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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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제주도내 주유소 기름값이 두 달여 만에 리터당 1천9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 이후 워낙 가파르게 올랐던 터라 단숨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진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원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다음 관심은 상임위원장 배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구성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제주도정과 제18대 제주도교육청이 기존의 화려하고 권위적인 취임식 대신 '실용'과 '현장'을 택했습니다. 위성곤 도지사 당선인은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첫날부터 민생 현장으로 향
위성곤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재정 운영에 대해 과도한 지방채 발행과 비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내년 예산의 전면 재검토와 공공기관 구조조정까지 제안하면서 민선 9기 재정혁신이 새
이 시각 제주는
  • 오늘부터 제주 마늘 수매 시작
  • 올해산 제주 마늘에 대한 수매가 서귀포 대정농협을 중심으로 오늘(23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마늘 수매 단가는 상품 기준 ㎏당 2천 300원입니다. 앞서 마늘제주협의회는 수매 단가를 kg당 2천원으로 결정했다가 생산비 보장을 요구하는 농민들의 반발로 2천 300원으로 재조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제주마늘생산자협회는 일단 수용하지만,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기구를 만들어 가격을 결정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 2020.05.23(토) 14:00  |  변미루
  • 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신청 내달 5일 마감
  •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충전하는 방식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다음 달 5일에 마감됩니다. 이에 따라 아직 아직 충전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카드사 연계 은행창구를 통해 기한 내에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재난지원금을 카드로 받으려다 실수로 기부를 한 경우 정정 신청도 다음 달 5일까지입니다. 오프라인 카드 충전금 신청에 적용되는 요일별 5부제는 다음 주부터 해제될 예정입니다.
  • 2020.05.23(토) 13:32  |  변미루
  • 소길·중엄·함덕리 '자립 베스트 마을' 선정
  • 제주시가 추진하는 '자립 베스트 마을 만들기' 사업에 애월읍 소길리와 중엄리, 조천읍 함덕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이 사업에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선정된 마을에는 오는 11월까지 돌담 정비와 가로수 식재, 유휴공간 정비 등의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 2020.05.23(토) 13:18  |  변미루
KCTV News7
03:16
  • 서귀포 앞바다 전복 폐사 '비상' … 원인불명
  • 서귀포 마을 어장에서 전복이 대량 폐사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현장을 직접 가보니 피해는 더 심각했습니다. 각종 개발과 기후 온난화 등 여러가지 이유가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법환동 앞바다입니다. 바위 곳곳에 흰색 석회가 가득 끼었고 해조류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갯녹음 현상이 진행되고 있는겁니다. 법환동 마을 공동어장은 지난해부터 전복이 조금씩 폐사하더니 최근에는 대량 폐사가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남아 있는 전복들은 알맹이가 썩어가고 있고 어렵지 않게 빈껍질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김선옥 / 법환동 해녀> "올해는 더 많이 죽고 있는거에요. 작년보다. 그래서 전복을 채취해와도 알맹이가 살아있는 것도 작아요. 자라질 않아서. 껍데기는 이만큼 커도 속에 알맹이는 작아요. " 위미2리의 경우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지난해 3월 3만미 가량의 전복 종패를 방류했지만 연안에서 전복을 찾아볼 수 없는 상태입니다. <강애선 / 위미2리 어촌계장> "전복 자연산도 그전에 있었는데 이젠 점점 자연산도 없어져가고... 이제 모든게 다 없어지는 상태다보니까. 방류한 것도 저렇게 되서 뭐..." 태흥3리 어촌계도 4년 동안 전복 종패 방류를 진행했는데 지난해 12월까지 잘 자라던 전복이 올해 1월에 전부 사라져버렸습니다. <김숙순 / 태흥3리 어촌계장> "전복을 4년동안 방류했는데 너무 잘돼서 하나라도 더 크게 키워서 잡자 그래서 전복 먹이를 위해 (해조류) 채취를 못하게 했는데 우뭇가사리도 하나 없고 다 사라졌어요. 지금 너무 황당하니까 이일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입니다. 앞으로..." 게다가 3군데 마을 모두 전복뿐 아니라 성게와 미역 등 다른 해산물도 제대로 자라지 않아 사실상 올해 조업을 포기했습니다. 특히 해당 마을들은 공통적으로 지역 인근의 각종 개발과 늘어난 담수와 오수 등의 유입이 바다 환경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했습니다. <고승철 / 법환동 어촌계장> "(주변 개발로) 물 줄을 막고 있기 때문에 지금 강정천이나 악근천에서 비가 와서 넘쳐 흐를때는 다 법환으로 흘러넘쳐서 그게 원인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해양수산연구원은 과거 제주에서 있었던 집단 폐사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기후 온난화가 가장 큰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병규 /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 연구사> "저희들이 샘플링을 했을 때도 전복들이 비만도가 굉장히 낮았습니다. 그 말은 전복이 먹을 것이 부족했다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무엇때문에 해조류가 번식이 잘 안됐는지 추후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녀들의 주 소득원인 전복 대량 폐사에 대한 제대로 된 원인 규명과 제주 바다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22(금) 18:12  |  허은진
KCTV News7
01:57
  • 제주 해안가에 악취 …괭생이모자반 골치
  • 매년 이맘때 쯤이면 괭생이모자반이 제주 해안가로 밀려오면서 수거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건져낸 모자반의 양이 워낙 많아 땅에 그대로 파묻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함덕 해안가입니다. 해안가 바위까지 괭생이모자반이 잔뜩 뒤덮으면서 수거작업이 한창입니다. <바다지킴이> "조천 쪽이 이번엔 좀 (괭생이모자반이) 심각하게 들어왔어요. 어마어마해요. 어제 같은 경웨도. 어제만 100여톤 치웠을거예요." 수거작업이 한창인 해안가에서 조금 떨어진 풀밭. 한 쪽에 깊게 파인 모래구덩이가 눈에 띕니다. 하얀 모래를 파자 악취와 함께 검은 덩어리들이 올라옵니다. 며칠 전, 해안가에서 수거한 괭생이 모자반을 이 곳에 묻은 겁니다. 묻어놓은 모자반이 썩으면서 악취가 나고 파리들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안으로는 구더기까지 잔뜩 생겼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수거한 모자반은 재활용 업체에서 가져가야 합니다. 하지만 수거되는 양이 많다보니 일부를 땅에 묻은 걸로 주민들은 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나하고 나 말고도 동네 사람이 여러 명이 '여기에 왜 갖다 묻냐, 동네에 냄새난다 가져다 묻지 마라'라고 얘길 했는데. 대꾸도 안 하고 갖다가 묻었어요." <김경임 기자> "괭생이모자반이 끊임없이 밀려오면서 이렇게 매립해버리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재활용 업체가 가져가도록 임시로 야적지에 쌓아둔 괭생이 모자반도 양이 많다는 이유로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그대로 썩고 있는 상황. 괭생이 모자반이 해안가를 점령한 가운데, 수거한 모자반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서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5.22(금) 18:08  |  김경임
KCTV News7
02:28
  • 제주용암수 생산 재개…마트 판매 허용
  • 판매 부진으로 출시 4개월 만에 문을 닫은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이 가동을 재개합니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제한됐던 국내 판매도 마트나 편의점 같은 오프라인까지 허용됐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실적 부진으로 두 달 넘게 멈춰있던 오리온 제주용암수 생산 공장이 다시 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정식으로 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온라인으로 제한됐던 국내 판매가 오프라인까지 전면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용암수는 상반기 내에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그동안 삼다수와의 경쟁을 이유로 국내 판로를 일부 제한해 왔지만, 최근 실적 부진과 코로나19로 공장이 문을 닫고 운영난을 겪자 제한을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부춘성 / 제주도 물산업팀장> "수출 위주로 판매하려고 그랬었는데, 요즘 시국이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이 딱 막히고, 오프라인을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 생수시장에 진출하기가 녹록지 않아서." 대신 하루 생산량을 기존 300톤에서 200톤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200톤을 다 판다고 가정했을 때 시장 점유율은 1.6%. 삼다수 점유율 26%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 겁니다. 오리온은 앞으로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부진했던 국내 판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종훈 /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장> "오리온 그룹이 종전에 거래했던 마트, 편의점, 소매점들이 전국적으로 7만 개가 됩니다. 유통망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수출도 다음 달부터 베트남과 중국을 시작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또 판매 순이익의 20%를 적립해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투자하고, 지역 인재를 우선 고용하기로 제주도와 협약했습니다. 출시 직후부터 염지하수 민간 개발에 대한 논란을 일으켜온 오리온 제주용암수. 결국 그동안 요구해온 국내 판매의 길이 크게 넓어지면서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5.22(금) 17:46  |  변미루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외도동이 26.3도를 기록했고, 제주시 23.9도, 고산 24도, 서귀포시 21.6도, 성산 21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북부 지역에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오늘 오전 제주공항에 돌풍이 불며 순간 최대 초속 15.9m의 강풍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말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15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에는 24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대기가 점점 건조해 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비소식 없이 맑은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없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제주도 전해상에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 2020.05.22(금) 17:35  |  문수희
  • 서귀포 공립 치매전담 요양원 위탁 협약식 열려
  • 서귀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간 서귀포공립요양원 운영 위탁 협약식이 오늘 오전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협약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공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게 됩니다. 특히 입소자별 맞춤형 치매 치료 프로그램은 물론 공단의 직영시설인 서울요양원, 일산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효과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서귀포공립요양원은 남원읍 남원리 일대 6천 600여제곱미터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원되며 시설정원은 48명입니다.
  • 2020.05.22(금) 16:46  |  양상현
KCTV News7
02:26
  • "제주 가치에 부합한 개발 전략 필요"
  • 21대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어제 제주도에 이어 오늘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JDC의 새로운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실천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21대 제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원희룡 지사에 이어 문대임 JDC 이사장을 찾았습니다. 송재호 의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고 오영훈, 위성곤 의원과 JDC 문대림 이사장이 만나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문대림 이사장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파괴 문제와 녹지국제병원 등 중단된 사업 등으로 JDC의 짐이 무거워졌다며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JDC가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고 그 과정에 자문, 여러 가지 협조 이런 과정 속에서 도민들께 새로운 정책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오영훈 의원은 JDC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 관련 제도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새로운 비전의 설립에 JDC와 더불어서 함께 만들어가겠다 이런 말씀을..." 위성곤 의원은 헬스케어타운을 바이오 생약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위성곤 / 국회의원> "서귀포 헬스케어타운은 유원지 지구로 되어 있는데 그것이 다른 지구 형태의 변화, 토지 용도 변경을 포함해서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고,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요." 의원들은 또 제주신항만 물류사업이나 4차 산업 플랫폼 조성에 있어 JDC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이사장은 이에 공감한다며 제주의 가치에 부합하는 정책들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DC와 국회의원들이 모여 협력을 약속한 가운데 경쟁력 있는 제주국제도시를 만들 발전방안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5.22(금) 16:11  |  김수연
  • [5시 뉴스] 오리온 제주용암수 온.오프라인 판매 허용
  • 오리온 제주용암수에 대해 온.오프라인 판매가 허용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하루 생산량의 경우 오리온측에서는 300톤을 요구했지만 200톤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인재를 우선 고용하고 판매 순이익 가운데 20%를 적립해 지역사회공헌기금으로 투자하도록 명문화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3월 16일부터 두달 이상 운영을 중단했던 오리온측은 오늘 시운전을 시작으로 오는 25일부터 다시 공장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 2020.05.22(금) 16:10  |  양상현
KCTV News7
05:32
  • [집중진단] 생활방역 전환…재난지원금 확대 가능?
  • 제주도가 100일 넘게 유지하던 고강도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방역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폐쇄했던 공공시설물도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일상 복귀를 조심스레 준비하는 반면, 제주형 2차 재난지원금은 모든 도민 지급을 놓고 제주도와 도의회가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용원 ,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지난 2월 말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00여 일 만에 고강도 방역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했습니다. 생활 방역은 경제와 사회활동을 하면서 일상 방역을 생활화하는 단계인데요. 제주도는 우선, 100일 넘게 폐쇄했던 공공시설부터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6월 3일까지 준비기간을 거친 뒤 6월 4일부터 21일까지 시범 개방하고 22일부터 개방 확대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실외 체육시설은 6월 4일부터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신, 탈의실과 샤워실은 사용할 수 없고 손씻기 같은 세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수영장 같은 실내 체육시설은 4일부터 선수들에게 부분 개방하고 일반인들은 22일 이후에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미술관과 공공도서관도 6월 4일부터 부분 개방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제주 관문인 공항만 선별진료소와 특별입도절차 그리고 관광지와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고강도 방역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도 산발적 지역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생활 속 방역 추진 전 앞으로 2주가 일상 복귀를 판가름할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와는 별도로 제주형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입니다. 그리고 지난달 20일부터 1차분으로 절반에 대해 신청을 받아 지급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전체 27만 가구 가운데 20만 가구가 이에 해당할 것으로 보고 적립된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에서 550억원을 편성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주도의 예상은 크게 빗나갔습니다. 신청은 12만 6천여 가구. 액수로는 420억원. 당초 예상과 비교했을 때 가구수로는 63%, 액수로는 75%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애당초 제주도의 설계가 잘못됐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1차분에서 남은 130억원에 대해 제주도의회는 이를 활용해 2차분에 대해서는 모든 도민에게 지급할 것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1차분 불용액 130억원과 추경을 통해 확보한 468억원을 합해 가구수 개념이 아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자는 제안인 것입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미래통합당 의원까지 이같은 의견에 동참해 도정을 압박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재까지 6천건 안팎의 이의신청이 접수되고 있는 만큼 선별적 지원은 실패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오영희 / 제주도의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의원은 전 도민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에 대해 뜻을 같이 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제주도의회의 주장에 대해 제주도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제주형 1차분 재난지원금을 재해구호기금과 재난관리기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남은 예산에 대해서는 다시 적립해야 한다며 2차분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올 초 400억원에 육박했던 재해구호기금만 하더라도 추경할 시간이 없는 만큼 급한대로 코로나 1차 지원금으로 활용하면서 현재 8억원에 불과하고 정부 지침상 최소한 63억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애당초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해 4인가구를 기준으로 100만원 지급을 약속한 가운데 1차분으로 50만원을 지출했고 의회 요구를 따를 경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용예산이 부족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한정된 재원으로 최대한 많은 도민들께 실질적 도움 드리기 위해 숙고에 숙고를 거듭한 끝에 가구별 지원 총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 100만원입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중에 제주형 1차분 지급에 따른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2차분 지급 방식을 결정하고 7월 중에 지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까지는 차등지급을 고수하고 있지만 지역정가에서 압박을 가하고 있는 만큼 무조건 나몰라라 할 수 없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0.05.22(금) 16:07  |  김용원
KCTV News7
02:06
  • 도민 흡연·음주 감소…'비만' 늘어
  • 제주도민들의 흡연과 음주율이 해마다 낮아지며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걷기 실천이 낮아지고 비만은 늘고 있어서 건강 인식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한때 사회생활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지던 술과 담배. 제주도민들은 달라지는 사회 분위기에 맞춰 술 담배를 점점 멀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도내 만 19살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담배를 피고 있는 도민은 20.6%로 나타나 해마다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어 흡연율을 낮추는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민들의 음주 문화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다는 월간 음주율은 28.8%로 해마다 감소했고 습관적인 음주를 뜻하는 고위험 음주율도 최근 3년 사이 가장 낮았습니다. 하지만 운동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30분 정도의 걷기 운동을 실천한 도민은 해마다 줄고 있습니다. 비만 상태인 도민 비율은 10명 중 4명에 가까운 38.6%로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았습니다. 흡연이나 음주를 멀리하며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반면 걷기 좋은 환경이 부족한 원인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오인택 / 제주도 건강증진팀장> "제주도는 다른지역보다 걷기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가까운 거리도 자동차를 이용해서 걷는 데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게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비만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5.22(금) 15:54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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