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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 오른 시간당 1만 7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노동계는 물가상승률에 못 미친다며 반발하고 있고, 경영계는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을 넘어섰다며 우려를 표하는 등 노사 양측 모두 불만
제주도가 민생경제 상황실을 가동하며 경제위기에 실시간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활용하는 경제지표가 한 두달 전 것이기 때문인데요. 경제위기를 언제부터 판단하고 대응할 것인지 객관적인 기준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입니다. 오늘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졌는데요. 초복을 맞은 삼계탕 전문점에는 보양식을 먹으려온 사람들로 북적였고, 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매년 가장 큰 불만으로 꼽는 것이 바로 들쭉날쭉한 렌터카 요금인데요. 제주 관광 전체의 이미지를 갉아먹던 렌터카 고무줄 요금이 앞으로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가 업체간 과도한
이 시각 제주는
  • 날씨/{산지, 낮동안 소나기...낮 최고 32도} (9시)
  • <앵커멘트> 오늘도 낮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불쾌지수도 높아 야외활동에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오늘 날씨 어떤가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이 조금 지난 지금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데요. 오늘도 종일 덥고 습한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겠습니다.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잘 유지하시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섭취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 오늘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요. 산지와 남서부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많겠고 이슬비 형태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지에서는 낮동안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육상>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기온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일사효과와 푄현상으로 북부와 동부에서 31도까지 올라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도서> 도서지역은 추자도에서 23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27도 보이겠습니다. <오늘해상> 바다의 물결은 앞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입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지만 낮 기온은 점점 올라 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의 날씨정보는 채널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9.07.24(수) 08:20  |  김규리
  • 무더위 이어져…낮 최고 32도(9시)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28에서 32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겠습니다.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여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2m로 다소 높게 일겠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07.24(수) 06:54  |  허은진
  • 환경운동연합, "도시공원 개발계획 중단해야"
  •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도시화를 가속화하는 도시공원 개발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원 조성을 명분으로 사실상 민간 자본에 대규모 개발행위를 허가해 주는 것이라며 제주도와 LH는 이번 개발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도로매입에 치우친 장기 미집행 예산을 도시공원에 적극 편성해 도시숲을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7.23(화) 17:09  |  김용원
KCTV News7
01:31
  • 간추린 뉴스 종합
  • 다음은 간추린 뉴스를 송준규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 제주공공디자인 공모 입상 55점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9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에 따른 입상작 55점을 선정한 가운데 대학.일반부 대상은 동의대 정원준.서정우.조탁님의 '광목'이 차지했습니다. {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 15호점 개소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마을공동체사업 제15호점인 서귀포시 토평동의 '힐링캠프장 모시모루식당'이 오늘 개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25일부터 김창열미술관 아카이브전 }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모레(25일)부터 김창열 화백의 작품과 각종 신문 기사, 사진 기록물들을 공개하는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 내달 3일, 제6회 돈내코계곡 원앙축제 } 제6회 돈내코계곡 원앙축제가 다음달 3일 돈내코계곡과 광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힐링 콘서트와 노래 경연대회, 리마인드 웨딩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31일까지 성평등 정책 참여단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의 성평등 청년 네트워크 '젠가'가 오는 31일까지 만 19살 이상 34살 미만의 제주청년을 대상으로 성평등 정책 참여단을 모집합니다. { 동녘도서관, 실크 스크린 교실 운영 } 동녘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크 스크린의 인쇄와 이해, 그리고 실습 과정 학습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2019.07.23(화) 16:55  |  양상현
KCTV News7
02:16
  • 태풍·폭우·무더위까지…농작물 '비상'
  • 지난 태풍과 집중호우, 그리고 30도가 넘는 무더위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특히 수박 등 제철 작물들은 역병피해가 확산하면서 수확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애월읍의 기장 밭입니다. 제 5호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강풍과 집중호우로 군데 군데 기장들이 쓰러져 있습니다. 많은 비로 젖은 상태가 계속되면 싹이 트게 돼 수확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김용원 기자> "지난 태풍과 집중호우로 수확을 앞둔 기장이 꺾이면서 상품성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수박밭은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출하 직전, 태풍이 휩쓸고 가면서 성한 열매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껍질은 썩었고 곰팡이가 핀 수박 속에는 파리가 날아다닙니다. 지난 1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에 수박 줄기에는 역병이 번졌습니다. 3천 제곱미터가 넘는 수박 밭이 태풍과 많은 비에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송상철 / 제주농업기술센터 근교농업팀장> "장마와 태풍이 겹치고 22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수박밭이 많이 침수됐습니다. 수박 상품성이 떨어지고 병해충이 발생해서 피해를 많이 입었습니다." 태풍과 비 날씨에 이어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농작물 2차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땡볕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피해농민> "타는 것을 막는 거지..햇빛, 직사광선에 그동안 흐리고 비 오다가 갑자기 날 더워지면 색이 바래서.." 지난 17일 이후 한라산에만 1천 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구좌와 애월에도 수백mm의 폭우로 주요 작물인 콩과 당근 밭은 침수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도가 파악한 농작물 피해 면적은 100헥타르에 달하고 있습니다. 피해 작물만 콩과 기장 참깨 등 20 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9일까지 읍면동별로 농가 피해를 집계한 뒤 농약비와, 대체 파종비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9.07.23(화) 16:46  |  김용원
KCTV News7
02:10
  • 제주개는 우리나라 '토종'…독립된 품종
  • 제주개가 진돗개나 경주개처럼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독립된 품종으로 확인돼 고유 혈동 관리와 보존은 물론 천연기념물 지정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축산진흥원이 관리하고 있는 재래 개 품종인 '제주개' 암수 한 쌍입니다. 귀는 꼿꼿하게 서 있고 꼬리도 말리지 않고 곧게 뻗어있습니다. 진돗개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체구가 짧고 야무지고 단단하게 생긴게 특징입니다. 성격이 온순해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하고 행동이 민첩해 사냥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형석 기자> "제주개는 3천여 년 전 중국에서 건너와 제주의 독특한 환경에 적응해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제주개가 우리나라 고유 토종개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제주개와 외국 개 등 7개 품종을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을 한 결과입니다. 제주개의 유전자형 다양성은 56%로 경주개의 70%, 진돗개의 61%보다 낮았습니다. 외래 유전자 유입이 없는 상태의 소규모 집단으로 보존됐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토종개로서 유전적 독창성이 있다는 평가를 얻으면서 천연기념물 지정 가능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이용수 / 제주도축산진흥원 마필연구팀장> "우리나라 고유 토종개로 판정이 됨에따라 앞으로 혈통 보존을 유지하면서 전국적,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을 위해서 그 절차도 이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축산진흥원은 지난 1986년부터 제주개 혈통 보존과 육성 사업을 벌여 현재 49마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보존 개체수가 100마리 이상이어야 하고, 또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 동물 7개 품종 가운데 3개 품종이 개여서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19.07.23(화) 16:45  |  최형석
  • '고유정 재판' 사상 첫 방청권 선착순 배부
  • 한편 이번 고유정 사건 재판은 제주지법 사상 최초로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로인해 이른 시간부터 고유정 사건 재판이 열리는 법정 앞에는 재판을 방청하려는 시민들의 긴줄이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이번 사건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만큼 법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방청권 소지자만 방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2019.07.23(화) 16:44  |  문수희
KCTV News7
02:14
  • 제주 톳 산업화 지지부진
  • 제주 대표 해조류인 톳을 알리고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제주시가 톳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3년차를 맞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톳 홍보관입니다. 제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두 달 전 리모델링을 마친 곳입니다. 그런데 톳으로 만든 제품이나 안내는 찾기 힘들고 주방과 테이블, 사무실 칸막이만 눈에 띕니다. 홍보관이라는 간판이 무색합니다. <제주 톳 홍보관 관계자> "지금 정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에요. 그렇게 운영하려고 하는데 한치 철이라서 사장님이 지금 그걸 할 수가 없어요." 제주시가 톳 산업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톳웰니스산업 육성사업이 겉돌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정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았지만, 지금까지 사업에 참여해 상품을 만들고 있는 업체는 이 홍보관을 운영하는 곳을 포함해 단 두 곳에 불과합니다. 그동안 6곳이 사업자로 선정됐었지만, 나머지 4곳은 내부 사정 등으로 참여를 포기했거나,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 상품 개발과 연구를 제외하고 자본보조사업은 2년간 답보 끝에 올해가 돼서야 시작했습니다. 결국 사업기간 내에 톳 500톤을 가공 처리한다는 계획도 달성률은 20%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현규환 / 제주시 해양수산과> "참여하기로 했던 사업자들이 내부 사정이 생겨서 지연됐습니다. 내년에 공장 설립하면서 매출도 늘고 내후년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제주의 새로운 향토산업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톳 산업화. 사업 종료를 1년 앞둔 지금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결국 흐지부지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7.23(화) 16:42  |  변미루
KCTV News7
03:00
  • 빅데이터 이용 쉬워진다!
  • 최근 스타트업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된 소비자층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거나 직접 만들어낸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빅데이터를 구매하는 비용이 커 자본이 열악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게는 다시 높은 장벽이었는데요. 제주에 빅데이터 센터가 문을 열면서 이 같은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지게 됐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를 찾은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씀씀이를 비교한 결괍니다. 국내 관광객이 5년 전과 비교해 두배 가량 늘어난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연령대별 씀씀이가 달랐습니다. 30대에서 가장 소비가 많았지만 매출 증가율에선 2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국내 한 신용카드사가 제주에서의 카드 지출 내역을 수집해 분석한 결괍니다. 이 같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주된 소비자층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이 아닌 중소기업이나 막 창업한 스타트업의 경우 빅데이터 결과를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구매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다 개인 정보 보호 등으로 접근도 어렵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 처음 빅데이터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이 공공데이터는 민간기업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노희섭 / 제주도 미래전략국장> "데이터에 대한 접근 관련해서 제약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요. 이번에 빅데이터 센터가 개소하면서 이 공간 안에서는 공공의 데이터나 민간 데이터를 제약 없이 공개해서 활용해보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관광객들이 많이 찾거나 환승 등 교통과 관광 등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인구 변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 민간기업의 데이터 등도 제공하게 됩니다. <김영래 / 빅데이터 컨설팅 업체 이사> "빅데이터에 대한 축적 그리고 유통 활성화를 통해 도내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을 데이터 활용으로 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 빅데이터 센터는 지역 기업이나 대학, 공공기관은 물론 개인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제주도는 빅데이터를 가공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데이터 구매 비용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빅데이터 이용 접근 장벽이 한층 낮아지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 소비자층이 원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생겨나는데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9.07.23(화) 16:38  |  이정훈
KCTV News7
02:36
  • 계획적 범행 전면 부인...고유정 불출석
  • 전남편을 살해유기한 협의로 구속기소된 일명 고유정 사건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고유정은 출석하지 않았지만 변호인을 통해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검찰이 주장하는 계획 범행이 아닌 성폭행을 막으려던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계획범행의 여러 증거들을 제출하겠다며 맞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편을 살해유기한 협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고유정 사건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습니다. 정식 재판 전 쟁점을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인 만큼 예상대로 고유정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고유정 변호인은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는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계획된 범행이고 이혼과정에서 형성된 피해자에 대한 적개심이 범행동기라는 검찰의 주장은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그동안 고유정이 줄곧 진술했듯 전남편인 피해자가 성폭행을 시도하자 정당방위 차원에서 저지른 우발적 범행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이에대해 검찰은 인터넷 검색 기록과 살해 후 피해자 휴대전화 문자 내용 조작한 점 등을 토대로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피해자의 DNA가 추가로 검출된 범행 도구와 고유정이 가족들과 피해자에 대해 나눈 문자 메시지 등을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유정 변호인은 현재 고유정이 의붓아들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이번 사건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고 대변했습니다. <고유정측 변호사>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서 그런지 사건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는 그런 느낌도 받았고 (시신 유기 장소에 대해서는)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이렇게만 하고 있어서..." 피해자 유가족 측은 검찰을 통해 직접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문혁 / 피해자 변호사> "검찰을 통해서 피해자 유족에 대한 증인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검찰에서 증인 신청을 하면 법정에서 증인 심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재판부가 이부분은 채택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유정의 계획 범행 여부를 놓고 검찰과 변호인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첫 정식 재판은 오는 12일 열릴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9.07.23(화) 16:18  |  문수희
  • 오늘 대서... 30도 넘는 무더위 당분간 계속
  • 1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상 대서인 오늘 제주지방은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시 오등동 31.6도, 구좌도 31.2도까지 올랐으며 서귀포와 고산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27도 내외에 머물렀지만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속에 남부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도 제주지방은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이 31도를 웃돌겠고,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 2019.07.23(화) 16:14  |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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