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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KCTV News7
00:36
  • 해경, 다음달 까지 음주 운항 불시 단속 강화
  • 해경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까지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선박과 조업 어선,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출항 전 불시 음주 측정은 물론 해상교통관제센터와 공유해 해상에서 의심 상황 발견시에도 단속을 실시합니다. 혈중알코올 농도가 0.03% 이상으로 적발되면 5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제주에서 적발된 음주운항은 8건이며 이 가운데 3건은 여름철에 발생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6.07.01(수)  |  김용원
KCTV News7
00:38
  • "8월 초순, 전력 사용량 최대치 경신 전망"
  • 올 여름 전력 사용량이 다음 달(8월) 초순쯤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8월 첫째 주 제주지역 최대 전력 사용량이 1천 231메가와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치인 2024년 8월, 1178메가와트를 50메가와트 가량 웃도는 수치입니다. 거래소는 전력 공급능력을 1천 622메가와트 수준으로 확보한 만큼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2026.07.01(수)  |  김용원
KCTV News7
00:35
  • 구명조끼 착용 의무, 위반시 최대 300만 원 과태료
  • 오늘(1일)부터 어선 종류나 인원에 상관 없이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외부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들은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며 위반하면 3백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해경과 남해어업관리단은 제도 정착을 위해 다음 달까지 현장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제주에선 지난 2023년부터 3년 동안 선박 사고로 38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이 가운데 87%가 구명조끼를 입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6.07.01(수)  |  김용원
KCTV News7
02:53
  • 제주 산호 군락 '집단 붕괴'…"염분 연관성 첫 규명"
  • 천연기념물 제주 연산호 군락지에서 집단 훼손 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수온에 녹아내리는다는게 기존 정설이었는데 이에 더해 바다 염분과의 연관성이 처음으로 규명돼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바위에 실타래 처럼 무언가 늘어져 있습니다. 생기를 잃고 쪼그라든 연산호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커진 상태로 거꾸로 매달려 있거나 힘 없이 떨어져 나가는 개체도 발견됩니다. 지난 2024년 천연기념물 연산호 군락지인 서귀포 해안가에서 다양한 형태로 훼손되고 있는 개체들이 확인됐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산호 집단 붕괴 현상을 주저 앉아 내린다는 의미의 '슬럼핑'이라는 학술 용어로 세상에 알렸습니다. 모니터링 결과 슬렁핑 현상은 비정상적으로 몸이 부풀어 오른뒤 줄기가 힘을 잃고 이후 몸통이 거꾸로 매달리며 녹아내리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훼손 주기가 빠르면 열흘 안에도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후변화로 바다가 뜨거워진 상태에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낮은 염분을 기록한 바다 환경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저염분수 지속시간과 강도를 정량화한 담수화지수를 개발해 적용했더니 2024년 지수가 다른 해와 비교해 3배 이상 급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당시 제주 바다에는 중국 양쯔강의 담수가 대규모로 들어오면서 50일 이상 저염분수가 유입됐습니다. 삼투압 균형이 무너지며 산호 속으로 저염수가 들어오며 생체 유지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스트 안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원(박사)> "바다 염분이 낮아지면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염분이 높은 산호 내부로 저염수가 유입됩니다. 그러면 연산호가 부풀어 오르고 오래 지속되면 터지거나 쪼그라들고 늘어지게 되는 겁니다." 산호 집단 붕괴와 훼손, 즉 슬럼핑 현상과 장기간 노출된 저염분과의 연관성이 1년 간의 추적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규명됐습니다. <씽크:김태훈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박사)> "대규모 연산호 붕괴 현상에 대한 세계 최초 보고가 될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의 천연기념물인 연산호 군락이 붕괴되면서 해양생태계가 교란되고 해양 생물 다양성 변화, 관광 또는 어업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국제학술지에 보고됐으며 특히 자체 개발한 담수화 지표를 이상 생태현상 발생 원인 등을 예측하는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그래픽 소기훈) (화면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시민단체 파란)
  • 2026.06.30(화)  |  김용원
KCTV News7
00:25
  • 해수욕장 개장 첫날, 안전요원 근무 중 '음주' 적발
  • 해수욕장 개장 첫날부터 안전요원이 근무 중 술을 마시다 적발됐습니다. 행정시 등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24일, 함덕해수욕장에 배치된 민간안전요원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시민이 목격해 읍사무소에 신고했습니다.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안전요원은 근무 불성실을 이유로 결근 처리됐습니다.
  • 2026.06.30(화)  |  김용원
KCTV News7
01:57
  • "이미 늦었는데.." 7월 지각 장마 오나
  • 평년 같으면 시작됐어야 할 장마철이 아직도 제주에선 시작되지 않고 있습니다. 53년 관측 이래 단 두 번만 있었던 7월 장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김용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6월 말, 제주는 비 날씨가 계속됐습니다. 12일 동안 산간엔 5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올 여름 전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지만 장마는 아니었습니다. 장맛비를 몰고 오는 정체전선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공기가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현재 정체 전선은 제주도 남쪽 아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을 끌어올리는 북태평양 고기압 역시 일본 남쪽에서 북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년이면 이미 시작됐어야 할 장마가 늦어지고 있는 겁니다. 무엇보다 이 같은 지각 장마 현상은 관측 상으로도 매우 이례적입니다. 제주에서 평년 장마 시작일은 6월 19일이며, 장마철이 7월에 시작한 건 1982년과 2021년으로 53년 관측 이래 딱 두번 있었습니다. 더구나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7호 8호 태풍의 영향으로 북태평양 고기압도 당분간 제주와 일본 남쪽에 머물 것으로 전망됩니다. 7월 장마가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씽크:우진규 기상청 통보관>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에 따른 양상들이 매우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비가 올 가능성은 있어 보이지만 장마 전선 형태의 강수를 띄거나 기압골의 강수를 띌 가능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현재 중기 예보상 강수 예보를 했지만 장마라고 단언하기 어려운 이유로 보입니다." 지난해 장마 기간은 15일로 역대 2번째로 짧았고, 이 기간 강우량은 118mm 강우일수는 8.5일로 각각 역대 4번째로 적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그래픽 박시연)
  • 2026.06.26(금)  |  김용원
KCTV News7
00:51
  • "예년보다 장마 늦어, 7월 시작 가능성도"
  • 예년이면 제주가 장마철에 접어들 시기지만 올해는 정체전선이 남쪽에 머물면서 늦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한반도를 덮고 있는 차고 건조한 공기 층으로 인해 정체전선은 제주도 남쪽, 북위 30도 부근에 머물고 있고 전선을 끌어올리는 북태평양고기압도 일본 남쪽에서 올라오지 못하면서 장마가 늦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제주지역 평균 장마 시작일은 6월 19일로 7월에 장마가 시작된 건 기상 관측 이래 1982년과 2021년 두 차례 뿐입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주변 기압계와 북태평양고기압 확장 가능성이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6.06.26(금)  |  김용원
KCTV News7
00:21
  • 서건도 해상 70대 낚시객 추락, 심정지 이송
  • 오늘(26) 낮 12시쯤 서귀포시 강정동 서건도 해상에서 70대 낚시객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 그리고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이 출동해 신고 20여 분 만에 낚시객을 구조했지만 구조 당시 낚시객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6.06.26(금)  |  김용원
KCTV News7
00:33
  • "후박나무 훼손 처벌 환영, 생태법인 법안 통과돼야"
  • 후박나무 훼손 사범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2년과 2천 6백여 만원 추징 명령을 선고한 가운데 환경단체가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자연의벗은 "이번 판결로 생명에 대한 범죄 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는 선례가 만들어졌고 생태계 훼손 행위를 막는 심리적 제동 장치가 생기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생태법인 추진 근거가 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06.26(금)  |  김용원
KCTV News7
02:18
  • 심정지 회복률 전국 1위, "CPR 참여 효과"
  • 급성 심정지 환자는 즉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제주에서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정지 환자가 호흡과 혈액 순환을 회복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이달 초, 해발 1천 6백미터 한라산 탐방로에서 40대 남성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주변 탐방객이 119 대원의 영상 통화 안내를 받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심정지 환자는 7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한대룡 /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장> "흉부압박할 거예요. 똑딱똑딱 소리 들려드릴 테니까 스피커폰으로 전환하시고. 하나, 둘, 셋, 넷" 심정지 환자는 80% 이상이 일상 생활 도중 갑자기 발생합니다. 발견이 늦거나 치료가 지연되면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회복 지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 제주로 나타났습니다.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호흡이나 혈액 순환이 가능해지는 자발순환 회복 비율은 16.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회복률이 높아졌습니다. 제주지역 심정지 환자의 52%가 누군가 이를 목격하고 신고한 경우인데 현장에서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이 회복률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습니다. 같은 해 제주지역 일반인 심폐소생술 비율은 38%에 달하며 2015년보다 두 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용의 제주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병원 도착 전에 자발순환 회복률이 상승한 건 도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와 119 구급대의 전문 응급처치 역량 강화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구급 현장과 병원 간의 유기적인 연계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에 가장 신속하게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119 응급의료 역량에 더해 일반인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처가 심정지 환자 치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그래픽 이아민 / 화면제공 소방본부, 시청자)
  • 2026.06.25(목)  |  김용원
KCTV News7
00:34
  • "해양 레저 위법 행위, 구명조끼 미착용 최다"
  • 해양 레저 활동에서 가장 많은 위법 행위는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례 가운데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 미착용이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상 악화시 활동 제한 규정 위반 27건, 야간 수상레저 금지 위반 19건 순이었습니다. 해경은 다음 달부터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되는 만큼 현장 계도 이후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6.06.25(목)  |  김용원
KCTV News7
00:33
  • "멸종위기 솔잎란 대체서식지 훼손, 공사 중단"
  •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서귀포시가 강정천 교량 신설 공사를 이유로 멸종위기 자생 식물인 솔잎란을 대체 서식지로 옮겨 심었지만 최근 폭우에 쓸려가거나 말라죽었다며 공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공사를 하려면 대체서식지 식생 모니터링을 거쳐 성공 여부를 확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밀어붙였다며 서귀포시는 공사를 중단하고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방식으로 설계를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06.25(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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