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후보는] 한림읍…"내가 새일꾼" 4파전
허은진 기자  |  dean@kctvjeju.com
|  2022.03.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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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를 비롯한 언론4사가 공동 보도협약을 통해 마련한 6.1지방선거 도의원 후보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현역인 박원철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한림읍 선거구입니다.

도의회 첫 입성을 위해 4명의 후보가 도전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시 한림읍 선거구는 도내 양돈장의 절반가량이 몰려 있는 축산업의 거점지역입니다.

인구는 2만 1천 135명,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 8천 243명입니다.

축산악취 문제와 이에 따른 정주환경 악화, 청년 인구 유출, 지하수 오염 문제 등이 한림읍의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성수 예비후보가 첫 출마에 나서며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올해 51살로 한림읍 이장단 협의회장과 한림읍 연합청년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인 축산 악취와 지하수 문제 해결, 1차 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김성수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축사 악취 문제 그리고 지하수 문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해야 되겠는데 이 부분이 한 가지의 시선만으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속적으로 한림읍민과 행정이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우선 강영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올해 61살로 한림읍장과 제주도 관광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강 예비후보는 축산 악취와 지하수 오염 문제 해결, 안정적 농업소득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강영돈 / 국민의힘 예비후보>
"축산산업으로 인한 악취,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우선 공약으로 해서 행정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고 읍민과 양돈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용만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도의회 입성을 위한 두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올해 63살의 양 예비후보는 한국JC특우회 제주지구 회장을 지내고 현재는 한림읍 발전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양 예비후보도 양돈장 악취와 지하수 오염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공약으로 꼽고 먹거리 산업 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양용만 / 국민의힘 예비후보>
"한림 지역은 오래전부터 이 문제는 해결돼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돈장 악취 문제, 지하수 문제. 양돈장 악취 문제는 오래전부터 얘기들이 나왔지만 선거 때마다 나왔습니다. 아직까지 해결을 못한 것은 현장을 등한시한 탁상행정에 의해서…"

홍종우 예비후보도 출마 의사를 밝히고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 예비후보는 올해 45살로 한국청년회의소 학생장을 지내고 현재는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홍 예비후보는 영어교육도시와 금능을 잇는 4차선 도로계획 반영과 택지개발 유치, 양돈산업 선진화 등을 공약했습니다.

<홍종우 / 국민의힘 예비후보>
"양돈 산업을 선진화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양돈에 대해서 총체적으로 조례를 재개정할 것이고요. 양돈 분뇨에 대해서 정화 시설을 확충해서 증가시키겠습니다. 또한 액비를 분산, 살포시키겠습니다. 또한 폐원비를 현실에 맞게…"

현역 박원철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한림읍 지역구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지며 도의회 입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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