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학기 초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마음 편한 안심 등교제' 공약을 내놨습니다.
학기 초인 3~4월에
모든 학교에 마음 건강 체크 주간을 의무 도입해
위험군으로 판별된 학생에게
심리 상담과 맞춤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중증 상담이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위기 학생의 경우
지역 전문 정신건강 병원과 연계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교육청이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가
서귀포 지역 발전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위 후보는
서귀포 지역 경제를 살릴 7대 공약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와
스포츠 체류 산업 도시 조성,
청소년 문화카페 조성,
청소년수련관 도심 이전,
미래 혁신 청년 창업 도시 조성,
공공요양병원 설립,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를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한
정주형 관광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민속오일시장이 열린 오늘
제주도지사 후보들은
일제히 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 회복이 최대 선거 이슈로 떠오른 만큼
후보들은
저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 열린 제주시 민속 오일 시장.
도지사 후보들이
일제히 시장을 찾아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진 만큼
후보들은 하나같이
‘민생 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장 현대화 사업과
장기 주차 문제 해결 등
상인들이 요구하는 생활 밀착형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국회에서 정부를 설득하고 협력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로 제주에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도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저금리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금지 부담을 낮춰져서 일정 부분은 도가 부담할 수 있게 하고 당분간 버틸 수 있게 해주고 나서 도가 정책을 펴나가면서 안정적으로 소비가 될 수 있게 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 역시
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며
얼굴 알리기에 집중했습니다.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민생 경제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입되도록 해
도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윤녕 무소속 도지사 후보>
“관광 수입이 자영업자에게 돌아갈 수 있고 지역 경제가 순환돼서 제주 내수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지역 순환 내수 경제를 추진하는 것이 기본적인 정책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앞두고
후보들이 전통시장을 첫 격전지로 선택하면서
제주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시장 표심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최근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 민간 보급 사업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올 상반기 전기 승용차와
화물차 보조금 접수가 오는 29일로 마감됩니다.
제주도는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하반기에 보급 사업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전기차 보조금 신청 건수는 4천 800여 건.
지난해 같은 기간
1천700여 건과 비교하면
2.8배, 사실상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제주도의 전기차 보급 목표는 6천여 대인데
상반기에만
이미 전체 목표 물량의
대부분이 접수되면서 확보된 예산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올해 확보한 관련 예산은 600억 원으로
제주도가 편성한
도비 166억 원은 이미 지난달 모두 소진됐고
현재는
남은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국비를 우선 투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제주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도 16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00곳이 넘는 곳에서
예산 소진으로 보조금 지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전기차 신차 출시와 충전 인프라 확대에
최근 유가 부담까지 겹치면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승용과 화물차와 달리
별도 예산으로 운영되는 전기 승합차는
이번 조기 마감 대상에서 제외돼 계속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 접수를 마감한 뒤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하반기 재원을 확보하고
차종별 수요를 반영해
보급 사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 고영진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지원팀장>
“접수 마감 이후에 추가 예산 확보와 수요를 반영해서 하반기 보급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고유가 속에 급증하는 전기차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지원 체계 마련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올해 상반기 전기차 보조금 신청 접수가 오는 29일로 마감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들어
전기차 신청이 급증해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보조금 신청은
모두 4천8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배 가량 늘었습니다.
다만, 전기차와 별도로 예산이 운영되는
전기 승합차 보조금은 계속해서 접수합니다.
제주도는
이달 말 접수 마감 이후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하반기에 보급 사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6.3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첫날, 후보들은
한 표라도 많은 선택을 얻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는데요.
먼저 도지사를 노리는 3명의 후보들은
장애인과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도지사 선거에 나선
세 명의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학생들이 마련한 초청 토론회와
장애인 정책 설명회에 잇따라 참석하며
첫날부터 치열한 정책 경쟁을 벌였습니다.
후보들은
각자의 비전과 공약을 앞세워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행사장 곳곳에서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집중했습니다.
제주가 직면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 구조를 바꾸를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의 도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 당선되자마자 3천억 추경을 실시하겠다, 말씀을 드리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위해서 해상풍력, 국가데이터센터, 제주과학기술원에 대해 잘 설명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무너진 제주 경제를 되살릴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민간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실용적인 정책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해양과 바이오, 콘텐츠, 디지털,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육성해서 도민 소득이 넘쳐나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는
유권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했습니다.
기성 정치권을 비판하며
양당 중심의 정치 구조를 바꾸고
현장 중심의 도정을 통해
제주도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윤녕 무소속 도지사 후보>
“제주의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방법을 저는 현장에서 찾겠습니다. 앞으로 선거운동도 지금처럼 더 열심히 도민을 찾아다니겠습니다. 조직을 불러들이는 선거운동을 중단하겠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무소속 후보 3자 구도로 치러지는 제주도시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남은 기간 누가 더 민심을 파고들지
후보들의 치열한 표심 경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모든 분야에서
지역 간 격차가 없는
제주 사회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교통 분야는 이동권 중심,
주거는 서민 맞춤형 기본주택 공급,
문화는 예술생태계 기반 조성,
체육은 인프라 지원 확대,
경제는
자족형 신경제 생활권 조성 등 5개 균형 발전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민 모두가 골고루 혜택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여고생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자치경찰단이 순찰을 강화합니다.
내일(22일)부터 7월까지
도내 학원 밀집지역과 초등학교 등 16곳에
경찰관 30여 명을 분산 배치하고
주민자치경찰대와
방범순찰대 등 150명을 투입해 학생들의 귀가를 지도합니다.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순찰 활동을 벌이고
학원가 골목이나 공원,
공중화장실 등 사각지대를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또 이상동기 범죄나
흉기 소지 신고가 들어오면
국가경찰과 합동 출동 체계를 가동합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습지를
제주 1호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가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지정 고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정은
도내 기존 람사르습지 5곳과 별도로
제주도지사가 직접 지정하는 첫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범위는
보호지역과 습지주변관리지역 등 32만 4천여㎡입니다.
물찻오름습지는
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희귀한 산지습지로
식물 187종과
동물 44종이 서식하며
자연 습지의 원형도 잘 보존돼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산 돼지고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미국산 우량 종돈 65마리를 도입합니다.
도입되는 종돈은
랜드레이스와 요크셔, 두록 등 3개 품종으로
정부 규격 기준을 충족하고
현지 방문과 평가를 통해
유전 능력이 최상위권인 개체가 선발됐습니다.
종돈은 미국 현지에서
30일동안 검역을 마친 뒤
오는 6월 말 쯤 제주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제주에서 생산된 풍력에너지가
이제는
한국전력 계통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소 생산시설로 공급됩니다.
국내 첫 사례인데요.
그동안 '그린수소'라고는 했지만
실제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던 만큼
이번 변화가
제주 수소 산업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설치된 3MW급 풍력 발전 시설.
다음 달부터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가
곧바로 인근 그린 수소 생산 기지로 공급됩니다.
제주도가 국내 처음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자와 수요자가
전력 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하는
'직접 PPA'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쉽게 말해 풍력발전소와
수소 생산시설을 전기로 직접 연결하는 구조입니다.
그동안 그린수소 생산 시설은
풍력단지와 같은 접속점을 사용해
사실상 풍력 기반으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발전사업자와 생산시설 사이 별도 전력 거래 계약이 없어
제도적으로는
한국전력 계통 전력을 구매하는 구조였습니다.
즉 전기는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지만
계약상 한전 전기를 쓰는 셈이었습니다.
때문에 그린수소라는 이름과 달리
실제 청정에너지 사용 비율은 24%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직접 PPA가 도입되면 풍력 전기가 직접 공급되면서
청정 에너지 사용 비율을
70에서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되면서
그린수소의 순도를 높일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됩니다.
경제성도 개선될 전망입니다.
현재 한전을 통해 구입하는 전력 요금은 KW/H당 216원.
PPA가 도입되면
최대 11% 전력비를 줄일 수 있어 생산 단가가 낮아질 전망입니다.
다만 변수도 있습니다.
직접 PPA는
전력 거래를 중개하는
사업자의 수수료에 따라
실제 절감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명확한 수수료 산정 기준이 없는 만큼
사업자 선정과 협상에 따라
PPA 도입 효과가 좌우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이달 안에 중개 사업자 선정 절차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검토한 바로는 직접 PPA 방식이 전력비 절감 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채택해서 진행할 계획에 있고요.”
제주도는
국내 최초의 재생에너지 직접 거래 모델을 도입하면서
국내 1호 청정수소 인증에 도전할 계획인 가운데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유류비 인상 여파로 자가용 이용 부담이 늘면서
버스 이용량이 증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버스 총 수송 인원은
503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늘었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최근 고유가 흐름과 함께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의 영향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