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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CTV News7
01:09
  • 총선 전 마지막 주말…선거 유세 총력전
  • 4.10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고 마지막 주말을 맞아 출마 후보마다 유세를 통해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늘 제주시 노형동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애월 상가리 4.3 희생자 위령제와 금악단합체육대회를 찾는 등 지역을 순회하며 유세를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도 종일 애월읍과 오라동 일대를 돌며 거리인사를 나누는 등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도 동문시장을 비롯해 제주시내와 읍면지역 등 전략지역을 돌며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내에서 게릴라 유세와 유세차 탑승 인사를 하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 2024.04.06(토)  |  김수연
KCTV News7
00:31
  • 한라산 등반 60대 심정지, 헬기 이송됐지만 숨져
  • 오늘 오전 9시 50분쯤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3.5km 지점에서 60대 심정지 환자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헬기로 40여분만에 이송해 병원으로 인계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심정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주변에 일행이 없이 쓰러져 있었고 지나가는 등산객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와 함께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4.04.06(토)  |  김수연
KCTV News7
00:41
  • 서귀포해경, 자구리 해안 인근 익수자 구조
  •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서귀포시 자구리 해안 소낭머리 인근 절벽 해상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상순찰중이던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했습니다. 구조 당시 익수자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지만 구조대의 심폐소생술 등으로 신고접수 7분만에 다행히 의식과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수자는 의사소통이 가능했지만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119 구급차량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경은 해안가 주변을 다닐 때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4.04.06(토)  |  김수연
KCTV News7
01:05
  • 오늘의 날씨 (4월 6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기온은 17도 내외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에서 12도, 낮기온은 19에서 20도로 평년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모레 오후부터는 제주도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04.06(토)  |  김수연
KCTV News7
00:51
  • 오늘의 날씨 (4월 5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8.1 제주 17.1도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오전부터 낮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저녁부터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1에서 12도, 낮기온은 17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4.05(금)  |  김수연
KCTV News7
02:17
  • [영농정보] 봄에 나는 만감류 '카라향' 본격 수확
  • 감귤을 찾아보기 힘든 4월과 5월에 나는 만감류가 있습니다. 남진해라고도 불리는 카라향 품종인데요. 감귤 출하가 거의 없는 시기에 나고 다른 만감류보다 생산량이 많은 이점때문에 최근 1~2년 동안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영농정보에서 전해드립니다. 레드향과 한라봉, 천혜향 출하가 모두 마무리 된 이후 수확하는 카라향입니다. 4월과 5월 봄철에 수확하는 만감류 품종으로 감귤이 거의 없는 시기에 생산됩니다. 하우스 감귤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6월 전까지 출하되고 저장성도 길어 틈새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카라향 농가수취가도 1kg에 6000원 정도로 지난해보다 20% 정도 올라 좋은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4년전부터 카라향을 출하하고 있는 이 농가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고석찬 / 카라향 농가] "해거리가 없어요. 그래서 이 작물이 다른 작물에 비해서 경쟁력이 제일 좋죠. 또 이 시기에는 경쟁 작물이 없다 보니깐 아무래도 수확 면에서 제일 낫죠." 카라향은 냉해 피해 방지용 정도로만 난방을 하면 되기 때문에 유류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또 병해충 피해가 적고 3.3제곱미터당 생산량도 20kg 이상으로 다른 만감류와 비교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이점으로 최근 1~2년 사이 카라향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현상철 /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특화작물육성팀장] "다른 감귤 품목과 경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품종에 비해서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이러한 이점 때문에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늘어난 재배면적에 대한 생산량이 2~3년뒤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면 앞으로 시중에서 더 많은 양의 카라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4.05(금)  |  김수연
KCTV News7
00:58
  • 오늘의 날씨 (4월 4일)
  •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5.1도 제주시 15.2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바다안개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가시거리가 짧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기온은 12도 낮기온은 17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4.04(목)  |  김수연
KCTV News7
01:09
  • 오늘의 날씨 (4월 3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비가 내리다 저녁부터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6에서 17도로 평년 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사이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바다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은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2에서 13도, 낮기온은 17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중인 제주해상은 모레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풍랑특보는 내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해제될 전망이지만, 내일까지 전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4.04.03(수)  |  김수연
KCTV News7
00:58
  • 모레 새벽까지 강풍 동반 많은 비…산지 150mm 이상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모레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강수량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모레 새벽까지 북부와 서부, 주차도 지역엔 20에서 60mm, 북부 중산간 지역은 100mm 이상 내리겠고, 남부와 동부는 50에서 100mm 남부중산간과 산지는 1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시간당 20에서 30mm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오전 제주 산지에 내려진 강풍특보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에서 16도 낮기온은 18에서 21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4도 이상 웃돌며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고 있습니다.
  • 2024.04.02(화)  |  김수연
KCTV News7
01:30
  • 오늘의 날씨 (4월 2일)
  • 오늘 제주는 오후들어 흐려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 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모레 새벽까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모레새벽까지 북부와 서부, 주차도 지역엔 20에서 60mm, 북부 중산간 지역은 100mm 이상 내리겠고, 남부와 동부는 50에서 100mm 남부중산간과 산지는 15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까지 시간당 20에서 30mm의 폭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에 순간풍속 초속 20에서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에서 16도 낮기온은 17에서 20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3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제주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 2024.04.02(화)  |  김수연
KCTV News7
00:32
  • 서귀포시, 중산간 유실·유기견 집중 포획
  • 서귀포시가 지역주민과 오름 등반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산간을 중심으로 유실, 유기견을 집중 포획합니다. 이에따라 오는 19일까지 남원읍과 성산읍, 표선면 지역에서 4일씩 집중 포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이 기간에 반려견과 마당개가 유기견으로 오인돼 포획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내 개물림 사고는 2022년에 38건, 지난해 18건이 발생했습니다.
  • 2024.04.01(월)  |  김수연
KCTV News7
02:11
  • 벚꽃 절정…도내 곳곳 상춘객 북적
  • 요즘 도내 곳곳에 벚꽃이 만개하면서 봄기운이 만연합니다. 벚꽃과 함께 유채꽃이 화사하게 핀 표선면 가시리에는 이번 주말 5만여 명의 상춘객이 몰리며 북적였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분홍 벚꽃 물결이 거리를 따라 끝없이 이어집니다. 길가에 핀 유채꽃도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봄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화사한 꽃밭 사이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깁니다. 주말 이틀동안 이어진 서귀포유채꽃축제에 5만명이 넘는 상춘객이 몰리며 북적였습니다. [이재호 / 관광객] "운 좋게 제주도 벚꽃축제랑 유채꽃 축제를 한다고 해서 녹산로가 또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아보고 왔는데 너무 예쁘고 너무 좋고 도시가 아닌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 그런 것들이 너무 기분 좋아서…." 이제는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 제주의 대표 축제가 됐습니다. [이네사 / 인도네시아 관광객] "오늘 날씨가 너무 좋고, 벚꽃과 유채꽃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오늘 축제 너무 즐겁습니다." 변덕스런 봄날씨에 올해는 유채꽃 광장에 꽃이 덜 피었지만, 대신 벚꽃길을 중심으로 차없는 거리를 조성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현덕준 / 서귀포유채꽃축제 조직위원장] "벚꽃이 조금 늦게 피긴 했지만, 그래도 벚꽃과 유채꽃이 함께 피어서 어우러지는 그런 축제가 되었습니다. 하얀색과 노란색 유채가 가진 파란색이 잘 어우러져서 좋은 질감을 나타내는 장소가 되었으니까…." 가시리 마을에서는 녹산로의 벚꽃은 다음주까지 유채꽃은 4월 중순까지 활짝 피어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축제는 마무리됐지만, 당분간 봄꽃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처럼 비없이 포근한 날씨 속에 상춘객들은 바뀐 계절을 실감하며 제주 곳곳에서 봄 풍경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4.03.31(일)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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