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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원 기자
KCTV News7
00:26
  • 제대병원, 상급병원 인프라 '당일항암센터' 개소
  • 제주대병원이 오늘(23) 당일항암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항암 환자들은 오전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당일 퇴원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제주대병원은 당일항암센터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장기 이식센터 등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 2026.02.23(월)  |  김용원
KCTV News7
02:15
  • "내 임야에 폐목재 수북", 무단 투기 의혹
  • 사유지 임야에 소유주 모르게 폐목재와 폐기물들이 수개월째 방치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토지주는 누군가 고의로 무단 투기한 것으로 보고 자치경찰과 서귀포시에 신고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임야입니다. 한쪽에 돌 무더기와 농업용 호수, 그리고 정체 모를 철문 등이 버려져 있습니다. 옆에는 각종 생활 폐기물도 방치돼 있습니다. 폐타이어부터 세탁기 같은 고철류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베어진 감귤 나무와 방품림으로 쓰이는 삼나무도 임야 한쪽에 수미터 높이로 쌓여 있습니다. 20톤 덤프트럭으로 수십 차례 실어날라야 하는 물량입니다. 감귤원이나 토지 정비사업으로 제거된 나무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몰래 버려진 것으로 보입니다. 경작용으로 빌려줬던 임야 7백 제곱미터가 소유주도 모르는 사이 폐기물 야적장으로 변했습니다. <김경선 토지 소유주> "저희 동의 없이 이렇게 된 상황이어서 무단 투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저희가 감당해야 하고 그런 점에서 상당히 심적으로 당황스럽습니다." 토지는 양식장이 밀집한 마을 안길에 있습니다. 진입로가 좁고 원 형태의 넓은 자루형 토지로 밖에서는 안쪽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이후로는 농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 같은 사정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고의로 무단 투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무렵 화물차와 포클레인 등이 수차례 왔다갔다는 목격담도 있었고 현장에도 중장비가 다녀간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됐습니다. <김경선 토지 소유주> "밭 구조를 보시면 오른쪽으로 통 모양으로 안쪽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걸 알고 그리고 저희가 고향은 대정읍 일과리지만 타지에 살고 있는 점을 알고 이렇게 무단 투기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소유주는 자치경찰과 서귀포시에 해당 사실을 신고한 가운데 조만간 무단 투기 여부에 대한 수사와 현장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6.02.23(월)  |  김용원
KCTV News7
00:33
  • 성산읍 야초지 화재, 소방헬기 투입 4시간 만에 진화
  • 오늘(23)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야초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초지 1만 6천여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길이 좁고 발화지점이 넓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소방헬기와 의용소방대가 긴급 투입됐고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를 마쳤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에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6.02.23(월)  |  김용원
KCTV News7
02:37
  • '불 나면 와르르', 성읍마을 '맞춤형 예방책'
  • 제주성읍마을은 초가와 목재 형태 전통 가옥이 밀집해 있어 화재에 취약합니다. 소방 당국이 의용소방대와 처음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성읍마을 맞춤형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조선시대 관청이자 임금께 예를 올리던 정의현 객사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처음 발견한 의용소방대원들이 초기 진압에 나섭니다. 몇 분 뒤, 출동한 소방이 불을 끄고 객사 안에 있던 환자 1명을 구조합니다.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33미터 높이 고가 사다리차와 화학차량이 공중 진압 작전을 펼칩니다. 진입로가 좁은 마을에서 활용도가 높고 특히 높은 곳에서 물을 여러 방향으로 뿌릴 수 있어 불이 주변 초가로 번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용소방대와 소방의 합동 대응으로 10여 분 만에 불은 모두 꺼졌습니다. 조천부터 남원까지 제주에서 소방 관할 범위가 가장 넓은 동부 권역은 24개 의용소방대가 구성돼 720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성읍마을에도 대원 마흔 명이 재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김성하/성읍남성의용소방대장> "화재 예방 차원에서 소방 용수는 한 달에 최소한 2번 정도 점검하고 초가집에 사는 어르신 댁에 가서 화재경보기나 소화기 점검도 하고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문화재인 제주성읍마을은 주택 380여 채 대부분이 초가 형태이고 전기 시설이 노후돼 화재에 취약합니다. 최근 10년 동안 화재 5건이 발생해 초가 4동이 전소됐고 2명이 다쳤습니다. 전기 누전과 합선 등이 주된 원인으로 화재가 나면 큰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소방은 처음으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의용소방대, 전기안전공사 등과 제주성읍마을 화재예방협의체를 구성해 대책을 공유하고 현장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경효 / 제주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초가를 진압하다 보면 건물이 무너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대응 훈련을 하고 있고 기와지붕은 일일이 걷어내야 하기 때문에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는 전술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불이 나면 자동으로 소화 물질을 분출하는 스티커 형태의 패치를 초가에 보급하고 전기 안전 점검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02.20(금)  |  김용원
KCTV News7
00:37
  • 마라도 바다 추락 관광객 2명, 의용소방대 구조
  • 마라도 의용소방대가 바다에 빠진 관광객들을 안전하게 구조해 119에 인계했습니다.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9) 오후 1시 30분쯤 마라도에서 사진을 찍던 50대와 10대 부자 관광객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구명 장비가 닿지 않자 현장에 있던 김희주 마라의용소방대장이 바다로 뛰어들어 두 명을 차례대로 구조했고 구조자들은 헬기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마라도는 119센터가 없는 지역으로 의용소방대가 현장 신고와 구조, 초기 대응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36
  • 흑염소 5백 마리 불법 도축 수억 수익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수년 동안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가공 판매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일당 5 명에게 각각 징역 6월에서 2년에 집행유예 1년에서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10억여 원에 대해 추징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흑염소 5백마리를 불법 도축하고 가공품을 판매해 부당 수익금 수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자치경찰에 검거돼 구속 기소됐습니다.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40
  • "계엄 가담 의혹 경찰 직위해제, 제주 2명 포함"
  • 최근 경찰청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총경 이상 간부 16명을 직위 해제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두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헌법 존중TF가 비상계엄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간부급 경찰공무원 16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고 직위해제된 인사 가운데 제주경찰청 소속 간부 2명도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TF는 징계를 받은 대상이 누구인지,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1:05
  • 아나운서 날씨
  • 절기상 우수인 오늘(19)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올랐지만 찬기운이 감돌며 다소 쌀쌀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9.8도 고산 9.3도 서귀포 14.2도 등을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5에서 7도 낮 기온은 14도에서 1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더 오르고 일교차도 크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하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예상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도 내일 오후부터 점차 맑겠습니다.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0.5에서 1미터 높이로 잔잔하겠지만 곳에 따라 강한 돌풍이 불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1:58
  • "4·3 가족관계 신청 8월 종료…연장 시급"
  • 최근 정부가 4·3 희생자와 유족과의 친자 관계를 소송 절차 없이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피해 회복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작은아버지 자녀로 호적에 올라갔다가 희생자인 친아버지 딸로 인정 받기 까지 70여 년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중앙위원회 의결로 4.3 가족관계를 바로잡은 첫 사례입니다. <고계순 4.3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77세)> "아버지 찾아서 호적에 올릴 수 있게 되니까 내 아버지라고 인정해 주니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말하고 싶어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가족관계 정정 신고 절차에 현재까지 유족 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친부모를 찾게 됐고 10여 명이 또 다시 중앙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첫 인정 사례가 나온 만큼 앞으로 신청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시간은 촉박합니다. 4.3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정부가 시행령으로 신청 기간을 올해 8월까지로만 제한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다시 민사 소송절차로 다퉈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행령을 개정해 신청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양성주/ 제주 4.3 희생자유족회 부회장> "이번에 성과가 있었는데요. 이런 가족관계를 바로잡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속해서 신청할 수 있게끔 8월에 종료되는 기간을 연장하거나 새로 신청할 수 있는 기간을 정부에서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4.3 보상금 신청도 올 연말이면 종료됩니다. 계속해서 추가 희생자와 유족이 나오고 있고 이로 인한 가족관계나 상속 범위도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관련 특례 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38
  • 설 연휴 112 신고 늘어…교통법규 2백여 건 적발
  • 이번 설 연휴 기간에 112 신고 건수가 늘어났고 각종 교통법규 위반사례도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12 신고 건수는 하루 평균 690건으로 지난해 설 명절보다 6% 늘었습니다. 또 설 연휴 기간 음주운전 41건과 무면허운전 15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로 2백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9일부터 열흘 동안 하루 평균 형사 인력 330여 명을 투입해 치안활동을 강화했습니다.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30
  • 본인 땅 타인 분묘 동의 없이 발굴 '징역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지난 2024년, 본인 소유 토지에 있는 타인 조상 분묘를 허가 없이 발굴한 혐의로 기소된 A 피고인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배 판사는 판결문에서 "수차례 이전 요청에도 연락이 닿지 않아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는 참작할 만한 사정이지만 분묘 발굴 수단이나 방법 등에 비춰볼 때 사회 상규에 위배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6.02.19(목)  |  김용원
KCTV News7
00:48
  • 아나운서 날씨
  • 설 연휴 사흘째 제주는 다소 흐리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고산이 5.9도로 가장 낮았고 서귀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도 7도 내외에 머물렀습니다. 설 명절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3도, 낮 기온은 12도 내외로 쌀쌀하겠습니다. 해상은도 맑은 가운데 내일까지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3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일부 연안에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기상 악화로 인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운항 스케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26.02.16(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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