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 오전 9시쯤
표선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내부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2천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잠을 자던 중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났다는
거주자 진술을 토대로
화목 구들장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이 내년 말이면 준공되는 가운데
기존 방류관 철거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민들은
30년도 넘은 방류관으로 인해
마을어장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비용적인 측면이나
철거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 등으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바다에서 희뿌연 물이 뿜어져 나옵니다.
도두 하수처리장 처리수로 매일 10톤 이상이
직경 1100mm 방류관을 통해 바다로 버려집니다.
과거에는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수를 바다에 무단 방류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방류관은
신사수항에서 830m 떨어진 곳에 설치돼 있는데
마을어장에 포함돼 있어
어민들은 지속적인 피해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하루 처리 용량을
13만 톤에서 22만톤으로 확장하는
현대화사업 진행 과정에서
이 방류관이 또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어민들은
현대화사업 계획에는
지금보다 육지에서 더 떨어진
1.5km 해역에 새로운 방류관을 조성하는 만큼
기존 방류관은
이미 장기간 사용으로 부식이 심해
영구적인 오염원이 될 수 있다며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문준 도두어촌계 감사>
"주철관인 기존 방류관은 장기간 사용에 의한 부식으로 그 자체가 거대한 해양쓰레기며, 신규방류관 연결 후 방류수 유입이 안된다면 그동안 방류관 안에 고착돼 있던 온갖 불순물과 오물이 순식간에 도두 바다를 오염시킬 것이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
제주도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방류관 철거 비용이 큰데다
철거 과정에서
추가적인 해양 오염 가능성이 있다며
그대로 둘지, 철거할 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어촌계는
지난해 완료된 피해조사 용역 내용에
오탁방지막이나
공사 소음 관련 항목은 빠져 있다며
부실한 조사 결과를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어촌계 주장이 타당성이 있는지
관련 기관 검토를 받은 뒤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소기훈)
오늘(25) 오전 9시 40분쯤
제주한라병원 앞 도로에 깔린
아스팔트 포장이 주저 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도로 꺼짐 사고 현장은 버스 전용차로로
소방은
현장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연동 주민센터에 관련 사항을 통보했습니다.
제주시는
사고 원인과 긴급 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제주시내 초등학교 주변에서
학생을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새학기를 맞아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학교측은 의심 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초등학교에서 발송한
유괴 납치 의심 사례 관련 안내메시지입니다.
할머니가
학생에게 길을 묻는 척하며 동행을 요구하고
학생이 거절하자 팔을 끌었으며,
학생이 소리를 지르려 하자
주변에 있던 차량이 할머니를 태우고 떠났다는 내용입니다.
낯선 사람이 말을 걸면 거절하고 즉시 피하기,
의심 사례 발견시 112 신고 하기 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학교측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19일 저녁 시간대였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학원으로 가던 학생에게
누군가 다가와 길을 물었고
동행 요구를 거절하자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이 소리를 지르려 하자
주변에 대기하던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는 게
학교측이 학생 가족으로부터 들은 사건 내용이었습니다.
사건 발생 추정 장소는 CCTV도 없는 사각지대로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았고
구체적인 증거도 없어
현재로선 증언 등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학교측은
유괴 의심 사건으로 판단해
주변 학교에도 관련 사안을 안내했고
교육청도
일선 학교에 예방 지도 교육을 강화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학교 안전지킴이>
"외부인들이나 학부모님도 학교 안으로 못 들어가게 하거든요. 밖에서 연락해서 나와서 인수인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주에선, 지난해 9월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초등학생을 차량에 태우려던
30대가 검거됐고
약취 유인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피해 학생이
파출소로 가서 직접 신고했고
차량 특징을 설명하면서 신고 3시간 만에 범인이 붙잡혔습니다.
새학기를 맞아 전국에서 유괴 시도 범죄가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학교와 가정에서 적절한 예방 지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귀포 17.6도
제주 15.6도 등으로 평년보다 3도 가량
오르며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아침 기온은 8도, 낮 기온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한때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5mm 미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도 흐린 날씨 속에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서귀포 17.6도
제주 15.6도 등으로 평년보다 3도 가량
오르며 포근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관광객 3만 4천 명이 제주를 찾아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아침 기온은 8도, 낮 기온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낮 한때 동부와 남부를 중심으로
5mm 미만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도 흐린 날씨 속에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제주도지사 경선 관련 정체 불명의 무차별 문자 발송 건과 관련해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한 문자 발송 사건에 대해
경찰이 최초 발신자를 추정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법 행위에 대해 일벌백계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클린 경선에 모두 동의한 만큼
비방전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에 국립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립을
공약했습니다.
중증 질환으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환자가
늘고 연간 원정진료비만 2천 4백억 원에 달하고 있다며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중입자 치료센터를 제주에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지사 취임 즉시 거점 대학병원과 JDC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정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월동무 도매시장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급 조절 대책이 추진됩니다.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등에 따르면
월동무 20kg 기준 도매가격은 1만 3천 원대에서
이달 중순부터 9천원 대로 떨어졌습니다.
소비부진과 반입물량 증가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생산자 단체는
23일부터 월동무 1천 톤을 시장격리하고
전국 하나로마트에 제주 월동무 2천 톤을
할인 공급할 계획입니다.
제주도가
어업인 유가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합니다.
오영훈 지사는
오늘(21) 대정읍 모슬포 수협 위판장을 찾아
"고유가로 인한 어업인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6월까지 유가 인상 차액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고유가 대응을 위한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한 만큼
제주도에서도 어업인들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수협과 어선주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산물 수급 안정 대책과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
이달 들어
해안가에 다시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해경이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성산읍 온평리에서
차 포장 형태의 케타민 마약류 1kg이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조천 해안가,
20일에는 대정 해안에서 잇따라 유사 마약류가 발견됐습니다.
모두 바다환경지킴이가 환경 정화 활동 도중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해양쓰레기 속에서
마약이 발견될 가능성을 고려해
해안가 집중 단속을 강화하고
의심 물체는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시 애월읍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총 사업비 225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 7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25미터 길이 다섯개 레인 시설의 수영장과
헬스장, 공공 목욕탕이 갖춰졌습니다.
어제(20)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연
체육센터는 이번 달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 달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