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월)  |  김용원
올해 제주 바다에서는 전례 없던 해상 범죄들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을 계기로 허술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고 사상 초유의 마약 유입 사건 수사도 별다른 성과 없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9월 제주 해안가에 정체 불명 고무보트가 발견됩니다. 국내에 운항 허가를 받지 않은 무등록 어선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보트를 타고 460km 해역을 이동해 제주로 넘어온 밀입국 사건은 전례 없는 범행 수법으로 제주 사회에 충격을 줬습니다. 검거된 중국인 6명은 과거 무단 이탈 등의 전력으로 합법적인 입국 루트가 막히자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조력자와 운반책 등 5명이 추가로 검거되는 등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밀입국 사범들은 1심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서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 하면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무사증 도입 이후 제주가 무단이탈 경유지로 악용되는 상황에서 이번 밀입국 사건은 부실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까지 드러냈습니다. <씽크:고근표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미식별 선박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함정 기동 합동훈련도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정, 항공기, 야간 취약 시간대 순찰과 군경 레이더기지 등과 의심 선박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밀입국 취약지에 대한 면밀한 순찰과 시민 신고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는 밀입국 사건에 이어 잇따른 마약 발견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10월, 성산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차 포장지에는 66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케타민 마약류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사 포장 형태의 마약류 발견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사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 해안가에 해경과 육경, 바다환경지킴이, 군인 등 4천여 명이 30여 회에 걸쳐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두 달동안 발견 신고만 17차례, 회수된 케타민은 34kg으로 100만 명 이상이 투약 가능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사는 답보 상태입니다. 겨울철 해류를 타고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 뿐 혐의점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김주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류에 의해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 어디서 유입됐는지를 보기 위해서 주변 국가들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고 앞으로 발견되는 단서가 더 있으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경은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워낙 발견 물량이 많고 유입 경로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 마약 사건 수사는 결국 해를 넘긴 채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송년기획
KCTV News7
02:17
  • 총선 브리핑 D-47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 경선이 시작됐습니다.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두 후보들의 표심잡기도 뜨겁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제2공항과 의료복지, 청년 일자리, 안전도시 서귀포 등 7가지 정책을 반드시 실현시켜 보답겠다며 이번만은 이겨서 서귀포시에 변화를 이루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상대인 이경용 후보에는 새로운 인물로,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로, 이번만은 꼭 바꾸자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이경용 후보도 호소문을 통해 의정감각이 살아 있는 자신이 본선에서 가장 확실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상대인 고기철 후보를 향해서는 분열하고 싸우기보다는 한팀으로서 힘을 합쳐 서귀포의 미래를 바꾸는 동반자로서 함께 하려고 한다며 정책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공천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인 가운데 김영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에서 버려지는 수산부산물의 자원화를 통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시 서부지역에 수산부산물 복합 자원화 연구센터와 특화센터를 유치해 자원순화 기반-연구-산업생태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제주도가 오영훈 지사의 공약사업에 원스톱 119를 지원해 소방행정 인력 낭비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된데 대해 공감한다며 민간사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개편할 수 있는 입안 활동을 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현광훈)
  • 2024.02.23(금)  |  최형석
KCTV News7
02:09
  • 민주당 제주시 갑 '문대림'…국힘은 '안갯속'
  • 문대림 예비후보가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최종 주자로 확정됐습니다. 현역인 송재호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본선 티켓을 거머쥔건데요.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 지 12년만에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제주시갑 후보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종 주자로 문대림 예비후보가 확정됐습니다. <강민정 /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마지막으로 21번째 제주도입니다. 제주시 갑 경선 당선자는 문대림 후보이십니다." 지난 19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경선은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한 가운데 문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53.56%를 얻어 송 후보를 7%p가량 앞섰고 일반 도민 여론조사에서는 0.06%p의 근소한 차이로 이겼습니다. 문대림 예비후보의 본선행 확정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한 지 12년 만입니다. 하지만 경선 이후 당내를 수습하는 문제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송 후보를 향한 음주 폭로전에 전화녹취 공방은 적지 않은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송재호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민주당 후보는 결정됐지만 갑 선거구에서의 상대후보는 여태껏 정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공천을 신청한 김영진 전 당협위원장이지만 공천관리위원회는 면접 후 열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는 사이 전략공천설 등 여러소문만 무성하게 나돌면서 문대림 후보에 맞설 후보 결정에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영상제공 : MBN , 그래픽 : 소기훈 )
  • 2024.02.22(목)  |  문수희
KCTV News7
03:14
  • 총선 브리핑 D-48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경선에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현역인 송재호 후보를 누르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문 후보는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던 탓에 경선 후유증 회복을 위한 상대 후보 껴안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문대림 후보는 오늘 경선 승리 감사문에서 경쟁했던 두 후보를 항해 '더민주원팀'의 정신과 함께 더 나은 더불어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선택해 준 것은 윤석열 정부의 폭압을 심판하라는 준엄한 메시지라 생각한다며 모두를 위한 선수교체를 도민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논평을 통해 민주당 경선 결과에 대해 문대림 후보의 승리는 가까스로 이뤄낸 상처뿐인 성취로써 진정한 의미의 승리라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겨우 1차 관문을 통과한 것으로 이제 더욱 혹독한 검증의 시간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귀포시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상대인 고기철 예비후보를 향해 제2공항을 조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핵심 정책 등을 담은 정책협약식을 제안했습니다. 협약식 일정과 장소는 언제, 어디서든 고 후보가 원하는대로 수용하겠다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경용 후보와 당내 경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제주형 의료서비스 혁신으로 '메디컬 제주'를 구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고 후보는 이를 위해 서귀포의료원 시설과 의료진을 확충하고 서귀포 4대 권역별 의료센터 증설, 대학병원의 서귀포 연구분원 설치를 통한 의료인력 약속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어르신들 만이 아닌 청년, 여성 등 맞춤형 1인 가구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위 후보는 이 밖에 1인가구를 위한 종합 포털 구축과 병원 안심 동행, 공유주택 지원 사업 등도 약속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논평을 내고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항선 추가 도입 등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재활용 가능 업체 제주 유치와 해양쓰레기 분해 미생물 연구 등을 위한 예산 지원으로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자신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오늘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걷는 길이 종합적으로 정비, 관리될 수 있도록 하고 자연과 문화역사에 대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해 걷기 좋은 아라동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 2024.02.22(목)  |  최형석
KCTV News7
00:50
  •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본선 진출
  •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종 주자로 문대림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젯밤(21일) 전국 23개 선거구에 대한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문대림과 송재호 후보가 경선을 치른 결과 문 후보가 승리하며 본선 진출에 나서게 됐습니다. 문대림 후보는 권리당원 투표에서 53.56%를 얻어 송재호 후보를 7.12%p 앞섰고 일반 도민 여론조사에서는 0.06%p로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한편, 문대림 후보는 송재호 후보에 대한 음주 등 각종 자질 검증을 제기하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 2024.02.21(수)  |  문수희
KCTV News7
00:35
  • 민주당 김한규 - 진보당 송경남 단일화 전망
  •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여론조사를 통해 지역구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제주시을 선거구도 이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호남과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 진보당 후보가 출마하는 전국 지역구에서 여론조사 방식 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주의 경우 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송경남 예비후보가 활동하고 있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과 단일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2024.02.21(수)  |  양상현
KCTV News7
00:34
  • 민주당 갑 선거구 경선 결과 오늘 밤 발표
  • 문대림 - 송재호 후보로 압축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가 오늘밤 10시쯤 발표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제주시 갑을 포함한 전국 23곳 선거구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저녁 7시부터 개표에 들어가 밤 10시쯤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도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 50%를 반영한 경선을 진행중입니다.
  • 2024.02.21(수)  |  양상현
KCTV News7
00:44
  • 국힘, 23일부터 서귀포시 경선…25일 결과 발표
  • 고기철 - 이경용 후보로 압축된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에 대한 경선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실시됩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귀포시를 비롯한 1차 경선 선거구 20곳에 대한 일정을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일반 도민 여론조사 80%와 당원 투표 20%를 반영해 이뤄집니다. 결과는 경선 다음날인 25일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선거운동기간은 내일(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입니다.
  • 2024.02.20(화)  |  양상현
KCTV News7
02:26
  • 4·10 총선 브리핑 (2월 20일)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서귀포선거구 경선 일정을 확정하면서 고기철, 이경용 후보의 맞대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각각 민생탐방을 이어가며 지지층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고기철 예비후보는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제2공항 건설 문제를 전도민의 숙원 사업으로 규정했습니다. 이를통해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과 유출 방지, 고용 기회 확대 등 제주도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법환동 해녀 40인이 법환 출신인 이경용 예비후보와 어업 정상화 대책을 요구하는 자리를 가진 후, 정책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어업인과 해녀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여당 국회의원이 돼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을 하며 의료대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대화와 타협이 실종된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사태의 근본 원인은 정부에 있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가지고 의료계와 대화하길 거듭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시 갑 선거구는 아직 공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김영진 예비후보가 공약 발표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을별 유휴공간을 젊은 예술인들이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어린이 소규모 체험미술관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제주형 농업수입보장보험'을 본격 시행해 농가 수입 안정과 월동채소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 개정으로 보험 대상 재해의 범위와 보장 수준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책 등을 위한 국비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 2024.02.20(화)  |  최형석
KCTV News7
02:30
  • 4·10 총선 브리핑 (2월 19일)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슈들을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민주당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문대림, 송재호 두 후보의 난타전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문윤택 전 후보가 진흙탕 싸움이라며 비판에 나서자 문대림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송 예비후보의 의혹 검증과 관련해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 모두를 위한 희망의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시 갑 선거구는 경선과 함께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민주당과 달리 안갯속에 김영진 예비후보 홀로 연일 공약을 발표하며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도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형 아티스트 피 즉 작가 보수를 현실화해 제주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이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3개 선거구 가운데 제주시 을 선거구에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 1명만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 후보 선출선거는 오는 25일부터 5일간 당원들의 온라인 찬반 투표로 실시됩니다.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8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함께 발표된 제 21대 국회의원 종합평가에서도 전체 6위를 기록하는 등 최상위 의정활동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오는 26일과 27일 당원 문자 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진행합니다. 김태현, 신창근 두 예비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경선 결과는 오는 27일 저녁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기숙 예비후보는 작은도서관 설립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접근성이 용이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 2024.02.19(월)  |  최형석
KCTV News7
02:55
  • 국힘 서귀포 '경선'…민주 내주 경선 초미 관심
  •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선거구에 대해 경선지역으로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경선 대상은 고기철 - 이경용 후보로 압축됐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이번 발표에서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총선에 앞서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제주시 갑 선거구의 민주당 경선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실시되며 결과는 빠르면 다음주 수요일인 21일 저녁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국민의힘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서귀포시 선거구를 경선 지역으로 결정해 발표했습니다. 후보로 등록한 3명 가운데 정은석을 제외한 고기철 - 이경용 두 후보간 2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구체적인 경선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주일의 기간이 주어지고 당원 투표 20%와 일반도민 여론조사 80%의 비중으로 최종 주자를 가리게 됩니다. 당심도 중요하겠지만 80%를 차지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결과가 승부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오늘 발표에서도 제외됐습니다. 인터뷰) 이명수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 서귀포시 같은 경우에 경선이 실시된다면 당원 20%, 여론조사 80%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치앞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간 경선은 다음주 월요일인 19일부터 사흘간 실시됩니다. 당비를 6개월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 도민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해 최종 주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도민 여론조사는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각 1천명씩 전체 2천명을 합산해 진행됩니다. 두 예비후보는 가점도, 감점도 없는 동등한 선상에서 출발하는 가운데 이번 주말 선거운동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결과는 빠르면 다음주 수요일, 21일 저녁쯤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워낙 치열하고 과열 양상까지 이어지면서 선거 이후 갈라진 당심을 봉합하는 문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디. <박규선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문대림 후보와 송재호 후보를 대상으로 내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동안 권리당원 ARS 투표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결과를 50 대 50으로 반영해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4월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당마다 본선 주자를 가려내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고 선거분위기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 2024.02.16(금)  |  양상현
KCTV News7
00:36
  • 고기철, 허위사실 고발…이경용, 원팀 제안
  •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같은 당 이경용 예비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고 예비후보는 면접 심사 자리에서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의견을 개진하며 서귀포시에는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고 자신이 아니더라도 감내하겠다는 취지를 분명히 전했다며 이 후보의 기존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이에 이경용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감을 표하고 더 늦기 전에 원팀으로 가기 위한 경선후보 만남을 제안했습니다.
  • 2024.02.16(금)  |  허은진
KCTV News7
02:53
  • 제주시 갑 '원팀 파기'…서귀포시 '진실공방'
  • 여야의 총선 후보 공천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모두 당내 경선이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는 사실상 원팀 선언이 깨졌습니다.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는 예비후보들 간 진실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공방에 사실상 원팀 선언이 파기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당내 경선 상대인 송재호 예비후보의 정치적 정체성을 검증하겠다며 당사자간 통화 녹취 내용까지 공개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녹취록에는 송 예비후보가 지난해 1월 오영훈 지사의 재판 관련 대화 중에 예상 형량에 대한 언급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과 가깝다는 취지의 발언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문 후보가 도지사 경선에서 낙선해 위로차 통화한 내용이었고 '대통령과 직통' 등 일부 표현에 대해서는 송 후보 자신이 아닌 지인과 관계가 있다는 뜻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인 통화 내용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습니다. <송재호 /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 예비후보> "정치적, 정무적, 인간적, 동지적 관계로는 제가 제주도에서 제일 친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후보여서... 정치적 삶을 같이 살아온 관계 속에서 나온 대화여서 그게 공개된 거는 굉장히 곤혹스럽죠."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와 이경용 예비후보의 신경전이 진실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자리에서 고 후보가 전략공천을 요구했고 이는 다른 후보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고기철 예비후보는 이 후보가 악의적 목적을 갖고 있다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기철 / 국민의힘 서귀포시 예비후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얄팍한 술수로 경쟁자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분노한다. 보도자료를 통해 뒤에서는 나를 비방하면서 앞에서는 마치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는 것처럼 표리부동하게 유권자를 현혹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50여일 앞두고 공천 결과 발표가 임박해오면서 여야 모두 예비후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갈등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2.15(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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