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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CTV News7
00:19
  • 길 건너던 20대 중국인 트럭에 치여 중상
  • 어제(26일) 오전 10시 3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의 한 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20대 중국인 여성이 1톤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G
  • 2026.09.27(일)  |  김수연
KCTV News7
00:56
  • 올해 4분기 제주 제조업 경기전망 "어두워"
  • 환율과 원자재, 물가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올해 4분기 제주지역 제조업 경기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가 제주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기업경기전망지수는 73p로 지난분기보다 16p 하락했습니다. 체감경기, 매출, 영업이익, 설비투자, 자금 사정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기준선인 100아래에 머물렀고, 응답기업의 68%가 연간 목표 실적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가장 큰 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기업중 31%가 원자재, 에너지 등 생산비용 상승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고 28%는 판매,수주여건 악화라고 응답했습니다.
  • 2026.09.27(일)  |  김수연
KCTV News7
02:00
  • 삼다수 입지 흔들…매출·순이익 급감
  • 최근 저가 생수 유통이 확대되면서 국내 생수시장의 압도적인 1위인 제주 삼다수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삼다수 매출액이 감소하고 있고, 지난해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해 제주 삼다수 매출액은 2천 960억원. 전년 대비 11.7% 감소했습니다. 40%대를 유지하던 삼다수 점유율도 한때 3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순수익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2024년 748억원이었던 순수익은 지난해 446억원으로 줄었습니다. 전년대비 40% 이상 감소하면서 경영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개발공사는 최근 초저가 PB상품 생수 물량과 대체 음료 제품이 급증하고 있고 가정마다 정수기 설치가 확대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삼다수 물류비 단가 인상 등 영업비용은 오히려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도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단가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국제정세에 따른 석유가격 증가로 페트병의 주 원료인 페트칩의 단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고석준/제주도의회 의원> "국내 생수 시장이 재편됐잖아요. PB 시장이 활성화되고 해서 매출액 급감에 따른 영업이익 급감…. 그래서 개발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리고 제주도 1위 기업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지적한 사항이고, 앞으로 행정자치위원으로서 견제와 감시를 하고…." 매출 감소와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는 제주삼다수. 최근 새로운 사장이 취임한 가운데 급변하는 생수 시장에서 삼다수의 경쟁력을 어떻게 회복시킬지, 구체적인 경영 해법을 내놓는 것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23(수)  |  김수연
KCTV News7
02:11
  • 추석 연휴 날씨는?…연휴 후반 비 소식도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 제주로 오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연휴 후반에는 비소식이 들어있고, 해상 물결도 높아질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맑고 파란 하늘 아래, 가을꽃 상사화가 가득 폈습니다. 시민들은 쾌적한 가을 햇살을 만끽하며 꽃밭 옆 산책로를 걷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서현/관광객> "낮에는 더운데 제주도라 바람도 많이 불고 아침 저녁으로는 굉장히 선선해서 아기 데리고 걷기 좋아서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도 오늘처럼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추석 당일부터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기온은 21에서 22도, 낮기온은 26에서 27도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년과 비교해 크게 덥지는 않겠지만, 기온 변화에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한라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과밤의 기온차가 9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25일 밤에는 달맞이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밤 시간대 제주 전역의 하늘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보름달을 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이 시작되는 연휴 후반인 토요일부터는 더욱 궂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토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인터뷰 : 고성경/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26일과 27일에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은 저기압의 위치와 강도에 따라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도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은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바다의 물결도 최고 2.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귀경길 선박과 항공편 사전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23(수)  |  김수연
KCTV News7
02:13
  • 감귤 관측조사 AI 도입…시간·비용↓ 정확도↑
  • 감귤 산업 전반에도 AI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 기반의 관측 자동화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현장 실증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작업으로 일일이 세던 감귤을 이제는 카메라가 촬영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하는 방식입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내 한 감귤 과수원 감귤나무 주위를 360도로 돌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합니다. 촬영된 감귤 나무가 3D 입체 모델로 구현되고 인공지능이 열매의 개수와 크기를 측정해줍니다. 제주농업기술원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AI 관측 자동화 기술입니다. 기존에는 조사원이 직접 나무에 달린 감귤을 따서 개수와 크기를 확인해야 했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면 영상 촬영만으로 관측이 가능해집니다. <인터뷰 : 고영덕/AI 관측 자동화 기술 개발자> "작업자들이 실제로 따는 작업이나 크기를 측정하는 작업 없이 짧게는 2~3분, 길게는 5~6분 정도의 영상 촬영만 거치면 기존의 작업 없이도 개수 측정과 크기 측정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기술이 전면 도입되면 160여명이 하던 일을 50여 명이 할 수 있고 농가보상금과 측정시간도 6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농업기술원의 설명입니다. 특히 수작업으로 인한 오차를 줄일 수 있어 관측조사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 김동현/제주도농업기술원 농업관측팀장> "조사원들의 오차 이런 부분을 줄여서 정확도를 높여서 제주도 감귤 생산량의 더욱 정확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해서 생산 수급 조절을 하는 게 큰 목표고…." 현재까지 열매수 분석정확도는 85% 이상, 열매크기 분석 신뢰도는 97% 수준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촬영 속도와 거리, 각도 등에 따라 분석 결과에 차이가 있는만큼 영상 촬영 방식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 3차 실증을 통해 기술을 검증한뒤 향후 노지감귤 관측조사에 이같은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22(화)  |  김수연
KCTV News7
02:37
  • 우여곡절 끝에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완료
  • 주민 반발과 잇따른 소송전으로 오랜기간 공사 중단과 재개를 거듭했던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완료됐습니다. 공사 착공 9년만인데요. 한계에 다다랐던 하수처리용량이 두배로 늘어나면서 동부지역의 심각했던 하수처리문제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 일대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동부하수처리장입니다. 하루 평균 하수 유입량이 시설 용량의 최대치에 육박하며 그동안 심각한 포화상태가 이어졌습니다. 2017년 9월, 처리 용량을 두배로 늘리는 증설 공사가 시작됐지만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용암동굴 훼손과 해양오염을 우려하는 주민과 해녀들의 거센 반발로 사업이 오랜기간 표류했고, 잇따른 법적공방으로 공사가 세차례나 중단되는 등 극심한 갈등을 겪어왔습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주민과의 합의가 이뤄지고,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에 행정적 문제가 없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정이 나오면서 지난해 2월 공사가 본격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해온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결국 착공한지 9년만에 마무리됐습니다. <브릿지 : 김수연> 이번 증설공사로 이곳 동부하수처리장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1만 2천톤에서 2만 4천톤으로 두배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계에 다다랐던 동부지역 하수 처리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고, 해녀들의 생업 터전을 보호하기 위한 방류수 수질 기준 관리도 더욱 체계적으로 가동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 김경찬/월정리장> "배출수는 도에서도 많이 도와주지만 감시단이 있습니다 마을에. 그래서 하루 9~10시간 근무하면서 배출수에 대해서는 확실히 우리가 믿을 수 있게 방출하고 있습니다." 증설사업이 완료되면서 급한 불은 끄게 됐지만 오랜기간 이어진 갈등을 봉합해야 하는 문제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제주도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의 갈등을 함께 치유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싱크 :위성곤/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앞으로 그런 갈등들도 함께 치유하고 또 행정과 마을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9년 갈등의 마침표를 찍고 마무리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마을 공동체를 치유하고 청정 제주의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21(월)  |  김수연
KCTV News7
00:31
  • 추석 감염병·식중독 감시체계 강화
  •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석연휴기간 감염병과 식중독에 대비해 검사,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14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하고 24시간 비상 검사체계를 유지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외출을 삼가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을 충분히 익혀먹고 조리한 음식은 상온에 오래 두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6.09.18(금)  |  김수연
KCTV News7
00:30
  • 상하수도본부, 추석 연휴 24시간 비상대응체계
  • 제주도 상하수도본부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이에 따라 비상급수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이 주야간 교대근무를 이어가면서 긴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또, 비상급수 지원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갖춥니다.
  • 2026.09.18(금)  |  김수연
KCTV News7
00:30
  •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24일 전면 재개방
  • 낙석방지시설 보수와 위험 구간 데크 교체로 통제됐던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가 오는 24일부터 전면 재개방됩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한라산 탐방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8월부터 보수공사를 벌여 관음사 탐방로의 훼손된 낙석방지시설을 정비하고 위험 구간의 노후 데크를 전면 교체했습니다.
  • 2026.09.18(금)  |  김수연
KCTV News7
00:48
  • 추석 연휴 제주목 관아서 민속놀이·체험 다양
  • 추석 연휴 제주목 관아에서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 개방하고 추석 전날인 24일에는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윷놀이와 딱지치기, 팽이치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플라워볼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관덕정 광장에서 수문장 교대의식과 전통무예시범 등도 펼쳐집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제주목 관아에서 진행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2026.09.18(금)  |  김수연
KCTV News7
02:12
  • '유네스코 10주년' 사진에 담은 제주 해녀의 삶
  • 올해로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한 제주해녀 사진전이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1980년대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가 담긴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다 앞에 모인 해녀들이 소박하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습니다. 한지에 음식을 조금씩 싸서 바닷속으로 제물을 던집니다. 목숨을 걸고 물질을 했던 해녀들은 무사안녕과 풍어를 바라는 마음을 용왕님께 빌며 기도를 올렸습니다. 1980년대 해녀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사진들입니다.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현을생 작가의 '나의 어머니 제주해녀' 특별전입니다. 공직자로 활동했던 현을생 작가는 1970년대부터 주말마다 해녀들을 찾아다니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제주 해녀들의 목숨 건 물질의 모습에서 겸손과 지혜를 배우고 자신의 삶의 정신으로 삼아왔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현을생/사진작가> "제가 제주에서 태어난 제주 여자로서 제주 여인들의 삶의 정신 이걸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8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도 제가 그 기본 정신을 잃지 않고 찍고 있습니다." 수천여점의 작품 중 당시 바다의 환경, 공동체 문화, 그리고 혹독했던 해녀들의 삶 이 세가지 주제로 40여 점의 사진을 선별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당시 해녀들의 삶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작품 해설 시간이 오는 11월까지 6차례 마련돼 있고, 이와 연계한 작가와의 대화, 문학토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세계가 인정한 제주해녀문화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12월 6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17(목)  |  김수연
KCTV News7
02:42
  • G20 유치 총력전 시동…"준비된 도시"
  • 제주도가 2028년 국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제주가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꼼꼼하게 유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호텔리어부터 택시, 버스기사, 요리사, 어린이까지 각계 각층의 도민이 무대에 올라 정성어린 손님맞이를 다짐합니다.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휘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국회와 도의회 공공기관 기업, 문화 체육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싱크 :위성곤/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28년 대한민국은 다시 세계 정상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무대로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이곳 제주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제주도는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관광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회의와 숙박시설이 모여있고, 섬이라는 특성상 접근 통제와 경호가 수월한 점, 다양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도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유네스코 자연문화 자산이 있는 점도 제주만의 강점입니다. 2028 G20 정상회의는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외교행사로 지난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후 18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됩니다. 제주에서 정상회의가 열리면 평화와 환경, 기후 분야에서 제주가 쌓아온 경험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싱크 : 양문석/제주상공회의소장> "각국 정상단과 대표단, 국내외 언론, 기업인들이 제주를 찾게 되면 관광과 지역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국제 행사를 치른 도시는 세계가 신뢰하는 국제회의 도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주를 비롯해 전남과 부산, 인천 등 이미 여러 지역에서 유치전을 벌이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의 선정 절차에 대응하기 위해 신청서와 제안서를 마련하고, 평가와 현장 실사에 대비한 수용 태세 점검 등 후속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실패한 제주가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16(수)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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