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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KCTV News7
00:50
  • 성탄절 추위 없어…내일 아침까지 눈·비
  • 성탄절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이며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낮의 기온은 11에서 14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밤부터 곳곳에 내리는 눈과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이후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7에서 9도, 낮기온은 11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이 다소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제주해상도 강한 바람에 기상이 악화되면서 물결이 1에서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2.25(수)  |  김수연
KCTV News7
01:47
  • '사랑과 축복 가득'…기쁨으로 함께하는 성탄절
  • 성탄절인 오늘 도내 성당과 교회에서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특별 미사와 예배가 이어졌습니다. 경기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어려운 상황속에 찾아온 크리스마스지만, 시민들이 기쁨으로 함께하는 하루였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가가 울려퍼집니다. 사랑과 평화, 희망과 위로가 가득한 성탄절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소외된 이웃들 없이 온 세상에 사랑과 행복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정치적 혼란과 갈등 속에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이호원/성안교회 장로/성탄절위원회위원장] "동서로 나뉘고 남북으로 찢긴 이 민족이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나라의 위정자들이 주님의 섬김을 본받게 하시고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나라를 이끌게 하옵소서."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은 도심은 성탄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경기침체에 탄핵 정국까지, 어려운 상황속에 찾아온 크리스마스지만, 기쁨의 하루를 맞이해봅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서서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연인과 함께 선물가게를 찾아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도 느껴봅니다. [시민 인터뷰 : 현가윤/제주시 이도동] "친구 선물이랑 가족 선물도 사면 좋을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크리스마스니까 좀 더 분위기 내고 싶어서 왔습니다. 이것저것 여러 꾸미는 것들도 많고 구경할 것들도 많아서 충분히 즐기고 있습니다." 종교를 떠나 전세계 축제의 날인 성탄절. 온 거리마다 따뜻한 온기와 설렘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12.25(수)  |  김수연
KCTV News7
00:48
  • 새해 맞이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 오는 31일 개최
  •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을사년 새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가 오는 31일 밤 11시에 제주시청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는 밤 11시부터 문화공연, 시민 새해소망 영상, 신년메시지, 카운트다운, 용고타고 순으로 진행됩니다. 용고타고는 풍물 공연과 함께 한얼의 집에서 실시되며, 각계각층 시민대표 33인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자율 공연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고, 용고타고 사진촬영을 원하는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사진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주시 누리집에 전용 공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 2024.12.25(수)  |  김수연
KCTV News7
01:09
  • 오늘의 날씨(12월 25일)
  • 성탄절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높게 오르며 큰 추위는 없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3.7도, 성산 13.2도로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았습니다. 밤부터 곳곳에 내리는 눈과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나머지 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 늦은밤부터 다시 눈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7에서 9도, 낮기온은 11에서 1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오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며 체감기온이 다소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제주해상도 강한 바람에 기상이 악화되면서 물결이 1에서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2.25(수)  |  김수연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12월 24일)
  •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3.5도, 고산 10.9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크리스마스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늦은 밤부터 모레 아침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산간도로에 결빙 구간이 많아 차량 운행시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4에서 6도, 낮최고기온은 12에서 14도로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2.24(화)  |  김수연
  • 1100고지 휴게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 서귀포시가 한라눈꽃버스가 운영되는 내년 2월 23일까지 1100고지 휴게소 인근 구역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한라눈꽃버스 운영기간에 주정차 금지 구역을 현행 편측 차로에서 양측 차로로 확대 운영합니다. 한라눈꽃버스는 내일 내년 2월 2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 영실지소에서 제주버스터미널까지 하루 12회 왕복운행합니다.
  • 2024.12.20(금)  |  김수연
KCTV News7
00:49
  • 산지 모레까지 최대15cm 눈…해안지역 '비'
  • 내일부터 제주에 기압골의 영향이 이어지면서 산간에 최대 15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부터 모레까지 산지에는 5에서 15cm의 눈이, 중산간 지역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려 쌓이고 해안지역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에서 2cm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눈과 비는 글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세한 기온차이로 고도에 따라 적설의 차이가 있는 만큼 실시간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4.12.19(목)  |  김수연
KCTV News7
01:19
  • 오늘의 날씨(12월 19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11.6도, 고산 6.5도로 평년보다 2-3도 정도 낮았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곳에따라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산지에는 5에서 15cm의 눈이 중산간 지역은 1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해안지역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기온이 1에서 4도 내외를 기록하며 올겨울들어 가장 낮았던 가운데 내일 아침기온은 4에서 6도로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낮기온도 10에서 13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오르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12.19(목)  |  김수연
KCTV News7
02:04
  • 날씨ON(올해 화이트크리스마스 없어…다음주 날씨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수요일 제주 해안지역에도 올겨울 첫 눈이 내렸습니다. 다음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또다시 눈소식이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다음주 제주지역 날씨 확인해보겠습니다. 우선 다음주 대부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목요일 하루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은 낮기온이 10도 이상으로 높고 눈비 소식도 없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화이트크리스마스는 단순히 눈발을 날리는 정도가 아닌 적설을 기록할 정도의 눈이 내렸던 날을 기준으로 하는데요. 이 기준으로 하면 1961년 이후 지금까지 63년간 제주에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기록한 경우는 딱 5번입니다. (65,66,83,84,2010) 8%의 확률도 되지 않고요. 특히 2000년 이후에는 화이트크리스마스 확률이 4%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지구온난화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점차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보기 힘들어진다는 게 실제 확인되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주말은 산간에 눈이, 해안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주말날씨> 대설특보가 내려진 산지에는 일요일 낮까지 5에서 15cm 중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고요. 해안지역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점차 추워지겠는데요. 모레는 내일보다 기온이 2도 이상 더 내려가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매우 낮겠습니다. <해상날씨> 제주해상은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2024.12.19(목)  |  김수연
KCTV News7
02:28
  • 날씨ON(겨울철 체감온도&주말날)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찬바람에 체감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얘기 많이 들으시죠? 같은 기온이어도 더 덥거나 춥게 느껴지는 날씨가 있는데 바로 체감온도 때문입니다. 체감온도에 영향을 주는 기상요소는 습도, 바람, 햇빛 등이 있는데 기상청은 여름철 주로 습도를 고려한 체감 온도를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바람을 고려한 체감온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온이라도 풍속이 강할수록 체감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오늘 제주 산간을 보니까요. 한라산 남벽은 실제 기온과 체감기온이 6도 이상 차이가 났고요. 바람이 강한 김녕과 우도도 4에서 5도 가까이 차이가 났습니다. 시내권에 있는 오등동도 3도 이상 차이가 난 걸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바람에 따라 체감온도가 10도 이상도 차이나기 때문에 야외에 나갈때 단단히 대비해야 합니다. 우리 몸 중에 목이 지방이 적어서 가장 추위를 잘 타는 부위인데 목도리를 두르면 체감온도가 5도나 올라간다고 하고요. 내복도 체감온도를 3도나 상승시켜 줍니다. 전국 곳곳에서 집회가 예상되는 이번 주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야외에 나갈 때 머리, 목, 손 발을 꼭 따뜻하게 감싸서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 날씨 자세히 보겠습니다. <토요일날씨> 지금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번 눈과 비는 글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주말인 내일까지 산지에는 5에서 10cm 의 눈이 중산간 지역은 1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 나머지 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날씨> 일요일에는 다시 산지에 1cm의 눈이 내리고 해안지역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말 기온도 평년보다 2-3도 정도 낮겠고요. 특히, 오늘 밤부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이 더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제주해상은 오늘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주말동안 물결이 최대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12.12(목)  |  김수연
KCTV News7
00:43
  • 지난 가을 역대 가장 높은 기온…강수량도 많아
  • 지난 가을철 제주지역은 초가을 폭염 등이 이어지면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가을철 제주도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7도 높은 21.2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최고기온과 평균최저기온 역시 각각 24.3도와 18.4도로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가을철 우리나라 주변 상공에 고기압성 흐름이 형성되면서 강한 햇볕의 영향을 받았고 남쪽에서 유입된 따뜻한 공기로 기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가을철 강수량은 두차례 많은 비와 10월의 잦은 비로 인해 평년보다 183.1mm 많은 555.8mm를 기록했고 강수 일수는 39.3일로 역대 2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 2024.12.06(금)  |  김수연
KCTV News7
00:38
  • 제주시,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 33곳 적발
  • 제주시가 대기,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250여개소를 점검해 관련법을 위반한 3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별로는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운영이 가장 많았고, 운영일지 미작성, 공공수역 환경오염행위 등이었습니다. 제주시는 이들 위반업체에 28건의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960만원을 부과했으며 중대 위반 행위 18건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했습니다.
  • 2024.12.03(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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