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KCTV News7
00:39
  • 서귀포해경 김명섭 경사, 발명 공모전 상금 전액 기부
  • 서귀포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교육훈련계에 근무하는 김명섭 경사가 해경과 경찰청, 소방청 등이 참여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직접 개발한 인명구조장비로 금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 전액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김 경사는 사회 곳곳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 2024.12.26(목)  |  김용원
KCTV News7
00:45
  • "제주 바다 위기…모든 연안 '해양보호구역' 지정"
  • 환경운동연합 전국 사무국 처장단은 오늘(26)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모든 연안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 바다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조간대와 건강한 연안 생태계를 갖고 있지만 이상 기후나 육상 오염원 같은 여러 위협 요인으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해안을 보호하고 무리한 육상 개발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대안으로 정부와 지자체는 하루 빨리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포함한 제주 모든 연안을 해양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에 해양환경을 전담하는 부서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12.26(목)  |  김용원
KCTV News7
00:43
  • 오 지사 "사랑·응원 전하는 따뜻한 성탄절 기원"
  • 오영훈 지사가 성탄 메시지를 통해 "서로에게 더 큰 응원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민주주의 위기를 겪었지만, 위대한 도민은 연대와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제주도정은 도민 모두가 빛나는 2025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24)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에서 열린 '성탄 대축일 밤 미사'에 참석해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성탄절인 오늘(25)은 성안교회와 영락교회 예배를 함께 해 찬양 공연을 보고 성도들과 성탄의 기쁨과 축복을 나눴습니다.
  • 2024.12.25(수)  |  김용원
KCTV News7
00:37
  • 한라산·오름 등반객 잇따라 낙상 사고·이송
  • 한라산과 오름 등반객들의 낙상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5) 오전 7시 23분쯤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오르던 50대 여성이 팔골절 부상을 입어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전 7시 57분에는 큰 노꼬매 오름에서 6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같은 오름에서 어제(24) 오후 3시쯤에도 남성 탐방객이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 하산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까지 발생한 산악 사고는 530여 건으로 평년보다 100건 이상 늘었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 2024.12.25(수)  |  김용원
KCTV News7
00:18
  • 서귀포 새섬 나무 화재…인명피해 없어
  • 오늘(25) 낮 1시 8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에서 나무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인력 16명이 투입돼 진화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나무 1그루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24.12.25(수)  |  김용원
KCTV News7
00:30
  • 제주아트플랫폼 지연손해금 소송 기각…문화재단 승소
  • 제주아트플랫폼 건물 매매 과정에서 불거진 민사소송이 문화예술재단 승소로 마무리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연손해금 청구 소송'과 관련한 재밋섬 측의 상고를 최근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시작돼 2년여 간 지속됐던 법적 공방은 종료됐고 최종 승소한 문화예술재단은 지연손해금 20억 원을 지급할 의무가 없어졌습니다.
  • 2024.12.25(수)  |  김용원
KCTV News7
00:40
  • 고교 화장실 불법촬영 징역 6년 확정…상고 취하
  • 고등학교와 음식점 화장실 등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던 피고인의 형량이 징역 6년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피고인 A 씨는 지난 달 항소심 선고 이후 대법원에 상고했지만 지난 달 29일 이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A씨의 형량은 지난 달 항소심 재판부가 선고한 징역 6년형으로 정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고등학교와 음식점 화장실 등에서 230여 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하고 이를 SNS 배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2024.12.24(화)  |  김용원
KCTV News7
00:25
  • 아파트 3층 실내 화재…스프링클러 자체 진화
  • 오늘(24)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내 아파트 3층 실내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재도구와 벽면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4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불은 아파트 스프링클러에 의해 자체 진화됐습니다. 소방은 선반에 있던 향초 주변으로 불이 난 점에 미뤄 향초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 2024.12.24(화)  |  김용원
KCTV News7
02:18
  • 겨울철 실내 난방기 화재 '위험'…주의보 발령
  • 날이 추워지면서 난방 수요도 높아지는 요즘 난방기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집에서 전기장판을 장시간 사용하다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은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시커면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습니다. 1층 단독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자는 외출중이라 화를 면했지만 안방이 모두 타면서 1천 2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원인 조사 결과 안방 침대 매트리스 위에 장시간 켜둔 전기장판 때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제주시내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도 하루 동안 켜 놓은 전기장판 위 매트리스에서 시작됐습니다. 겨울철 가정에서 전기장판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발생한 난방용품 화재는 모두 103건. 이 가운데 전기 장판이나 히터, 담요 같은 전기 난방용품에 의한 화재가 전체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3억 2천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실내에서 전기장판을 오래 켜 두면 매트리스나 침구류에 열기가 축적되는 축열 현상으로 불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난방기 화재의 절반 가량은 주택에서 발생했는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외부에서 불이 난 걸 알기 어렵고 신고가 지연돼 피해는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씽크:김현길/제주소방본부 광역화재조사단 조정관] "장시간 사용하면서 과열에 의한 열선 손상이나 외부 눌림 등에 의해 내부 회로가 손상돼 비정상적인 작동이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라텍스 제품과 같이 사용하면 축열에 의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난방용품 화재의 60%는 겨울철에 집중되고 화재 원인 가운데 가장 높은 53%가 부주의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전기장판은 사용하지 않을 때 반드시 전원을 끄고 화목 보일러는 주변에 가연성 물건을 넣지 말고 나무 연료 투입 후에는 모두 탈 때까지 투입구를 열어선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4.12.24(화)  |  김용원
KCTV News7
00:36
  • 교통단속 장비 운영 자치경찰 이양…지방세 전환
  • 제주도내 교통단속 장비 운영권이 국가 경찰에서 자치경찰로 넘어올 전망입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제주경찰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통단속 장비 150여 대를 내년부터 넘겨 받기 위해 후속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교통단속 장비는 제주도 지방비로 설치됐지만 운영은 국가경찰에서 맡으면서 연간 100억 원이 넘는 과태료가 지방세 수입이 아닌 국고로 귀속됐습니다. 자치경찰은 늘어나는 과태료 세원을 활용해 교통예방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 2024.12.20(금)  |  김용원
KCTV News7
03:00
  • 4·3 여성사 첫 조명…특집 '어멍' 방송
  • 4.3 비극에서 생존한 여성들은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으면서도 가족과 마을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그동안 축소 왜곡되거나 규명되지 않았던 여성들의 4.3 피해와 생애사 등을 조명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희생자 1만 4천여 명 가운데 여성 희생자는 약 20%에 불과합니다. 눈 앞에서 가족의 죽음을 목격했고 남편과 아들을 대신해 불법 수용되거나 고문을 당한 여성 역시 4.3의 피해자였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70여 년이 지나도 이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유철인/제주대 명예교수] "실제로는 여성들은 자식이 죽거나 남편이 죽거나 행방불명 되는 이런 식의 고통이 많기 때문에 단순히 희생자 숫자만 가지고 여성들의 피해를 생각할 수 없고 훨씬 더 큰 피해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생존 여성들은 호적에 이름을 올리거나 교육을 받을 기회도 얻지 못했고 군경에 의해 강제결혼이나 성착취 피해를 당했지만 침묵해야 했습니다 . [김성례/서강대 명예교수] "국가의 폭력적인 성정치에 의한 피해자이기 때문에 말도 할 수 없게 만든 거죠. 그게 소위 국가 권력의 가부장적 폭력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그것이 지금까지도 아주 오랫동안 쉬쉬하고 연구도 정말 없습니다." 그럼에도 남성이 사라진 가족과 마을을 살려낸 것은 여성들이었습니다. 돌아온 고향에서 여성들은 서로 힘을 모아 집을 짓고 마을을 위해 기금을 내놓으며 다시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4.3 생존자이자 해체됐던 가족과 마을 공동체 회복의 주체였지만 이들의 생애사는 축소 왜곡됐고 4.3 진상조사나 연구에서도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4.3에 의해 삶이 완전히 뒤틀린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었지만 가족의 생존과 마을의 재건을 위해 헌신했던 제주 여성들을 방송사 처음으로 조명했습니다. 1세대 여성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 피해 참상을 전하고 관련 진상 규명과 4.3 여성사 연구 필요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4.3 가족관계를 바로잡고 4.3 후유장애 희생자를 확대하는 등 여성 피해 회복을 위한 국가 책임도 강조했습니다. [조정희/제주4·3평화재단 팀장] 저희가 4·3 여성의 피해에 집중한다면 여성들이 당시에 겪었던 일과 그 이후에 살아남은 사람들의 정신적인 트라우마까지도 저희가 4·3의 희생으로 보는 폭넓게 바라봐 주는 제도적인 장치들이 조금씩 보완돼야 할 것 같습니다. 4.3과 여성을 다룬 KCTV 특집 프로그램 '어멍'은 내일(21) 오전 9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12.20(금)  |  김용원
KCTV News7
00:28
  • 객실 침입 성폭행 호텔 직원 항소심 징역 7년
  • 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 이재신 부장판사는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중국인 관광객을 성폭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은 전 호텔 직원 A 피고인에게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7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의 범행이 제주 관광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4.12.20(금)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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