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침식과 태풍으로 훼손됐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수릉코지 불턱'이 복원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식 시멘트 구조물을 전면 배제하고
전통 돌 쌓기 공법으로 복원을 진행해
지형의 원형을 충실히 재현하면서
불턱 고유의 역사적 가치를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수릉코지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 전후 몸을 녹이고 쉬던 전통 생활 공간으로
제주 해녀의 지혜와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위성곤 제주 도정이 출범했습니다.
도정 운영 슬로건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
비전으로는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로 정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와 에너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을 도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해답을 찾겠다는 약속입니다.
미래를 만나는 제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실험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제주의 비전입니.”
취임사에서는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갈등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해
결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특히 제2공항 문제는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하겠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취임 첫 민생 행보로
서귀포시 하우스 감귤 재배 농가를 찾았습니다.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감귤을 수확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농가는 최근 전기요금과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호소했습니다.
<강천욱 감귤 재배 농가>
“기름값도 많이 오르고 그러다 보니 전기료도 많이 올라서 도에서 전기료나 연료비를 도음을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에대해 위성곤 지사는
단기적으로 추경 예산을 통한 지원을,
장기적으로는
농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결국은 에너지를 쓰는데 싸게 쓸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태양광이나 이런 시설을 잘 접목하고 히트펌프도 접목해서..."
위성곤 지사는 각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민생 회복과 제2공항 갈등 해소 등
굵직한 과제를 안고 출범한 민선 9기.
취임 첫날부터 소통과 민생을 강조한 위성곤 도정이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침수와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물 빼 도랑을 미리 설치하고
시설 하우스 전기 시설과
비상 장비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병해 예방을 위한
적용 약제를 사전에 살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지역 농어촌 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습니다.
융자 지원 규모는 2천500억 원으로
지원금은 영농 규모에 따라
농어가는 최대 1억 원,
생산자 단체는 최대 3억 원까지입니다.
수요자 금리는
전국 최저 수준인 0.7%로 책정됐습니다.
융자금 상환 조건은
운전자금의 경우 2년 이내 상황이며
시설 지금은
3년 거치 후 5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입니다.
단체 관광 감소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전세버스 종사자에게 고용 안정금이 지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전세버스업 고용 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대상은
도내에 주사무소를 두고
정상 영업중인
전세버스운송사업자 소속 운수종사자와 사무직 종사자입니다.
지원 규모는
운수 종사자 1천750명, 사무직 종사자 100명으로
1차에는 50만 원이 일괄 지급되고
2차에는 건강보험료와 운행일수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유통된 식품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제조 또는 판매업체에서 유통되는
식품과 학교급식 식재료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세슘과 요오드,
삼중수도 모두 검출 한계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사 결과는
제주도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공개돼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은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이 강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련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개정된 조례에는
'소규모 학교'라는 명칭을 '작은 학교'로 변경하고
기존 학교가 속한 마을에서
새로 집을 지을 경우에만 이뤄졌던 지원을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경우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서면 메시지를 통해
위성곤 제주도지사의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이자 원팀이라며
더 살기 좋은 제주특별자치도,
더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담대하게 나아가자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이끄는 거점으로
힘차게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고의숙 교육감 당선인이
돌봄 교육 정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 돌봄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비롯해
교육 전반적인 공동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4년 제주시 아라,
서귀포시 동홍 초등학교에서 처음 시작된 주말 돌봄 서비스 꿈낭.
현재는 도내 6개 학교로 확대되며
도정과 교육청이 함께 만든
대표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같은 협력 사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은
인수위원회 차원의 공동 포럼을 열고
교육과 돌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포럼에는
교육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해
지역 중심 교육과 돌봄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교육청과의 협력을 위해
대학교육지원과 신설 계획을 밝히며
이전과 다른 차원의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교육청과 도청이 여러가지 이유로 협력하지 못하고 그런 모습에 도민들의 안타까움이 있었는데요. 위성곤 도정과 고의숙 교육 행정은 전혀 다를 것이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도
도정과
교육청의 정책을 연계해
촘촘한 돌봄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위성곤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생활권 중심 제주형 통합 돌봄과 저의 돌봄 공약, 꿈꾸는 오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결합한 촘촘한 돌봄과 교육 방안이 모색될 것을 기대합니다."
두 당선인은 아동 청소년 돌봄 체계와
IB 교육지구 등 미래 교육 선도지역 육성,
제주특별법 교육 특례 개선 등을
공동 협력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중앙정부 중심의 교육체계에서 벗어나
지방정부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 맞춤형 교육과 돌봄 정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천 교육부 정책보좌관>“
"마을 교육 과정에서 역사와 정치, 경제, 사회 이런 것을 배우게 되면 지역 정주성과 시민성을 상당히 올릴 수가 있습니다.
이게 프로그램에서 교육 과정으로, 학습 자료에서 교과서로까지 발전 시킬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도정과 교육청이
협력의 폭을 얼마나 넓혀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도민의 국내선 항공 이용권을
국가가 책임지는 내용의 법률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제주와 다른지방을 연결하는 국내선 항공노선을
도민의 생활필수교통망으로 명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보장하기 위한
시책과 재정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주특별법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개정안에는
국가가 국내 항공노선 이용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고
도지사가
항공 운임과 요금 할인 등 정책을 수립할 수 있으며
국가 또한
이에 대해 지원할 수도 있는 규정이 담겼습니다.
문 의원은
섬에 산다는 이유로
이동권에 제약을 받거나 경제적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늘 오후 제246차 4.3 실무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 정정 등을 심사했습니다.
오늘 심사에서는
희생자 341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 정정 12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제주 4.3 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희생자 청구권자 9만 7천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이 완료됐고
가족관계는 모두 4명이 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