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사진
문수희 기자
KCTV News7
00:33
  • 동부농기센터, 농업기계 안전교육 교육생 모집
  • 제주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 안전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로 농업기계 안전이용교육과 여성농업인 농업기계교육 2개 과정에 교육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합니다.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28일까지 기수별로 2일 동안 실습 위주로 이뤄집니다. 교육을 수료하면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서 농업용 굴착기와 트랙터를 빌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 2024.04.12(금)  |  문수희
KCTV News7
02:24
  • 12년 만의 국회 입성…문대림 62.9% '압승'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에도 제주지역은 민주당이 3석 모두 석권하며 여섯 번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문대림 당선인이 상대 후보를 모든 읍면동에서 큰 차이로 따돌리며 국회 첫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12년 만, 세 번째 도전만의 성공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현장음] "문대림! 문대림! 문대림!“ 도내 유일 무주공산 선거구, 제주시갑 지역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을 선택했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62.9%.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25.8%p 앞섰고 표수로는 3만2천여 표 넘게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도민 여러분,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소통의 정치, 현장의 정치, 성과를 내는 정치로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문대림 당선인은 개표가 시작된 후 줄곧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개표를 시작한 지 3시간 정도가 지난 밤 10시쯤,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제주시갑 14개 읍면동 모두 문대림 당선인이 이겼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이 구호로 내건 윤석열 정권 심판론과 함께 선거기간과 4.3추념식까지 이어진 정부 여당의 제주홀대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대림 당선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1차 산업 소득 성장과 제주형 제조업 육성, 4.3 보상금 대상 확대, 주기별 저출생 종합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당선인] "윤석열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 대한 홀대를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기 위해 윤석열 정부를 설득하기도 하고 협상하기도 하겠습니다. 때로는 투쟁도 하겠습니다." 12년 만, 3번째 도전 만에 국회 입성하게 된 문대림 당선인. 문대림의 당선으로 제주시갑 선거구는 지난 2004년 강창일 의원 당선 이후 여섯 번 연속 민주당 깃발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4.04.11(목)  |  문수희
KCTV News7
00:39
  • 오후까지 곳에따라 소나기…교통안전 '주의'
  • 오늘 제주는 흐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까지 곳에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산지에 5에서 20mm, 나머지 지역에는 5mm 안팎이 내릴 전망입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7에서 19도로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곳에따라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4.04.11(목)  |  문수희
KCTV News7
00:47
  •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26일 개막…매주 금요일 공연
  • 제주의 대표 문화공연인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삼다공원에서 2024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모두 8차례에 걸쳐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구역을 확장해 피크닉존을 조성하고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제주 대표 야간 문화공연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2024.04.11(목)  |  문수희
KCTV News7
00:34
  • 봄철 산악 안전사고 '빈번'…주의 당부
  • 봄철 한라산이나 오름 등을 찾는 탐방객들이 증가하면서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산악 안전사고는 1천 660건으로 이 가운데 33.6%가 봄철에 발생했습니다. 원인 별로는 조난으로 인한 사고가 전체의 48.5%로 가장 많았고 실족과 추락, 개인 질환, 탈진이나 탈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악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4.04.11(목)  |  문수희
KCTV News7
00:30
  • 도내 6개 보건소 비대면 진료 한시적 시행
  • 의료계 집단 행동 장기화에 따라 도내 6개 보건소에서 비대면 진료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희망하는 경증환자는 가까운 보건소로 화상통신이나 전화 등을 활용해 요청하면 됩니다. 다만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더라도 처방된 약은 환자가 지정 약국을 방문해 직접 수령해야 합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일부터 보건기관까지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허용했습니다.
  • 2024.04.11(목)  |  문수희
KCTV News7
00:23
  •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제주동문수산시장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립니다.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 환급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까지 환급됩니다. 환급액은 지정된 장소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1인 당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2024.04.11(목)  |  문수희
KCTV News7
02:29
  • 소중한 한 표 ... "더 좋은 세상 만들어 주길"
  •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소중한 한표 행사하셨습니까? 도내 230곳 투표소 마다에는 이른 아침부터 처음 투표권을 행사한 학생부터 거동이 다소 불편한 장애인까지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를 지키려 온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각양각색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지만 이들이 바라는 마음은 더 좋은 제주, 나라가 만들어 지는 것, 하나였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포근한 날씨 속에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에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은 자신이 뽑은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면서 선거기간에 쏟아냈던 공약들의 실천을 바랐습니다. [김윤중 / 제주시 노형동] "경제 발전과 공항 문제, 특히 노약자 등 사회 약자를 위해 일해주면 좋겠고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 일해주면 좋겠습니다. [김정심 / 제주시 노형동] "국민을 위해서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생애 첫 투표권을 얻은 김아린 양. 오전 일찍 친구와 함께 투표장을 찾았습니다. 처음해 보는 투표, 나의 한 표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담았습니다. [김아린 / 제주시 이도동] "제 손을 지역의 일꾼을 뽑을 수 있게 돼서 좀더 신중을 가할 수 있었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누구나 동등하게 갖고 있는 한 표를 행사하는데 장애는 전혀 걸림돌이 되지 못합니다. 김도경 씨는 오늘 휠체어를 타고 투표장에 나왔습니다. 투표소 마저 간이 경사로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투표 하는데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평등이 실현되는 제주, 더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일꾼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며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김도경 / 제주시 애월읍] "제가 제일 바라는 것은 이동 약자 지원 차량 확대. 그게 가장 큰 소망이고 그런 마음으로 투표를 했습니다." 나이도, 각자의 처지도 모두 제각각이었지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참되게 일할 일꾼이 당선되길 바라는 도민들의 마음은 하나였습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4.10(수)  |  문수희
KCTV News7
00:32
  • 구름 많고 '포근'…내일, 곳에따라 빗방울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4도, 서귀포시 17.9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모두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입도해 제주의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4.10(수)  |  문수희
KCTV News7
00:49
  • 오늘의 날씨 (4월 10일)
  • 4.10 총선 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포근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4도 서귀포시 17.9도 성산 17도, 고산 18.6도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흐리고 오후사이 곳에 따라 0.1mm 안팎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4.10(수)  |  문수희
KCTV News7
02:07
  • [개표방송] 12년 만의 승리…경험 많은 초선 의원 기대
  • 제주시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앞선 총선과 도지사 선거에서 잇따른 패배를 경험했던 문대림 당선인은 국회의원 도전 3번째, 년 수로 12년 만에 당선에 성공했는데요. 초선 의원이지만 그동안 제주지역에서 갈고 닦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발전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도내 유일의 무주공산인 제주시갑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이 깃발을 꽂았습니다. 올해 58살로 12년 만에 선거 승리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2006년 대정읍 지역 도의원에 당선된 후 재선에 성공하고 최연소 제주도의회 의장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문대림 당선인. 하지만 2012년 19대 총선과 2016년 20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도전에 잇따라 미끄러졌고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도 패배의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을 역임한 문대림은 이번 총선에서 고향인 서귀포시가 아닌 제주시갑으로 선거구를 옮겨 세 번째 도전 끝에 승기를 거머쥐었습니다. 현역인 송재호 의원과 경선 과정에서 통화 녹취록 공방 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선거 운동 기간에는 정책 위주의 유세를 벌이며 안정적인 세 결집에 성공했습니다. 문대림 당선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간판 정책으로 내걸고 1차 산업 소득 성장을 위한 미래농업센터 설립과 제주형 제조업 육성을 공약했습니다. 또 해양자치권 권양 이양과 4.3 보상 대상 확대, 결혼과 출산, 육아까지 주기별 저출생 종합 지원 등을 약속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그동안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많은 고민을 통해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그 꿈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칠전팔기 끝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게 된 문대림 당선인이 초선의 마음으로 제주 지역의 묵은 현안을 해결하고 발전을 이끌어 낼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4.04.09(화)  |  문수희
KCTV News7
03:04
  • [제주시 갑] "준비된 일꾼"…"독점 깰 적임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9일) 일제히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선거운동 마지막날 표정, 제주시 갑 선거구를 김경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선거 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번 선거를 통해서 주권자인 여러분들께서 윤석열 정부에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합니다." 문 후보는 자신이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서 텃밭을 다져온 준비된 일꾼이라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그동안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많은 고민을 통해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그 꿈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고광철 후보도 아침 일찍 거리로 나와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독점 체제를 깨야 한다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이번 4월 10일 총선은 제주도가 미래로 전진하느냐, 또 다시 4년을 퇴보하느냐의 중요한 선거입니다." 고광철 후보는 오랜 국회의원 보좌관 경험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혐오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열심히 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유권자들을 공략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젊고 새로운 인물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까지 저 고광철에게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제주시갑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이 없는 무주공산 선거구입니다. 문대림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다소 잡음이 있었지만 도의원과 JDC 이사장 등 그동안 지역에서 다져온 인지도와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지지세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중앙당 전략공천으로 뒤늦게 제주에 출사표를 던진 고광철 후보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전까지 이뤄진 각종 조사에서 두 후보간 지지율에서 차이를 보인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막바지에 제기된 문대림 후보의 JDC 이사장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따른 맞고발전, 그리고 문대림 후보와 송재호 의원간 화합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4.09(화)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