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주민이 원하는 의사를 주치의로 등록해 꾸준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건강주치의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됐습니다. 시범사업 첫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건강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성 부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2번 연속 도의원 출신이 내정되면서 낙하산 인사 논란이 불거졌지만 제 식구 감싸기 모습을 보이면서 청문회 무용론
해마다 오르는 물가 때문에 풍요로워야 할 명절이 오히려 부담스러운 분들 많으실 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마트에서 농축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중국 피싱 조직과 연계해 각종 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1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20대에서 30대 청년들로 중국 사기 조직이 가로챈 범죄수익금을 세탁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수사에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4
  • 도-경찰-해경-한라의료재단, 응급협력체계 구축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한라의료재단간 헬기 운영기관의 지역 응급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오늘 낮 그랜드하엿트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협약으로 네 기관은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신속한 협력과 재난 현장 상황에 적합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게 됩니다. 또 각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 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육이나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게 됩니다.
  • 2024.12.13(금) 14:36  |  문수희
KCTV News7
00:49
  • 침몰 금성호 구조 않은 70대 운반선 선장 '영장기각'
  • 금성호 침몰 사고 당시 현장을 목격하고도 신고나 구조를 하지 않은 운반선 A호 선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어제(12) 70대 A호 선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제주해경은 불구속 상태로 선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복귀 지시가 있었는지 등 선사 측을 상대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달 8일, 금성호 침몰 사고 당시 A호는 금성호와 25m 가량 떨어진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부산으로 어획물을 위판한 것으로 확인돼 지난 10일 선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 2024.12.13(금) 14:26  |  김경임
KCTV News7
02:23
  • 대출 규제·내수 침체에 주택시장 '급랭'
  •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도 강력한 대출 규제와 내수 침체 여파로 도내 주택시장이 재차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수도권 집값까지 상승세를 멈춰 주택시장의 침체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었던 도내 주택경기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사업경기 전망지수는 68.4로 지난달과 비교해 14.9포인트 큰 폭 하락했습니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7월 3년 2개월 만에 기준치를 회복했습니다. 공공주택 건설 확대를 비롯한 부동산 시장 호재와 특례 대출 기준 완화 등이 경기 개선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이후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다 이달 들어선 60선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이달 전망지수는 제주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대폭 하락했는데 강력한 대출 규제와 내수 침체 여파가 기준금리 인하 효과를 상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화 인터뷰 : 이보람 /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원] “현재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계속되면서 내수 경기가 어려워지는데 더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해 수출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사업자들이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시장 침체가 길어지면서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둘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나란히 전주 대비 0.04% 하락했습니다. 주목해야 될 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7개월 만에 보합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멈췄다는 점입니다. 수도권의 집값 추세가 시차를 두고 지방에 반영돼왔던 터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로 돌아설 경우 도내 주택시장의 침체가 더 길어질 수 있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동화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시지회장] “어쨌든 제주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현재 금리가 다소 내렸다고 하지만 대출 규제가 이어지고 있고 제주도로 인구 유입이 감소되는 현 상황에서 제주지역 주택 시장은 당분간 계속 침체를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제주는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고 경기 침체로 외지인의 투자 수요가 줄어 다른 지역보다 집값 하락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박시연)
  • 2024.12.13(금) 14:21  |  김지우
KCTV News7
00:19
  • 봉개동서 견인되던 차량서 불,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교차로 인근에서 폐차장으로 견인되던 경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12.13(금) 13:57  |  김경임
KCTV News7
05:47
  • 4·3 기획 ⑤> 희생자 확대…제주 어멍 '4·3 역사로'
  • KCTV 4.3 송년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4.3 여성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도 가족의 생존을 책임졌고 마을 재건에도 앞장섰습니다. 늦었지만 이들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중단됐던 4.3 여성과 생애사도 4.3 진상규명 차원의 후속 연구와 조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여성들은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가족의 죽음도 두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살아 남았지만 군인과 경찰에 감시 표적이 됐고 이들에 의해 강제 결혼과 성 착취 피해를 당했습니다. 행방불명된 남편, 아버지를 대신해 아내와 딸은 영문도 모른채 끌려가 고문을 겪어야 했습니다. 어멍들에게 4.3은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의 사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성은 4.3 인권 유린의 최대 피해자였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이들에게 사과하지 않았고 발설하면 가문의 수치로 여겨지던 시국 탓에 여성들은 피해 경험을 몸 속에 가두었습니다. [김은실 이화여대 명예교수 ] "그들의 언어는 어떤 식의 무서움으로 어떤 때에는 죽음의 삶의 끝에서 본 존엄의 무너짐. 말하지 않음. 사실은 살아있는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들은 본 것, 경험한 것, 아는 것을 몸에 가두죠. 죽음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라고 하는 공포 가득한 몸, 이런 경험들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4.3 희생자로 등록된 후유장애인은 223명. 하지만 87명은 4.3과의 연관성이 떨어지거나 입증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인정 됐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고문 후유증 같은 정신적 피해자들이 후유장애 희생자로 하나 둘 인정되고 있는데 이들 모두 고령의 여성들이었습니다. 트라우마 피해 실태 조사로 치료가 필요한 중증 사례를 발굴하고 이들을 제도권으로 보호하는 게 시급한 이유입니다. [씽크:조정희/제주4·3평화재단 팀장] "저희가 4·3 여성의 피해에 집중한다면 여성들이 당시 겪었던 일과 그 이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정신적인 트라우마까지도 4·3의 희생으로 보는 폭넓게 봐주는 이런 제도적인 장치들이 보완돼야 할 것 같습니다." 4.3 이후 여성 생애사도 다시 쓰여져야 합니다. 특히 마을 재건과 공동체 회복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은 함께 살아남았던 남성들도 증언하고 있습니다. [김병훈 4·3 유족(81세)] "집 지을 때 여자들이 발로 흙 밟고 흙도 나르고 물 길어오고 밥도 다했고 여자들이 없으면 안 됐죠.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였죠." 주춧돌을 세워 함께 집을 짓고 십시일반 돈을 보태 일궈낸 고향으로 떠 났던 사람들을 돌아오게 한 4.3 초토화 마을 피해 복원의 과정을 이를 주도했던 1세대 여성들과 가족들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씽크:문정일 96세] "흙 작업해서 한 덩어리로 모아서 벽에 착 착 착 그렇게 했지." [씽크:김경노 71세] "어머니랑 제가 고생해도 오래 살다 보니까 이렇게 좋은 날도 있는 거라. 어머니 얼마나 고생했어요. 홀어멍으로 살면서. 우리 어머니. 아이고. 한라산도 무심하지." 가족관계를 바로잡는 정정 신청 기간이 정해졌있고 특례법에 의해 한시적으로만 적용되는 만큼 불일치 대상 유족의 80%에 달하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합니다. [인터뷰:김대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제주도는 여성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했던 오랜 역사가 있으니 이런 역사적 경험에서 당연히 가장 많은 피해를 당한 피해자이자 또 다른 해결 주체이기 때문에 이 분들의 적극적인 진술이나 역사적 체험을 말하는 그런 계기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가가 외면하고 4.3 진상 조사에서도 다뤄지지 않은 제주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싱크:김성례 서강대 명예교수] "4·3 추가진상보고서나 유족 조사에서도 상당히 내용이 압축돼서 여성의 피해는 거의 안 나옵니다. 그 증언을 포함시켰으면 좋겠습니다. 4·3 당시의 피해 더하기 그 이후에 살아온 이야기 그러면 그 할머니들의 표정이 완전히 변합니다. 막 생기가 돋고 희망에 차 있어요. 왜냐하면 자기가 이뤄낸 업적이니까요." [싱크:김은실 이화여대 명예교수] "생존자들 그리고 이 목격자들을 피해자의 범주에 넣어야 하는데 그들을 어떻게 피해자의 범주에 넣을 것인가 하는 게 어떤 면에서는 이 커뮤니티 그리고 이 사회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폭력과 가부장적 시대를 살아낸 여성들은 4.3의 무고한 희생자이자 인권 회복의 당사자이자, 가족의 생존과 마을 공동체 복원을 위해 분투했던 4.3의 또 다른 역사로 기억돼야 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4.12.13(금) 12:01  |  김용원
KCTV News7
00:38
  • 김한규, '위법 명령 미복종' 군인법 개정안 발의
  •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에는 군인은 직무를 수행할 때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는 현행법 조항에 위헌, 위법적 명령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투입된 군인들은 시민과 군인의 정체성에서 큰 충돌을 겪었다며 명확한 법적 근거를 통해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4.12.13(금) 11:47  |  문수희
  • 서귀포시, 축산물 판매업소 이력관리 점검
  • 서귀포시가 연말까지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이력관리와 유통단계 준수사항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합니다. 포장처리와 거래신고, 이력관리 장부 기록, 포장지 이력번호 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축산물 위생적 취급과 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 2024.12.13(금) 11:35  |  허은진
  • 제주시, 수산자원보호 직불제 신청 연장 접수
  • 제주시가 수산자원 보호 직불제 신청을 당초 13일에서 오는 20일까지 연장해 접수합니다. 직불금을 지급 받기 위해서는 근해어업은 10척 이상, 연안어업은 20척 이상으로 단체를 구성해 신청서와 수산자원 보호 이행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지급 대상으로 결정되면 어선 총 톤수에 따라 내년 연말에 개인 최대 6천만 원, 법인 최대 9천 250만 원이 지급됩니다.
  • 2024.12.13(금) 11:29  |  허은진
KCTV News7
00:29
  • 제주지역 퇴직교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 제주지역 퇴직 교사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과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지역 퇴직교사 150여 명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지난 3일 내려진 계엄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가 아닌데도 내려진 위헌적 조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반성은 커녕 책임을 야당과 국민들에게 돌리며 후안무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구속하고 탄핵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12.13(금) 11:26  |  이정훈
KCTV News7
00:46
  • 찬바람 불며 추워, 곳에 따라 가끔 눈 또는 비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추운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1도에 머물고 있는데다 찬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찬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 전역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에서 10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9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더 춥겠고 곳에 따라 비와 눈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12.13(금) 11:15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상습 음주운전자 잇따라 적발…차량 압수 조치
  •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9월 29일, 제주시 화북동에서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2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였으며 이미 지난해 7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26일, 제주시 구좌읍에서 음주 단속 과정에서 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B씨에 대해서는 과거 두 차례 음주운전 전력을 확인해 소유 차량을 압수하기도 했습니다.
  • 2024.12.13(금) 11:04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어린이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첫 도입
  •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시간대에 따라 속도제한을 달리하는 시간제 속도제한을 도내 최초로 시행합니다. 이번 시간제 속도제한은 성산읍 신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부 320미터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통학 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일률 적용되는 시속 30km의 제한속도가 유지되며, 통행량이 적은 밤 9시부터 다음달 오전 7시까지 시속 50km로 완화합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한달간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 2024.12.13(금) 11:02  |  양상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