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긴 한파&1개월 전망)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5.02.06 14:46
영상닫기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일주일째 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잠시 그쳤던 눈이 오늘부터 다시 내리고 있는데요.
주말까지 또 다시
많은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주말날씨>
이번 주말날씨 자세히 보겠습니다.

현재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내리고 있는 눈은
일요일인 모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모레까지 산간에 10에서 20cm, 중산간 5에서 15cm,
해안 지역에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역에는 대설특보가 발효중이고,

특히 오늘(7일)밤부터 내일(8일) 오전 사이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해안지역에도
시간당 1에서 3cm의 많은 눈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말동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7일) 잠시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올랐었는데,
내일부터는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영하권 예상되고,
낮기온도 3에서 6도에 머물겠습니다.

일요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유지하겠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화요일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 시간 강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상청에서는
건강관리와 한파피해에 각별히 유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해상날씨>
제주해상은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중인데요.
주말까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상교통, 조업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1개월전망>
기상청에서 발표한 1개월 전망자료에 따르면
이번 한파가 끝나고 큰 추위는 없을 전망입니다.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우리나라는
주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압골이나 저기압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추위가 찾아올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이기간 대체적으로
이번과 같은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기자사진
김수연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