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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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새 도정 슬로건과 운영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도민 중심의 소통과 민생 회복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행정시 책임성을 강화하는 '책임행정제'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반
다음 달 출범하는 제13대 제주도의회는 8개 상임위원회 체제로 운영됩니다. 지금의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둘로 나누고 교육위원회를 유지하는 내용인데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최형석 기자가
올해 제주 체육계 최대 축제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회장 보궐선거 관련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의혹 당사자인 체육회장이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근거없는 사실 왜곡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제21회 제주포럼이 오늘(24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열린 특별 세션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올해 포럼에는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자들을 비롯한 60여 개국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다자주의의 미래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5:03
  • [집중진단] 제2공항 마지막 토론회…이견 좁혀질까?
  • 지난 5년간 갈등과 대립을 반복한 제2공항 사업에 대해 제주에서 사실상 마지막 공개토론회가 열립니다. 하반기 국토부의 기본계획 고시를 앞두고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특별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인데, 토론회가 끝나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절차까지 밟게 됩니다. 이번주 집중진단에서는 토론회 주요 쟁점은 무엇이고 의견수렴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 지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2공항 예정부지로 성산읍이 결정된 것은 지난 2015년. 2025년 개항을 목표로 5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지만, 사전에 도민 의견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했다는 비판 여론이 컸습니다. 반대주민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2공항 반대대책위원회는 공항 입지 선정 과정 전반에 걸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2018년, 국책사업 사상 유례없는 검토위원회가 구성됐습니다. 14차례 검토회의와 3번의 공개토론회, 그리고 활동기간 2개월 연장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와 반대측은 평행선을 달리면서 합의 도출에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뒤이은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나 각종 설명회도 반대측의 저항으로 잇따라 무산되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결국 국토부는 제주도와 추가 협의를 이유로 지난해 10월 예정했던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를 연기했습니다. 지역 갈등이 심해지자 문재인 대통령도 국민과의 대화에서 제2공항에 대한 지역 주민의 결정권을 공개적으로 강조했습니다. <국민과의 대화(지난해 11월)> "정부는 제주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든 그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도의회를 중심으로 제2공항 공론화 요구가 커졌고 제주도의 공론화 반대 입장과 의회 내부 반발이라는 진통을 겪으며 마침내 갈등해소 특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지역 주도의 갈등 중재 역할로 기대를 모았지만, 특위가 주최한 세차례 비공개 토론회에서도 제2공항 쟁점을 둘러싼 찬반 대립은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국토부가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 요구에 대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면서 기본계획 고시를 준비중인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갈등해소특별위원회는 다음달 공개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실상 마지막 의견수렴 절차인 이번 토론회에서 이전과는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지난 4월과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열린 국토교통부와 제2공항 비상도민회의 간 비공개 토론회. 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댔지만 기존 쟁점 사항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소모적인 논쟁만 되풀이되는 가운데 다시 한번 양 측이 자리를 마주합니다. 제주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공개 토론회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갈등학회가 주관한 가운데 2공항 찬성 측으로 국토교통부, 반대 측으로 비상도민회의에서 2명씩 참여합니다. 공모를 통해 신청한 도민 50명과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 위원들은 참관인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토론회에서는 공항 인프라의 필요성과 기존공항 활용 가능성, 입지 선정 타당성 등에 대해 매주 한 가지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앞서 비공개 토론회에서 다뤘던 쟁점들과 유사하지만 국토부 차원에서 보다 많은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기로 한 만큼사실 관계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예상됩니다. <홍명환 / 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위원> "국토부도 사실관계에 대한 자료들은 충분히 제공하겠다고 했고, 사전 토론회 과정에서도 일부 제공됐습니다. 사실관계에 대한 쟁점 해소에 초점을 맞춰서..." 토론 실황은 KCTV제주방송 등 도내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되고 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한 도민들은 당일 온라인을 통해 2공항에 대한 질문도 던질 수 있습니다.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는 공개 토론회 이후 도민 의견을 모아 12월 전까지 국토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여론조사나 주민투표, 공론조사 등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방식은 토론회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원철 / 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장> "공론조사라든지 일부에서 주민투표 요구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대규모 여론조사가 될지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2공항 입지 발표 이후 5년이 다 되도록 해소되지 않는 갈등과 여전한 입장차. 이번 공개 토론회가 2공항 문제 해결에 분수령이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6.26(금) 17:00  |  김용원
KCTV News7
02:07
  • 사라져가는 전쟁 유적 정비 추진
  •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KCTV 카메라포커스가 지적한 사라지고 있는 전쟁 유적지와 관련해 행정에서 대책 마련을 시작했습니다. 마을 원로와 향토사학자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쟁 유적 가치 발굴과 관리 보존 방법을 찾기로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정읍 신축건물 뒤편에 서 있는 초라한 비석 한국전쟁 당시 제98육군병원에서 순직한 김의헌 소령 등 3명의 군인을 기리기 위해 장병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겁니다. 비석에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마이더스 모양의 군의휘장이 새겨져 있어 역사적 사료로서 가치도 높습니다. 하지만 사유지에 세워지면서 건물이 생길 때 마다 이사를 다녀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 "KCTV 카메라포커스가 지적했던 방치되는 한국전쟁 유적들을 정비하고 보존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그동안 방치됐던 충혼비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도유지를 매입해 성역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무도 관리하지 않으면서 빛이 바래져가고 있는 마을의 상징인 충혼탑 역시 진입로 환경이 개선되는 등 보수작업이 진행됩니다. 군예대가 있던 터에는 노래비 등이 설치 검토 중에 있고, 제98육군병원이 있던 자리에도 역사적 설명이 담긴 안내판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송우철/ 대정읍장> "앞으로 체계적으로 종합 계획을 수립해서 진행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지만 의견 수렴을 간담회 통해 거치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발굴해서 정비하겠습니다." 서귀포시는 다음달부터 마을 원로들과 향토사학자 등으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전쟁유적 발굴을 위한 역사적 고증과 사료 수집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6.26(금) 16:53  |  문수희
KCTV News7
02:07
  • "올레길에서 수수께끼 풀어요"
  • 놀멍, 쉬멍, 걷던 제주 올레길에 재미적인 요소가 더해지며 젊은 층의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게임인데 문제도 풀고 환경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관광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잡니다. 한 아버지와 딸이 제주올레여행자센터로 들어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미션이 담긴 키트지를 건네받아 자리를 잡고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올레길을 걷는 동안 스마트폰과 키트지를 통해 각종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에 정답을 입력하면 다음 장소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미션을 해결하고 이동하며 올레길 사이사이에 마련돼 있는 문화공간에서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김종웅, 김승현 / 서울 강서구> "요즘 애들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많이 없어서 좋은 기회다 싶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종웅, 김승현 / 서울 강서구> "아빠랑 여기에 와서 정말 재밌었어요. 서울에서는 코로나 때문에 거의 밖에 못나갔는데 여기에서 밖에 많이 돌아다닐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를 주워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등의 임무수행으로 재미에 환경문제 해결 노력까지 더했습니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의 수요가 늘고 미션게임이라는 이색요소가 더해지면서 젊은 층의 참여도 늘었습니다. 기존에 올레길을 찾는 주 연령대가 40대 이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겁니다. <장민경 / 제주올레 홍보마케팅 팀장> "기존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게임을 하며 좀 더 재미있게 걷게 되면서 20~30대 분들이 많이 즐기고 계시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즐기고 있는 추세에요." 제주의 자연환경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새로운 관광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6.26(금) 16:51  |  허은진
KCTV News7
02:38
  • 안동우 예정자 회전문 인사 논란...결론은?
  • 안동우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정무부지사 사임 후 1년도 안돼 제주시장 예정자로 임명되면서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 내용 김수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안동우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가장 큰 쟁점은 원 지사의 인사 논란이었습니다. 의원들은 원 지사가 회전문 인사 비판을 받아가며 행정시장 예정자 임명을 강행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강성의 / 제주도의회 의원> "원지사의 인사가 갈수록 소문이 사실이 되는 상황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어서 행정시장의 공모제 이런 게 과연 무늬만 공모제이지 이게 맞는 건가?" 의원들은 3선 도의원의 진보 정치인 출신의 안 예정자가 원희룡 도정에서 정무부자사에 이어 제주시장 예정자로 나서는 행보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승아 / 제주도의회 의원> "진보 정당과 함께 정당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이번에 2번의 청문회를 거치면서 (정무부지사·제주시장) 권력의 자리를 찾아가는 게 아니냐 이런 여론들이 있습니다." 또, 도지사의 눈치를 보는 행정시장이 과연 제대로된 직언을 할 수 있을까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정민구 / 제주도의회 의원 > "어느 광역자치단체장이 중앙 정부와 대립각을 세웁니까? 대립각을 세웠을 때 공직자분들이 중앙부처를 상대해야 하는데 제대로 상대할 수 있겠어요? 이런 부분을 어떻게 혹시 해결하실 수 있겠어요?" <안동우 / 제주시장 예정자> "도지사님의 정치적 결정과 판단에 상관없이 제주시민들이 불안하지 않고 행정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3년 전 정무부지사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됐던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언급이 없었습니다. 안 예정자는 청문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20년전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죄의 입장을 밝히고 잘못된 과거에 대해 성실하게 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예정자에 대한 적격판정 여부는 오는 29일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의 인사청문이 끝난 후 동시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6.26(금) 16:20  |  김수연
  • 오는 29일,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 인사청문회
  • 오늘 열린 안동우 제주시장 예정자 인사청문회에 이어 오는 29일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김 예정자의 음주운전과 아들 채용 문제, 편법 증여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김태엽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0.06.26(금) 16:06  |  김수연
  • 문화와 생활 (6월 30일자)
  • 1. 이중섭미술관 신소장품전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의 ‘신소장품전’이 상설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의 유화작품 사계를 비롯해 편지화와 엽서화 등 다양한 소장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상시, 장소 : 이중섭미술관 상설전시실) 2. 먹글로 피어나는 이어도의 꿈 삼다서연학회의 전시회, ‘먹글로 피어나는 이어도의 꿈’이 모레(2일)까지 제주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19회째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의 정체성을 담은 회원들의 한문과 한글 서예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일시 : ~ 7월 2일, 장소 : 제주문예회관) 3. 변시지 전시회 변시지 화백의 전시회가 다음달 25일까지 예술공간 누보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에서 10년간 상설 전시됐던 변 화백의 작품이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일시 : ~ 7월 25일, 장소 : 예술공간 누보) 4. 오름 오르다 고남수 작가의 개인전, ‘오름 오르다’가 9월 2일까지 포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 작가가 흑백사진을 통해 포착한 제주 오름의 모습을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시 : ~ 9월 2일, 장소 : 포도갤러리) 문화와 생활 조예진입니다.
  • 2020.06.26(금) 15:39  |  조예진
KCTV News7
02:22
  • 죽은 새끼 업은 남방큰돌고래
  • 제주시 구좌읍 연안에서 죽은 새끼를 업고 다니는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업혀있던 새끼 돌고래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있었는데요. 왜 죽은 돌고래를 업고 다녔던 걸까요?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연안입니다. 남방큰돌고래 떼가 물살을 헤치며 힘차게 이동합니다. 한 돌고래가 등 위에 하얀 물체를 올려놓은 채 다닙니다. 거침없이 수영을 하면서도 등 위에 올려진 물체만큼은 놓치지 않습니다. 등 위에서 떨어져 가라앉자, 이내 돌아와 물 위로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돌고래의 등 위에 올려진 건 다름 아닌 죽은 새끼 돌고래. 새끼 돌고래는 발견 당시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있었습니다. 태어난 직후 죽은 것으로 보이는데 어미 돌고래가 2주 넘게 데리고 다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현우 /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박사> "등 지느러미 쪽에 뭔가 물체를 하나 걸치고 있는 걸 확인하고 접근해서 확인을 해 보니까. 그게 죽은 새끼 사체였습니다. 어미가 새끼가 숨을 쉴 수 있도록 계속 물 위로 보내주는 듯한 행동을 반복해서 했었습니다. 새끼를 살리려고 하는 행동이죠." 이처럼 죽은 새끼를 어미 돌고래가 데리고 다니는 모습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도 한 번씩 발견된 적이 있습니다. 남방큰돌고래 뿐만 아니라 다른 돌고래에게서도 드물게 관찰되는데, 생명이 위독하거나 죽은 돌고래를 다른 개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이 닿는 데까지 데리고 다니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이 사회성이 발달한 돌고래가 자신의 집단을 지키려는 강한 본능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합니다. <김병엽 / 제주대학교 돌고래연구팀 교수> "(돌고래의) 아이큐가 80~90 정도 된다고 하거든요. 이 정도면 웬만하면 어떤 생각이라던가 어떤 (판단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보죠. 사회성에 대해서 가족애라든지 모성애라든지 이런 게 짙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죽은 새끼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어미 돌고래의 모성애가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6.26(금) 15:34  |  김경임
KCTV News7
01:37
  • [영농정보] "햇빛에 녹아요"…친환경 재배 기술 도입
  • 최근 늘어나는 영농폐기물이 농촌 사회의 큰 고민 거리인데요. 햇빛에 녹는 친환경 소재의 비닐로 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이 제주에서도 시범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단호박 밭 입니다. 토양 위에는 작물 생육을 돕기 위한 비닐이 덮여 있습니다. 이 비닐은 일반 비닐과 달리 친환경적 소재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멀칭비닐 입니다.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햇빛에 의해 300일 정도면 저절로 분해돼 폐기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현창옹 / 친환경 비닐 사용 농가> "저 혼자와서 트랙터 작업하면 끝이에요. 그 다음부터 할 일이 없어요. 인건비 절약도 되고 쓰레기도 덜 나오고..." 최근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이 농촌환경 오염과 처리 문제 등 각종 골칫거리가 되면서 친환경적 재배 기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도 해마다 늘어나는 영농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멀칭 비닐 시험 재배를 도입했습니다.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실증 시범 재배를 통해 분해 정도, 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박남수 / 제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작물 재배 후 비닐을 걷어 내는 일이나 토양 오염이 많이 돼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농가에 지원하게 됐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시범 재배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멀칭 비닐 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 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0.06.26(금) 15:13  |  문수희
  • [위클리 핫뉴스]
  • [오프닝] 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핫뉴스 순서입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월요일인 6월 22일 {격리중 20대 '극단 선택'.. 道, '해열제 여행객' 손배소} 코로나19로 격리중이던 20대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제주를 여행한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는 해열제를 먹고 증상을 숨긴 사실이 드러나 제주도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 제주도 관광국 축소 통합 '반발' } 제주도가 관광국을 축소 통합하는 조직개편안을 내놓자 도의회와 관광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6월 23일 화요일 { '희망교육지원금' 학생 1명 30만 원씩 배부 } 이날부터 학생 한 명에게 30만원씩 제주교육희망 지원금이 학교별로 배부되기 시작했습니다. { 훔친 항공권으로 비행기 탑승 … 보안검색 구멍 } 가출한 10대가 훔친 항공권과 신분증을 가지고, 비행기에 몰래 탑승하는 일이 발생해 제주국제공항 보안검색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 6얼 24일 수요일 { 휴가철 관광 특수 기대 .... 숙박비 바가지 논란 } 올여름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로 몰리면서 반짝 특수가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특급 호텔이 이벤트 가격을 높게 책정해 구설에 올랐습니다. {[카메라포커스] 한국전쟁 70주년.... 잊혀지는 전쟁 역사} 한국전쟁 당시 국군의 산실인 대정읍의 육군 제1훈련소 등 전쟁 유적의 부실한 보존 실태, 이번주 카메라포커스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 6월 25일 목요일 { "대권 도전 공식화"… 정치 행보 확대 }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차기 대권 도전을 공식화하고, 정치 행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논란도 만만치 않습니다. { 도민체전, 22년 만에 '취소' } 도민체육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결국 취소됐습니다. 22년 만의 취소결정입니다. 이상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
  • 2020.06.26(금) 15:11  |  오유진
KCTV News7
02:28
  • 해녀 대규모 집회 "조직개편 결사반대"
  • 제주도가 추진하는 조직개편을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해녀 1천여 명이 오늘(26일) 제주도청을 찾아 해녀문화유산과의 축소통합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담부서 축소를 철회하라! 철회하라! 철회하라!" 제주해녀 1천여 명이 제주도청 앞에 몰려들었습니다. 해녀 전담부서인 해녀문화유산과가 지난 2017년 신설된 지 불과 3년 만에 다른 부서와 통합된다는 발표가 나오자 반발하고 나선 겁니다. 제주도해녀협회 소속 해녀 1천여 명과 102개 어촌계로 이뤄진 제주도어촌계장연합회는 개편안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강애심 / (사)제주도해녀협회 회장> "제주도의 하고많은 과 중에 이제야 설립한 해녀과를 합병하느냐는 겁니다. 축소해서 조그마하게 만들 거면 우리 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도 반납하십시오! 반납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제 막 궤도에 올라선 해녀문화 보전과 세계화 등 주요 사업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기철 / 전국어촌계장협의회 제주지역회장> "제주 해녀문화유산을 제대로 키워보겠다고 호언장담했던 것을 해녀문화유산과라는 과를 설치해서 그 업무를 거기에 줬습니다. 3년 동안 크면 얼마나 컸겠습니까? 사업이라도 제대로 펼쳐봤습니까? 못했지 않습니까?"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도의원들도 집회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용호 /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과 같이 투쟁해서 해녀문화유산과를 보존하고 지키겠습니다." 집회가 끝난 뒤 해녀들은 제주도 측에 성명을 전달했지만, 의견을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현대성 /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해녀분들의 의견은 의견대로 존중해야 될 것이고, 도 전체적인 기능과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를 해봐야죠." 제주도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예산 20억 원을 절감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제주도의회에 개편안을 제출해 최종 심의를 받을 예정이지만, 지역사회 반발이 확산되면서 통과까지 난항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6.26(금) 14:57  |  변미루
  • 김성도 '공간, 사랑' 시집 발간
  • 김성도 작가가 극점에서 자유를 성취한 인간 정신의 아름다움 등을 주제로 시집 '공간, 사랑'을 펴냈습니다. 이번 시집에는 양화대교 부근과 외돌개 부근에서 일년 등 네 부분을 나눠 모두 60편의 시가 수록됐으며, 쉬운 시어로 진솔하게 진술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김성도 작가는 <청춘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이런 행실로 살아가는 세상이라 치고> 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시를 써오고 있습니다.
  • 2020.06.26(금) 13:32  |  김경임
  • 제주Utd, 모레(28일) 경남 상대 5연승 도전
  •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FC가 경남FC를 상대로 2013년 이후 다시 한 번 5연승 도전에 나섭니다. 제주는 모레(28일) 오후 4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2부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경남과 격돌합니다. 현재 제주는 승점 13점으로 2위를 기록중이며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리그 선두로 올라서게 됩니다.
  • 2020.06.26(금) 13:26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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