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민생회복을 위한 5대 긴급 프로젝트를 제시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정 예산 사용 원칙을
민생 최우선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도지사 직속 소상공인 정책실 설치와
사업자 대출 초저금리 전환과 분할 상환 기간 10년 연장,
지원체계구축을 위한 조례 제개정,
빈 점포 활용 청년 창업 지원,
AI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도지사 후보가
민주당 후보 경선 과정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문 후보는
최근 민주당 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비방 문자 살포로
선거판이 심각하게 혼탁해지고 있다며
경선 시스템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점검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과 선관위의 조속하고 엄정한 대처를 통해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 대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대림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건의했습니다.
문 의원은
어제 저녁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 의원간 만찬 자리에서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는
제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문 의원은
김민석 총리에 이어
대통령에게도 건의한 만큼
반드시 G20 제주 유치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오영훈 지사를 비판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는 가운데
오지사 측이
경찰 고발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오영훈 지사 선거준비사무소 관계자와 일부 도민들은
어제 설명불상의 문자 발송자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제주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또 도 선관위에는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혐의가 있다며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약 600년 전 축조된 제주성은
일제강점기와 도시 개발을 거치며 대부분 훼손돼
현재는 일부 구간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최근 복구 공사 과정에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원형 성곽 일부가 발견됐습니다.
특히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방어시설이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제주성 연구에도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약 600년 전 태종 11년에 축조된 제주성.
수차례 증축과 개축을 거치며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제주를 지켜온 방어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제주항 개발 과정에서 성곽의 돌은
매립 자재로 쓰이며 무참히 흩어졌고
이후 도시개발까지 이어지며
현재는 일부 300m 구간 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끊어진 시간의 조각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제주성지 석축 긴급 복구 공사 과정에서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원형 일부가 발견된 겁니다.
이번에 발견된 시설은
적으로부터 몸을 숨기고 화살이나 총알로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핵심 방어 시설인 여장과
성곽 남축 미확인 구간입니다.
<문수희>
“발견된 성곽 원형은 형태가 완벽하게 남아있진 않지만
여장 시설이 처음 발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사진 자료에만 의존했던 여장 시설이 발견되며
제주성 구조와 축조 방식에 대한
학술적 연구도 한층 진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새롭게 확인된 여장시설에 대한 정밀조사 후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보존과 향후 관리방향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태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문화유산과장>
“여장에 있는 미석과 높이를 추정할 수 있는 일부 시설이 확인돼서 여장을 연구하고 장차 복원을 한다면 참고가 될만한 의미있는 발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으로 남아있던 제주성의 실체가
일부 모습을 드러내면서
체계적인 조사와 보존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지난해 발생한 종량제봉투값 횡령 사건을 계기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제주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세외 수입 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제주시 종량제 봉투 운영 관리에서는
모두 11건의 행정상 조치와 15명에 대한 신분상조치를,
그 밖의 사용료 등 세외수입 분야에서는
31건의 행정상 조치와
3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요 지적 사항을 보면
종량제 봉투 공급 관리에 있어
별도의 확인 없이
전산만으로 주문 취소가 가능하고
기록과 관리에 대한
인계인수 부실 문제 등으로
횡령 사건이 야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밖에
공연 관람료나 공영주차장 등
세외수입 처리나 관리 시스템도 부실해
요금 징수 업무에 여러가지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제주에서 고령 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면서
제주도가 현장 교육을 강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 사망자 가운데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22년 52%에서
2023년 66%, 2024년 76%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고령자 생활 거점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고 예방과
안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문대림 국회의원이
정부와 협력해
월동채소 수급불안 문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농가를 잇따라 만나
이같이 강조하는 한편
제주형 수급조절 법제화와
가공, 처리, 판매까지
수익이 보장되는 유통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온하우스를 방문하고
제주형 필수농자재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백기부터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제주형 민생 119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 119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신고하면
기동대가 즉각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위 의원은
행정 서비스의 문척을 낮추는 차원에서
도민의 일상 속 불편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는
생활 정부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의원 공천 작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1차 심사를 통해 5개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를 확정했는데요.
하지만 단수 공천을 신청한 일부 현역 의원이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도의원 선거 1차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후보 공모가 이뤄진 조천읍과 한림읍을 제외한
제주시 20개 선거구와
대륜동과 대정읍 등
서귀포시 2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로 신청한 5개 지역의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강철남 의원,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한권 의원
이도2동 갑 김기환 의원
애월읍 갑 장정훈 예비후보,
아라동을 정현철 예비후보입니다.
장정훈 후보는 애월읍 출신으로
관광학과 인공지능보안학 박사이며
정현철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한규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을 지냈습니다.
다만 이번 공모에서 단수로 응모한 7곳 중
2곳에 대해서는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2곳은
노형동 갑 양경호 의원과
한경.추자면 김승준 의원의 현역이어서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두 후보에 대해
추가 서류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후보자 범죄 이력 등 여러 검증 과정에서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
“서류 검사를 좀 더 충분히 해야될 부분이 있어서요. 그것을 검토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순차적으로 후보를 발표하는 한편
오는 20일까지
서귀포지역 선거구에 대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의원 선거의 경우
예비후보 가운데
범죄 이력 보유자가 적지 않은 만큼
중앙당 공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후보 검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박시연)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4명에게 공개질의한
제2공항 추진과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질의를 한 김명호 후보는
2공항 추진 중단과 갈등 해결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위성곤 의원은
추진 찬성과 갈등 해결을 위한 법 개정과 대안 모색을,
문성유 후보는
추진 찬성과 주민투표 실시 불가 답변을 보냈고
문대림 의원과 오영훈 지사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명호 후보는
제주도민들은 갈등을 끝낼 도지사를 원하고 있다며
다른 4명의 후보에게
당리당략으로 갈등을 유발하지 말고
표 계산으로 도민을 갈라놓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KCTV 등 지역 방송 4사의 공동 주관으로
오는 20일 저녁에 원포인트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후 제주시 칠성로 차없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내일을 든든하게 만들고
제주의 변화를 완성하기 위해 다시 한번 시간이 필요하다며
제주도지사 선거를 향한
두 번째 발걸음을 엄식히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이끌고
도민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복지 기본 사회 실현과 에너지 문명 대전환,
산업경제 혁신, 글로컬 문화콘텐츠 르네상스 실현,
연방자치도 추진 등 5대 비전을 내세웠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선출직 하위 20%에 대한 감점을 안고 경선을 치르지만 그동안 민선 8기 제주도정의 성과와 부족함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면
경쟁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