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3천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삶에 대한 만족도를 비롯해
가구와 가족,
건강, 안전, 환경 등
7개 분야 82개 항목에 대해 이뤄집니다.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당선증 교부식이
각 선관위별로 열렸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주도지사와 교육감선거에서 승리한
위성곤, 고의숙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비례대표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당선인 13명에게도 당선증이 전달됐습니다.
제주시선관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제주시 지역의 도의원에게,
서귀포시선관위는
개표가 마무리된 직후 개표장에서
김성범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과
지역 도의원에게
당선증을 각각 교부했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제주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위 당선인은
역대 최다 득표수와
역대 최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는데요.
승리의 기쁨 만큼 앞으로 산적한 제주 현안을 해결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게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득표율 63.1,
상대 후보를 30%p 가까이 따돌리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당선인.
개표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 위 당선인은
도내 43개 모든 읍면동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제주 전역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얻은 19만 7천여 표는
역대 제주도지사 선거 가운데 가장 많은 득표수입니다.
득표율 역시 역대 최고 기록으로
제주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위 당선인은
도민의 삶을 가장 먼저 챙기는
민생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그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끊임없이 부단히 노력하고 일하겠습니다.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서 문제를 풀어가겠습니다.”
이번 승리는
도의원과 국회의원을 거치며 쌓아온 20년 정치 경험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입증된
조직력과 본선에서의 확장성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내내
이재명 정부와 제주도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안정론을 내세웠고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승리만큼 책임도 무겁습니다.
수년 간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제2공항 추진을 둘러싼 갈등.
우주와 에너지 등
미래 산업 육성까지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또 오영훈 도정의 정책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리더십과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제주도정은 우선 현장 중심으로 운영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도민의 불편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제주의 미래 비전을 착실히 만들어 가겠습니다.”
역대 가장 강력한 민심의 지지를 업고 출범하게 된 위성곤 도정.
압승의 기쁨과 함께
더 큰 책임 속에
제주의 새로운 4년을 어떻게 이끌지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자정으로 종료됩니다.
제주도지사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거리와 전통시장을 누비며
막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세론을 굳히려는 후보와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도지사 후보들은 종일 거리와 시장을 누비며
마지막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문대림 의원과 함께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찾았습니다.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시장 곳곳을 돌며
민생 경제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위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주의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행동해서 제주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제주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저 위성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거리 유세에 집중했습니다.
시민들과 택시기사 등을 만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수십 년간 기획재정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와 일자리를 늘리고
제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성유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
“저 문성유, 저의 모든 경험을 갖고 제주의 미래를 살리겠습니다. 위기의 제주를 기회의 제주로 만들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무소속 양윤녕 후보도
오일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거대 양당 중심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기성 정치권과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양윤녕 무소속 도지사 후보>
“다른 후보들이 주장하는 보여주기식 정책, 거창한 사업 보다 생활·경제 중심으로 지역 순화 경제를 펴면서 앞으로 제주도에서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지난 13일 동안 이어진 공식 선거운동 기간
치열하게 달려온 도지사 선거.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투표율이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제주 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한라산 고지대가
털진달래에 이어 산철쭉 개화로 장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철쭉은
영실 일대에서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이달 10일쯤
선작지왓 일대에서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털진달래에 이어 산철쭉이 산상화원을 이루는 봄철,
탐박객들이 자연을 만끽하고
안전한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사범 특별 점검에 나섭니다.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2주동안
4개 점검반을 투입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카트 체험장 안전수칙 위반 행위와
키즈카페 등 어린이 시설에서의 미신고 영업 행위,
야영장 무등록 영업이나 하수처리시설 미설치 행위 등입니다.
점검에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올해 상반기 히트펌프 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중
보급사업 수행 컨소시엄 공고에 신청한 3곳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컨소시엄이 정해지면
지난 4월 온라인으로 신청한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9월까지
1천여 가구에 히트펌프 보급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공보 내용 가운데
재산과 관련한 일부 내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모든 투표소에
고 후보가
재산을 잘못 적었다는 사실이 적힌 공고문을 일제히 부착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제주 지역 후보들도
선거 운동을 취소 또는 축소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도지사 후보는
당초 오늘 저녁 제주시 노형에서 예정된
마지막 총력 유세를 취소하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도지사 후보는
음향이나 선거 율동팀 활동을 하지 않는
차분한 유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교육감,
서귀포시 보궐선거 후보들도
줄줄이 유세를 자제하거나 축소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같은 당 서남해안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에너지 정책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위 후보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어제(31일) 전북 전주시 모래내시장에서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앞으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탄소중립 달성,
RE100 실현,
에너지 주민소득 모델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어제(1일)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제주를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비교적 험지로 꼽히는 제주에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선 건데요.
장 대표는
제주시 동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상대로 국민의힘 후보들에 힘을 실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제주를 찾았습니다.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을 위해섭니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장 대표는 곧바로 제주시 동문시장을 찾았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들과
도당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돌며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상인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 참여 독려와 함꼐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현장 싱크>
“인사드릴게요. 국민의힘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를
단순히 지역 일꾼 선출이 아닌
중앙정부와 여당을 견제하는 선거로 규정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심판과 경고가 없다면
각종 정책과 개헌 추진 등에 대한
견제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제주 2공항을 비롯한 각종 지역 숙원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우리 국민의힘에 표를 모아주시는 것이 제주도를 발전시키고 도민들의 삶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그런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서 제주도민들의 삶을 위해서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십시오.”
이어 장동혁 대표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유세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대전에서 발생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로 일정을 중단하고 현지로 떠났습니다.
한편, 문성유 후보는
기존 일정 등을 이유로
장 대표 지원 유세에는 동행하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