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사무소에서 공무원이
근로자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공무원 A 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피해 규모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모 읍사무소에서
부서 기간제 근로자 개인정보를 무단 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말,
해당 읍사무소로부터
A 씨의 비위를 접수 받아 감찰에 착수했고
경찰에도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가
범죄와 생활 안전 분야 등에서
지역안전지수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행안부가 공표한 지역 안전지수에 따르면
제주도는 6개 분야 가운데
범죄와 생활 안전 등
3개 분야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 머물렀습니다.
행안부는
안전지수가 낮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제주는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에는
12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에는
초속 2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불면서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강풍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7도에서 9도 낮 기온은 11도 내외로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해상은 돌풍이 매우 강하게 불고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1.5에서 3.5미터 높이로
높게 일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12)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우도 동쪽 2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원이
출혈과 구토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신고 1시간 만에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해
환자를 성산항으로 이송했고 대기 중이던 119에 인계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지난해와 올해 응급환자 48명을 이송했습니다.
사진 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오늘 제주는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밤부터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습니다.
모레인 12일 새벽까지
산지에는 5 에서 15cm, 고지대는 20cm 이상
중산간은 2에서 7cm, 해안은 1에서 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내리며 대설 특보가 발효될 예정입니다.
중산간 주요도로는 결빙될 수 있어
교통 통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차량 운행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제주 전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은 아침 기온이 0도, 낮 기온이 4도 내외로
다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2에서 5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시 평화로에서
4.5톤 트럭이 전복돼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보행자가 차에 치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10) 오전 11시쯤
제주운전면허시험장 인근 평화로에서
제주시 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4.5 톤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와 종사자 등
3명이 다쳤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처리를 위해 이 일대 차량운행이 통제되면서
세시간 넘게 우회 통행 조치가 이뤄지는 등
교통 혼잡과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업무를 끝내고 복귀하던 수거차량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중앙분리대 연석과 가드레일을 충격하며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9시 30분에는
새별오름 인근 평화로에서
70대 남성이 도로를 건너다 주행 중인 렌터카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무단 횡단이나 운전자 과실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10) 오전 6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있는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돈사 3백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거나 그을림 피해를
입었고 사육하던 돼지 2백여 마리가 화재 연기를 마시고
폐사했습니다.
소방은 연기에 특히 취약한
새기 돼지들이 있던 시설에서
불이 나면서 피해가 컸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제주 해경의 숙원 사업인
동부해양경찰서 신설이 당분간 가시화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제주 동부해양경찰서 신설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사업의 시급성 그리고 예산 배정 순위 등을 감안했을 때
최우선 현안으로 진행하긴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최근,
다른 지역 해양경찰서가 신설되면서
제주동부서 논의가 재개되기까진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 해경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해역을 맡고 있지만
해경서가 두 곳에 불과해
동부서 신설 논의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제주도와 한국은행이
제주 지역산업 경제 진단과 정책 수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어제(9) 서울 한국은행 본점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나
제주지역 경제 분석 공동 연구를 제안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지역 경제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한국은행과 의미있는
협업 사례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지역 산업연관표는
관광 중심의 제주 산업구조나 거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는데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 실정에 맞는
경제 분석이나 산업 지표, 정책 개발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제주 기름 값이
지난해 말 꺾인 이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0) 기준 제주 주유소 휘발유 1리터 평균 판매가격은
1천 769원으로 한달 전보다 27원 떨어졌습니다.
경유 가격도
지난 달 말보다 77원 내린
1천 657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유 업계는
국제유가와 유류세 영향 등으로
국내 유가가 보합 또는 소폭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제주 인구가 3년 연속 줄어들고
고령층은 늘면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제주 주민등록인구는 66만 4천 7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5천여 명 줄었고
지난 2023년 이후 3년째 내리 감소했습니다.
세대당 인구수는
지난 2024년 2.13명에서 지난해 2.11명으로 소폭 줄었고
대신 1인 가구 비중은 43.5%까지 늘었습니다.
연령별로는
19세부터 34세 청년층은 11만 2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3천 5백여 명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고령층 비중은
2019년 15%에서 지난해 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의미하는
20%를 넘겼습니다.
오늘 제주는
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은 13도에서 14도 내외로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강추위 속에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0도에서 3도
낮 기온은 4도에서 7도로
오늘보다 10도 가량 떨어지며 춥겠습니다.
12일 새벽까지 산간에는 5에서 15cm
해안에도 1에서 5cm의 눈이나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졌고 내일, 제주 앞바다에서는
눈 비와 함께 물결이 2에서 5미터
높이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