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며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에서 9도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고,
당분간 기온이 오늘과 비슷해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3도,
낮기온은 5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
산간도로를 중심으로 살얼음이 끼어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오늘 밤사이 대부분 해제되겠고,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아직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이제 초봄이 다가오는 게 조금씩 실감이 납니다.
봄이 오는 건 반갑지만
미세먼지도 함께 찾아오면서
말썽을 부리는 날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 지금 이맘때쯤이 1년 중에 미세먼지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겨울철과 초봄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제일 높다고 합니다.
지난해는 4월, 3월, 1월,
재작년은 3월 ,4월, 1월 순으로 평균농도가 높았습니다.
1년 중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은
실제 며칠이나 될까 통계를 보니까요.
2015년쯤에는 40~50일 정도가 됐고,
점점 줄어서
지난해는 4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있는 것을
이 데이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왜 그런건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해봤습니다.
<인터뷰 : 보건환경연구원>
"2020년대 들어서 실제 미세먼지 발생 일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고,..
그 이유는...
도내에서도 탄소저감 정책
미세먼지 저감정책 노후차 폐차 등...
제주지역의 경우
국외 미세먼지 유입 영향이 많은 편인데,
중국에서도
최근 대기오염이 심각하니까 줄이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국외 미세먼지 영향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연구된바는 없지만
이같은 노력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
아직 정확한 연구 결과는 부족하지만,
대기질을 좋게 하기 위한 노력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앞으로도 이같은 정책 방향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에서 9도로
평년보다 2-3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은
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나머지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침기온은 1에서 3도,
낮기온은 5에서 8도로 오늘과 비슷해 춥겠습니다.
제주해상은
서부앞바다와 먼바다에
여전히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도 물결이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추울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중산간 이상에는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아침 기온은 1에서 2도,
낮 기온은 5에서 9도로
오늘보다 2~3도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도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면서
체감기온을 더 끌어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앞바다의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에서 10도로 어제보다 6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고,
이른 새벽부터 아침사이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중산간 이상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2도,
낮기온은 5에서 9도로 오늘보다 2-3도 이상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제주앞바다의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인 내일부터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부터 모레 새벽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산간도로에는 빙판 구간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5에서 7도,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제주보건소는
올해부터 56살에 해당하는 시민에 대해
국가건강검진 과정에서
C형 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 검사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진료비 상세 내역을 첨부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이뤄집니다.
C형간염은
혈액과 체액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무증상이 많은 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오늘 제주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대체로 맑고 쌀쌀했습니다.
낮 기온은 7에서 11도 내외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흐려지겠고,
아침기온은 2에서 4도,
낮기온은 10에서 12도로 평년수준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후 모레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산지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00에서 바라본 제주 한라산의 모습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2주 넘게 이어진
폭설의 영향으로 산이 온통 하얀 색으로 뒤덮였습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눈이 내리면서
한라산 곳곳에는 2~3m에 달하는 적설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탐방로에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라고 하고요.
이 영향으로 지난 설 연휴부터 지금까지 탐방도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 따르면
오늘까지는 한라산 입산을 전면 통제하고
주말인 내일부터
일부 탐방로에 대해 부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한라산 탐방로 길을 내는 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눈도 조금씩 녹고 있지만
이번 주말 또다시 산간에 눈예보가 있어서
등산이 가능할지는 실시간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시청자께서 한라산에 쌓인 눈은
보통 몇월까지 볼 수 있냐고 질문을 보내주셨는데요.
기상청에서는
기온이 낮은 한라산은 보통 3월까지도 눈이 내리고
정상부근에는
평균적으로 4월말까지 눈이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라산 적설 평년 4월 23일)
간혹 5월까지도 한라산 정상 부근에
하얗게 눈이 덮여 있는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올봄 한라산의 풍경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주말 날씨 보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곳에 약한 비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5.2도, 제주시 13.2도로
평년기온을 4도 이상 웃돌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다시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며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3도
낮기온은 7에서 10도로 오늘보다 5도 이상 낮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강풍특보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1.5에서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추위가 누그러든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녁까지
제주 전역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아 추위는 없겠습니다.
비나 눈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