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각종 안전 사고 10건 중 3건은
7월과 8월 휴가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 지역 각종 안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3만 8천 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29%인 1만 7백여 명이
휴가철인 7월부터 9월 사이 발생했습니다.
렌터카과 해수욕장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가철 특성상
교통사고와 물놀이 사고,
각종 레저사고가 겹치면서 인명피해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온열질환 대응과 현장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지방선거 이후 새롭게 바뀐 민선 9기와
제13대 도의회 출범 후 첫 임시회가 16일까지 열립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15일부터
주요 해수욕장이 야간 개장에 들어갑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 도의회, 상임위별 업무보고... 16일 폐회 }
임시회 중인 제주도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합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집니다.
{ 제주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14일 개소 }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이
오는 14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이스트소프트가 한라대학교와 함께 운영하며
제주지역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 15일부터 해수욕장 야간 개장...운영시간 연장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오는 15일부터 한 달 동안
해수욕장 운영 시간이 연장됩니다.
삼양과 월정해수욕장은 한 시간 늘린 밤 8시까지,
야간 조명 시설 등을 갖춘
이호와 협재해수욕장은 두시간 늘어난 밤 9시까지입니다.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 제주 항일운동 전시회 }
제주교육박물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제주인의 항일 운동 역사를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립니다.
임시정부 수립과 항일 투쟁,
광복 이후 나라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사진과 영상 자료로 전시하고
임시정부에서 활동한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와
제주 군자금 모금 활동을 조명하는 지역 전시도 함께 마련됩니다.
{ 제주대 - 서울대, 13일 재일 한인 첫 학술 대회 }
연구 협력을 맺은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와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13일, 제주대학교에서
첫 공동학술 대회를 개최합니다.
'바다를 건넌 재일 한인의 삶과 공동체의 계승'을 주제로
학계 주제발표와 토론회 등이 진행됩니다.
{ 국가데이터처, 6월 고용동향 15일 발표 }
국가데이터처가 오는 15일, 6월 고용동향을 발표합니다.
제주지역 취업자수가 1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역대 두번째의
고용률을 기록한 가운데
이같은 호조세가 어이질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오늘(10) 오전 11시 50분쯤
김녕 코난해변에서
튜브를 탄 20대 관광객이
해안가 바위 150미터 해상까지
떠밀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관광객은
출동한 해경과 소방, 민간안전요원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고
건강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서범욱 부장판사는
지난 2023년부터 2년 넘게
미성년자인 조카를 상대로
상습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60대 A 피고인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크게 벗어난 범죄로
죄질과 범죄 정황이 불량하고
피해자와 가족들의
정신적 충격도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고의숙 교육감 취임 후 첫 추경안이 편성됐습니다.
교육감 인수위에서
각종 시설비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제안했지만
실제 추경안의 50% 이상이 시설비에 편중됐습니다.
정작 교육감의 주요 공약 예산은 대부분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월평동 일대 제주 첨단 초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초등 , 중학교 모두 38개 학급으로 지어집니다.
공사비 495억 원이 투입되는데
올해 2회 추경안에 시설 사업비로 49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내년에 문을 여는
외도동 서빛중학교에도 시설비 76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고의숙 교육감 취임 후 첫 추경안은
종전 예산에서 383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학교 건립 예산 등 시설 사업비는
205억 원으로
54%에 달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씽크: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어려운 예산 여건이지만 아이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은 포기할 수 없기에 변화의 마중물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이번 추경 예산을 시작으로 새로움이 꽃 피는 제주 교육의
봄날을 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
교육감 인수위가
과도한 시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음에도
새롭게 취임한
교육감 첫 추경안의 절반 이상이
시설비로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감 공약인 IB 도입 확대를 위한
교육 연수 사업비나
교육활동 보호 지원 강화 부분에는 각각 1억원 정도가 편성됐습니다.
교육감은 이번 추경안에
주요 공약 사업 등을 온전히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씽크: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신설 학교 예산이 우선 배정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시설 사업도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준비 위원회 권고사항은 아마 이번 추경 예산이 끝나고 내년 주요 업무계획 그리고
본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입니다. "
추경안에
학교 태양광 설비 사업비 28억 원이 반영된 가운데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계약 방식이 논란이 됐던 만큼
업체 선정방식과
계약 투명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중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재조사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종전 예산보다 383억 원 증액 편성된
1조 6천 925억 원 규모 추경안은
이번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어제(8)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 앞바다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남방큰돌고래 새끼 두 마리가
폐사 상태로
어미 주둥이에 얹힌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수일 전에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부패가 진행 중인 상태로
어미가 새끼를 놓아주지 않고
주둥이에 올린 채로 함께 이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을 촬영한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연구센터는
폐어구나
낚싯줄 흔적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폐사 상태로 발견된 어린 개체는 4마리로
선박이나 레저용 스키 등이 의도적으로 접근하면
어린 개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의
이안류 익수 사고 예방훈련이
오늘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훈련은
물놀이객이
이안류에 떠밀려 표류하는 상황을 가정해
소방, 민간 레저사업장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8월 표선해수욕장에서
이안류에 휩쓸렸던 물놀이객 2명이 구조된 바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경
오늘 제주는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 동부와 북부, 서귀포시 동부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2.2도 제주공항 31.8도, 구좌 31도 등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겼고 밤에도 열대야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20mm 내외 비가 내린 가운데
밤까지
곳에 따라 강풍을 동반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오늘과 비슷해 더울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상에도 내일 오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되고 제주 연안 물결도 당분간 3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 전성준 부장판사는
지난해 9월,
성폭행을 당한 것 처럼 허위 신고해
합의금을 받아내려 해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부부에게
아내는 징역 2년,
남편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전 판사는 판결문에서
"무고죄는
피해자가 처벌 받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엄벌로 다스릴 필요가 있고
허위 신고로
공무 집행이 방해된 점도 유죄로 인정한다"고 판시했습니다.
하귀 농협 지게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계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하귀 농협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교육 실시 여부와
운전 지시 경위,
운행 계획서 허위 작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19일,
하귀 농협 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지게차 운전자가
경사로에 떨어진 물품을 옮기려다 깔림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북부와 동부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30도를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구좌 3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0.2도,
제주는 29.7도를 보였습니다.
동부 지역 체감온도는 34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부터
산발적으로 5mm 내외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