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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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진통 끝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치며 195억원 가까운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위성곤 지사의 핵심 공약사업도 상당수 감액되면서 새 도정이 출
증시 호황 속에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늘면서 제주도내 가계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스피가 폭락하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5
올여름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폭염에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가로수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무더위 속 야외 작업자들도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물탱크를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제5회 KCTV배 전도 볼링대회가 이번 주말 이틀간 열립니다. 생활체육 볼링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쾌한
이 시각 제주는
  • 불볕 더위 기승…자외선·불쾌지수 '주의'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25일째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 33도, 서귀포시 32도를 보이겠습니다. 또 자외선 지수와 불쾌지수도 매우 높음 수준으로 예보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2m로 일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을 보이며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2018.08.04(토) 08:10  |  문수희
  • 남·서부 모처럼 비…제주시 34.1도 '찜통'
  • 오늘 제주는 산남과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모처럼 비가 내렸습니다. 서귀포시는 8.5mm, 고산은 7.6mm를 기록했지만 제주시는 0.9mm, 성산 등 동부지역은 0.4mm에 그쳤습니다. 비가 갠 뒤 서부와 서귀포지역은 30도를 밑돌며 더위가 주춤했지만 제주시는 34.1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에도 산간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주말 내내 불볕 더위가 계속 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8.08.03(금) 18:06  |  문수희
  • 사회적 자본 인식 확산 심포지엄 열려
  •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오늘(3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언론학회가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눈에 보이는 경제적 자본이 아닌 신뢰나 규범같은 무형적 가치의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언론이 해야 할 다양한 방법과 역할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심포지엄에 참가한 고승한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언론이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역할을 하고 이에 대한 평가자 역할도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촬영>
  • 2018.08.03(금) 17:58  |  나종훈
KCTV News7
01:43
  • [영농정보] 시설무화과 경쟁력 높아
  • 영농리포트입니다. 성산지역에 생산되는 하우스 무화과가 맛과 품질이 우수해 높은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늘었지만 소비가 늘면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 농촌지도사입니다. 성산읍의 한 시설하우스 탐스럽게 익은 무화과를 수확하는 농가의 조심스럽습니다. 올해산 무화과는 높은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때문에 당도가 13에서 14브릭스에 이릅니다. 특히 무화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0퍼센트나 늘었습니다. 하지만 소비도 늘면서 1킬로그램에 8천원 정도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현태균/성산읍 신산리> "아주 맛이 좋고, 가격도 원만하고 잘 팔리고 있어서 농사짓은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좋습니다." 성산에서만 시설 무화과를 재배하는 농가는 11곳. 약 3ha 면적에서 약 80톤의 무화과가 생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화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도 좋아 찾는 소비량이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훈/동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 "성산지역 무화과는 하우스에서 재배하면서 노지 무화과보다 한 달정도 빨리 수확이 되고, 일정한 환경에서 관리하면서 품질 좋고 맛이 좋은 무화과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성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는 지역농협에 전량 판매되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클로징 고희열/道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하우스 무화과가 성산지역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고희열입니다."
  • 2018.08.03(금) 17:44  |  현광훈
KCTV News7
02:20
  • "내가 당 대표 적임자"…"제주 전폭 지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가 오늘(3일)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당 대표 후보들은 저마다 제주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제주지역 대의원들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앞으로 2년간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앞두고 제주에서 처음 열린 합동연설회. 2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이끌어 가야 할 중책을 맡게 될 지도부인 만큼 저마다 다양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대의원들의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특히 당 대표 후보들은 제주와의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씽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제가 제주영어교육도시 제안해서 대통령께서 추진했기 때문에 김태환 도지사가 이 명예도민증을 줬습니다. 씽크)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제주특별자치도 분권 모델 완성을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반영했습니다. 씽크)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가 국무총리로 일할 때 결정했습니다. 입법, 행정, 재정, 교육 4대 자치권을 주민들에게 돌려드린... 송영길 후보는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 통과를 약속하며 통합과 소통을 강조했고 씽크)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 4.3 특별법을 반드시 개정해서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도록 반드시 마련하겠습니다. 경제 당대표를 내 건 김진표 후보는 제주를 동북아 환경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씽크)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제주를 평화와 인권의 꿈을 담은 동북아 환경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이해찬 후보는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씽크)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과감히 지원하겠습니다. 제주를 평화와 인권이 꽃피는 세계환경수도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주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합동연설회를 갖고 이어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선출하게 됩니다. 한편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당 위원장에 오영훈 국회의원이 추대되기도 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18.08.03(금) 17:44  |  양상현
  • 법원, 보복 협박 60대 징역 1년 선고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8월 제주시 모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체포된 것에 불만을 품고 보복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살 양 모 피고인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이 여러차례 다른 범행들을 저질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 자신의 형사사건 단서 제공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피해자를 협박한 만큼 죄가 무겁다고 판시했습니다.
  • 2018.08.03(금) 17:25  |  나종훈
KCTV News7
02:08
  • [집중진단2] 도입해야 vs 시기상조
  • 앵커 멘트 없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열린 교통유발부담금 도민 공청회. 도민들은 제도 도입에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씽크:김대길/제주시 연동> "특히 교통 유발시키는 큰 건물이나 호텔은 분명히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응하는 대응을 해줘야죠." 제주형 교통유발부담금 도입을 놓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한 차례 무산됐던 지난 2014년에 비해 관광객이 급증했고 이로 인한 교통과 환경 문제가 심각해진 만큼 관광객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부담금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건물주에게 더 큰 부담을 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실제 제주도는 심각한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특정 시설에 대해 부과액과 가중치인 교통유발계수를 상향 조정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적용하면 면세점은 두 배 강화된 가중치가 적용돼 부담금이 늘어나고 교통이 혼잡한 경마장 역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다만, 부담금을 과도하게 올릴 경우 결국 건물 임차인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씽크:송규진/제주YMCA 사무총장> "건물주가 특별히 요금 부담이 발생하면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료를 인상하는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50여 곳 가운데 아직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도입하지 않은 곳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씽크:오정훈/제주특별자치도교통항공국장> "지금 제주가 53개 지역 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하는데 이미 했던 도시들의 장단점을 분석해서 조치했기 때문에 추진하는데 어려움은 많이 해소될 것입니다. " 제주도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따른 반발을 고려해 다양한 감면혜택과 인센티브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찬반 논란 속에도 제도 도입은 불가피한 만큼, 제주 교통 환경을 감안한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 입니다."
  • 2018.08.03(금) 17:20  |  김용원
KCTV News7
02:08
  • [집중진단2] 도입해야 vs 시기상조
  • 앵커 멘트 없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열린 교통유발부담금 도민 공청회. 도민들은 제도 도입에 대체로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씽크:김대길/제주시 연동> "특히 교통 유발시키는 큰 건물이나 호텔은 분명히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응하는 대응을 해줘야죠." 제주형 교통유발부담금 도입을 놓고 다양한 전문가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한 차례 무산됐던 지난 2014년에 비해 관광객이 급증했고 이로 인한 교통과 환경 문제가 심각해진 만큼 관광객 이용 시설을 중심으로 부담금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제도 취지를 살리기 위해 건물주에게 더 큰 부담을 줘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실제 제주도는 심각한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특정 시설에 대해 부과액과 가중치인 교통유발계수를 상향 조정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적용하면 면세점은 두 배 강화된 가중치가 적용돼 부담금이 늘어나고 교통이 혼잡한 경마장 역시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다만, 부담금을 과도하게 올릴 경우 결국 건물 임차인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씽크:송규진/제주YMCA 사무총장> "건물주가 특별히 요금 부담이 발생하면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료를 인상하는 그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 50여 곳 가운데 아직까지 교통유발부담금을 도입하지 않은 곳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씽크:오정훈/제주특별자치도교통항공국장> "지금 제주가 53개 지역 중에 제일 마지막으로 하는데 이미 했던 도시들의 장단점을 분석해서 조치했기 때문에 추진하는데 어려움은 많이 해소될 것입니다. " 제주도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따른 반발을 고려해 다양한 감면혜택과 인센티브도 적극 홍보할 계획입니다. <클로징:김용원기자> "찬반 논란 속에도 제도 도입은 불가피한 만큼, 제주 교통 환경을 감안한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 입니다."
  • 2018.08.03(금) 17:20  |  김용원
  • '30대 여성 실종' 세화포구 안전점검 부실
  • 30대 여성 관광객이 실종됐던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 대해 행정당국의 안전 점검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은 '어촌.어항 개발 관리 조례'에 따라 제주도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지방어항 안전 점검을 해야 하지만 올 들어 지금까지 한 번도 점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세화포구는 점검 대상인 지방어항으로 지정돼 있는데 관리 부서인 제주시는 인력 부족을 이유로 올해 한 차례도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계획을 수립한 뒤 세화포구를 비롯한 관리 대상 어항에 대해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8.08.03(금) 17:12  |  조승원
  • '여성 연쇄 변사' 괴담…경찰, '사실 무근'
  • 30대 여성 실종 사건 이후 인터넷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여성 연쇄 변사 사건 괴담'이 잇따라 돌자 경찰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최근 제주에서 6건의 여성 변사사건이 발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며 범죄와 연관된 것은 없다며 섣부른 추측을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렴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형사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18.08.03(금) 17:11  |  나종훈
KCTV News7
02:30
  • 날씨/{주말 내내 더워…폭염특보 당분간 계속돼}
  • 오늘 오랜만에 내린 비가 참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제주시는 비가 그친 뒤 최고기온이 34.1도까지 오른데다 습도까지 더해져 찜통 더위를 느끼게 했습니다. 그나마 남부와 서부지역은 비가 내린 탓에 모처럼 30도를 밑돌았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휴일인 모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없는 맑은 하늘을 보이겠는데요. 뜨거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며 기온은 물론, 자외선 지수와 불쾌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제주에 24일째 지속되고 있는 폭염특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뜨거운 햇볕이 쨍쨍 내리쬐며 내일 아침 26도 안팎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는 33~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기온이 올라 오늘보다 덥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내일 아침 26도로 시작하는 동부지역은 낮에는 32~33도로 밤낮으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고산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볕이 강한 낮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 강하게 불던 바닷바람이 잠잠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6~27도, 낮 최고기온은 32도 안팎입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와 해수욕장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밤낮 없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8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7시 32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2018.08.03(금) 17:05  |  이다은
KCTV News7
01:55
  • 고질적 불법주차…단속은 손 놔
  • 사려니숲길 주변에 불법 주차가 극성을 부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단속을 해도 처벌하지 못하는데 처벌 규정을 만들어야 하는 행정기관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9년 전 조성된 사려니숲길은 해마다 1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면서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아 왔습니다. 그동안 고질적인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해 예산 수 억원을 들여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인근 주차장까지 조성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한 길을 막으면 다른 길에 불법 주차가 꼬리를 물면서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매일 같이 단속을 나가고 있지만, 실질적인 처벌은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전용식 / 제주도 자치경찰단 교통담당> "아직까지 시청에서 그 지역을 단속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과태료 단속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법 주차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려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행정이 이 절차를 밟지 않으면서 단속은 계도에만 그쳤고, 실효성은 떨어졌습니다. 심지어 지금까지도 부서마다 자신의 일이 아니라며 업무 떠넘기기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제주시 관계자> "(불법 주차가) 도로교통법상 규제 표시에 대한 위반사항이 되지만, 우리는 절차상 관할 동이나 읍에서 단속구역 지정 요청이 와야 됩니다." <인터뷰 : 부양수 / 봉개동 주민센터> "(비자림로는) 지방도이고 이면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교통행정과로 민원을 이송했습니다." 불법 주차 근절을 위해서는 단속의 실효성을 얻기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8.03(금) 17:04  |  변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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