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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치며 195억원 가까운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위성곤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도 상당수 감액되면서 새 도정이 출
증시 호황 속에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늘면서 제주도내 가계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폭락하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5
올여름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폭염에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가로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 속 야외 작업자들도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물탱크를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제5회 KCTV배 전도 볼링대회가 이번 주말 이틀간 열립니다. 생활체육 볼링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쾌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36
  • 날씨/{어제보다 기온↓…내일, 오후부터 산발적 빗방울}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하늘에,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했습니다. 윗세오름은 아침에 영하로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오늘 올가을 들어 가장 기온이 낮았다고요. 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쌀쌀했습니다. 10월 중순밖에 안됐는데도 이러면, 한 겨울에는 어떻게 하나 걱정하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요. 오늘 아침 제주시 14.3도, 서귀포시 11.5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요. 윗세오름은 아침기온이 영하 0.5도로까지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제주 전역에서 평년기온을 5도 가량 밑돌며 서늘했습니다. <내일날씨> 주말인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한라산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을 수 있겠고요. 북부와 동부, 산간지역은 내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성산 10도, 연동과 서귀포 12도, 고산과 화북 13도로, 복사냉각으로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최고> 낮에는 고산과 성산, 화북이 19도, 서귀포 20도로, 내일까지는 평년기온을 밑돌며 서늘하겠습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아침에 12~13도로 시작해 낮에는 18~20도에 그치며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5~2m까지 일겠습니다. 파도는 높지 않겠지만 내일까지 천문조로 바닷물이 높은 기간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고요. 휴일인 일요일부터 예년 수준의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10.12(금) 16:51  |  이다은
  • "원희룡 지사 자유한국당 입당설 사실 무근"
  • 현재 무소속인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할 것이라는 한 매체 보도에 대해 원희룡 지사측이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원 지사 측 고경호 비서관은 KCTV와의 전화통화에서 원 지사가 입당한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재임 기간 중앙정치와 거리를 둔다는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선일보는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원희룡 지사 등 우파 진영 내 잠재적 대선 주자들의 입당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 2018.10.12(금) 16:49  |  조승원
  • "김정은 위원장 한라산 방문 준비"
  • 원희룡 지사가 오늘(12일) 열린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에서 남북 정상회담으로 향후 김정은 위원장의 한라산 방문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1999년부터 해왔던 감귤보내기 운동 같은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한반도 평화 실천을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대책 등을 협의회에 주문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10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제주도민과 결혼이민자, 예멘 난민 등이 참여하는 도민 평화대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5월 3일 단신 남북교류 재개 논의…위원회 첫 회의>
  • 2018.10.12(금) 16:41  |  김용원
KCTV News7
02:33
  • 감귤, 출발이 좋다
  • 올해산 노지감귤이 높은 가격에 출하되고 있습니다. 좋은 날씨가 뒷받침이 됐는데 계속 높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농가의 노력이 중요합니다. 김수연 기잡니다. 맑은 가을 햇살 아래 감귤이 노랗게 익었습니다. 싱싱해 보이는 감귤을 가위로 톡톡 잘라냅니다. 지난달 27일부터 출하되고 있는 제주산 노지감귤. 다행히 태풍 피해가 크지 않아 정상적으로 수확을 진행하고 있는데 출하초기부터 좋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C.G--------------------------- 출하첫날부터 최근까지 보름여 간 노지감귤 평균 가격은 10kg당 2만 1천 980원. 2015년 1만 6천 550원, 2016년 1만 7천 970원에 비해 크게 올랐습니다. -------C.G--------------------------- <인터뷰 : 좌선옥/감귤 농가>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가격이) 괜찮은 것 같은데 앞으로는 모르죠. 지금은 괜찮은 것 같아요." 보통 이 시기쯤 되면 극조생 부패과 등으로 가격이 급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는 부패과가 크게 줄어 좋은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평균기온이 2도 가량 떨어졌고, 방제작업에 신경쓰는 농가들도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전병화/제주도 감귤진흥과장> "부패 방지 약제 살포라든가 칼슘제 살포를 해서…. 극조생 감귤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게 부패과거든요. 부패를 줄이기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수퍼체인지-------------- 공영도매시장에서 모니터링한 결과에 따르면 이전보다 부패과가 상당히 많이 줄어든 것으로…." 특히 올해산 감귤은 품질도 양호합니다. 여름철 가물었던 탓에 당도가 올랐고, 최근 잦은 비날씨로 산함량이 많이 빠진 덕분입니다. -------pip--------------------------- 최근 제주시 지역 감귤 평균 당도는 8.8브릭스. 산함량은 1.1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당도가 낮은편이긴 하지만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함량이 크게 낮아 반응이 더욱 좋을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pip--------------------------- 지속적인 감귤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앞으로가 중요합니다. 올해도 비상품 감귤 유통자가 벌써 3번이나 적발됐는데 제주도는 비양심 출하자들에 의해 감귤가격이 하락하는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철저한 선별을 통해 고품질 감귤만을 출하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노력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10.12(금) 16:39  |  김수연
KCTV News7
01:52
  • 헌혈자 '뚝'…혈액 수급 '빨간불'
  • 추석연휴와 학생들의 시험기간, 쌀쌀해진 날씨가 맞물리면서 헌혈 참여자가 급감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혈액보유 상황이 혈액수급 위기 3단계인 '경계'에 들어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대학교 정문 앞에 헌혈 버스가 세워져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버스 주변으로 대기자들의 긴 줄이 늘어져 있어야 하지만 오늘은 어쩐지 한산합니다. 그나마 몇 명의 대학생들이 나와 헌혈에 동참합니다. <인터뷰 : 박성국/대학생> "제가 헌혈을 하면 좋은 일이고 꼭 필요한 사람한테 쓰이니까 헌혈을 하게 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최근 추석 연휴기간과 학생들의 시험기간 그리고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에 헌혈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혈액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는 도서지역인만큼 평소 최소 5일에서 10일 치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2일치의 혈액도 확보가 안되면서 혈액 수급 위기 세번째 단계인 '경계' 상태에 놓였습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봐도 헌혈자가 3천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헌혈자의 70%정도를 차지하는 10, 20대 헌혈 참여자가 준 것이 혈액 보유량 급감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또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선 참여율이 가장 저조한 중장년층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야 합니다. <인터뷰 : 임규남/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헌혈개발팀장> "이런 경우 대형 사고가 나거나 큰 일이 벌어지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어 염려가 됩니다." 가장 숭고한 기부 가운데 하나인 헌혈.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생명 나눔을 위해 그 어느때 보다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흽니다.
  • 2018.10.12(금) 15:46  |  문수희
  • 내년 중등교사 117명 선발
  • 내년 공립 중등교사 선발 인원이 당초 예고된 정원보다 40여명 늘어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선발 인원을 교과 교사 90명, 비교과 교사 27명 등 모두 117명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임용 1차 시험은 다음달 24일 치러지며 내년 1월 2차 시험을 거쳐 2월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 2018.10.12(금) 15:31  |  문수희
KCTV News7
02:22
  • 플라스틱 넘치는 공공기관
  • 환경부가 공공부문에서 플라스틱 같은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지 100일이 지났습니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인데요, 과연 제주에서는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플라스틱 용기로 된 도시락이 한가득 버려져 있습니다. 생수 페트병은 커다란 비닐봉투에 담겨 쌓여있고 먹다 버린 음료수 용기도 수북합니다. 모두 제주도의회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깁니다. 제주도청 입구에는 사용이 금지된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가 비치돼 있습니다. 회의 준비에는 여전히 페트병 생수가 빠지지 않습니다. 종이컵 사용을 금지한다면서 현실은 그대로고, 대체용으로 마련한 다회용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한 환경부 지침을 어긴 겁니다.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르면 청사 내에서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은 금지되고 다회용 컵을 비치해야 합니다. 회의나 행사에서도 1회용 접시나 도시락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써야 합니다. 이같은 지침에 따라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도시’를 선언하는 등 전국적으로 일회용품 퇴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제주도는 강 건너 불구경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재고가 있다거나,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회용기 관리가 어렵다는 등의 이유에섭니다. <인터뷰 : 한 웅 / 제주특별자치도 총무팀장> "(다회용기를 사용했을 때) 불결함이라든지 받침대를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점에서 불편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수퍼체인지 다른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의 사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절충안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클로징 : 변미루>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 환경부 지침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일회용품 사용을 계속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10.12(금) 15:04  |  변미루
  • 도의회 환도위, 전현직 지사 출석 요구
  • 제주도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전.현직 지사를 비롯해 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신화월드와 영어교육도시 등 JDC 개발사업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해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우근민, 김태환 전 지사, 김한욱 전 JDC 이사장 등 26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문화관광체육위원회도 재밋섬 건물 매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재밋섬 전 대표 등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출석요구를 받은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으면 지방자치법과 제주도 행정사무감사 조례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2018.10.12(금) 14:53  |  김용원
KCTV News7
03:15
  • 행정사무감사…전현직 지사 출석 요구
  • 민선 7기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가 이번주부터 시작됩니다. 무엇보다 오수사태를 부른 신화역사공원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특히 의회는 이와 관련해 전.현직 지사를 증인 또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신화역사공원에서 발생한 오수관의 하수 역류 사고. 그 원인을 놓고 최근 허가 당시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06년 허가 당시 대정하수처리장의 하루 가능 처리량은 8천톤. 이미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의 70%인 5천 700톤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2천톤 이상 쓰겠다던 신화역사공원의 하수처리용량을 받아준 것입니다. 여기에다 2008년에는 하루 6천톤에 가까운 하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허가를 내 주면서 이 지역의 하수 역류 사고는 이미 예견됐습니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최대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특히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증인과 참고인으로 김태환.우근민 전 지사와 원희룡 지사, 김한욱 전 JDC 이사장을 채택해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사업장의 상하수도 계획과 허가와 관련해 시작부터 강도 높게 들여다본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박원철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대정지역 하수역류사태, 그리고 각종 도시계획 시설과 관련해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못하는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봐야겠다... 재밋섬도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오를 전망입니다. 감사위원회의 감사결과도 나오지 않고 매입에 따른 공론과 타당성이 정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내년 예산안으로 리모델링비 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논란을 부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경용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 감사원 결과보고도 안 됐고, 적정성-타당성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이 시점에 내년 리모델링 예산 45억원이 반영돼 올라와 있습니다. 국비 확보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주 감사위원회가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립미술관의 비엔날레 관련 내용, 민선 7기 들어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공모제와 선거공신 발탁 논란, 블록체인 특구 지정 추진 역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하나의 관심거리는 추석 연휴에 기자회견까지 열어 제주도민께 사과하고 신화역사공원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처리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의 실제 후속처리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제주방송은 민선 7기 들어 첫 시행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실황을 매일 상임위원회별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8.10.12(금) 14:21  |  양상현
KCTV News7
03:03
  • [집중진단2] 사면복권…갈등 풀리나
  • 김용원R 이어서 제주 해군기지 건설로 10년 넘는 갈등을 겪은 강정마을회가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을 만나 첫 번째로 건넨 요구는 사면 복권이었습니다. < 강희봉 / 강정마을회장 > 순수하게 강정을 지키고자 했던 주민들은 공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사법처리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화합과 상생의 공동체 정신을 /// 다시 꽃 피우기 위해서는 사면복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정마을회장이 울먹인 목소리로 건넨 요구에 문재인 대통령은 그동안 갈등에 대한 유감 표명과 함께 사면복권을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통령 싱크) "사면복권은 관련된 사건 재판이 모두 확정돼야만 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건이 모두 확정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해군기지 반대 활동으로 기소된 마을 주민과 활동가는 610여 명. 이 가운데 460여 명이 형사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형이 확정된 사람에 한해서만 사면복권이 가능한 만큼, 재판이 모두 끝난 뒤 검토하겠다는 게 현 정부의 입장입니다. 일반적으로 특별사면은 신년 또는 광복절을 즈음해 단행되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가장 가까운 게 신년 특별사면인데, 재판 일정 등을 감안하면 내년 초는 촉박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청와대도 사면복권 대상이 강정주민인지, 외부 활동가인지, 그리고 사면복권을 모두에게 일괄 적용할지도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밝혀 검토 기간까지 더하면 단행 시기는 더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현직 대통령으로서 사면복권 의지를 표현한 것만으로도 공동체 회복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갔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 강희봉 / 강정마을회장 > 주민들이 받은 고통에 비하면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대통령의 강정마을 방문을 계기로 주민들이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면복권 검토와 함께 공동체 회복을 위한 조치로 지역발전 사업도 언급했습니다. (대통령 싱크) "제주도가 지난달 공동체 회복 사업에 포함된 지역발전 사업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지금은 국무조정실에서 관련 부처와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고 존중하겠습니다." 해군기지 주변지역 발전 계획은 39개 사업에 9천 300여 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국비입니다. 관련 부처의 예산 투입과 실행 의지가 문 대통령의 약속을 뒷받침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클로징> "대통령의 유감표명과 공동체 회복 지원 약속을 계기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공동체 회복 사업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8.10.12(금) 14:21  |  조승원
KCTV News7
01:42
  • [집중진단1] 아픔·갈등 매듭져야
  • 앵커멘트 없습니다. 국제 관함식이 열리는 강정 앞바다에서 세계 각국의 해군을 사열한 문재인 대통령. 공식 선상 연설에서 갈등의 중심지였던 강정마을을 언급했습니다. 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도민 사회가 겪은 아픔, 특히 강정마을 주민들이 입은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군기지를 평화의 거점으로 만들고, 지역주민과 해군이 상생하길 기대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해상 사열이 끝난 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선 처음으로 강정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야기된 주민들의 상처와 아픔을 다시 한번 위로했습니다. 절차적 민주적 정당성을 지키지 못했고 그로 인해 지역 갈등이 심해지고 공동체가 무너진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앞으로 강정마을 주민들의 사면 복권을 포함한 명예 회복과 지역 공동체 회복 사업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2007년 참여정부의 해군기지 유치 결정 이후 지난 10여년 간 강정마을은 쪼개지고 주민들은 범법자로 내몰렸습니다. 관함식에 대한 우려와 논란에도 제주 해군기지에서 관함식을 개최한 것은 강정마을 갈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제 관함식 개최와 대통령의 첫 유감 표명이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의 해소 국면으로 가는 계기가 될 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조승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8.10.12(금) 14:19  |  김용원
  • 제13회 제주 경로당 보치아대회 열려
  • 제 13회 제주 경로당 보치아대회가 오늘 한라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제주지역 경로당 64개 팀, 1천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한편, 제주도노인복지관은 페럴림픽 종목의 하나인 보치아를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에 맞게 적용해 경로당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2018.10.12(금) 11:48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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