간동안 앉아서 이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얘기를 듣고 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다행히 2년 전 행정시를 통해 전통 테왁 제작방식을 영상과 사진으로 촬영해 기록하는 작업이 이뤄지긴 했지만 아직 향토무형유산으로 지정되지는 않아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서귀포시는 기능보유자 지정을 위해 자료준비를 거쳐 향토무형유산 등록을 신청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제 장인들이 만들지 않으면 더이상 보기 힘든 전통 테왁. 잊혀져가는 제주 해녀 문화를 지켜내기 위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카메라포커습니다.
  • 2020.12.01(화) 23:29  |  김수연
  • '국가-자치경찰 일원화' 법 개정 여야 의견차
  • 자치경찰을 국가경찰로 일원화하는 내용의 경찰법 개정안이 이렇다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1일) 전체 회의를 열었지만 경찰 사무를 합치는 내용의 경찰법 전부 개정법률안의 경우 처리 안건으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법안을 다루는 국회 행정안저위원 법안심사 2소위에서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경찰 사무 일원화에 대해 지역 국가 경찰은 찬성하고 있지만 제주자치경찰은 지역 치안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 2020.12.01(화) 17:14  |  김용원
KCTV News7
02:36
  • 주52시간제 코앞…감귤선과장 비상
  • 주 52시간제의 유예기간이 이번달 끝나고 다음달부터 전면 확대됩니다. 감귤유통센터도 예외가 아닌데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눈코 뜰 새 없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 선별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겨울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지만 센터 곳곳에는 아직 처리하지 못한 감귤이 가득 쌓였습니다. 30여 명이 새벽까지 일하고 있지만 쏟아지는 물량을 처리하기가 버거워 벌써 입고 작업을 세번이나 멈췄습니다. <허은진 기자> "올해 주52시간의 계도기간이 끝나면서 이곳 감귤유통센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법정 근로시간인 주40시간과 최대 12시간을 추가로 근무할 수 있는 주52시간 제도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됐던 1년간의 계도기간이 올 연말이면 종료되면서 기존 인력의 단축근로가 불가피해졌고 추가적인 인력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주52시간이 적용될 경우 2분의 1가량으로 낮아지는 임금 등의 문제로 인력 확보가 쉽지 않고 오히려 기존 인력까지 다른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야하는 한라봉과 천혜향 등 만감류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월이 더욱 걱정입니다. 이같은 상황에 중문농협은 농업계에선 처음으로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정부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허영웅 / 중문농협유통사업단 과장>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을 대비해서 만감류 등 감귤류 처리를 위해서는 특별연장근로 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고용노동부에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근로기준법상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허가를 받아 주52시간에 12시간을 초과한 64시간을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감귤처럼 일정 시기에 한꺼번에 출하되고 저장성이 약한 품목의 선별과 포장 작업은 통상적인 상황보다 업무량이 대폭 증가한 경우로 인정해달라는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관련 선례가 없고 만약 특별사유를 인정할 수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온다면 출하 물량 지연에 따른 유통비용 상승과 인력확보 등의 문제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12.01(화) 16:56  |  허은진
  • 도의회 예결위, 내일부터 내년 예산안 심사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일(2)부터 제주도와 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갑니다. 내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행정시 소관에 대한 예산을 심사하고 7일에는 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이뤄집니다. 이어 8일부터 14일까지 계수조정을 거친 뒤 예산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예결위는 공기관 등에 대한 위탁사업비와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 사업을 집중 심사하고 코로나19 대응 예산 편성의 적절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0.12.01(화) 16:53  |  조승원
KCTV News7
00:31
  • 8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천시 거주자
  • 제주에서 8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82번 확진자는 인천지역 거주자로 지난 달 29일 지인 1명과 입도했고 이튿날, 인천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아 서귀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와 함께 입도한 일행을 포함한 접촉자 3명 가운데 출도한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2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0.12.01(화) 16:47  |  김용원
KCTV News7
02:33
  • 죽어가는 해양보호종 '상괭이', 보호 대책 시급
  • 최근 제주 해안가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 나흘 사이에만 4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남서해안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괭이가 제주 해안에로의 확산 내지는 옮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꽁꽁 쌓여있는 비닐을 벗겨내자 죽은 돌고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곳곳에는 조류에 휩쓸리며 긁힌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해양보호생물종으로 보호받고 있는 상괭이 사체인데,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발견된 겁니다. 지난 달 29일에는 김녕항과 제주신항 인근에서 하루 동안 상괭이 사체 2구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 "최근 제주 인근 해안에서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올들어 발견된 돌고래 사체만 30여 마리가 넘습니다."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아 조업 활동 중에 함께 그물에 걸려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이 시기에 발견되는 상괭이는 평균 2마리. 하지만 올해는 벌써 10마리가 넘습니다. 발견된 상괭이 대부분 부패정도가 심하지 않아 제주 해상에서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주로 남서해 연안에 서식하는 상괭이가 제주 해안으로 확대되거나 옮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병엽 /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 교수> "추자도와 제주 사이에 상괭이들이 서식한다고 판단하고 있고요. 고래류들도 먹이를 따라 이동하면서 여기까지 내려와서 먹이 활동을 하다가 (그물에) 혼획돼서 죽는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안가에서 그물에 끼여 죽는 상괭이 수가 늘어나면서 해양수산부는 상괭이탈출장치를 개발해 보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일환 / 해양수산부 어업정책과장> "2017년부터 상괭이 탈출장치 개발을 시작했고 올해 실제로 해역에서 실증실험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어획물이 손실은 있지만 상괭이가 포획되지 않는 걸로 (실험) 결과가 나오고 있고요. 내년부터는 예산 지원을 통해 안강망 어구에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최근 잇따라 발견되는 상괭이는 멸종위기종이자 해양보호생물종인 만큼 보다 실질적인 보호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12.01(화) 16:43  |  김경임
KCTV News7
02:34
  • 심의 따로, 의결 따로…조직개편안 결국 '통과'
  • 지난 6월 제주도의회에서 상정 보류됐던 제주도 조직개편안이 반년 만에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심사 과정에서는 의원들의 비판이 잇따라 또 다시 심의 따로, 의결 따로였습니다. 제주도와 행정시의 2개 국과 4개 과를 감축해 공무원 정원 20명을 줄이는 조직개편안은 내년 상반기 인사에 적용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6월 상정 보류된 이후 약 반년 만에 제주도의회 심사대에 오른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제주도청의 행정조직을 현재 15개 실국 60개 과에서 1개씩 통폐합하고, 행정시의 1개 국과 3개 과를 감축해 정원 20명을 줄이는 게 핵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11년 만에 인원을 감축한다는 취지입니다.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다는 것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조직을 줄이는 게 어렵지만 11년 만에 조금이라도 감축하려는 것입니다." 하지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는 이번 조직개편안이 취지와 어긋난다는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고현수 / 제주도의회 의원> "'대국대과'를 강조했지만 실제로 '대국대과'의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조직개편안이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돼 버렸다." <이상봉 /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임기 4년을 내다보지 못하고 이런 식으로 조직을 확장했다가 줄이려고 하니 진통이 따를 수밖에 없고…." 특히 서귀포시 환경국과 건설국을 통폐합하는 방안, 공보관을 도지사 직속 대변인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이경용 / 제주도의회 의원> "개발(건설국)과 보전(환경국)이라는 상반된 업무를 통합하게 되면 업무 혼란만 초래되고 업무 효율성 저하와 부서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 <강철남 / 제주도의회 의원> "개인이나 단체의 목적을 홍보하는 게 대변인이고, 공보관은 정부의 업무나 활동을 알리는 역할입니다. 저희가 볼 때는 공보관이 맞고 부지사 직속에 그대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격론 끝에 조례안 가운데 일부만 수정하고 부대조건을 다는 것으로 가결했습니다. 비판과 지적만 실컷 해놓고 조례안을 원안에 가깝게 처리한 것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에 이번 조직개편안을 적용해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12.01(화) 16:43  |  조승원
KCTV News7
01:11
  • 오늘의 날씨 (12월 1일)
  • 12월의 첫날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성산이 10.3도, 서귀포시 12.3도, 고산은 8.9도로 평년 기온을 3도 가량 밑돌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산간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고 동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시작해 낮에는 11도에서 15도로 오늘보다 다소 오르겠습니다. 해상 날씨 입니다. 제주도 앞바다에선 물결이 1에서 최고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먼거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0.12.01(화) 16:31  |  문수희
  • 외국 국적 4·3유족도 생활보조비 지원 추진
  • 4.3 희생자나 유족 가운데 거소신고를 마친 외국국적 동포에게도 생활보조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의회 임정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4.3사건 생존희생자 유족 생활보조비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4.3 유족으로 결정된 해외동포 가운데 국내 거소신고를 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임 의원은 4.3 유족임에도 불구하고 해외동포라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불합리한 규정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0.12.01(화) 15:44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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