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주는 강추위 속에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모레부터 다시 눈과 비를 동반한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이
성산 6.3도, 고산 6도, 성산 4.6도, 제주시 4.2도에 머문데다
종일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고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체감기온을 크게 떨어뜨렸습니다.
눈은 밤부터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산지에는 5에서 10cm,
중산간에는 3에서 8cm ,
해안지역은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고
일부지역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매우 춥겠고,
오후에 눈과 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모레부터 또다시 이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김수연 기자
sooyeon@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