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기록물 등재 역사적인 날…공동의 결실"
문수희 기자  |  suheemun43@kctvjeju.com
|  2025.04.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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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해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
이상봉 도의회 의장은
오늘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오랜 세월 4.3의 진실을 밝히고자 애써온
도민과 유족, 행정과 학계,
시민사회 모두의 공동 결실이라며 의미를 부였습니다.

제주 4.3은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세계의 역사가 되었다며
이번 등재를 계기로
세계인 모두의 기억 속에
평화의 이름으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3 기록물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편

관련 교육을 보다 강화해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등재 인증서가 도착하는 다음달 중순 쯤
제주에서 축하 행사를 열고
앞으로 기록물을 보관하는 기록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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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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