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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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6
  • [재일제주인 100년] ⑥ 고향사랑의 결정체 '학교 건립'
  • 재일제주인들의 고향사랑 중에서 교육기부를 조명해보는 기획뉴스 6번째 순서입니다. 1950년 개교한 조천중학교 설립 과정을 보면 당시 도내 학교들의 어떻게 생겨나게 됐는지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주민들의 노력과 조건없는 부지 기부, 재일제주인들의 재정지원이 한데 어울어진 고향사랑의 결정체였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에 개교한 조천중학교. 조천읍 신촌리에 위치한 이 학교가 설립되는 과정은 드라마틱합니다. 선각자들을 중심으로 뜻을 모았지만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기에 학교를 지을 돈이 없었습니다. 궁리 끝에 일본에 있는 고향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오사카에 있던 고 조규훈 선생을 비롯한 재일 신촌친목회가 적극 지원에 나섰습니다. 학교를 지을 목재도 현지에서 직접 구해 화물선에 실어 제주로 보내왔습니다. [김경화 조천중 7회 졸업] "일본에서 산을 하나 샀답니다. 사가지고 산판에서 나무 끊으는 것을 전부 거기서 우리 교포들이 감독을 해서 한국으로 실어보내고... " 하지만 마을 포구의 수심이 낮아 화물선이 접안하지 못하자 목재를 바다에 빠트려 하나하나 옮겨야 했습니다. 이때 어린 아이들도 바다에 뛰어들어 힘을 보태는 등 마을 사람들 모두 제일 처럼 나섰습니다. [김행구 93세 조천읍 신촌리] "빠져서 헤엄쳐 가서 떨어뜨려리면 나무에 매달려서 밀려오고 밀려오고 재미삼아 이렇게 했어. 막 어릴때니까 13살 때니까..." 재일제주인들의 재정 지원을 약속받고 학교 건립을 실행에 옮긴 사람은 초기 10여년 동안 학교 기성회장을 맡았던 고 김성림 선생. 김성림 선생은 개교 15년 뒤에도 일본에 가서 기부금을 모아와 교실을 증축하는 등 학교운영을 자신의 업처럼 여겼습니다. 신촌리 마을 사람들도 조건없이 학교 부지를 내어놓았습니다. 조천이 아닌 신촌에 있지만 조천중학교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입니다. [고구봉 전 신촌리장] "일본 교포들의 노력이야 이루 말할 수 없죠. 그에 버금가는 일은 정말로 우리 조상 토지도 아니지 않습니까. 토지주들이 헌납한 부분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표현해도 모자람이 없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 광복 전후 다른 지역과 달리 국가나 지방 행정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학교설립 운동을 통해 생겨난 제주의 학교들. 지역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과 재일제주인들의 조건없는 재정적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지도 모를 고향사랑의 결정체였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 2024.12.19(목) 10:38  |  최형석
KCTV News7
00:42
  • 도로 이용 만족도 소폭 상승…출퇴근 교통체증 과제
  • 제주도내 주요 도로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76점으로 지난해 73점보다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영역별로는 도로환경 쾌적성 만족도 점수가 76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통정보 제공 75점, 안정성 73점, 원활성 69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출퇴근시간대 교통 체증 해소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고 차선 시인성 확보와 함께 잦은 도로공사와 갓길 주차로 인한 불편 해소 등이 의견으로 접수됐습니다.
  • 2024.12.19(목) 10:35  |  문수희
KCTV News7
00:32
  • 제주 해안지역 올겨울 첫눈…제주시 8일 늦어
  • 어제(18) 제주 해안 지역에서 올겨울 첫 눈이 관측됐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찬 공기와 따뜻한 해수면의 온도차이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제주시는 어젯밤(19) 10시 30분쯤, 서귀포시는 오후 5시 3분쯤 올겨울 첫 눈이 내렸습니다. 제주시의 경우 지난해보다 이틀, 평년보다는 8일 늦게 첫 눈이 관측됐고, 서귀포시는 평년보다 2일 빨리 관측됐습니다.
  • 2024.12.19(목) 10:24  |  김경임
  • 롯데관광개발, 내년 지역공헌 사업 확대
  •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롯데관광개발이 내년 제주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합니다. 유기동물 보호시설 후원과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정화와 생태계 보존 활동 지원 등을 비롯해 분야별 신규 사업을 추진합니다. 또 아동 돌봄 후원 등 복지사업과 예체능 분야 우수 학생 발굴을 위한 장학사업, 골목상권 지원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 2024.12.19(목) 10:13  |  김지우
KCTV News7
00:52
  • 도내 방치된 빈집 1,159호…5년 전보다 34% 증가
  • 제주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이 1천호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방치된 빈집은 모두 1,159호로 5년 전보다 34.4% 증가했습니다. 특히 읍면 지역 빈집 분포도가 높았는데 한경면이 9.5%로 가장 많았고 한림읍, 애월읍, 대정읍, 성산읍 순으로 많았습니다. 빈집의 상태는 안전 조치와 수리 후에 활용 가능한 2등급 빈집이 73%로 가장 많았고 바로 사용 가능한 1등급은 10%, 철거해야 하는 3등급 빈집은 17%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주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2024.12.19(목) 10:04  |  문수희
KCTV News7
00:29
  • 제주시교육지원청, 식중독 대응 훈련영상 제작 보급
  •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 영상을 제작해 학교에 보급합니다. 이번 영상에는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한 경우 보건실 환자 모니터링과 학교 식중독 대책반 회의, 그리고 담임교사들의 유증상자 조사 상황 등이 포함됐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내년 신학기 이전에 학교 교직원 연수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 2024.12.19(목) 09:30  |  이정훈
  • 제주도,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 수산물꾸러미 전달
  • 제주도가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수산물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수산물은 1억 원 상당의 옥돔과 굴비, 어묵 등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 100여 곳에 4천여 명의 생활인에게 지원됐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12.19(목) 09:30  |  문수희
KCTV News7
00:31
  • 제주시, 겨울철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 점검
  • 제주시가 연말과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동절기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기간은 내년 2월 7일까지로 시설안전과 운영체계,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 관리 부실이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하고 3개월 이내에 재점검과 개선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 2024.12.19(목) 09:29  |  허은진
KCTV News7
00:33
  •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 운영 수탁기관 공모
  • 제주도가 서울 인사동에 있는 제주갤러리를 운영할 수탁 기관을 공개 모집합니다. 현재 제주도에 주된 사무소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에 도내에서 문화예술관련 사업실적이 있거나 운영하고 있는 기관 또는 법인 단체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위탁 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는 2억1000만 원 입니다. 지난 2022년 3월 개관한 제주갤러리는 현재까지 모두 50여 회의 전시를 통해 제주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2024.12.19(목) 09:26  |  문수희
KCTV News7
00:34
  •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 칠성로 거리공연 개최
  • 제주시가 연말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과 25일 칠성로 상점가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칠성로의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음악과 마술, 비눗방울 공연 등이 버스킹으로 진행됩니다. 또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마련됩니다. 제주시는 이번 거리공연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4.12.19(목) 09:25  |  허은진
KCTV News7
04:35
  • [송년기획 5] 악재에 휘청인 제주관광…과제 산적
  • KCTV 송년뉴스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올해는 제주관광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내국인 여행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관광 이미지를 해치는 여러 악재가 터져 비상대책위원회까지 꾸려졌습니다. 외국인 관광시장은 방문객 증가에도 소비가 줄어 기대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 한해 제주관광은 각종 악재에 허덕였습니다. 비계삼겹살 논란을 시작으로 해수욕장 갑질과 바가지 요금 논란이 연이어 불거지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관광 혁신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까지 출범했지만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외국인 관광시장은 양적 성장에 비해 경제 효과가 부족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감소와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패턴 변화. 제주관광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증가와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편 축소, 고물가 이미지 등이 맞물린 여파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도내 한 식당에선 비계 삼겹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제주여행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절정에 달했고 관광업계는 크게 휘청였습니다. [박기영 / 식당 업주(지난 5월 29일)] “(매출 감소가) 2~30% 저 같은 경우에는 심한 데는 더 있고요. 심한 데는 반 이상 되는 데도 있고 그런 것 같더라고요. 사장님들 모여서 얘기하는 것 들어보면…” 비계 삼겹살 논란은 올 한해 이어질 악재의 신호탄에 불과했습니다.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에선 평상 갑질과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이후엔 해산물 노점의 바가지 문제까지 터졌습니다. 제주도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부정 이미지 확산에 제주관광 혁신을 위한 도지사 직속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불편신고센터를 열었습니다. 또 마을회 등과 협의해 해수욕장 파라솔과 평상 이용요금을 인하했습니다. 이미지 개선 노력은 천만 관광객 돌파를 앞당기는 데 일조했지만 국내선 공급석 감소와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근본적인 문제가 이어지면서 내국인 관광객 감소세는 지속됐습니다. 실제 올해 월별 내국인 관광객 감소율을 보면 1월 마이너스 6.2%를 시작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크게 축소됐습니다. 하지만 이후엔 다시 감소폭이 커졌습니다. [강동훈 / 제주도관광협회장]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항공사들이 대형 항공기를 수익성이 높은 해외 노선에 집중 배치하고 제주에는 중소형 항공기를 많이 배치해 항공 좌석 수가 지속적으로 모자란 실정입니다.” 내국인 관광객 감소에도 올들어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340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3배 가까이 늘며 내국인의 빈자리를 채운 덕분입니다. 하지만 경제 효과는 예전만 못합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분석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팬데믹 이전 대비 25% 증가했지만 명목소비는 56% 감소했습니다.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소비는 60% 이상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내국인 관광객 수는 10% 줄어든 반면 실질소비와 명목소비 모두 늘었습니다 체류시간이 짧은 크루즈 관광객과 씀씀이가 적은 중국 MZ세대가 제주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고선영 /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제주도를 찾고 있는 외래 관광객 중에서 약 73%가 중국 관광객이고 이번 연구를 보면 중국 관광객 중에서도 MZ세대가 8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완전히 단체여행이었거든요. 이른바 깃발 여행이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이들이 완전히 개별화로 돌아섰습니다.” 제주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관광산업. 시장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상품 개발과 산업 시스템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
  • 2024.12.19(목) 09:17  |  김지우
  • 강풍피해 잇따라 소방 안전 조치…오전까지 '주의'
  •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곳곳에서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6시 10분쯤 제주시 삼도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고, 이보다 앞선 오늘 새벽 3시 35분쯤에는 제주시 한림읍의 한 마트에서 행사 천막이 바람에 날리는 등 3건의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오전까지 곳에 따라 초속 20m 이상의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4.12.19(목) 08:02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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