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첫 기후경제부지사로 지명된
이창흠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6일 열립니다.
지하수 난개발과
중산간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민 공청회도 개최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 특별위원회가
민선 9기 도정
첫 기후환경부지사로 지명된
이창흠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6일 개최합니다.
이 내정자는 남원읍 출신으로
환경부에서 장관 비서관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기후환경 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25만 제곱미터 부지에
1조 7천억 원이 투입되는
한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주민 공청회가
28일 애월읍사무소에서 개최됩니다.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는
해발 300미터 이상 중산간이자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들어서면서
중산간 난개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19일 실시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이뤄집니다.
도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제주도교육청 별관 임용지원실에서 접수합니다.
제주상공회의소의 2026년 글로벌 제주상공인 포럼이
오는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열려
제주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모색합니다.
국가데이터처가
6월과 7월 인구 동향과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26일 발표합니다.
제주는 1월부터 5월까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감소가 나타났고
상반기 제주에서
1천 5백여 명이 빠져나가는 등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국가유산 주간을 맞아
만장굴과 비자림, 제주목 관아 등
공영관광지 3곳을
9월 6일까지 2주동안 무료로 개방합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오늘(20) 오후 4시 30분쯤
제주시 한림 귀덕 1리 포구 북서쪽 1.2km 해상에서
9.7톤 급 이호 선적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승선원 2명은 바다로 뛰어들었고 주변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선원 1명은 화재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어선이 이동 중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진압을 마치는 대로
승선원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4.6도
제주는 3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열대야 특보까지 더해지면서
밤에는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아침 기온은 26도, 낮 기온은 32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곳에 따라 5에서 40mm 의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해상도 구름 많고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미터 높이로
조금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20) 새벽 4시 30분쯤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고장난 고무보트에
일본 국적 10대 관광객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신고 30분 만에 관광객을 구조했고
고무보트를 육상으로 인양 조치했습니다.
구조 당시 관광객은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으며
혼자 노를 저어 바다로 나갔다가
노가 부러지면서 표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괌 해상에서 발생해 북상하는 가운데
제주에 영향을 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사우델은 현재 강풍 반경 280km
강도 2의 위력으로
괌 동쪽 620km 해상에서 북서진 하고 있습니다.
오는 24일과 25일에는 강풍 반경이 420km로 커지고
강도 4까지 발달하면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후 태풍 경로는 유동적이며
한반도 진출 여부도
북태평양고기압 세력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종 신고 담당 경찰이 허위로 사건을 종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실종자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실종자는
올해 37살의 장미란씨로
지난 5월 13일, 한림읍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첫 실종 신고 이후
석 달째 행방이 묘연해
가족이 다시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종 수사 담당 형사가
연락이 됐다며 허위 보고해
사건을 종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경찰이 직무 유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 송오섭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관급공사 업체 대표로부터 차량과 금품 등을 제공받는 등
뇌물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4천만 원을 선고받은
도청 공무원 A 피고인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금품 등을 빌린 것이라 주장하고 있지만
직무에 관한 뇌물임이 인정된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해 후박나무 수백 그루 껍질을 벗겨낸 현장이 적발돼
관련자가 처벌받기도 했는데요,
유사한 훼손 현장이 또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약재로 쓰이는 후박나무 종과는
엄연한 다른 종이라면서
무분별한 훼손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내 한 임야입니다.
나무들 사이로 껍질이 벗겨진 피해 목들이 발견됩니다.
껍질이 있는 부분과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군데 군데, 하얗게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
"껍질이 벗겨져서 지금은 죽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수피(껍질) 나면
살아있는 거고. 성읍리 훼손 건과 비슷하잖아요."
지난 달 말,
후박나무 훼손 현장이 민원 신고로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지자체가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피해를 입은 나무는
30 그루가 넘습니다."
서귀포시가 조사한 결과
후박나무 피해목은 36그루로
이 가운데 2그루는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표선 성읍리 등에서 후박나무 수백 그루 껍질을 벗겨 판매한
환경 사범이 적발되면서
서귀포시는 관련성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후박나무 껍질은 한약재로 알려져 있지만
전문가는
제주 곳곳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후박나무는
한약재로 쓰는 종하고는 엄연히 다르다며
무분별한 훼손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찬수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 이사장>
"훼손된 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후박나무이고, 한의학에서 말하는 후박피는 사실 녹나무과가 아니고 목련과에 속하는 나무입니다.
그걸 오인해서 아무런 약효를 기대할 수 없는 나무를 무차별적으로
훼손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현장은
원상 복구 사전 명령이 내려진 상태로
이달 말까지 피해 회복 조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유사한 훼손 현장이 더 있는지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실종 신고 담당 경찰이
허위로 사건을 종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주경찰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가출 신고가 접수된 사건을 종결 처리한 과정에서
담당 형사와
실종자 간 통화 내역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의심되면서
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담당 형사는
"신고 대상자와 연락 후 사건을 종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사건은
1차 신고 후 3개월이 지나도록
가출인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2차 신고가 이뤄지면서 허위 종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담당 형사는
지난 달, 성 관련 비위에 연루돼
직위해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 항포구나 비지정 해변에서
물놀이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전이 강화됐다곤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막바지 피서철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물놀이 명소인 판포 포구입니다.
헤엄치거나 튜브, 잠수 장비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깁니다.
안전 펜스가 설치된 포구 방파제에는
예년과 같은 무모한 다이빙객들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무분별한 다이빙을 금지하는 등
항포구 안전은 강화됐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익수사고는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 포구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0대가 숨졌습니다.
수분 이상 물 속에 엎드린 자세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변 물놀이객과 목격자가 발견해 확인했을땐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사고 목격자>
"이렇게 엎드려 있으니까 노는 줄 알고, 그런데 15분 정도
계속 한 자세로 있으니까 이상하다 해서 주변 사람들이
뒤집어 보니까 얼굴이 하얗게 돼서 막 일어나라고 하면서.."
올해 들어 발생한 익수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항포구나 비지정 해변 등에서
스노클링이나 잠수를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달 말에는 서귀포 지역 포구 방파제에서
물놀이를 위해 깊은 바다에 뛰어들 었던
관광객 5명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주변에 있는 테트라포드와 방파제가 높아
물에서 올라오지 못했고
구조 당시 장시간 탈진 상태로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사고 목격자>
"여기 얼마나 위험한 곳인데.. 어머 어머 어떡해."
구조자 발견이나 구급 대응이
해수욕장 보다 늦을 수 있는
물놀이 취약지는 여전히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특히 안전시설이 없는 읍면 외곽지역 포구는
다이빙 사고 위험이 높고
테트라포트나 갯바위 등에서도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씽크:강순호 제주해양경찰서 한림파출소장>
"관광객들이 무리하게 다이빙을 못하도록 계도활동을 하고 있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구명조끼 착용 홍보 캠페인과
연안 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이달 말까지 막바지 피서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경과 지자체는
취약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평소 지병을 앓고 있거나 음주 상태,
또는 일행 없이 혼자
물놀이를 하는 행위는 삼가해 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소방본부)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간을 중심으로 100mm 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가 29.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 29.1도
서귀포 28.9 도 등을 보였습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흐리고 밤까지 20에서 70mm , 산간은 10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선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25도, 낮 기온은 29도에서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야생진드기 SFTS 감염 예보에 따르면
관측 지점 네곳 모두 진드기 출현 빈도가
위험 수준으로 나타나 야외활동에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 해상도 흐리고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2.5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지역별 강우량은
오후 4시 기준
한라산 남벽 97mm,
진달래밭 87mm
구좌 40mm,
성산 70mm 등을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구좌가 29.7도로
가장 높았고 밤에는 일부 지역에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밤까지 해안에는 20에서 70mm
산간에는 1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산간에는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도 흐린 가운데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2.5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