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친선결연 30주년을 맞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 오후 하이난성 정부 영빈관에서
오영훈 지사와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하이난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의향서에는
문화와 관광 교류 확대를 비롯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과
기후 환경 대응 협력,
에너지 전환 등 미래 협력 사업 발굴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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