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서광로 구간 BRT고급화 사업 추진으로
버스 속도와 이용객 증가 등 운영에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서광로 구간에 대해 모두 19회 실측을 통해 조사한 결과
버스 평균 속도는
기존 시속 10.8km에서 15.5km로 44% 빨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구간 버스 이용객은
개통 전보다
월 평균 5%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하루 평균 차량 통행량은 개통 전보다 10% 줄었으며
줄어든 차량은
연삼로와 연북로 등
인근 도로로 분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신임 행정부지사에
박천수 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이 임용됐습니다.
신임 박천수 부지사는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제1회 지방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과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전임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에게
보청기 구입 비용을
1인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난청 진단을 받은 주민입니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다음달 17일까지
주민센터 또는 공항소음민원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 3명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7차 회의를 열고
오영훈 지사와 문대림, 위성곤 의원을 모두 경선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주의 경우
예비 경선 없이 본경선으로 진행되며
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점수를 더하는
국민참여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조승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문대림 의원의 감점 여부에 대해
여러가지 이의신청이 있었지만
원칙대로 적용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쌀쌀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8.2도, 서귀포 11.8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에서 3도,
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중동 사태 여파로
제주지역 기름값이 계속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기준 도내 경유값은 리터당 1천879원으로
5일 전인 지난 2일 1천645원보다 200원 이상 올랐습니다.
휘발윳값도 리터당 1천824원으로 상승했습니다.
가파른 기름값 상승에
정부가 정유업계를 향해 강도 높은 경고와
최고가격 지정제 시행을 지시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중동 지역 긴장이 이어질 경우
국제유가 상승분이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되면서
기름값 오름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동 사태로 인해
기름값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도내 에너지 비축량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제주지역 휘발유 비축량은
약 10일치 사용 가능한 3천800킬로리터가 확보돼 있고
등유과 경유의 경우 30일치가 비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에너지 수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차량 5부제 시행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당초 7월 시작 예정인 에너지 드림 지원 사업을
5월로 앞당겨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바가지 요금 논란을 빚은
탐라문화제와 전농로왕벚꽃축제가 제주도 지정 축제에서 제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28개 축제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서귀포유채꽃 축제와
성산일출제, 탐라국입춘굿 등
모두 11개 지정 축제를 선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부실 김밥 등 바가지 요금 논란이 일었던
탐라문화제와 전농로왕벚꽃축제는
지정 축제에서 제외돼
예산 보조율이 낮아지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부터 사회적 논란이 된 축제의 경우 지정 축제에서 제외하고
3년 동안 재선정도 금지하는 등
평가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다가오는 6.3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공천 불복에 따른 감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오후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도정을 실패한 도정으로 규정하며
표류하는 제주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위대한 도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주의 도약을 위한 키워드로 '회복과 성장'을 제시했고
5000억 원 규모의 민생 추경과
AI 농업 대전환,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은
논란이 되고 있는 감점 여부를 묻는 질문에
당으로부터 감점 연락을 받았고 소명 절차를 밟고 있고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자신의 길은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임문철 신부가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제주4.3평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임문철 신부를 신임 이사장 최종 후보자로 의결하고
제주도에 추천했습니다.
임 신부는 1954년 생으로
서귀포복자성당과 동문성당 등에서 주임 신부를 맡아왔으며
4.3진상규명 운동과
희생자 수형인 재심 청구, 명예 회복을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
제주도는 결격사유를 확인한 뒤
도지사 임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본태박물관에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신작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본태박물관은
오늘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규 전시관 ‘본스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라는 주제로 건축된
신관 본스타는
외관은 스테인리스 마감재를 활용해 빛과 주변 풍경이 반사되고,
실내는
최소한의 구조로 공간의 여백을 살려
작품 감상에 집중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본태박물관은
이번 신관 개관을 통해
건축과 예술, 제주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전기차 보급 확대 등
자동차 산업 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이 지원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체 25곳을 선정해
500만 원 한도에서
시설 개선 사업비를 50%까지 보조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등록 후 1년 이상 지난 도내 자동차 정비 업체는
이달말까지 정비 사업 조합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자동차정비업체는
모두 470여 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