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째 초속 20미터 내외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29.6도
제주 27.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폭염과 열대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아침 기온은 23도, 낮 기온은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풍특보 속에 내일 오전부터 산간을 중심으로
7일 오전까지 20에서 60mm,
해안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내일 제주 앞바다에선 흐리고 비 날씨 속에
물결이 1.5에서 4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째 초속 20미터 내외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고산 28.4도 제주 27.3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폭염과 열대야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아침 기온은 23도, 낮 기온은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강풍특보 속에
내일 오전부터 산간을 중심으로
7일 오전까지 20에서 6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 전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돌풍과 함께 물결이 4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면서
진도와 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은 통제되고 있습니다 .
국가지정 명승지 쇠소깍 해안에
퇴적물이 쌓여 물길이 막히는
현상이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5) 쇠속까 하류 지역에는
며칠 사이
돌과 모래가 다시 쌓이면서
물길이 막힌 상태입니다.
어제와 오늘 제주 해상에 5미터가
넘는 파도와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달 중순에도 태풍 간접 영향으로
바다에 있던 토사가 밀려오면서 수거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제주에 이틀 동안 강풍 특보가 발효되면서
시설물 피해 수십 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4) 저녁에는 제주시 연동에서
강풍에 건물 외장재가 떨어나갔고
한림에서도 해안가 펜스가 파손됐습니다.
서귀포시 강정동에선
쓰러진 나무가 차량을 덮치는 사고도 발생했고
신호등과 과속 감시 카메라, 중앙분리대가
넘어지거나 파손되는 등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강풍 피해 40여 건이
발생해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어제(4) 오후 6시 3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바다 갯바위에서
60대와 30대 낚시객 2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풍랑특보와 연안 사고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 소방과 해경은 로프 장비를 이용해
고립객 2명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오전 11시쯤
갯바위에 낚시를 하러 들어갔다가
밀물과 너울성 파도로 바닷물이
불어나자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소방은 오는 8일까지 해상 날씨가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가 갯바위나 방파제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4) 저녁 7시 30분쯤
표선면 성읍초등학교 인근에서
집에 오지 않고 있는 10대 청소년을
찾아달라는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의용소방대가 합동 수색에 나서
신고 약 2시간 만인 밤 9시 10분쯤
성읍마을 주변에서 대상자를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습니다.
화면:제주소방본부
어제(4) 발생한
크레인 전도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해경은 강풍에 의해 차량이 쓰러진 것으로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와 공사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바지선 수리 정비 공사를 위해
투입됐던 크레인이 강한 바람에 균형을 잃고 한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부상 당한 크레인 운전 기사의
수술과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4) 오후 풍랑과 강풍 경보 속에
제주항 11부두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 바닥 공사를 위해 철판을 옮기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복지부가 정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보건 당국이 건강한 혈관을 뜻하는 '레드 써클'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측정으로
자기 혈관 나이를 알아보는 건강 캠페인을
20대부터 40대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심뇌혈관 질환 건강 강좌와 생활 수칙 홍보도 진행합니다.
고혈압과 당뇨 유병률이 50대부터 급격히 높아지는 가운데
40대 이전 예방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보건소에선 매년, 레드 써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주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태로
관리 체계에 허점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이 보완책을 마련합니다.
경찰청은
'실종 수사 쇄신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앞으로 야간과 휴일 접수된 실종 사건은
최소 2명 이상이 담당하도록 대응 체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실종 담당 경찰이 임의대로 사건을 종결 처리하던
기존 시스템을 오는 7일부터
형사과장 승인을 받아야 종결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전날 접수된 실종 사건은
경찰서장이 직접 점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실종 사건 진행 과정을 감독 관리할 전담 조직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권역 마다 상급종합병원을
최소 1곳은 지정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주권도 지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4월, 진료권역을 11곳에서 14곳으로 세분화했고
권역마다 최소 1곳을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규정' 개정안을
오는 22일까지 행정 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력과 시설, 중증환자 진료 비율 등 지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권역별로 최소 1곳이 지정되는데
제주권에선 제주대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이
지정 신청을 마쳤습니다.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간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3년으로
복지부는 11월까지 신청기관을 평가한 뒤
12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제주항 외곽 부두 바지선 위에서
작업하던 대형 크레인이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강풍과 파도에 흔들리는
바지선 위에 수십 톤 짜리 크레인 한 대가
넘어져 있습니다.
차체는 한쪽으로 힘 없이 쏠렸고
크레인 장비는 바지선 옆을 충격했습니다
바닥에는 철판과 밧줄이 떨어져 있고
가스통도 널부러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 쯤
제주항 11부두 인근에서 대형 크레인 한대가 전도됐습니다
<목격자 싱크>
"철판을 들고 돌아가는 상태에서 차가 기울어지면서 그냥 떨어졌어요. "
이 사고로 50대 바지선 선주가 철판에 깔려 심정지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크레인 기사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김용원 기자>
"바지선 위에서 작업하던 대형 크레인이
무게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가 난 곳은 제주항 12부두 접안시설 축조 현장으로
사업비 약 500 억원이 투입된 관급 공사장이었습니다.
바지선은 지난 달 공사 계약이 끝난 상태로,
바지선 바닥 평탄화 보수 작업을 위해
3톤 짜리 철판을 크레인으로 옮기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고 당시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강풍 특보 속에 초속 20미터가 넘는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지자체로부터
별도 공사나 작업 허가 등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크레인 차량이 들어와서 철판을 싣고 작업을 하려고 한 모양이에요.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바람도 많이 불고 차량을
제대로 고정시켰는지 조사 결과는 좀 나와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해경은 해상 궂은 날씨 속에 어떻게 작업이 이뤄졌는지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파악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대법원 제1부는
지난해 7월, 도내 목장 사무실에서
부동산 대금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품고
피해자를 둔기로 폭행하고
공기총을 겨누는 등 살인 미수 혐의로
1,2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50대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경위나 수단 방법 등을 볼때 죄질이 무겁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때
상당 기간 실형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