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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KCTV News7
02:35
  • 기관장 줄줄이 교체…민선 9기 인사 첫 시험대
  •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인선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행정시장에 이어 제주도 산하 공공기관장 선임 절차도 잇따라 시작됐습니다. 새 도정의 인사 철학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전문성과 성과 중심의 인사가 이뤄질지, 보은인사 논란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첫 인사는 양 행정시장입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행정시장 공모에 모두 7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번 주 면접 심사를 거쳐 후보자가 압축될 예정입니다. 전직 도의원과 고위 공무원 출신 등이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는 가운데 위성곤 지사의 첫 선택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행정시장과 함께 공공기관장 인선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미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과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에 대한 공모에 들어갔고 공석인 제주여성가족연구원도 기관장 선임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임기가 다음달 15일 끝나고 제주의료원장은 9월 3일,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10월 31일로 예정된 만큼 추가 인선작업이 줄줄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행정시장부터 공공기관장까지 이어지는 이번 인사는 도정의 주요 정책을 실행할 핵심 책임자를 결정하는 과정입니다. 이 때문에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인사 철학과 도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치권 안팎에서는 새 도정이 활용할 수 있는 인재풀이 넓지 않다는 평가도 나오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폭넓게 발탁할지, 아니면 측근이나 선거 공신 중심의 인사가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내정설이 그대로 확인되는 그런 절차로는 요식행위에 불과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성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해서 도민들을 위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인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이후 줄곧 도민 공감대와 능력 중심 인사를 강조해 온 위성곤 지사. 이번 인사가 도정 초기 조직 안정과 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지, 아니면 반복돼 온 보은인사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할지 첫 인선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7.21(화)  |  문수희
KCTV News7
00:42
  • 제주도, 폭염·가뭄 피해 대응 체계 강화
  •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 피해 확산이 우려되면서 제주도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늘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 등을 점검했습니다. 특히 무더위 쉼터 수시 점검과 취약계층 안전 관리, 농경지 순찰 강화, 비상급수 지원 체계 가동, 고수온 대응반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폭염은 도민의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 상황이라며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 2026.07.21(화)  |  문수희
KCTV News7
00:49
  • 민선 9기 첫 정기인사 다음 달 25일 단행
  • 제주도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정기인사를 다음달 25일자로 시행하기로 하고 앞서 21일에 사전예고를 실시합니다. 주요 인사 일정을 보면 오는 24일까지 희망보직 신청을 받고 이어 다음달 3일에는 승진 심사 인원을 공개하고 21일에 인사발령에 따른 사전예고로 진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안정과 기본사회, 기후경제 등 민선 9기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속도감 있게 내는데 무게를 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행정 혁신과 AX 대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 유관기관과의 인사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 2026.07.21(화)  |  문수희
KCTV News7
00:52
  • 제주 도민 항공 이동권 확대 토론회 국회서 개최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김한규. 김성범. 부승찬, 조국혁식당 정춘생 의원이 주최한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과 항공 공공서비스 제도개선 토론회가 오늘 오후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연명 한서대학교 항공융합대학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제주 실정에 맞는 새로운 제도로 도민 필수좌석 확보와 성수기 운임 관리, 필수 운항 시간대 보장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정부와 제주도, 공항 운영자, 항공사, 도민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제주 항공 노선의 실질적 개선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산업계의 다양한 입장이 논의됐습니다.
  • 2026.07.20(월)  |  문수희
KCTV News7
02:05
  • 공약은 폐지, 결정은 공론화…갈팡질팡 버스 정책
  • 민선 9기 제주도정이 BRT 정책 방향을 놓고 공론화 절차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섬식정류장 폐지는 위성곤 지사의 공약이었던 데다 관련 예산까지 편성되면서 정책의 일관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제주도정의 버스 정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BRT 섬식 정류장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폐지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취임 이후 정책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9월 착공 예정이던 동광로 BRT 사업을 일단 멈춰 세운 뒤 하반기 공론화를 통해 사업 방향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섬식 정류장을 유지할지, 폐지할지를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0M만 가도 사거리와 신호등이 있는 그런 체계 안에서 이(섬식정류장) 체계는 불합리한 구조를 태생적으로 갖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당국의 TF도 만들고 공론화 절차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합리적으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작 첫 추경 예산안에는 섬식 정류장 운행을 전제로 한 양문형 버스 구입비가 당초 계획대로 반영됐습니다. 정책 방향은 공론화에 맡겨졌지만 관련 예산은 기존 계획대로 편성된 겁니다. 더욱이 섬식 정류장 폐지는 위성곤 지사가 선거 과정에서부터 직접 내세운 공약입니다. 취임 직후 이를 다시 공론화에 부치면서 정책 일관성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요 현안마다 공론화가 잇따라 제시되면서 사회적 합의를 구한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행정이 정책 결정의 책임을 미루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7.20(월)  |  문수희
KCTV News7
00:57
  • 더데오름 지하서 산방산 규모 용암동 흔적 발견
  • 서귀포시 상예동 더데오름 땅 밑에서 산방산에 버금가는 규모의 고대 용암돔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더데오름 인근 고심도 시추공 조사에서 조면암질 용암동 흔적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추 자료와 인근 더데오름과의 관계를 종합했을 때 해당 용암돔은 최소 해발 -132m부터 정상부인 해발 228m까지 이어지는 최소 360m 이상의 규모를 갖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현재 330m 깊이에서도 조면암체 하부 경계가 확인되지 않아 실제 화산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암석 시료의 정밀 분석과 연대 측정을 거쳐 더데오름과 산방산 등 제주 남서부 조면암질 화산체의 형성 관계를 규명할 계획입니다.
  • 2026.07.20(월)  |  문수희
KCTV News7
00:41
  • '육아기 10시 출근제' 장려금 지원 요건 완화
  •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육아기 10시 출근제' 지원 요건이 완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장려금 지원 대상에서 근속 기간 요건을 폐지해 주 3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장려금을 신청할 때 제출해야 하는 취업규칙 등 규정 제출 의무를 권고사항으로 완화했습니다. 육아기 10시 출근제는 만 12살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의 출근 시간을 조정해 준 사업주에게 1인 당 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2026.07.20(월)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외국인 직접 투자 상승세 전환…"투자 분야 확대"
  • 중화권 중심의 부동산 개발 투자 감소로 하락세를 보이던 외국인 직접투자가 올해 상반기 들어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금은 1천17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늘었습니다. 최근 연구개발과 정보통신 등으로 투자 분야가 확대됐고 자본이 실제 집행되면서 올들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에너지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넓힐 계획입니다.
  • 2026.07.20(월)  |  문수희
KCTV News7
00:44
  • 고유가 지원금 이의신청 6천여 건 접수…86% 인용
  • 제주에서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이의 신청이 6천건 가량이 접수돼 이 가운데 86%가 인용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접수된 이의신청 가운데 가구 사정이 달라진 5천 119명에 대해 지원금 12억 4천여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이의 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나 금융소득 조정이 1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구 구성 변경, 국적 취득 등이 있었습니다. 한편, 제주도민에게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948억 6천만 원으로 이 가운데 93%인 883억 6천만 원이 사용됐습니다.
  • 2026.07.20(월)  |  문수희
KCTV News7
00:44
  • 지방 보조금 부정 수급 사례 무더기 적발
  • 지방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례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4월 20일부터 두 달간 지방보조금 부정 수급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131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유형을 보면 지급 근거 부족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집행 오남용, 지방계약법 위반과 증빙 미비, 회계처리 미흡, 인건비 허위 지급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가족에게 허위로 인건비를 지급하거나 목적과 무관한 물품을 구입한 사례 등도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적발 건에 대해 법령과 지침에 따라 환수와 제재부가금 부과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26.07.16(목)  |  문수희
KCTV News7
02:20
  • "남는 전기로 무료 충전?"…제주 첫 실험대
  • 정부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전기차 충전 요금을 사실상 무료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제주를 시범 지역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전기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 보급도 확대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충전기와 요금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기차를 한 번 급속 충전하는데 드는 비용은 60kWh 기준 2만 원 안팎. 전기차 운전자들에게는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 충전 요금을 사실상 무료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이 제주에서 시범 실시될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여름과 겨울철 피크 시간대를 제외하면 남는 전력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할 수 있다며 관련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전기가 남아서 강제로 발전 시설을 세우거나 갖다 버리거나 하는데 그 시간대에 전기차 충전 요금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운영해도 손해가 아니잖아요." 이에대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제주에서 먼저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제주도부터 준비해서 올 하반기나 내년 초부터 시범 실시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렇게 되면 내년 초에 전라도 지역에서도 활성화하고요." 실제로 제주에서는 계절뿐 아니라 하루 동안에도 전력 수요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지난 30일 기준 오전 11시 전력 수요는 750메가와트. 냉방 수요가 몰리는 저녁 8시에는 810메가와트까지 늘었습니다. 불과 몇 시간 사이 60메가와트의 수요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낮 시간대에는 태양광 발전이 집중되면서 출력 제어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전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전기차 이용자의 부담까지 줄이겠다는 새로운 실험. 재생에너지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가 에너지 전환의 시험무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7.16(목)  |  문수희
KCTV News7
00:42
  • 김정관 산업부 장관 제주 방문…미래 산업 논의
  •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오늘 제주를 방문해 위성곤 지사와 지역 산업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제주권 성장엔진산업 육성 방향과 주요 산업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위 지사는 추자해상풍력 사업 정부 계획 반영을 비롯해 우주 산업 제도 개선과 핵심 기반 시설 지원, 제주형 창의성장 융합벨트 조성 지원, 전기차 충전산업 기반 강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김 장관은 제주의 발전 방향과 국가 산업 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과제를 도정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7.15(수)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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