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목)  |  양상현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가 10년 넘게 이어진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매듭지을 것을 민선 9기 도정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늘 오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습니다. 그러면서 도지사 직속의 민관협의회를 설치해 절차적 정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수요예측과 숨골, 조류충돌 등 핵심 쟁점은 민관합동 공동검증을 통해 풀고 검증 결과를 도민이 알기 쉬운 자료로 만들어 배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최종 결정은 주민투표나 숙의형 공론조사 등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에 따라 이뤄져야 하며 절차 개시 전에는 도지사와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최종 결정 존중 사회협약의 체결을 요청했습니다. 사회협약위원회는 이같은 권고안을 오는 22일 위성곤 당선인에게 직접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4·3 의미 담은 '43번 노선버스' 내달 운행
  •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43번 노선버스가 모레(1)부터 운행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제주터미널에서 4.3평화공원, 절물휴양림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의 노선 번호를 당초 343, 344번에서 43-1, 43-2번으로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버스는 하루에 6대, 각 14회씩 운행하며 배차 간격과 시간표는 종전과 동일합니다. 제주도는 4.3추념식이 엄수되는 4월 3일 당일에는 버스 2대를 추가 운행해 추모객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 2022.03.30(수)  |  조승원
  • 제주도의회 상임위 조정안 논란…결국 부결
  • 제주도의회가 사실상 11대 임시회 마지막 날 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재조정과 개편안을 추진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제주도의회 위원회 구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재석의원 31명 가운데 찬성 10명, 반대 17명, 기권 4명으로 부결됐습니다. 특히 오는 5월 차기 정부 출범과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도정이 들어서면 조직개편이 불가피한데다 제대로 된 의견수렴 없이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는 현재 6개 상임위원회를 특별자치행정과 안전도시,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미래, 경제산업환경위원회로 바꾸는 안을 상정했습니다.
  • 2022.03.30(수)  |  양상현
KCTV News7
04:03
  • [우리동네 후보는] 한림읍…"내가 새일꾼" 4파전
  • KCTV를 비롯한 언론4사가 공동 보도협약을 통해 마련한 6.1지방선거 도의원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역인 박원철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한림읍 선거구입니다. 도의회 첫 입성을 위해 4명의 후보가 도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는 도내 양돈장의 절반가량이 몰려 있는 축산업의 거점지역입니다. 인구는 2만 1천 135명,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 8천 243명입니다. 축산악취 문제와 이에 따른 정주환경 악화, 청년 인구 유출, 지하수 오염 문제 등이 한림읍의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성수 예비후보가 첫 출마에 나서며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51살로 한림읍 이장단 협의회장과 한림읍 연합청년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인 축산 악취와 지하수 문제 해결, 1차 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김성수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축사 악취 문제 그리고 지하수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해야 되겠는데 이 부분이 한 가지의 시선만으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한림읍민과 행정이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우선 강영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올해 61살로 한림읍장과 제주도 관광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축산 악취와 지하수 오염 문제 해결, 안정적 농업소득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강영돈 / 국민의힘 예비후보> "축산산업으로 인한 악취,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우선 공약으로 해서 행정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읍민과 양돈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용만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도의회 입성을 위한 두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올해 63살의 양 예비후보는 한국JC특우회 제주지구 회장을 지내고 현재는 한림읍 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양 예비후보도 양돈장 악취와 지하수 오염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고 먹거리 산업 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양용만 / 국민의힘 예비후보> "한림 지역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는 해결돼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돈장 악취 문제, 지하수 문제. 양돈장 악취 문제는 오래전부터 얘기들이 나왔지만 선거 때마다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해결을 못한 것은 현장을 등한시한 탁상행정에 의해서…" 홍종우 예비후보도 출마 의사를 밝히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 예비후보는 올해 45살로 한국청년회의소 학생장을 지내고 현재는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홍 예비후보는 영어교육도시와 금능을 잇는 4차선 도로계획 반영과 택지개발 유치, 양돈산업 선진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홍종우 / 국민의힘 예비후보> "양돈 산업을 선진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양돈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조례를 재개정할 것이고요. 양돈 분뇨에 대해서 정화 시설을 확충해서 증가시키겠습니다. 또한 액비를 분산, 살포시키겠습니다. 또한 폐원비를 현실에 맞게…" 현역 박원철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한림읍 지역구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도의회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2.03.30(수)  |  허은진
  • 흐리고 비, 내일 아침까지 최대 20mm (9시)
  •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에 들어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기사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0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2.03.30(수)  |  김경임
KCTV News7
02:45
  • 제2과기단지·자연체험파크, 상임위 '통과'
  • JDC가 추진하는 첨단과학기술단지 제2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이 네 차례의 심사 끝에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환경 훼손 논란과 주민 갈등을 일으켰던 동복리 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도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가결됐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가 JDC의 첨단과기단지 제2단지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지난해 8월 상임위에 처음 상정된 이후 세 차례나 심사 보류되며 표류하다가 네 번째에 겨우 문턱을 넘은 겁니다. 다만 환도위는 부대의견으로 하수의 중수도 처리 비율을 현재 30%에서 50%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신설을 위한 교육청과의 협력,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저감시설 설치 등을 주문했습니다. <조훈배 / 제주도의회 의원> "대규모 단지에 자연 침투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돼 있고 전부 다 포장되잖아요. 비가 오면 자연 침투가 안 되고 저지대에 집중적으로 비가 모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큰 피해를 볼 수 있거든요." <강성의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중수도 처리가 최대한 올려도 30%라고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뭡니까? 100%가 안 되는 이유가 뭡니까?" <곽진규 / JDC 과기단지운영단장> "(입주 기업에) 강제하기보다는 강력한 권고는 정도이기 때문에." <강성의 /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사회적 책무를 JDC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게 아니냐." 결국 동의안이 상임위를 통과하긴 했지만, 이미 JDC의 일방적인 사업 추진으로 도의회 동의 절차가 무력화됐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고용호 / 제주도의회 의원> "지역을 정해놓고 미리 토지를 다 사놓고 환경영향평가에 맞춘다는 것은 우리한테 해내라는 것밖에 안 되잖아요." 환경 훼손 논란과 함께 주민 갈등이 극에 달했던 동복리 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도 별다른 논쟁 없이 원안 가결됐습니다. 부대의견으로는 주민과의 상생 협약 이행과 람사르습지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고사리삼 등 법정보호식물 보존을 위한 사전 공사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습니다. 상임위를 통과한 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최종 표결에 부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농업용 지하수의 사용량만큼 원수대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지하수관리 조례 개정안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루입니다.
  • 2022.03.29(화)  |  변미루
KCTV News7
03:11
  • 지방선거 브리핑 (3월 29일)
  • 다음은 오늘 각 예비후보들이 발표한 성명과 공약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김태석 "중앙당 심사 통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로부터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고 선관위에 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문대림 "4·3 일반재판 희생자도 직권재심 추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4.3특별법을 개정해 일반재판 희생자에 대해서도 직권 재심이 가능하도록 하고 진상규명과 재심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오영훈 "직권재심 무죄, 4·3정의로운 해결 시작"}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국회의원은 4.3 직권재심이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오늘을 기점으로 4.3의 정의로운 해결이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4.3해결사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성유 "정부 예산 투입으로 택배·물류비 문제 해결"}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제주항을 방문해 물류현장을 점검하고 윤석열 정부의 제주도 신항만 건설 공약을 바탕으로 중앙 정부 예산을 대규모로 투입해 비싼 택배비와 물류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은석 "제주유통공사 설립으로 양파 값 안정"} 국민의힘 정은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유통공사를 설립해 조생양파 재배 농민들의 양파 값을 안정시키는 등 농축수산업 가격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광수 "학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재활용 강화"} 김광수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제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에서의 플라스틱컵 사용을 줄이고 학교급식 잔반줄이기 등 재활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창근 "코로나19시대 에듀테크 활성화" } 고창근 교육감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일반화된 요즘 손쉽게 교육할 수 있는 표준화된 교육콘텐츠를 도입하고 관련 연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경남 "내달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제주도의원 선거 화북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경남 예비후보는 다음 달 2일 오후 5시 화북우체국 맞은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나설 예정입니다. {홍인숙 "미완성 아라도시개발사업 제대로 추진"}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예비후보는 아라동 도시개발로 교통난, 주거난 등 주민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미완성의 도시개발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영수 "아라동 완전공영 무료 동네버스 도입"}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진보당 양영수 에비후보는 정책자료를 통해 아라동 구석구석을 다니는 완전 공영 무료 동네버스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한권 "원도심을 자랑스러운 제주의 심장으로"}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한권 예비후보는 원도심을 자랑스러운 제주의 심장으로 다시 되돌려 놓겠다며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가속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 2022.03.29(화)  |  최형석
KCTV News7
00:42
  • 찬반 갈등 '혐오표현 방지 조례안' 심사 보류
  • 찬반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제주도 혐오표현 방지와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제주도의회에서 심사 보류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9일) 제403회 임시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고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에 대해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심사를 보류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과 여성, 외국인 등에 대해 차별 표현을 할 경우, 제주도 산하 인권위원회에서 심의해 도지사가 시정을 권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조례안이 발의되자 도의회 앞에는 찬반 단체가 몰려들어 맞불 집회를 열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 2022.03.29(화)  |  변미루
KCTV News7
00:50
  • 임시국회 다음달 5일 폐회, 도의원 증원 '표류'
  • 임시국회 폐회가 오는 5일로 다가왔지만 제주도의원 증원과 선거구획정은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주 회의에서 합의를 보지 못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비롯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소위원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민주당 원내 대표 선출 등 여야의 당내 일정이 겹치면서 정개특위 소위는 안건심사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지방선거 준비에는 착수했지만 광역의원 정수조정과 선거구획정 법정처리시한을 3개월 이상 넘겼으며, 선관위가 마지막 시한으로 제시한 3월 18일조차도 훌쩍 넘긴 상태 입니다.
  • 2022.03.29(화)  |  김석범
KCTV News7
00:40
  • 부순정 "4·3 공론장 마련, 온전한 진실 규명"
  • 제주녹색당 부순정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주4.3의 역사적 진실을 말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마련하는 등 4.3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부 예비후보는 오늘(29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상 희생자에서 소외된 도민에 대한 추가 조사와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특별법에 명시된 소요 사태를 도민의 항거로 바꾸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 밖에 4.3 관련 공약으로 4.3 신진 전문연구자들에 대한 지원 확대, 4.3 전문 교육기관 설립과 제주형 4.3평화교사 양성 등을 제시했습니다.
  • 2022.03.29(화)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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