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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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치며 195억원 가까운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위성곤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도 상당수 감액되면서 새 도정이 출
증시 호황 속에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늘면서 제주도내 가계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폭락하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5
올여름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폭염에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가로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 속 야외 작업자들도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물탱크를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제5회 KCTV배 전도 볼링대회가 이번 주말 이틀간 열립니다. 생활체육 볼링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쾌한
이 시각 제주는
  • 화재종합
  • 오늘 새벽 5시 쯤 제주시 연동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지하실에서 불이나 에너지 저장장치 1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슈퍼체인지--- 이보다 앞선 오늘 새벽 0시 50분 쯤 제주시 일도2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에서 잠을 자던 34살 박 모 씨 등 3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절반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천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18.09.14(금) 18:20  |  문수희
KCTV News7
02:08
  • 행정체제개편 이번에는?…이번주 논의 재개(일)
  • 수년 째 결론을 내지 못한 행정체제개편 논의가 다시 시작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일부터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재가동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잡니다. 민선 5기와 민선 6기 도정에서 잇따라 논의됐지만 번번히 무산된 행정체제개편. 민선 7기 들어서자마자 행정체제 개편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일부터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재가동합니다. 지난해 6월 권고안을 제출하고 활동을 중단한 지 1년 석달 만입니다. 당시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행정시를 현재 2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 기초의회 없는 행정시장 직선제를 도입하자는 권고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 개헌 과정과 맞물리면서 개편 논의도 흐지부지 됐습니다. 민선 7기 들어 도의회에서 행정체제개편 요구가 커지면서 아예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한 만큼 읍면동장 직선제나 대동제 같은 주민 선택권이 확대되는 다양한 대안들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도의회는 물론 원희룡 지사도 민선 7기 첫 도정질문에서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개편 논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씽크:원희룡 지사(지난 도정질문)> "충분한 도민 공감대를 거친 뒤에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모델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습니다."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임기가 아직 4개월여 남아있고 제주도와 도의회가 상설정책협의회 첫 의제로 행정체제개편 문제를 다룰 예정이어서 개편 논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09.14(금) 18:07  |  김용원
  • 제주대 수시 경쟁률 4.28 대 1
  • 2019학년도 제주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4.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대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2019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천587명 모집에 6천787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시 경쟁률 4.99대 1보다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수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이 2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해 45 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 2018.09.14(금) 17:37  |  이정훈
KCTV News7
02:17
  • 제주밭담축제 내일 개막…프로그램 다채
  • 제주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내일(15일)과 모레(16일) 주말동안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테마공원에서 열립니다. 제주의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축제를 앞둔 제주밭담테마공원. 축제 준비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입니다. 음향을 점검하고 각종 부스가 들어설 텐트를 칩니다. <브릿지>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제4회 제주밭담축제가 이번 주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탐방객들을 맞이합니다."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밭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밭담의 기초가 되는 굽돌을 활용한 굽돌굴리기 대회를 비롯해 밭담 쌓기, 밭담에서 생산된 재료로 하는 밭담푸드콘테스트 등 다채롭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밭담 골든벨과 그림그리기 대회, 밭담을 활용한 전통음식 체험과 낚시체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밭담길 걷기. 전문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밭담길을 걸으며 제주 밭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밭담길 걷기 참가자에게만 전달되는 제주 전통도시락 동고량과 손수건 등 기념품은 덤. 여기에 중간중간 마련된 독특한 포토존은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밭담길에 운치를 더할 흥겨운 버스킹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인터뷰 : 양두환 /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정과장> "밭담길 걷기, 밭담쌓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밭담축제장에 오셔서 제주밭담의 세계적 유산이 가치를 느끼고 /////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축제가 아닌 인문학을 접목시켜 제주인의 삶이 묻어있는 밭담을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 제주밭담축제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담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자원화를 통한 제주형 6차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신개념 축제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09.14(금) 17:33  |  나종훈
  • 탐라문화광장 성매매·음주 근절 TF 구성
  • KCTV가 지적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부근 성매매 호객과 음주소란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 협력 태스크포스팀이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관련부서와 동부경찰서, 자치경찰단, 희망나눔센터, 마을회 등과 함께 음주소란 근절 TF와 성매매 근절 TF를 구성했습니다. TF는 자치경찰이 광장 주변을 상시 순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찰차 항시 대기, 광장 지역을 음주금지지역으로 지정, 성매매 불시 단속 등을 추진합니다.
  • 2018.09.14(금) 17:33  |  조승원
KCTV News7
01:45
  • '기습 폭우'…감귤 농가 '막막'
  • 이번 내린 기습 폭우로 남동부 지역 감귤원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확을 앞둔 시기에서 예상치 못한 폭우여서 농가들은 막막한 심정입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잡니다. 남원읍 한 천혜향 농갑니다. 땅은 물에 흠뻑 젖어 진흙밭이 됐고 군데군데 떨어지고 터져버린 열매들이 눈에 띕니다. 이번 폭우로 하천에서 넘친 빗물로 하우스 내부가 잠기며 생긴 피햅니다. 찢어진 하우스 비닐과 빗물이 쓸고온 부유물 더미가 얼만큼 비가 많이 들어왔었는지 말해줍니다. 농가는 7년을 공들인 첫 수확을 앞둔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 한상숙/ 천혜향·황금향 재배 농가> "한달동안 단수하면서 맛을 올리려고 그 노력을 했는데 이번에 물에 잠기면서 맛이 무맛같이 변해 버려요. 일반 납품하는 곳에 못할 것 같아요." 이번 폭우로 역병, 검은점무늬병 등 각종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병에 걸리게 되면 열매는 십일이 채 되지 않아 모두 낙과됩니다. 떨어지지 않은 열매도 이번 비로 당도가 떨어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인터뷰 : 현동희/ 서귀포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 "시설하우스 침수농가는 역병이 발생하겠고 노지감귤 침수농가는 검은점무늬병이 발생이 예상됩니다. 비가 200mm 이상 온 곳은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원읍을 중심으로 80여 감귤 농가가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면적으로 따지면 40여 헥타릅니다. 여름엔 가뭄으로 그리고 가을이 오자 기습 폭우로, 농가들은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18.09.14(금) 17:29  |  문수희
KCTV News7
02:27
  • '플라스틱 아웃' 변화하는 카페
  • 정부가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방침을 세우면서 식음료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카페가 하나 둘씩 늘고 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음료 나왔습니다." 시원한 음료가 담긴 유리잔에 조금 생소한 빨대가 꽂혀 나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스테인리스와 유리로 만든 빨대입니다.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는 이 카페는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을 전혀 쓰지 않고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에도 종이 빨대를 제공하고, 무심코 많이 쓰게 되는 휴지도 손님이 필요한 만큼만 건넵니다. 설거지 양이 늘어나며 번거로워진 건 사실이지만, 업주에겐 작은 실천이 가져다주는 보람이 더 큽니다. <인터뷰 : 이동열 / 카페 대표> "죽어가는 물고기와 (바다)거북이들, 플라스틱 먹고 몸이 썩어가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거죠. //////수퍼체인지 작은 것 하나라도 줄이기 시작하면 (그런 모습을 덜 봐도 되지 않을까)." 우유를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선 지난 1년간 플라스틱 컵 대신 오직 유리병만을 제공해왔습니다. 비록 단가는 3배나 비싸지만, 손님들이 유리병을 버리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인터뷰 : 이균희 / 카페 대표> "해변에 쓰레기가 많이 몰려오는 걸 보게 됐어요. 카페에서 나오는, 요즘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 컵이 많은 걸 보면서 ////////수퍼체인지 저희는 앞으로도 쭉 플라스틱 컵은 사용하지 않는 쪽으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정부 정책에 식음료업계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대신 빨대의 재질을 종이나 쌀로 만들거나,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컵 뚜껑 등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클로징 : 변미루> “플라스틱이 주는 편리함 대신,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지키려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9.14(금) 17:21  |  변미루
  • 태풍 '솔릭' 제주 피해 52억
  • 지난달 제주를 강타한 태풍 솔릭은 제주에 52억 원 넘는 피해를 입힌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는 1만 2천여 건에 피해액은 52억천 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공시설은 위미항 방파제 유실과 제주복합체육관 천장 파손으로 30억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유시설 손실은 비닐하우스 파손 3억 8천여 만원, 주택 60동 파손 2억 7천여 만원 등 12억 1천여 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공사 중인 위미항 방파제와 공제보험으로 복구하는 제주복합체육관을 제외하고 나머지 피해에 대해 자체 복구계획을 세워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 2018.09.14(금) 17:10  |  조승원
  • 내일 구름 많음…낮 최고 28도 안팎
  • 오늘 제주는 비가 그친 후,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면서 낮에는 기온이 다소 올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7.8도, 서귀포시 26.2도, 성산은 28.2도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4도 가량 올랐습니다. 밤사이 지역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만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18.09.14(금) 17:07  |  이다은
KCTV News7
01:32
  • 날씨/{아침까지 산발적 빗방울…구름많아}
  • 오늘 제주는 비가 그친 후, 구름이 많았습니다. 기온도 오르며 한낮에는 다소 덥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오늘과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다은 기상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네, 하루 아침에 하늘이 얼굴색을 바꿨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물 폭탄이 떨어졌는데요. 오늘은 비가 그친 후, 파란 하늘이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27.8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오르며 한낮에는 다소 덥다고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내일날씨> 주말인 내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는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중산간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곳도 많아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연동과 서귀포 24도, 구좌 23도, 조천 22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내일최고> 낮에는 연동과 중문 29도, 구좌 27도, 성산과 고산 28도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도서> 내일 도서지역은 바닷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추자도는 종일 흐린 가운데, 아침에 23도로 시작해 낮에는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해상> 내일 오후부터 남쪽먼바다에서 파도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고, 기상정보를 계속해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다음 주 내내 구름 많은 가운데, 화요일에는 또 다시 비가 한 차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9.14(금) 17:02  |  이다은
  • 인권 단체 "예멘인 정착 지원해야"
  • 난민 신청한 예멘인에 대해 체류허가 결정이 내려진 것과 관련해 인권 단체들이 이들의 정착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난민네트워크와 제주난민 인권을 위한 범도민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인도적 체류 허가는 최소한의 마지노선이지 최선의 결과는 아니라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난민 신청자들에 대해 국제인권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하고 이들은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8.09.14(금) 16:59  |  조승원
KCTV News7
01:36
  • [집중진단1] 1조원…안 쓰고 남기고
  • 앵커멘트 없습니다 비파괴 상태로 감귤 당도 측정과 살균, 세척까지 가능한 감귤 거점 산지 유통센터. 제주도는 대정과 안덕 지역에 이 시설을 짓기로 하고 지난해 39억 원이란 예산을 편성했지만 한 푼도 쓰지 못했습니다. 이른바 전액 미집행 사업인데, 도시재생 활성화 마중물사업에 편성한 16억 원도 모두 이월됐습니다. 이처럼 예산을 한 푼도 못 쓴 사업이 76건, 예산 규모로는 500억 원이 넘습니다. 정해진 예산을 활용하지 못하고 남긴 사업도 수두룩합니다. 민군복합항 진입로 개설에는 168억 원이 책정됐지만 85%나 되는 143억 원이 해를 넘겼습니다.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매입하려던 비축토지 매입 사업비도 편성된 281억 원을 다 쓰지 못하고 216억 원이나 남겼습니다. 이런 행태는 수십억 단위 정책사업비뿐 아니라 민생과 밀접한 복지 예산에서도 발견됩니다.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되는 급식지원 사업비도 제주시는 38억 원 가운데 4억 원이나 남겼습니다. 심지어 긴급하게 지출하겠다고 편성한 예비비 가운데서도 6억 원 가량이 이월 또는 집행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예산이 해마다 증가한다는 데 있습니다. 2013년 7천 400억 원에서 2015년 1조원을 넘어 서더니 지난해에는 1조 520억 원까지 늘었습니다. 다음주 결산 심사를 앞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이 같은 예산 이월 또는 미집행 행태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 고현수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 상당히 문제가 심각한거죠. 내용을 뜯어보면 2년 연속 불용이 되는 것 등에 대해서는 경고, 주의 조치를 의회가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거죠. /// 심각한 내용들이 도출됐을 경우에는 그런 권한을 분명히 행사하겠다는 것입니다. <클로징> "제주도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 도의회가 해마다 결산 심사를 하는데도 남는 예산은 수년째 1조원을 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대안은 없는건지 이어서 김용원 기자가 짚어보겠습니다."
  • 2018.09.14(금) 15:48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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