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진
김용원 기자
KCTV News7
00:42
  • '좌초 사고 빈번' 비양도 해역 '위험구역' 표기
  • 어선 좌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비양도 인근 해역이 선박 전자 해도에 위험 구역으로 표기됩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비양도 인근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 50건 가운데 35%가 좌초 였고 특히 얕은 수심에 익숙치 않은 다른 지역 선적 좌초 사고 비중이 70%로 높았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관리단은 선박 좌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양도 해역을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고 선박 전자 해도에 '자동위치식별신호'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안전한 항로로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6.10.20(화)  |  김용원
KCTV News7
00:26
  • "제주 테트라포드 사고로 10년 동안 8명 숨져"
  • 제주에서 테트라포드 사고로 10년 동안 8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옥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는 40건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건수는 전국 지자체 10곳 가운데 4번째, 사망자수는 강원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 2026.10.19(월)  |  김용원
KCTV News7
00:32
  • '40대 여성 살해' 60대 피의자 퇴원 '재체포'
  •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음독으로 치료를 받았던 60대 피의자가 다시 체포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던 피의자가 오늘(19) 퇴원하면서 퇴원과 동시에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피의자는 지난 12일, 4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됐지만 음독 사실이 확인돼 석방 조치후 입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 2026.10.19(월)  |  김용원
KCTV News7
02:06
  • 클라이밍과 증강현실 결합, 체육 콘텐츠 '주목'
  • 클라이밍과 증강 현실을 결합한 'AR 클라이밍'이 학교 현장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클라이밍을 배우며 기초 체력을 기르고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체육 교육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초등학교 체육관이 클라이밍장으로 변했습니다. 암벽 등반 벽면에 화려한 디지털 콘텐츠가 나타납니다. 클라이밍을 하면서 화면 속 장애물이나 물건을 상대에게 옮기는 게임이 한창입니다. 증강현실, 즉 AR과 암벽 등반을 결합한 'AR 클라이밍' 시연 현장입니다. 복잡한 설명 없이도 놀이와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라이밍의 기본 자세를 익힐 수 있습니다. 평소 쓰지 않는 신체 부위를 사용해 기초 체력과 근력, 유연성까지 골고루 기를 수 있습니다. <인터뷰 : AR 클라이밍 개발 업체 관계자> "안전하면서도 선생님들이 손쉽게 클라이밍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게 기초부터 스포츠클라이밍 심화·응용 부분까지 할 수 있도록 세팅을 했습니다. 클라이밍이 정말 힘들거든요. 단시간에 고효율의 운동 효과가 있다 보니 아이들의 기초 체력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전국 학교와 도서관 등 300여 곳에 보급됐으며 제주 지역에서도 초등학교 네 곳에 도입됐습니다. 놀이와 운동, 증강현실을 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학생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한 교육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임영우/ 남광초등학교 교사> "학생들이 매달리는 과정이 실제로 정말 많이 근력도 필요하고 평형성도 필요하거든요.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체력을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도입하게 됐습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진행하는 체육 활동에서 조금 더 활용하면서 학생들의 흥미도 높이고 체력도 증진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특히 개정된 체육교과 교육과정 스포츠 영역에 스포츠클라이밍 활동이 제시된 만큼 교원들을 대상으로도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6.10.16(금)  |  김용원
KCTV News7
00:54
  • 오늘의 날씨(10월 15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에 낮 기온은 제주와 성산이 22.4도 서귀포는 23.4도를 보이며 선선했습니다. 내일도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도에서 18도 낮 기온은 24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진드기 위험예측 경보를 보면 서귀포시는 경고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관측지점은 주의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해상은 구름 많고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6.10.15(목)  |  김용원
KCTV News7
02:10
  • 1년 동안 관계성 범죄 시달려, "스마트 워치도 뜯겨"
  • 새벽시간대 제주시 도심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피해자는 1년 전부터 피의자로부터 스토킹과 성폭력 같은 네 건의 관계성 범죄 피해를 겪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경거나 사건이 종결 처리됐습니다.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았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경찰이 지급한 스마트 워치도 피의자가 범행 전에 강제로 뜯은 정황도 나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새벽 시간, 길거리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여성은 1년 전부터 피의자로부터 지속적인 관계성 범죄 피해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0월, 스토킹 신고 2건 올해 3월에는 성폭력 신고 5월에는 데이트 폭력 신고 등 1년 사이 모두 네 건을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스토킹 신고 등은 경고 조치로 마무리됐고 성폭력 사건도 증거 불충분 등으로 입건 전 종결 처리됐습니다. 피해자가 사건을 접수하거나 처벌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접근 금지 명령이나 주거지 CCTV 설치 같은 추가 안전 조치 등은 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일년에 두 차례 관계성 범죄 신고가 들어오면서 피해자를 위험도 B 등급으로 분류해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지난 달에는 스마트워치와 호신용 경보기를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범행 당일 스마트 워치는 피해자 주거지 1층에서 뜯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피해자가 스마트워치에 손을 대려 하자 강제로 뜯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거지에서 나와 길거리에서 범행이 이뤄진 시점에 피해자는 스마트 워치를 차지 않은 상태였고 경찰 보호 요청도 불가능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에 쓴 흉기는 한달 전 개인 이용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자와 최근 결별했으며 금전 문제로 피해자를 만나려 했지만 거부 당했고 스토킹 범죄 등으로 신고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추가 범죄 혐의나 계획 범행 여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그래픽 현유엄)
  • 2026.10.13(화)  |  김용원
KCTV News7
00:29
  • 고수온 양식 광어 117만 마리 폐사…33억 피해
  • 올 여름 제주 바다 고수온으로 양식 광어 117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올 여름 도내 양식장 50여 곳에서 광어 117만 마리가 고수온에 폐사하면서 복구비 산정 기준 33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4년 이후 3년 연속 100만 마리가 넘는 광어가 폐사했습니다. 올해 고수온 특보는 59일 동안 발효됐습니다.
  • 2026.10.06(화)  |  김용원
KCTV News7
03:12
  • 재일제주인3> 일본 속 제주인 '보금자리', 산보람을 가다
  • 재일제주인 1세대는 이제 얼마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손과 발이 돼 30년 넘게 온기로 채워가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 이쿠노구에 있는 재일제주인 민간 요양시설인 '산보람'을 다녀왔습니다. 김용원 기잡니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구령에 맞춰 체조를 하고 있습니다. 서툴지만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 납니다. 대부분 9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들로 고향 제주를 떠나 일본 오사카에서 반평생을 살아온 1세대 제주인들입니다. 수십년 전 떠나왔지만 고향 제주에 대한 기억 그리고 제주어는 아직도 또렷합니다. 1952년, 4.3을 피해 제주에서 넘어온 고계춘 할머니도 여전히 고향 제주 마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계춘/재일제주인(97세)> "제주 4.3 사건 알아요. 그땐 제주도에 있었어요. 제주에서 잠수? 해녀 일을 했어요."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준 산보람 시설은 재일제주인 3세가 30년 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50명 넘는 어르신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중 90% 이상은 제주 출신입니다. 밀항자, 이민자의 신분 속에서 연금 혜택에서 배제된 1세대들을 돕기 위해 시설이 만들어 졌습니다. <고경일 / 재일제주인 요양시설 산보람 이사장> "계기가 된 건 우선 고령자분들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건너오신 분들이었다는 점입니다. 문화나 습관, 언어, 식생활 등이 일본 분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이분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30년 전 저희 선배들이 주축이 돼 이 시설을 만들게 됐습니다." 재일제주인 1세는 재일한인 3세가 돌보고 있습니다. 산보람 시절 직원 총 20여 명 가운데 80%가 재일동포입니다. 자택 이동 서비스부터 목욕과 식사, 친목 활동까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돼 주고 있습니다. 연고가 없거나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9명은 시설에 살면서 24시간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갈수록 일본 요양 보험 수가가 줄어들면서 경영이 힘들어지고 인력도 줄어드는 어려움 속에서도 시설을 계속 운영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고경일 / 재일제주인 요양시설 산보람 이사장> "정말 당시 차별과 빈곤 속에서도 그저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무엇이든 해왔던 분들입니다. 1세대분들께서 그동안 겪어오신 노고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도 조금이나마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산보람을 계속 운영해 나가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일제주인 1세대를 위한 작지만 소중한 보금자리. 이를 지키려는 후대의 의지 만큼 고향 제주로부터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6.10.05(월)  |  김용원
KCTV News7
04:11
  • 재일제주인2> 사라져가는 재일제주인의 흔적
  • 과거 밀항선을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차별과 설움 속에서도 평생을 바쳐 삶의 터전을 일구었던 재일제주인 1세대들. 특히 같은 고향끼리 이뤄진 재일본 친목회는 제주 일본을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가이 지나며 과거 흔적들도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세대교체와 함께 희미해져 가는 재일제주인들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 봅니다.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 오사카 이쿠노구에 있는 신발 공장입니다. 과거 밀항선을 타고 넘어온 뒤 평생을 바쳐 일궈온 구좌 출신 1세대 재일제주인의 일터입니다. 이제는 2세들이 대를 잇고 있습니다. <오영지/재일제주인 2세> "이쿠노구는 일반인들이 신는 신발을 단가도 싸고 품질도 좋게 많이 만들었거든요. 일본 전국에 판매해왔습니다. " 인근에 있는 신발 공장도 60년 가까이 운영 중입니다. 조천읍 신촌리 친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재일제주인 2세가 지금까지 생업을 유지하며 터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박유규/재일제주인 (신촌리 친목회장)> "혼자, (혼자 밀항 오신 거예요?) 응 혼자. 어머니만 남겨두고 여기에 아버지가 살고 있었으니, 오라고 하니 중학교 졸업하면서 나왔지. 열심히 일했지. 밤은 늦게 아침은 빨리, 일요일도 놀지 않고. " 일본 이카이노에서도 재일제주인들이 많이 사는 나가가와와 다시마 지역에는 1층에 신발과 고무 등을 만드는 공장 - 창고와 2층에 집이 있는 형태의 소규모 가내수공업이 유독 많았습니다. 밀항이라는 불안정한 신분과 차별 속에서도 재일제주인들은 더욱 서로 의지하며 함께 일했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 고향 가족과 마을, 학교로 온정을 보냈습니다. 재일제주인 사회에선 같은 고향 출신 마다 친목회가 만들어졌고 고향과 일본을 이어주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했습니다. <박유규/재일제주인 (신촌리 친목회장)> "국민학교 지으려고 하는데 돈이 없다. 좀 부탁한다 하면 어느 정도 낼 수 있었죠. 학교니까. 그래서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다 지었죠." 1세대 어르신들이 서서히 세상을 떠나고 자녀들이 일본 사회에 동화되면서 이곳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과거 이민자라는 현실 속에서 끈끈했던 친목회는 이제 명맥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발 공장과 고무 공장도 70% 이상 문을 닫았습니다. <한관순 재일제주인 1세> "지금부터 10년 전부터 폐업했어요. 그러니까 공장이 없어요. 제가 봤을 땐 10%는 귀국하고 있어요. (왜 귀국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생활이 곤란하니까..." 친목회가 있었거나 개인 기부자들이 살았던 집, 공장이 있던 과거 주소지 10여 곳을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대부분 없어지거나 자리를 옮겼고, 공원 등으로 바뀌었습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수십 년 세월이 흐르며 재일제주인들의 흔적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3세대 4세대 후손들에게 과거의 기억과 역사는 점점 낯선 경험일지도 모릅니다. <씽크:이민남/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장> "일본인화 돼서 제주도에 관한 것, 한국에 관한 것도 잊어버리고 귀화하신 분들이 많아서, 일본식 이름으로 바뀌면 이제 (한국인인지) 알 수 없게 되는 거죠. 재일제주인 3세, 4세가 되어도 이 곳 일본으로 건너오신 1세대 분들을 잘 생각해서 제주도에 관한 것을 잊지 말고, 더 깊은 관계를 맺고 제주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지만 담담히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 속에서 역사와 연대의 가치를 어떻게 기억하고 이어갈 것인가는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자료 제주교육박물관)
  • 2026.10.05(월)  |  김용원
KCTV News7
03:00
  • 재일제주인 1> "제주 교육 헌신 기린다"…건국학교에 공덕비
  • 과거, 제주를 떠나 일본에서 일하며 고향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 헌신했던 재일제주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교육 기부 역사를 기리기 위한 공덕비가 일본 건국학교 교정에 세워졌습니다. 김용원 현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신명나는 풍물패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 곳은 80년 전 제주 출신 재일동포 조규훈 선생이 지은 건국 학교입니다. 제주가 뿌리인 재일교포 학생 406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세워진 이 곳에서 학생들은 지금도 우리 말과 글을 배우고 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동포 사회를 지탱해 온 건국학교에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과거 재일제주인들이 고향 제주의 교육 발전을 위해 바친 헌신에 감사하며 그 역사를 기리는 공덕비를 건국학교에 세우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6월 제주도교육청에서 먼저 공덕비 설립을 제안했고 건립 계획과 부지 선정, 설계 시공까지 1년 3개월여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제주 학교 건립을 위해 땅과 자금 등을 아끼없이 지원한 재일제주인은 418명으로 조사됐고, 이들의 손길로 문을 연 제주 학교만 102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재일제주인 1세대들의 헌신을 기리는 비석은 주로 제주 도내 학교마다 개별적으로 세워져 있었습니다. 재일제주인 사회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일본 현지에 공덕비를 세우고 교육감이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의숙 제주도 교육감> "특히 제주 교육 발전을 위해서 학교 설립 기금을 마련해 주셨다거나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 고마운 뜻을 기리고 미래 세대들이 영원히 기억해서 제주 교육의 또 다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렇게 공덕비를 제막하게 됐습니다." 높이 175센티미터, 너비 135센티미터 규모로, 받침대는 한라산 백록담을, 비석은 제주도 해안선을 형상화해 고향에 대한 깊은 그리움을 담아냈습니다. 재일제주인 후손들은 공덕비가 세대를 이어 주는 제주인이라는 정체성의 상징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하상길/학교법인 백두학원 이사장 > "우리 백두학원 또한 이 공덕비에 담긴 숭고한 뜻을 영원히 계승하여 앞으로도 더욱 충실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한일 양국의 우호 관계 발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 기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제주도교육청과 건국학교, 그리고 재일제주인 사회도 학생 교류와 지원 활동 등을 더욱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클로징:김용원 기자> "재일제주인들의 헌신을 기려 이 곳 건국학교 교정에 세워진 공덕비가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역사 교육 유산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6.10.04(일)  |  김용원
KCTV News7
01:06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귀포 낮 기온이 26.3도 제주는 24.1도로 선선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차차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까지 산간을 중심으로 초속 15미터 내외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도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초속 15미터 내외 강한 돌풍이 불고 물결이 3.5미터에서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6.10.05(월)  |  김용원
KCTV News7
00:40
  • 내일, 대체로 맑고 강풍 주의…해상 '풍랑특보'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귀포 낮 기온이 26.3도 제주는 24.1도로 선선했습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초속 15미터 내외 강한 바람이 불었고 모레까지 강풍이 예보돼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차차 맑겠고 아침 기온은 17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4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모레까지 초속 15미터 내외 강한 돌풍이 불고 물결이 3.5미터에서 4미터 이상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6.10.05(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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