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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KCTV News7
03:05
  • 공공주도 풍력 발전 사업 '삐걱'…유찰 잇따라
  • 제주도가 '2035 탄소중립'을 목표로 대규모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에너지 대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인데요. 하지만 추자 해상풍력에 이어 서부 해상풍력, 보롬왓 육상풍력까지 사업자 공모가 잇따라 유찰되면서 제주의 공공주도 풍력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역점 추진해 온 공공주도 2.0 풍력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로 추진되던 추자 해상풍력 사업에 이어 다른 프로젝트들도 잇따라 제동이 걸린 겁니다. 최근 제주시 한경면 앞바다에서 181메가와트 규모로 추진되는 서부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1차 공모에 나섰지만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구좌읍 보롬왓에서 추진되는 20메가와트급 육상 풍력 사업 역시 올해 초 첫 공모에 이어 재공모까지 두 차례 연속 유찰되며 사업 구조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풍력 사업이 잇따라 좌초 위기에 놓이면서 제주도가 내세운 2035 탄소 중립 목표 역시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제주도는 2035년까지 해상풍력 7GW 보급을 목표로 추자와 서부, 한동평대, 탐라, 대정 등 5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실질적인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 사업은 한동 평대 사업 하나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유찰됐거나 아직 공모 단계 조차 본격화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경제성입니다. 풍력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외부로 보내기 위한 전력 계통은 이미 포화 상태이고,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도민 이익공유금까지 더해지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상황이 제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외 재생에너지 시장 전반의 어려움이라며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반적인 풍력 개발 사업 전체를 다시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전기를 어디에 얼마나 쓸 것인지 수요 계획은 불분명한데 초대형 프로젝트부터 추진하며 민간 대기업 자본에만 기대는 방식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겁니다.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 “당장에서 도내에서 풍력발전을 해도 마땅히 쓸 곳이 없다는 게 당면한 문제이고요. 풍력이 공공 자원인 것에 반해서 대기업한테 사업권을 떼어주는 식으로 되고 있는 것은 풍력의 공공성이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고요." 공공성과 경제성,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제주의 에너지 대전환 구상도 속도를 잃을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6.05.11(월)  |  문수희
KCTV News7
00:36
  • 김명호 "새로운 정치 위해 진보당 도의원 선택해야"
  •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가 도의원 선거에 나선 진보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보당이 비례대표 2석과 도의원 선출직 5개 지역구를 승리해 7석을 확보하면 민주당과 진보당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여야 질서로 전면 재편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비례대표를 진보당에 모아주고 진보당 후보가 출마한 5개 지역구에 대한 선택을 호소했습니다.
  • 2026.05.11(월)  |  문수희
KCTV News7
00:32
  • 문성유 "위성곤 AI 공약,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AI 공약에 대해 실현 가능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위 후보가 발표한 40MW급 국가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공약은 제주의 현실을 무시한 채 장밋빛 청사진만 제시한 전형적인 보여주기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당 공약에 필요한 예산이나 운영 주체, 법적 근거도 불문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 2026.05.11(월)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서귀포 21.3도 포근…내일도 맑은 봄 날씨 이어져
  •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 20.2도, 서귀포 21.3도로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로 시작해 낮에는 21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량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최고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43
  • 국제유가 내렸지만…제주 기름값 한 달째 ‘제자리’
  • 국제 유가가 최근 하락세로 전환됐지만 제주지역 기름값은 한 달째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기준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천29원으로 전국 평균 2천11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유 가격도 제주가 리터당 2천21원으로, 전국 평균 2천6원을 웃돌았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는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서 급등했던 영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국내 판매가격에 하락분이 반영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제주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률 93%…전국 두 번째
  •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이 마무리된 가운데 제주 지역 지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주의 1차 지원금 신청률은 92.9%로 전라남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제주지역 지급액은 모두 246억 원으로 이 가운데 58%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통해 지급됐습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지원금 신청이 시작됩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제60회 제주도민체전 이틀째…열띤 경쟁
  • 제60회 제주도민체육대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회 이틀째인 오늘 주경기장인 공천포전지훈련센터를 비롯해 도내 70여 개 경기장에서 역도와 스쿼시 등 50여 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선수들의 열띤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과 도민 등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제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60회 제주도민체전은 내일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35
  • 김성범 "서귀포를 글로벌 전지훈련 메카로 육성"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서귀포를 글로벌 전지훈련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서귀포 전지훈련센터와 월드컵경기장, 그리고 현재 건립이 진행되고 있는 종합체육관을 활용해 국내외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고 체류형 스포츠 관광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무장애 스포츠 공간 조성, 어르신을 위한 파크골프장 확대도 약속했습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31
  • 고기철, 선거사무소 개소…"결과로 서귀포 변화 증명"
  •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지며 세를 결집했습니다. 고 후보는 서귀포의 변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준비된 정책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결과로 서귀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36
  • 국힘 도당 비례대표 결정 과정 '내홍'…"절차 위반"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비례대표 선정을 완료한 가운데 결정 과정을 두고 내부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 당선권에서 밀려난 일부 인사들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중대한 전과가 있는 인사에 대한 선정에 따른 당헌당규 위반과 특정 인사 밀어주기 의혹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또 중앙당 차원에서 절차상 하자를 수습하기 위한 재심사를 명령했지만 도당이 이를 형식적인 요식행위로 갈음했다며 실무 책임자에 대한 형사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39
  • 해녀 조업 안전사고 주의…"78% 고령자"
  • 해녀 조업이 활발해 지는 시기가 되면서 안전 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제주에서 해녀 100여 명이 조업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원인 별로 보면 조업 중 심정지가 34%로 가장 많았고 어지러움과 낙상, 익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사고자의 78%가 70세 이상 고령 해녀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해녀 조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습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KCTV News7
00:48
  • 오늘의 날씨 (5월 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2도 서귀포 21.3 도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20도를 웃돌았습니다. (성산 20.4 / 고산 19.4) 내일도 맑은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에서 12도로 시작해 낮에는 21도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6.05.09(토)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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