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낮 기온은 제주 20도 고산은 19도 등에 머물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도에서 12도,
낮 기온은 15도에서 18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3.5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제주 20도, 고산은 19도에 머물며 다소 쌀쌀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고
서귀포 중산간은
강풍 경보로 격상되면서
곳에 따라 초속 25미터 내외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은 11도
낮 기온은 16도 내외로
올 가을들어 가장 쌀쌀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3.5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대학교가 마련한
런케이션 국제컨퍼런스가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관광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대학생과 연구자, 교수진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과 AI 창업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연구 발표가 진행되고
AI와 런케이션을 주제로 한 전문가 토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구 체험 부대 행사로
제주 원도심과 시설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 수십 개를 운영한
범죄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베팅 결과 예상 정보를 알려주며 회원을 모집하는
이른바 '픽스터'를 범행에 가담시켰고
이를 통해
도박에 가담한 이용자만 1만 7천 명,
도박 자금은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경찰이 모처에서 도박 사범 피의자를 검거합니다.
<체포 현장>
"체포 영장 발부됐고 압수수색 영장이 또 나왔습니다. 물건이 뭐 있어요?
(옷밖에 없어요.) 옷밖에 없고 휴대전화는 있고, 휴대전화는 압수해야 합니다. 변호인 선임할 수 있습니다. 피의자 신분이니까.."
해외에 거점을 두고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불법 도박사이트 17곳을 운영한 일당이 제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가담자는 70여 명으로
사이트 운영 총책과 수익 관리를 맡은 사장단,
고객 관리 본사팀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온라인 베팅 커뮤니티에서 베팅 결과를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 '픽스터'들을 총판팀으로 영입해
도박 사이트 이용자들을 모집했습니다.
이들에겐 모집 대가로 수수료 2.5%를 지급했고
회원 유치를 독려하기 위해
해외 여행과 단합 행사까지 열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5년 동안 모집한 이용자만 1만 7천 명,
도박 자금 규모만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김문영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온라인에서 베팅 결과를 예측해 주는 픽스터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면 온라인에서 베팅을 잘해주면 사람들이 그 결과를 따라가서
픽스터가 유명인이 되는 건데 픽스터가 사이트를 홍보해 주고 회원들이 유입되면 베팅액의 2.5%를 정산 받는 형태였습니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제주를 비롯한 국내,
그리고 해외에 사무실 26곳을 차려 옮겨 다녔고
자금 세탁과 범죄 수익 관리 등으로 악용된
대포 통장만 220개가 넘었습니다.
경찰은 첩보를 통해 수사에 착수했고
9개월여 만에
50대 총책을 포함해 조직원 70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김문영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온라인에서 고수익, 무료 머니 등을 내세워 가입과 입금을 유도하는 사이트는 불법 도박사이트이므로 이용하지 말고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홍보 회원 모집 등 범죄에 가담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챙긴 범죄 수익금이
3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이 중 160억 원을
추징 보전 조치했고
나머지 자금 흐름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총책과 핵심 조직원 등 12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달아난
조직원에 대해서도
적색수배를 내리는 등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비양도 해역은
암초가 많고 수심이 얕아 좌초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 지형을 모르는
다른 지역 어선들의 사고 빈도가 많습니다.
사고를 막고 마을어장을 보호하기 위해
어선에 위험구역 신호를
자동으로 송출하는 시스템이
제주에서 처음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36톤급 구룡포 선적 어선 한 채가 바다에 떠 있습니다.
해경 대원이 구조를 위해 좌초 어선으로 출동합니다.
비양도 해역을 지나던 어선이
수심이 얕은 바다를 지나가다 암초에 걸린 겁니다 .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이와 유사한 어선 좌초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비양도 주변 해역 선박 좌초 사고는 17건으로
이 가운데 70%인 12건은
제주가 아닌 다른 선적 어선으로 파악됐습니다.
비양도 주변 해역은 암초가 많고
수심이 얕을 때에는 1미터까지 내려갑니다.
이 같은 바다 지형 특성을 잘 모르는
다른 지역 어선들이
항해를 하다 좌초 사고를 당하는 겁니다.
특히 위판장이 있는 한림항으로 들어가기 위해
비양도 인근 해역을 가로지르는
이른바 최단거리 항해 역시 좌초 사고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자
제주 해경이 안전 예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항해 또는 조업 어선이 접근하면
레이더나 해도에
'항행취약해역'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신호 표시 체계를 제주에서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위험구역 접근을 사전에 차단해
항로를 우회하도록 하는 경보 시스템으로
지난 7월부터
해경과 해양수산관리단의 협의 끝에 이달부터 운영되고 있습니다.
<씽크:송상현 / 제주해양경찰서 수색구조계 경위 >
"저희 해경과 해양수산관리단이 협업으로 가상의 위치 표시 장치를 설치해서 이곳을 항행하는 선박에 위치 정보를 줘서 저수심 해역에서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자해도나 내비상에 'V' 비양도, 저수심 해역이라는 영문자가 찍힙니다.이 지역을 표시하게 되면 그 지역은 저수심 해역으로 우회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양도 해역은
마을어장 9곳이 이용하는 공동 어장이 있고
조업철이면 수십척이 모여 있어
사고가 나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주 바다에 처음 도입된 스마트 해양 안전망이
마을어장을 보호하고
사고도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이후에도
지자체 재정의존도가 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제도 개선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소방공무원 인건비를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재정지원 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정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에 대해
국가가 인건비 전액을 책임지고
지자체 예산은
장비 교체나
청사 현대화 같은 처우 개선에 쓰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소방 재정의 어떤 부분을 보완할 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18.5도, 고산은 16.7도에 머물며
다소 쌀쌀한 가운데
내일은 낮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까지
제주 북부와 서부는 10에서 40mm
나머지 지역은 30에서 8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초속 25미터 이상 강풍이 불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해상은
강한 돌풍이 불고 물결이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제30호 태풍 참피는 대만 해상에서 북동진 중인 가운데
오는 25일에는
강도 1로 약해진 뒤
서귀포 남쪽 330KM 해상까지 진출했다가
일본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바뀔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가 18.5도,
고산은 16.7도에 머물렀고
한라산 성판악은 11.8도까지 내려갔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흐려지고 낮 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비는 토요일은 24일까지 내리겠고
예상 강우량은
제주 북부와 서부는 10에서 40mm
나머지 지역은 30에서 80mm 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초속 25미터 이상 강풍이 불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강풍 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내일 해상은 구름 많다가 흐리겠습니다.
제30호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현재 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제주 앞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3.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고
돌풍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81주년 경찰의 날입니다.
제주 경찰은
올해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 사태로
경찰관이 구속되면서
경찰에 대한 불신 여론을 자초했습니다.
검찰이 폐지되면서
경찰에 권한이 집중되는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도입된 가운데
무너진 신뢰를 어떻게 회복하고 쇄신하느냐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8월 제주 야자수 숲과 건설현장 공터에서 2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단순 실종자 변사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담당 경찰이 실종 신고를 허위로 조작해
사건을 고의로 종결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관 개인의 직무 유기 뿐만 아니라
실종 시스템 전반에 허점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관은 구속됐고
서장 등 경찰 관계자도 지휘 감독 책임을 물어 대기 발령됐습니다.
당시 제주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승진이 무산되기까지 했습니다.
여기에 경찰관이 아내를 살해한 사건과
60대가 교제하던 40대 여성을 살해한 사건,
이른바 관계성 강력 범죄까지 제주에서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피해자 보호 조치나
사건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경찰 스스로가 공권력 불신과
치안 불안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도
국민 불안 커진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자정 노력을 주문했습니다.
<경찰의 날 대통령 기념사>
"소수의 일탈과 부족한 대응이 전체 조직의 신뢰와 평판을 깎아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늘 경계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벌어진 잇따른 관계성 범죄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범죄로 인해 경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국민의 불안이 커진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검사의 직접 수사 폐지로
수사권한이 집중된 경찰 조직 역량도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수사 부담이 늘어나고
사건 처리 지연 문제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중대범죄를 제외한
일반 범죄 수사까지 사실상 경찰이 전담하게 될 경우
늑장 수사, 현장 혼선 같은 차질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경찰의 날 대통령 기념사>
"70여 년간 유지돼 온 우리 형사사법체계가 전면 개편되면서 경찰의 권한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진 만큼 그 책임도 그만큼 더 커졌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믿을 수 없는 경찰, 치안 불안 여론은
제주 특성상 관광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늘어난 권한 만큼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고
일상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사 전문성과 쇄신 대책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KTV )
지난 2022년 마라도 해상에서 해경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이
조종사의 피로 누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뒤늦게 나왔습니다.
국회 김선교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당시 사고 원인은
"장시간 야간 비행으로 인한
조종사의 피로 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헬기는
전날 저녁 김해와 부산을 비행한 뒤
마라도 인근 해상 경비함에 착륙했고
30여분 지나 다시 이륙했다가 추락했습니다.
김 의원은
해경 헬기 조종사 정원이 부족한 상태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정원을 채우고
비행 피로도 관리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제주공항에서
불법 드론 비행 160건이 적발되면서
경찰과 공항 공사가 대응을 강화합니다.
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서 탐지된 불법 드론은 한해 평균 160건을 넘고 있으며
인천이나 김포 공항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찰과 공항 공사는
드론 탐지 레이더와 식별 장비를 활용해
공항 관제권 불법 비행을 추적 감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이 개정되면서
비행금지구역에서 허가 없이 드론 비행을 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 수위가 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